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래요
이제 중년에 접어듦에도 불구하고..
혼자 뭔가를 하려하면 배아프고 불안합니다
하다못해 마트 혼자가도 배가아파요 ㅠㅠ
이건 대체 뭔 증세인가요..
혼자 여행가는건 꿈도 못꿔요@@;;
불안하면 배아프신분 계신가요
과민성?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19-06-12 14:46:54
IP : 117.111.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I..
'19.6.12 2:53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저는 신경이 예민하거나 긴장성 스트레스예요. 위 경련으로 오네요.
2. 똘이
'19.6.12 3:08 PM (158.140.xxx.214)스트레스 (예민, 긴장, 불안 등등)에 가장 빨리 영향받는 곳이 위랑 장이라네요.
그 밖에도 심장이 튀어나올듯이, 숨을 쉬기가 불편할 정도로 심장이 뛰는 경우도 있구요.
어지럼증으로 스트레스가 발현되는 경우도 있어요 (이건 저에요...아픈 건 참겠는데, 어지러운 것은 어찌 조절하기가 쉽지 않네요)3. ★
'19.6.12 3:45 PM (118.44.xxx.161)전 불안하면 온몸에 땀이 솟고 체기가 돌아요.ㅜ_ㅜ
4. 저요
'19.6.12 4:16 PM (121.88.xxx.64)49세인데 어릴때부터 그랬고 지금도 그래요
저는 아랫배가 아파요 자궁은 아닌거 같고 윗분 말씀하시는걸 봐서는 장인가봐요 ㅠ
위도 아니거든요.5. 저도요
'19.6.12 4:23 PM (223.62.xxx.132)어릴때부터 그러더니 어른되서도 배가살살아퍼요
6. 가갸겨
'19.6.12 4:48 PM (220.122.xxx.63)저도 그래요!!!!
저는 윗배가 아파요.
저 그래서 항상 너무 힘들었는데
한 내과에서 원래 기질이 예민한 것이니 이 몸과 타협해서 살아가야 하는거라고 맘 편히 가지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배아플때만 먹으라고 약 주셨는데
이사가고 나서도 그 병원에 가서 계속 약 받으러 가요.
일반적인 장에 관련된 약에 신경안정제가 같이 처방돼서 나와요.
어디든 내과에 가서 상황을 잘 설명해 보시면 저처럼 처방받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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