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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이 무섭네요

반성중 조회수 : 5,574
작성일 : 2019-06-12 11:44:52

겪어보고 판단하는 스타일이라서

제 스스로 편견이 별로 없는줄 알았어요


고유정 사건 터지고

전남편을 살해하니 어쩌구 하길래

오죽하면 전남편을 살해했을까 생각하고


전남편을 흔히 뉴스에 나오는

일반적으로 폭력남편이나 알콜중독자쯤 착각 생각하고

뉴스나 기사도 제대로  안 봤어요


근데 알면알수록 고유정 사건은 너무 끔찍하고

고유정 전남편은 너무 불쌍하네요.


고유정이 폭언에 폭력써서

얼굴 상하고 고유정이 던진 물건에 눈가가 찢어지더라도

여자와 어떻게 같이 싸우냐면서 맞고 말았다던 사람이고

저런 여자라도 아이때문에 그동안 참고 살았다던 사람이

이혼하고 대학원생이라는 이유로

아버지 렌트카 회사에 근무하던 고유정한테 아이양육권 뺐기고

그나마 알바해서 양육비는 꼬박꼬박 보냈는데도 수년간 아이는 안보여주고

결국 고유정이 아이는 키우겠다 데려가서는 친정에 맡기고 재혼해 사는거 알고는

아이 만나겠다고 면접교섭권 신청했다가 승소해서

수년만에 아이얼굴 본다고 신나서 만나러 갔다가 살해되고 토막났네요



착하고  심성 좋은 사람인거 같은데

어쩌다가 저런 악마같은 여자한테 걸린건지..


고유정에 대해서 어떤  심리분석 보니까

고유정, 前남편 더 이상 괴롭힐 수 없어 살인했을 것” 이라는데


이 분석이 맞는거 같아요.


나한테 쳐 맞기나 하면서 제대로 대응도 못하던 니까짓게 감히

나랑 이혼을 하겠다고? 

그렇다면 니가 예뻐하고 좋아하는 아이는 절대로 못줘라는 심정으로 데려가서는


남편이 면접교섭권 신청하자

니까짓게 날 상대로 재판을 신청해서 승소를 하고

내가 안된다 했는데도 법으로 아이를 만나겠다고?

내가 가만 놔둘줄 알아?!!!!

죽여버리겠어!!!!!!



고유정은 이런 심정이였던거 같아요.


엄한 사람 의심했던거 반성중입니다.....

IP : 118.176.xxx.1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2 11:45 AM (118.176.xxx.140)

    고유정, 前남편 더 이상 괴롭힐 수 없어 살인했을 것”

    http://m.kmib.co.kr/view.asp?arcid=0013383636&code=61121111&sid1=soc#RedyAi

  • 2. 그래서
    '19.6.12 11:46 AM (180.69.xxx.167)

    극히 일부겠지만,
    폭력남편 핑계로 살인 저지른 경우도 있을 거라 생각.. 숨겨진 범죄요.
    대부분 집유나 가벼운 처벌이었죠.

  • 3. ㅇㅇㅇ
    '19.6.12 11:48 AM (110.70.xxx.45) - 삭제된댓글

    저런 심리상태는 누구나 있을수 있으나
    실행할수 있는건 저년뿐이예요
    그냥 악마
    살면서 악마를 안만나는게 최고복인듯

  • 4. ..
    '19.6.12 11:48 AM (124.61.xxx.83)

    이게 정답 같아요.
    어쩌다 저런 여자와 연이 닿아서..
    피해자 가족도 살아도 사는게 아닐 듯.

  • 5. ...
    '19.6.12 11:56 AM (124.61.xxx.83)

    상담전화 오는 것 보면
    여자에게 맞고 사는 남편들도 꽤 많다고 해요

    남자들은
    맞고 산다는 사실이 밝혀지는걸 창피하게 여겨
    감추고 있는 남편들이 더 많을거라고..

  • 6.
    '19.6.12 11:59 AM (61.74.xxx.48) - 삭제된댓글

    남편이 고유정이 욕지거리하고 행패부릴때
    몇 번 죽지않을만큼 패주고 저거 건드렸다가는
    죽을때까지 쫓아와서 괴롭히겠다 싶었으면
    하루빨리 청산하고 뒤도 안돌아봤었겠다 싶어요
    결론은 남편이 너무 착한 남자였기 때문에
    당한거죠. 사회적으로 바라는 바대로 사는게
    정말 맞는가?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사건이에요..

  • 7. 전남편이
    '19.6.12 12:02 PM (58.230.xxx.242)

    못참고 때리기라도 했으면 고유정 완벽한 승리죠.
    없는 성폭행 죄도 뒤집어씌우려고 했는데
    때려주면 얼마나 고맙겠나요.

  • 8. ,,,
    '19.6.12 12:05 PM (118.176.xxx.140)

    저도 맞고 사는 남자들 상담사례 봤는데
    그 남자들 대부분은
    부인이 덩치크고 남편이 왜소하대요



    근데 고유정 남편은 덩치도 큰데
    심성이 바르고 착해서
    고유정이 그 지랄을 해도 아이 생각해서 그냥 다 맞아줬대요.

    고유정한테 자주 얼굴 터지고 멍들고 눈찢어져서 나타나서
    전 남편 동생이 같이 싸우지 맞고 있었냐니까
    어떻게 여자를 때리고 싸우냐고
    아이가 다 보지 않냐고 그랬었다네요....

    고유정 남편 케이스는 힘없어서 맞고산게 아니라
    맞아준 케이스라 좀 다른거 같아요.

    에휴..... 안타까워요.

  • 9. 무섭네요
    '19.6.12 12:05 PM (222.234.xxx.223)

    정말 평범해 보이는데...
    주변을 돌아보면 그런 성격을 가진 사람이 있긴해도
    저렇게 끔찍한 일을 벌이지는 않지요
    전 남편도 고유정이 그런 일을 저지를지 상상도 못 했으니 무방비상태였던 거지요

    사람 일은 알 수 없네요

  • 10. 그래서
    '19.6.12 12:10 PM (218.157.xxx.205)

    폭력과 폭행을 남자와 여자의 시선으로 보면 안되고 사람대 사람의 시선으로 보고 판단하는게 맞다 싶어요.
    남자라서.. 여자라서... 이 시선이 진정한 차별이고 평등을 방해하는 시선같아요.
    차이를 인정하되 차별이 되지 않게 상생하는 방식으로 수레바퀴를 돌려야 하죠. 그래야 사회가 선순환 되는데...
    딸아들 차별도 가정폭력이었는데, 가정내 딸아들 차별 폭력과 사회에서 남자애는 폭력으로 길들이고 여자애는 성폭행하고 .. 그렇게 성인이 되면 뇌가 상처난 어른아이들이 다시 편협한 개인사로 그런 악순환을 대물림하고... 결국 가정내 문제가 사회문제이고 그게 다시 가정문제라고 봐요.

  • 11. ㅇㅇㅇ
    '19.6.12 12:24 PM (58.237.xxx.37)

    고유정이 양육권도 지가 가져왔으면서
    아이는 지기 키우지도 않고 친정에 맏김

  • 12. ..
    '19.6.12 12:54 PM (175.116.xxx.93)

    오죽하면이란 원글 마인드 편견 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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