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쑥스러운 질문 올립니다

예알못 조회수 : 3,389
작성일 : 2019-06-14 09:13:55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입을 닦은 냅킨을 밥그릇 안에 넣는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무심코 했더니 남편이 더럽다고 밥상위에 그냥 두는거라고 하네요
테이블마다 바닥에 쓰레기통 있는 곳이면 넣겠는데 없을때는 치우기 편하라고 그릇에 넣었었는데 더러운 일인줄 몰랐어요
혹시 어떻게 생각하셔요?
IP : 61.74.xxx.20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
    '19.6.14 9:15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싫네요 ㅎㅎ

    밥 그릇은 다 먹고 나서도 밥그릇으로서의 예우?? 를 해줘야지 쓰레기통으로 전락을 시키면 안되지요

  • 2. ㅎㅎ
    '19.6.14 9:17 AM (223.62.xxx.179)

    예전에 밥그릇 안에 꽁초도 버리는 인간들 많았죠.
    지금 기준으로는 그에 못지않은 행동이라고 봅니다.

  • 3. ,,,,
    '19.6.14 9:17 AM (115.22.xxx.148)

    밥그릇에 남은 밥풀에도 들러붙을수도 있고 도리어 치우는 입장에선 짜증날수 있어요

  • 4. 저도
    '19.6.14 9:18 AM (180.71.xxx.43)

    그릇은 그릇, 쓰레기는 쓰레기라고.

  • 5.
    '19.6.14 9:20 AM (58.230.xxx.110)

    따로 뭉쳐서 한쪽에 두는데
    치우는 분이 담아가져가더라루요;;;;;
    일단 저는 테이블 한쪽에 두고와요...

  • 6. ......
    '19.6.14 9:21 AM (211.200.xxx.90)

    아무리 다 먹은 그릇이라도, 식기잖아요.
    집에서 밥먹고 나서, 자기 그릇에 입닦은 지저분한 휴지 집어 넣진 않잖아요.
    설거지 할거라도 사람이 먹는 식기니까, 깨끗하게 쓰고 나오는게 좋은거죠.

  • 7. 그러게
    '19.6.14 9:21 AM (211.192.xxx.148)

    그렇게 못하겠어서
    휴지 주섬주섬 모아 꾹꾹 눌러서 반찬접시와 그릇들 사이에 끼어놔요.

  • 8. ..
    '19.6.14 9:32 AM (211.253.xxx.235)

    진짜 싫어요.
    식기에 쓰레기를 넣는 거잖아요.

  • 9. 엄지
    '19.6.14 9:44 AM (58.239.xxx.163)

    윽 쇼킹
    나 칠찔맞은여자지만 진짜 저건 상상만 해도 너무 더럽네요
    밥담은 그릇을 쓰레기통 취급이라니
    그러면서 원글은 또 다른데선 깔끔떠시겠죠?
    진짜 윗분처럼 밥그릇에 대한 예의가
    더럽다요

  • 10. 예전부터
    '19.6.14 9:54 AM (180.69.xxx.167)

    사람 달리보일 정도로 싫은 행위..

    전 뷔페식 구내식당 등에서 다 먹고 남은 음식
    한 그릇에(국그릇)에 다 몰아넣는 것도 싫더라구요.
    남들 밥 아직 먹고 있는데,,

  • 11. 저는..
    '19.6.14 9:57 AM (93.160.xxx.130) - 삭제된댓글

    손에 쥐고 나와요. 계산대 옆에 보통 휴지통이 있으니, 거기다 버리고요. 밥그릇 속은 좀 그렇고요...부득이하게 테이블에 두고 나올 때는 새 휴지 한장 뽑아서, 캔디 포장 하듯이 싸두기도 하고요. 치우시는 분이 휴지에 있는 양념이나 그런거 만지시면 불쾌하실 것 같기도 하고..손 씻을 겨를 없이 일하시는데...서로 배려하는 차원에서...

  • 12. 음..
    '19.6.14 10:01 AM (211.189.xxx.36) - 삭제된댓글

    굳이 왜 그릇안에 넣으시는지 .
    테이블에 안놓고 그릇안에 넣는 이유가 있나요?
    궁금하네요.

  • 13. ..
    '19.6.14 10:13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저희아이가 부페식당에서 알바를 했었는데, 그릇에 휴지를 버리거나, 남은 음식물과 함께 휴지를 버려놓는거 치우는게 제일 힘들었대요. 저도 무심코 다 쓴 접시 위에 휴지를 올려놓곤 했는데 아이에게 잔소리들은 후로는 휴지는 따로 모아놔요.

  • 14. 밥그릇에
    '19.6.14 10:31 AM (125.177.xxx.43)

    더러워요 ..

  • 15. ...
    '19.6.14 10:52 AM (222.112.xxx.96)

    근처 쓰레기통에 버리는 게 젤 좋고
    이니면 그냥 식탁 위에!
    그릇에 넣으면
    설거지할 때 손 한번 더 갈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687 간절곶 1 해맞이 07:29:27 32
1785686 META는 미쳤고 OpenAI는 변심했다 ㅣ 노벨상 수상 제프리.. 유튜브 07:27:16 94
1785685 예금담보 대출 이율 보는 법 알려주세요 07:27:03 15
1785684 김장하 어른이 왠만한 종교인보다 낫네요 평온 07:25:32 74
1785683 이혜훈 임명 하는 사람이나 옹호하는 사람들이나 가을 07:21:42 48
1785682 공짜 스벅 마시고 있어요 오늘 07:20:14 204
1785681 외국인들 법 개정해야되요 07:17:31 91
1785680 오늘 스벅 선착순 크림라떼 1 레ㆍ 07:17:17 329
1785679 대형카페 1 00 07:11:46 213
1785678 직원이 사과했어요 4 이제 07:00:40 752
1785677 아직도 집 안샀어요? 3 아직도 06:41:54 745
1785676 방금 사골 4 .. 05:58:01 728
1785675 노도강 부동산도 오르고 있어요. 4 물가 05:04:33 1,590
1785674 이혜훈 발탁이 천재적인 한수라고 떠들었던 스피커들 말고 21 ㅇㅇ 03:23:46 2,835
1785673 가수는 노래를 못 하면 은퇴해야하는데 3 ㅇㅇㅇ 03:07:10 2,601
1785672 징계 대상이 '모범직원'? 김형석, 취재 시작되자 "취.. 1 ㅇㅇ 02:51:48 1,174
1785671 삶을 좌지우지하는 건 선택의 기로에서 ... 02:49:06 756
1785670 55세 어떤 일을 할까요 3 Zz 02:38:09 2,625
1785669 마사지 받는데 옆 베드에서 신음에 오예하는 서양여자 11 베트남 02:11:55 4,132
1785668 오늘 하루는 투덜이농부 02:09:49 320
1785667 명언 - 감사함 2 ♧♧♧ 01:38:55 914
1785666 내일 출근한다고 6 .. 01:22:04 1,913
1785665 뉴욕보다 우리나라 집값이 너무 싸다고요? 10 왜냐면 01:12:38 1,811
1785664 공급부족으로 집오르는게 말이 안되는게 21 01:12:02 1,805
1785663 서울지역 가방 분리수거 어떻게 하나요? 3 00 01:05:04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