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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유세도 아니고

고딩이라고 다그러니 조회수 : 6,147
작성일 : 2019-06-11 07:52:49
민수야 소고기하고 아침밥 먹고가

오늘 학교에서 아침밥준대요

왜?

학교에서 아침밥준다는데 왜라고하면 내가 어떻게 알아요
학교에서 준다는데.....

이 대화하기전 컴앞있는 먹은 쓰레기 치우라고해서 좀 짜증나서 얘기했더니 그런건지 지 방은 개판오분전인데.....


오늘 아침 아이한테 들은말이네요
왜 이렇게 서운하고 섭섭하고
내가 이럴려고 얘를 키웠나
심성은 착한아이라고 느꼈는데 몇달새 참 버르장머리 없네요

부모가 잘못 키운탓이겠죠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아이마음열고 확인하고 싶네요

할말은 많지만 정말 많이 참고 있는데 ㅠㅠ
IP : 223.38.xxx.7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1 7:58 AM (221.157.xxx.127)

    뭐가 잘못되었단건가요

  • 2. ..
    '19.6.11 7:59 AM (218.237.xxx.210)

    남자애들 아침에 짜증 한판이 기본이죠 일어나기ㅜ피곤하니 ㅠ

  • 3. 애가
    '19.6.11 8:02 AM (73.229.xxx.212)

    진짜 심성고운 아이였나봅니다.
    저 대화에서 아이 어디가 꼬였다는건지 모르겠어요.
    괜히 심성고운아이 진짜 틀어지게하지마세요.

  • 4. 고딩
    '19.6.11 8:04 AM (73.229.xxx.212)

    아침안먹는다면 그래라~
    이런거 먹기싫다하면 알았다, 먹지말라~
    참견하지마라그러면 니맘대로 살아라~
    돈달라그러면 나 지금 돈없어~미안!
    그렇게 상대합니다.

  • 5. 서운해하지마세요
    '19.6.11 8:05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어려서 말하는 스킬이 부족한거죠.
    틀린 말은 아니에요.
    학교에서 준다는데 어떻게 알겠어요 ㅎ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학교에서 아침밥 준다고 하네요.

    같은 말이래도 이렇게 말하면 참 좋겠지만 애들은 그런 스킬 없어요.
    어른도 뽄새없이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 6. 고딩
    '19.6.11 8:07 AM (223.38.xxx.79)

    고딩님처럼 쿨하게 대처할때도 있는데 속은 뭉그러집니다
    며칠전 여름옷 사달라는데 엄마 실직해서 힘들다고 작년엦산거 업으라고 해서 삐진것 같더니 그거의 연장인것 같아요

    제 마음 다스리게 터놓고 이야기할 상대좀 있었으면
    그래도 어차피 감당우 오로지 제몫이지만요

    님 말씀에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 7. ㅁㅁ
    '19.6.11 8:08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진짜 저기 어디서 ?

    다만 엄마 오늘 밥 안먹어요
    학교서 준대요 정도 미리 말해줄순있지만

    그다지 복장 터질 아이로는 안보입니다

  • 8. 고딩
    '19.6.11 8:09 AM (223.38.xxx.79)

    네 맞아요
    이런말을 듣고싶었던거겠죠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학교에서 아침밥 준다고 하네요"

    저는 꼬이고 아이는 짜증이났나보네요

  • 9. dlfjs
    '19.6.11 8:10 AM (125.177.xxx.43)

    그 정도면 양반이죠

  • 10. 아셨죠?
    '19.6.11 8:12 AM (223.33.xxx.56)

    저도 딸. 아들 다 키우는데...

    님 아드님은 착한 아드니이라는거...ㅎ

  • 11. ...
    '19.6.11 8:13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 정도 말에 서운해 하면 자식 어떻게 키우나요...

  • 12. 그렇군
    '19.6.11 8:21 AM (116.120.xxx.101) - 삭제된댓글

    보통은 몰라로 끝나는데
    저정도면 길게 말했네요.
    착한 애네요.

  • 13. 고딩
    '19.6.11 8:22 AM (223.38.xxx.79)

    댓글들로 잘 깨닫고 위로가 되네요
    제가 더 커야겠어요 아이가 하는말에 연연하지 않고...

  • 14. 아들이
    '19.6.11 8:35 AM (223.62.xxx.149)

    엄마한테 두마디나 대답하다니
    착한 아이임.

  • 15. ㅇㅈ
    '19.6.11 8:39 AM (125.178.xxx.37)

    그러게요.님 아들 착한편..
    단답에다 두마디를 안하죠..ㅜ
    방도 개판이에요.고3남

  • 16. zz
    '19.6.11 8:40 AM (203.234.xxx.30)

    몰라..정답임..그래도 학교에서 아침밥 준다는것도 아네요
    우리앤 학교에서 뭔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름.

  • 17. ㅁㅁㅁㅁ
    '19.6.11 8:45 AM (119.70.xxx.213)

    맞아요 "몰라!"로 끝나죠

  • 18. 그렇군
    '19.6.11 8:48 AM (116.120.xxx.101) - 삭제된댓글

    문장으로 들어본 적이 언젠지 ㅜ

  • 19. 그렇군
    '19.6.11 8:51 AM (116.120.xxx.101) - 삭제된댓글

    놓진 부분이 있었네요.
    엄마한테 존댓말을 하네요.
    반말에 단답형 안들어보셨나봐요.
    애가 천사인가봐요.

