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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동물보호법은 히틀러가 만들었다

.... 조회수 : 1,411
작성일 : 2019-06-14 10:45:42

1933년 히틀러가 제정한 동물보호법은 아직도 전 세계 동물보호법의 기본이 될 정도로 가장 현대적이고 구체적인 동물보호법이라고 합니다
주요 내용은 동물에 대한 생체 해부 금지, 동물 학대 금지 등이 있습니다
이 법은 동물을 이유 없이 학대하는 자는 징역 2년 이하나 벌금에 처하는 매우 강력한 보호법이었습니다
히틀러는 1934년에는 사냥 금지법을, 1935년에는 자연보호법을 통과시켜 애완동물뿐만 아니라 독일 내 야생동물도 철저하게 보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실제로 히틀러는 평생 개를 무척 사랑한 애견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히틀러는 애인인 '에바 브라운'보다 애견인 저먼 셰퍼드 '블론디'를 더 많이 아꼈다고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5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죽게 만들고 수백만 명이 넘는 유태인을 학살한 히틀러에게 동물을 무척이나 사랑했던 따뜻한 이면이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히틀러가 악인은 절대로 아니었던 게 분명합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악인이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

IP : 114.129.xxx.19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6.14 10:56 AM (180.69.xxx.167)

    동물 사랑하는 사람치고 악인 없다.
    근래에 새로 만들어진 미신.

  • 2. ...
    '19.6.14 10:56 AM (121.133.xxx.32)

    악인이 아니라서 살인공장을 만들어 시체태우는 연기가 쉴 새 없이 나게했군요?

  • 3. ..
    '19.6.14 11:02 AM (116.127.xxx.180)

    자기 악행을 숨길라고 일부러 동물 사랑한척한건 아닐지
    정말 동물사랑하면 사람에게도 자비기 있어요
    싸이코들중에도 동물 키우면서 이뻐하고 키우죠
    지말 안들으면 대신 때리고 학대하고

  • 4. 선후 바뀜
    '19.6.14 11:09 AM (163.152.xxx.151)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5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죽게 만들고 수백만 명이 넘는 유태인을 학살한 히틀러에게 동물을 무척이나 사랑했던 따뜻한 이면이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가 아니라

    동물을 무척이나 사랑했다고 하는 이런 인간이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5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죽게 만들고 수백만 명이 넘는 유태인을 학살했다는 점에서 놀라셔야 정상범주인 걸로

  • 5. 히틀러는
    '19.6.14 11:09 AM (223.33.xxx.216)

    아마도
    보이지 않는 장소에선 엄청난 동물도 살해 했을거같아요.
    사람 죽이는 놈 인데 동물은 가볍게 죽이죠.
    가면 쓴 인간이었을듯!

    동물 학대 하는 인간들이 주변에 있으면
    일단은 예의주시 하기 바래요.
    생명을 쉽게 학대,살해 하는 인간들은
    어떤 생명도 경시 하는 인간이에요.

  • 6. ....
    '19.6.14 11:13 AM (114.129.xxx.194)

    히틀러의 동물보호법은 굳이 숨길 악행이 없는 제2차 세계대전과 유태인 학살 이전에 제정된 법이라서 진심을 담아 만든 법이라고 봅니다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면서도 미안한 줄 모르고 사과조차 없는 수많은 애견인들을 보면 히틀러 역시 애견인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던 게 아닐까 합니다

  • 7.
    '19.6.14 11:19 A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 중에 히틀러 같은 인간들 많잖아요.
    어제 엘레베이터에서 고양이를 보고 놀랐다는 글에
    오히려 원글이를 욕하는 인간들 제 정신으로 안 보였거든요.
    히틀러처럼 인간보다 동물을 더 아끼고 사랑한 거죠

  • 8. 잘못짚은듯
    '19.6.14 11:22 AM (59.8.xxx.21)

    그래서 요지는 애견인들은 히틀러와 같은 인성이다 이게 요지예요?ㅎㅎ
    너무 억지 부리시는듯...

    애견인 중에도 되잖은 사람, 천사표 등등
    다양 하고
    신앙 가진 종교인들 다 착해요?
    아니죠.

