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같이 사는 백수 자녀도 있을까요?

조회수 : 5,696
작성일 : 2019-06-12 20:08:02
그쯤되면 오히려 백수 자식이 노부모를 모시는 셈이 되겠네요..
실제로 그런 경우는 흔치 않겠죠?
IP : 223.38.xxx.1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12 8:10 PM (121.167.xxx.120)

    요즘은 많아요
    독립해서 따로 살다가도 모실 사람이 없으면 합치더군요

  • 2. ...
    '19.6.12 8:11 PM (183.98.xxx.95)

    집 마련하기 힘드니 같이 사는겁니다
    할수 없이..

  • 3. 얹혀 살아
    '19.6.12 8:19 PM (14.41.xxx.158)

    백수는 님아 부모집서 얹혀 산다는 각이 나오지 모신다 각이 안나와요

    벌이가 없는데 뭘 모셔요 부모집서 부모 돈으로 기거하고 밥먹는건데 부모 등꼴 빼는거지

    백수 딸이 밥하며 집안살림을 다하고 부모간병까지 했었다해도 그공 없어요 다른형제들이나 남들 시선에선 걍 부모에 얹혀사는 백수 딸로만 보일뿐

  • 4. ...
    '19.6.12 8:2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윗님말씀대로 백수는 14님 말씀대로 모시고 사는게 아니라 부모님 등꼴빼먹는 느낌이잖아요...

  • 5. ...
    '19.6.12 8:29 PM (175.113.xxx.252)

    윗님말씀대로 백수는 14님 말씀대로 모시고 사는게 아니라 부모님 등꼴빼먹는 느낌이잖아요... 자기 생활하면서 일하면서 같이 사는거 하고는 그냥 제3자가 봐도 그림이 다르죠...

  • 6. ..
    '19.6.12 8:30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백수는 얹혀살지 절대 모시고 사는게 아니에요.

  • 7. 얹혀 살아 님
    '19.6.12 8:32 P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얹혀 사는 건 맞지만 살림하고 간병하는데
    어째서 공이 없나요?
    아무 것도 안 하고 부모 돈으로 먹고 노는 거면 모를까
    살림하고 간병까지 하는 경우 그거 돈으로 환산하면
    자식이 먹고 자고 쓰는 거 상쇄하고도 남죠.
    다른 형제들은 그 자식 덕에 부모 봉양으로부터
    자유로우니 고마운 거 아닌가요?

  • 8. 기생
    '19.6.12 8:32 PM (39.7.xxx.65)

    부모돈으로 기생하는거죠
    남들효도할때

  • 9. ㅇㅇ
    '19.6.12 8:36 PM (175.120.xxx.157)

    실제로 그런 경우 흔하고요 평생 부모 등꼴 빼먹는 자식이 대부분이에요

  • 10. ..
    '19.6.12 8:44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부모 집에 얹혀 부모 돈으로 연명하는 건 그렇다 쳐도
    같이 살면 살림이라도 해야 되는데 그마저도 안하죠.
    천하에 쓸모없는 인간 같지만, 막상 부모 죽고 나면 부모 돈 까먹으면서 혼자 살림 잘하더라고요.

  • 11. ㅇㅇ
    '19.6.12 8:53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그 백수인가보네요
    그게 뭘로봐서 모시는건가요
    삼시세끼 다 챙겨 주는건가요

  • 12. 우리집.
    '19.6.12 11:42 PM (138.87.xxx.19) - 삭제된댓글

    우리 집이 그런데 ...
    그것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그 집을 떠나지 않은 자식이 부모의 노후를 책임진다면 ..... 그 보다 아름다운 일이 없습니다.
    이것이 현재 우리 집의 상황인데 ....
    덕분에 나머지 형제들은 부모님이 아주 많이 편찮으신데도 .... 자신의 일을 잘 하면서 잘 살고
    형제들이 동의하여 부모님 재산을 그 떠나지 않고 부모님을 잘 모시고 사는 형제에게 다 주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그 떠나지 않은 동생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주 행복하게 잘 지냅니다.

  • 13. 우리집.
    '19.6.12 11:46 PM (138.87.xxx.19)

    우리 집이 그런데 ...
    그것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그 집을 떠나지 않은 자식이 부모의 노후를 책임진다면 ..... 그 보다 아름다운 일이 없습니다.
    이것이 현재 우리 집의 상황인데 ....
    덕분에 나머지 형제들은 부모님이 아주 많이 편찮으신데도 .... 자신의 일을 잘 하면서 잘 살고
    형제들이 동의하여 부모님 재산을 그 떠나지 않고 부모님을 잘 모시고 사는 형제에게 다 주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그 떠나지 않은 형제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주 행복하게 잘 지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162 늙으니까 예능 너무 재미없어요. 18 나이 2024/03/23 5,641
1578161 뷔페에서 뭐먹어야 본전 뽑나요? 11 식사 2024/03/23 3,787
1578160 할머니 팬티 추천해주세요 11 뚱녀 2024/03/23 2,935
1578159 장예찬 학력 논란 있네요. 5 ... 2024/03/23 3,609
1578158 왜 자꾸 부자아니라고 할까요? 13 2024/03/23 4,919
1578157 전업분들 장례식때 몇명왔나요? 15 올사람없다 2024/03/23 5,060
1578156 백남준씨 다큐멘터리 넷플에 떴어요 23 거장 2024/03/23 1,276
1578155 부페가서 많이 먹고 싶어요 14 2024/03/23 3,763
1578154 지금 mbn에서 하는 가보자GO 라는 프로 ..... 2024/03/23 801
1578153 오트밀을 샀는데 이걸 어떻게 해서 먹어야 맛있나요? 14 ... 2024/03/23 3,343
1578152 눈썹 정리기(?)쓰시는분 계세요? 1 ,,, 2024/03/23 911
1578151 마그네슘 한두알만 먹는거 없나요? 9 ㅇㅇ 2024/03/23 2,267
1578150 귀찮아서 하루종일 안 먹고.. 7 귀찮 2024/03/23 3,248
1578149 (정치글)몇 달 전 여기 게시판에서 읽은 글 찾아요. 6 2024/03/23 728
1578148 조용히 손절 vs 싸우고 화난거 표현 18 00 2024/03/23 4,617
1578147 기능성 신발, 국내매장과 해외직구 ........ 2024/03/23 389
1578146 전 한비홍이 무슨말인가 하다 4 ㅜㅗ 2024/03/23 1,872
1578145 스팀다리미로 니트옷 다리면요 3 어휴 2024/03/23 1,232
1578144 이재명.조국.한동훈 연설..비교체험 극과 극 6 통진당노관심.. 2024/03/23 1,604
1578143 이종섭 정상귀국 포장 위해 없던 공관장 회의 급조 4 .. 2024/03/23 1,085
1578142 50대는 굶어도 살안빠지는거 저만 그러나요? 23 돼지 2024/03/23 6,574
1578141 베트남마사지후 5 베트남 2024/03/23 3,047
1578140 조수빈 아나운서 인스타를 통해 정치성향 밝히는데 5 조수빈 2024/03/23 4,041
1578139 쌀 뭐 사드세요? 15 .. 2024/03/23 2,130
1578138 넷플릭스 스릴러나 공포영화 추천해주세요. 15 ... 2024/03/23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