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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딱지만한 텃밭 해보고 달라진점

조회수 : 4,450
작성일 : 2019-06-11 23:31:59
에잇 다 때려치고 농사나 지어야지
이런말 쏙 들어감.
코딱지만한거라도 텃밭해보니 이건 뼈가 삭는 일임.
IP : 69.165.xxx.1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6.11 11:33 PM (39.7.xxx.156) - 삭제된댓글

    5평 주말농장만 해봐도 답나옴
    그러나 자연은 거짓이 없다는걸 깨닿게 됨
    가꾼만큼 하늘이 도와준만큼 정직하게 자람

  • 2. !!
    '19.6.11 11:34 PM (182.214.xxx.146)

    맞음, ㅎㅎ

  • 3. ㅇㅇ
    '19.6.11 11:35 PM (223.39.xxx.29)

    몸이 아파서 주중엔 시골에 내려와 농사짓고 있습니다..힘드네요.;;; 고추랑 토마토 마늘등등 만들어서 장에 팔고 식구들도 먹고 친구들도 주고..평생 직장생활 하다가 농사지으니 어렵긴하네요..문제는 계속 늘어난다는게 ^^;;

  • 4. ..
    '19.6.11 11:35 PM (39.7.xxx.76)

    작년 주말농장 해보고 올해는 신청안했어요.
    나름 재밌고 보람도 됐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그냥 사먹고 말래요

  • 5. 일머리
    '19.6.11 11:36 P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

    5평짜리 주말농장했는데
    금쪽같은 남의 편 그 잘난 허리 다치고 야단법석인것 보니
    일머리 없는 사람은 이것도 못하는구나싶었어요
    나는 힘들지만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던데ㅠㅠ

  • 6. 힘들어요
    '19.6.11 11:37 PM (116.36.xxx.198)

    5평짜리 주말농장했는데
    금쪽같은 남의 편 그 잘난 허리 다치고 야단법석인것 보니
    일머리 없는 사람은 이것도 못하는구나싶었어요
    나는 힘들지만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던데ㅠㅠ

  • 7. 쓸개코
    '19.6.11 11:47 PM (118.33.xxx.96)

    제가 울 어머니 주말농장가서 김장무 몇개 뽑아보고 나는 절대 그런거 안하리 결심했어요.ㅎㅎ;
    그거 뽑았다고 팔다리가 부들부들 떨리더라니까요.

  • 8.
    '19.6.11 11:50 PM (69.165.xxx.176)

    평소에 몸쓰는일 안하다가 잡초만 한시간 뽑고나도 다음날 허리를 못 펴겠더라구요. 진짜 노동이에요.
    농부분들 노고에 감사하게 돼요. 식재료 아까운줄 알게되구요.

  • 9. ..
    '19.6.11 11:52 PM (125.177.xxx.43)

    감사하게ㅡ사먹게ㅡ되요

  • 10. ㅋㅋ
    '19.6.12 12:23 AM (175.120.xxx.157)

    전 주택에 사는데 솔직히 바쁘고 재주도 없어서 그 동안 그냥 머위나 과일나무같은것만 대충 길렀는데 올해는 꼭 타샤튜더처럼 마당 가꿔보고 싶어서 허브나 꽃 상추 토마토라도 심어 보려고 지금 농기구를 얼마나 샀는지 몰라요 농기구 모으는 재미에 날 새는 줄 몰라요
    쿠팡에서 별의별거 다 사 놓고 아직 상추도 못 심어봤어요 ㅜㅜ
    꽃씨는 뿌려봐도 다 어디로 갔는지 싹도 안 트네요
    잡초랑 어성초 모조리 뽑아 놓고 아직 빈땅 그대로에요 ㅋㅋ어렵고 힘들어요

  • 11. 어제도잡초뽑음
    '19.6.12 1:08 AM (68.129.xxx.151)

    ㅋㅋㅋ
    텃밭에 잡초는 왜 그리 빨리 자라는지요.
    전 텃밭 너무 너무 재밌네요.
    이러다 잔디마당도 다 일궈서 농사짓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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