    누가 그래요?
    애견인들 다 사랑이 많고 착하다고?
    아니에요~다양 해요~
    자기 개 똥 안줏어가는 인간들 봐요
    그게 얼마나 민폐들이에요.

  • 9. ㅇㅇ
    '19.6.14 11:23 AM (211.209.xxx.120)

    뭐래.
    다 사람 by 사람

  • 10. ㅇㅇㅇㅇ
    '19.6.14 11:26 AM (110.47.xxx.7) - 삭제된댓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면서도 미안한 줄 모르고 사과조차 없는 수많은 애견인들을 보면 히틀러 역시 애견인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던 게 아닐까 합니다22222

  • 11. 원글말미에
    '19.6.14 11:31 AM (110.47.xxx.6) - 삭제된댓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5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죽게 만들고 수백만 명이 넘는 유태인을 학살한 히틀러에게 동물을 무척이나 사랑했던 따뜻한 이면이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히틀러가 악인은 절대로 아니었던 게 분명합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악인이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
    --------------------------
    어이없어서 말이 안 나옴ㅋㅋㅋ

  • 12. 저도
    '19.6.14 11:41 AM (175.211.xxx.106)

    동물 애호가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중에 악인이 없다고요? 천만에요! 동물 사랑하는 사람중에 비뚤어지고 모나고 폐쇄적인 사람들 투성이에요.

    그리고 원글 참 어이없네!
    그래서 히틀러가 악인이 아니었다니!
    동물은 사랑했는지 몰라도 사람은 사랑하지 않았음에도 ????

  • 13. 사람도
    '19.6.14 11:46 AM (110.70.xxx.226)

    동물이예요 (쥐 뱀 바퀴벌레도 동물이고요),
    그러면 사람도 보호해야지요.
    인종청소는 범죄행위입니다.

  • 14. ㅇㅇㅇ
    '19.6.14 12:33 PM (211.196.xxx.207)

    다 함께 위 아더 월드 하려면 성인 시성쯤 받고 와요.
    단연코 저 바깥의 인간, 아기, 이웃보다
    내 바운더리 안의 사람,동물,물건이 더 중요하고 소중하니까요.

  • 15. 개소리 작작
    '19.6.14 12:4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히틀러는 동물을 사랑했다. 동물 사랑하는 사람 치고 악인이 없다. 고로 히틀러는 악인이 아니다
    -----
    대체 어떻게 살고 배우면 이런 결론을 낼 수 있나요?
    그럼 수 많은 장애인들, 혼혈인들, 유태인들은 지가 키우는 개만도 못해서 가스실에 처넣고 강제로 불임수술 시키고 안 죽이고 가두더라도 '최대한 인간답지 않게' 비참하게 만들어서 간수들로 하여금 일말의 동정심 따위도 못 불러일으키게(고작 스프국물 따위를 식사라고 주면서도 떠먹을 숟가락을 일부러 안 줘서 사람들이 그걸 개처럼 핥아먹게 만듦) 한 거예요?

    원글님, 당신의 주장이 진짜 논리적이고 자신감 넘치면 이거 그대로 독일어로 번역해서 독일 신문(ex. 어디 촌구석 일베 나부랭이들 보는 게시판 말고 '알게마이네 자이퉁' 같은 곳에다가)에다가 기고 함 해보세요. 독일에서 히틀러 두둔하는 말 한 마디만 해도 어떤 벌을 받고 사회적으로 어떤 인간 취급 당하는지 알죠?
    거기서 무탈하면 인정해줄게요. 안 그러면 찌그러지세요.

  • 16. 개소리 작작
    '19.6.14 12:51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아님 이건 또다른 사이코들의 지령인가?
    너의 싸이코 기질을 들키지 않으려면 동물을 사랑해라. 아니, 사랑하는 척을 해라?
    동물 사랑하는 사람치고 악인이 없다잖아. 그럼 너의 위장행세 속에 가려진 싸이코 본능을 아무도 눈치 못 채니 안심할 수 있다.
    쓰고 보니 소름 돋네.

