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말을 따라야 겠지요 ㅠ
1. ㅇㅇ
'19.6.12 5:43 PM (61.74.xxx.243)1. 남편 출퇴근문제- 남편이 상관없다하니 따질문제 아님
2. 원글님 취업문제- 사실 그때가서 서울이라고 취업이 될지 안될지 모를일이니 중요치 않아보임
3. 대출금문제- 남편혼자 외벌이고 원글님이 재산산 큰 손해 끼친 상태에서 따질문제 아님
4. 아이들 학교문제- 이게 그나마 제일 걸리는 문젠데.. 절때 안될정도의 사안은 아니라고 보임
결론은 원글님이 이런저런 이유로 이사 가기 싫은거지 남편말 대로 하는게 좋을꺼 같아요.2. ..
'19.6.12 6:06 PM (58.143.xxx.82)집이 없어 불안한 마음이라면 남편이 사자는 곳 매매하고, 현재사는 곳에서 사시는 것도 방법이고...
전세 아닌 내집에서 살고 싶은 맘이면 애들과 와이프가 편한곳에서 사는게 좋아요..
막상 경기남부로 이사가셔서 남편도 통근 힘들고, 애들 적응못하고, 님도 원하던곳 아니니 힘들어하면
다시 이사가고 싶을수도...
통근거리 무시못해요..
삼사십대에 멀리다니다가도 오십되면 직장가까운 곳으로 이사가자 하는 남편 많아요..
남편도 힘들거든요..
남편분이 통근거리 멀게 다니는 경험이 없어서 잘몰라서 하는 말일수 있어요..
시청부근이면 강북에서 잘알아보세요...3. 음
'19.6.12 6:08 PM (218.51.xxx.216)1. 남편 출퇴근 문제는 생각보다 삶의 질을 매우 좌우합니다.
2. 제 남편 직장도 을지로라 지금 서울 살지만 경기도 동판교 쪽으로 알아봤었거든요. 회사 통근버스 라인이라. 그때 거기 부동산 사장님이 그러더군요. 서울 접근성이 중요하면 지금 서울 살고있는데 굳이 왜 경기도로 나와서 그걸 따지냐. 하더군요. 경기도 좋은 곳 맞지만 서울에 비빌수 있으면 그냥 서울 사세요.
3. 나홀로 아파트는 괜찮아요. 빌라는 별로구요. 아이들 초딩이니 금방 중학교 가고, 그럼 아파트 편의 시설(대표;놀이터)이 의미가 없어져요.
4. 경기도보다 나홀로라도 서울 아파트가 자산증식으론 나아요.4. ,,
'19.6.12 7:28 PM (14.38.xxx.159) - 삭제된댓글http://mlbpark.donga.com/mp/b.php?p=31&b=bullpen&id=201906120032207711&select...
5. ᆢ
'19.6.12 8:52 PM (121.167.xxx.120)그냥 서울 사세요
서울 가는 광역버스 출근 시간대는 종점과 그 다음 정거장에서 꽉차서 한시간 가까이 줄서야 해요
7시전에 타야 해요
서울에서 퇴근도 꽉 차기때문에 일부러 사람 많이 내리는
정류장에 차타고 가서 줄서서 타요
밮10시 지나면 배차가 줄어서 더 힘들어요
교육은 서울에서 시키세요
물가 비싸요
학원비도 비싸구요
집값은 싼데 오르지 않아요
다만 새집에 살수있고 계획 도시라 도로가 잘되어 있고
차가 많지 않아서(인구가 많지 않아서) 출퇴근 시간이나 금요일 주말 특별한 시간외는 차가 안 막혀요
만약 이사오게 되면 원글님도 운전 배워 오세요
교통이 불편하고 택시가 없어요
콜하고 기다리고 콜비 더 주고 이용해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