  • 20. 그렇군
    '19.6.11 8:52 AM (116.120.xxx.101) - 삭제된댓글

    놓친 부분이 있었네요.
    엄마한테 존댓말을 하네요.
    반말에 단답형 안들어보셨나봐요.
    애가 천사인가봐요.

  • 21. 착하네요
    '19.6.11 8:52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우리애는 몰라.그래요.
    몰라서 모르는건지 귀찮아서 모르는건지 구분이 안 됐는데 요즘보니까 몰라서 모른다는거 같애요.
    학교에서 뭔일이 있는지를 정말 모르던데요.
    그 댁 아드님은 학교에서 아침 준다는거도 아네요.
    선생님 전달 사항은 다 들었다는 얘기

  • 22.
    '19.6.11 8:53 AM (116.127.xxx.180)

    님심성이 꼬인거같아요
    내가 잘해주면 너도 고마워해라 무서운마인드

  • 23. 고딩
    '19.6.11 8:55 AM (223.38.xxx.247)

    오늘 개교기념일인 중3둘째아들이 형아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네요 ㅋㅋ 본인도 그럼서....
    우리 애만 이런게 아니었군요
    품에있던 어린이로 보지말도록 해야겠어요

    대화많이 하는 아이들둔 가정이 부럽긴 하네요
    하지만 현실을 받아들여야죠

  • 24.
    '19.6.11 8:56 AM (110.70.xxx.112) - 삭제된댓글

    엄마가 짜증 알

  • 25. 우리집방금전
    '19.6.11 8:56 AM (221.140.xxx.230)

    @@아 학교 안가니

    엄마 진짜 그런뜻 아니면서 그렇게 말하지말아요

    뭐? 뭘?

    학교안가냐메요.. . (쌩~)

    tufgrjk₩&@";;'i

  • 26. 톡쏘는듯한
    '19.6.11 8:56 AM (117.111.xxx.247) - 삭제된댓글

    말투가 그렇게 들리셨네요
    차라리 몰~~라가 나을듯
    내가 어떻게 알아요 하니 지가 모르면 난들 아나...

    대화중 명사 나오면 그거로 된거다 하세요
    나머진 옹알이 해석하듯 엄마 몫이고...ㅎ

  • 27. 그렇군
    '19.6.11 8:57 AM (116.120.xxx.101)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학교 돌아가는 사정을 다아는 성실한 아이로 선생님 말씀을 전달하면서 엄마에게 존댓말로 문장으로 말하는 아이네요.
    훌륭합니다.

  • 28. 잘못키우신거
    '19.6.11 8:59 AM (115.21.xxx.140)

    아닙니다. 아주 훌륭한 친구입니다.
    그냥 지금은 그럴때예요. 아이 말에 웃었다 울었다 하지 마시고
    옆집 아이라 생각하세요 옆집 아이 행동이 마음에 안들어도 머라하지는 않잖아요.
    그 시기가 지나면 원래의 아이로 돌아옵니다. 이정도면 아주 친절한 친구예요

  • 29. 오렌지
    '19.6.11 9:06 AM (220.116.xxx.51)

    엄마가 평상심을 잃으셔서 그렇게 들리는겁니다
    현재 실직상태라 힘들어서 꼬여서 받아들여 지는거죠

  • 30. ......
    '19.6.11 9:17 AM (220.127.xxx.135)

    초6 부터 고3까지지 남자고 여자고 저 정도대화면 아주 정상

  • 31. 글쎄요
    '19.6.11 10:03 AM (211.36.xxx.111)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에는 아이 말투가 일단 엄마에게 불만가득
    버릇없어 보이는데 다들 댓글에 그만하면 훌륭하고
    착한아이라는 말에 놀라네요. 거기다 엄마가 꼬였다니.
    아침밥을 준다니 저같아도 놀라고 궁금한데
    그말에 그걸 제가 어떻게 아냐니 그럼 학교다니는 당사자가
    모르면 누가아나요?
    왜 라고 하면 내가 어떻게 아냐니 싸우자는건데
    버르장머리 없고 못되먹었다고 봅니다
    그만하면 훌륭하다는분들 진심인가요
    원글님 복장터지라고 하는말인가요?

  • 32. ...
    '19.6.11 10:48 AM (180.230.xxx.161)

    아..진짜 82는 맨날 애 감싸고 도는 댓글들...
    전에 밥상머리에서 짜증내는 아이한테 다음에는 뭐뭐를 해서 갖다바치라고 하질 않나...
    학교에서 아침밥을 주는게 흔한 경우도 아니고
    엄마가 물어볼수도 있는건데
    대답을 꼭 저렇게 해야하나요?
    뭐가 훌륭해서 착한 아들이라고 하는지...
    82에서는 정말 자식이 무슨 유세고 상전이네요
    저같으면
    엄마가 몰라서 묻는거야~~ 혹시 아나해서~
    하고 지나가겠지만 원글님처럼 속이 상해서
    학교보내고도 마음이 무거울것 같네요...
    힘내세요...자식키우기가 참 힘든일이에요ㅜㅜ

  • 33.
    '19.6.11 2:18 PM (182.225.xxx.13)

    저희집도 가끔 그래요.
    뭐라고 하기도 하는데, 친구들끼리 그런식으로 대화하다보니
    무심결에 그렇게 표현하는걸수도 있더라구요.
    분명한건 차차 나아진다는거.
    사춘기 끝물정도 되니 태도도 말투도 많이 나아졌어요.
    아마 아침에 잔소리 들어서 싫은 마음도 좀 들어가있었을거예요.
    마음이 많이 상하시면 카톡이나 시간날때 부드럽게 타이르는게 더 효과가 있더라구요.
    힘든일은 맞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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