  • 17. ....
    '19.6.14 1:02 PM (223.62.xxx.22)

    동물 기르는 사람들 까려고
    히틀러까지 소환 해오는 원글 대단하다 대단해

  • 18. 그런데
    '19.6.14 1:24 P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엔 저게 히틀러의 양면성인줄 알았는데요.
    82에서 동물 좋아하시는 분들을 보고, 학살자 히틀러와 동물애호가 히틀러는 결국 같은 모습인 걸 알게됐어요.
    동물 좋아하시는 분들이 처음엔 지구는 인간만 사는 곳이 아니라며 타인의 고통에 둔감한 모습을 보이다가, 나중엔 인간은 지구의 바이러스라며 타인이 다 죽기를 바라더라고요.
    아무래도 동물에 강하게 공감하게 되면서 인간에 대한 공감이 광장히 약해지는 것 같아요.
    따라서 인간에 대한 공격성도 강해지고요.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감옥에서 자신의 반려동물들을 걱정하면서도에서도 채식주의자들이 정육점이나 식당을 파괴하고 불지르는 걸 보면

  • 19. 그런데
    '19.6.14 1:36 P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엔 저게 히틀러의 양면성인 줄 알았는데요.
    82에서 동물 좋아하시는 분들을 보고, 학살자 히틀러와 동물애호가 히틀러는 결국 같은 모습인 걸 알게됐어요.
    동물 좋아하시는 분들이 처음엔 지구는 인간만 사는 곳이 아니라며 타인의 고통에 둔감한 모습을 보이다가, 나중엔 인간은 지구의 바이러스라며 타인이 다 죽기를 바라더라고요.
    아무래도 동물에 강하게 공감하게 되면서, 인간에 대한 공감은 광장히 약해지고 인간에 대한 공격성이 강해지는 것 같아요.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피해자에 대한 미안함은 못 느끼면서도, 자신의 반려동물을 걱정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뉴스에 많이 나왔었죠.
    외국에서 채식주의자들이 정육점이나 식당을 파괴하고 불지르는 것도 비슷한 경우고요.

  • 20. 그런데
    '19.6.14 1:40 PM (223.38.xxx.242)

    저도 처음엔 저게 히틀러의 양면성인 줄 알았는데요.
    82에서 동물 좋아하시는 분들을 보고, 학살자 히틀러와 동물애호가 히틀러는 결국 같은 모습인 걸 알게됐어요.
    동물 좋아하시는 분들이 처음엔 지구는 인간만 사는 곳이 아니라며 타인의 고통에 둔감한 모습을 보이다가, 나중엔 인간이 지구의 바이러스라며 타인이 다 죽기를 바라더라고요.
    아무래도 동물에 강하게 공감하게 되면서, 인간에 대한 공감은 광장히 약해지고 인간에 대한 공격성이 강해지는 것 같아요.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피해자에 대한 미안함은 못 느끼면서도, 자신의 반려동물을 걱정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뉴스에 많이 나왔었죠.
    외국에서 채식주의자들이 정육점이나 식당을 파괴하고 불지르는 것도 비슷한 경우고요.

  • 21. ???
    '19.6.14 2:2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미친놈.

  • 22. 어쨋거나
    '19.6.14 3:08 PM (1.231.xxx.2)

    나이들어가는요즘
    육식은 최소한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23. 어제던가
    '19.6.14 3:21 PM (223.38.xxx.142) - 삭제된댓글

    엘베에 같이 탄 고양이가 무섭게 생겨서 놀랐다는 원글이에게
    험한 말을 쏟아 내던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도
    히틀러와 다를 바가 없어 보였음

  • 24. 동감
    '19.6.14 4:09 PM (210.90.xxx.75)

    개나 고양이 울 애기 울애기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겐 민폐끼치고 지 개가 사람들 물어도 울 애가 순한데 왜 그럴까하는 인간들 보면 히틀러 이해가 감...
    부들부블하는 인간들은 그런 성향 가진 인간들임.
    진정한 애견인들은 인간에 대한 사랑이 먼저 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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