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8로 하는 경우든 어떻든 그 시간을 잘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어기게 되면 꽤 스트레스를 받게 되기도 해요.
못 지켜서 도로아미타불되면 어쩌나 싶어서......
어쨌든 여러 시행착오를 거친 결과 나온 결론을 말씀드리면...
9시-오후5시까지 먹어야 하는데 저녁 7시에 먹었다고 하면
다음날 먹기 시작하는 시간을 늦춰 공복시간을 16시간으로 맞추는 거예요.
그리고 다음날 8시간 내에 먹는 것을 6시간으로 줄여 텀을 제대로 맞춰요.
그 끝낸 시간부터 16시간은 공복을 무조건 만드는 거죠.
그래서 만약 다음날에도 5시에 끝내질 못하고 8시에 먹었다고 하면
그때부터 16시간을 보낸 후 첫끼를 먹는 거예요.
저는 16대 8은 더 지키기가 힘들어서
18대 6 정도로 하고 있어요.
많이 먹었더라도 공복시간을 지키면 거의 제자리로 돌아와서(물론 조금 오르기도 해요.) 신기했어요.
다 아시는 얘기일 수도 있지만
먹는 시간이 길어졌다고 해도
공복시간을 지키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얼마 전에 알았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