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나중에 김학의 같은 변태가 되겠구나 했던 남자 사귄적있어요.
수재애 고학력, 엄청 분석적이고 똑똑했어요. 굉장히 차분하고 점잖아서 품위까지 느껴지던 사람이였어요
그남자가 저와 케미가 안 맞는다면 잠자리를 거부 했어요.
전 그때 당시 그사람은 사랑하고 있었으니까 내가 맟추려고
그사람 취향을 돌려서 알아봤어요. 말을 안하더라요.
나중에 얘기하는데, 원하는거 play, 그리고 약한 sm,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그까짓거 시도 못하냐 싶고, 해어지고 싶지 않아서
그것까지 수용하려고 대화를 시도했어요. 실전에 앞서 철저히 알아봐야 할 듯 싶어서요. 농담식으로 유도 해서 뭘 좋아하는지 물어봤는데
Play는 지가 주인이고 여자는 하인, 노예 뭐 그런 역할이래요.
그래서 한번은 니가 주인하고, 한번은 내가 주인하자고 했어요. 왜 나만 매번 노예를 하냐고, 공평하게 하자고...
그말을 듣더니, 그냥 나랑 케미가 안 맞아서 안자겠대요.
그리고는 어느날은 다른커플과 함께 만나자고 하는 거예요.
스와핑은 아닌데 같은 공간에 있는... (애기하면서 소름돋네요.지금 생각하면 왜 그런 말을 듣고 있었는지 싶어요. 아무리 어리고 상대를 사랑했었어도)
다른 커플 하는 걸 볼수 있다고.
내가 “왜 다른 사람들 하는 봐?”했더니 아무말 안하더라구요.
그사람은 그전에 그렇게 더럽게 놀았는지 아니면 그냥 로망인지는 모르지만 그사람은 아닌것 같아서 헤어졌는데 김학의 사건, 파타야에 있다는
성매매업소를 보면서 그사람과 결혼이라도 했으면 어쩔뻔했나 가슴을 쓸어내렸어요.
현재 제남친한테 파타야에 있다는 업소 애기를 했더니“잡놈들” 하네요^^
늙으면 김학ㅇ 같은 변태 될 것 같은 남자 사귄적 있어요
.... 조회수 : 2,193
작성일 : 2019-06-11 10:07:45
IP : 223.39.xxx.1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학의
'19.6.11 10:11 AM (172.56.xxx.50)김학의는 미국 같으면 죽을때까지 감옥에서 보내야할거에요 여대생 강제 납치 강간 협박 동영상 유포 집단 강간 특수 강간
2. 하
'19.6.11 11:16 AM (117.111.xxx.182)전남친은 소라넷 회원인듯
그정도면 해볼거 다해 보고 마지막까지 간듯
쾌락에도 단계가 있으니깐요
차에서 또는 야외에서 하자고는 안하던가요?
몰래동영상 같은건 안 찍었으려나
헤여지길 잘하셨네요
원글님께 정착못하고 이여자 저여자 떠돌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