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희호 여사님
고 김대중 대통령의 영원한 친구이자 한국여성계의
큰 별이셨던 이희호여사의 삶에 존경을표하며 떠나심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안타까움을 지울길이 없습니다
일전에 모교이신 이화여고 행사에 휠체어를 타고
오셔서 사람들과 한손 한손한손 인사를 나누시던
모습을 마지막으로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몸이
많이 편찮으심에도 여고생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시던 모습도 인상깊었습니다
삶이 감사했고
대통령의 부인이시기 전에 민주투사의 친구이셨고
아름답고 멋진 여성이셨습니다
1. 저도 이제야
'19.6.11 1:45 AM (114.129.xxx.146)안타까운 소식 들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 bluebell
'19.6.11 1:51 AM (122.32.xxx.159)깜짝 놀랐어요...ㅠ.ㅠ
고맙습니다..애쓰셨습니다. 이제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3. 저도 뒤늦게
'19.6.11 2:12 AM (182.225.xxx.13)소식을 접했어요.
존경과 애도를 표합니다...ㅠㅠ4. ...
'19.6.11 2:18 AM (220.121.xxx.45)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 댓글들을 보니까 그냥 악마들이 다 모여 있네요.
5. 호미맘
'19.6.11 2:23 AM (108.225.xxx.148)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지나가다
'19.6.11 2:30 AM (180.231.xxx.54)고 김대중대통령께 가려져서 그렇지 이분이말로 진정한 여성 평등을 실천하신분이라고
생각해요.
현대사에 길이 남고,
이름없는 시민이지만
존중을 담아 애도합니다ㅜㅜ7. 그
'19.6.11 3:58 AM (121.151.xxx.160)이희호여사님의 명복을빕니다
생애에 깊은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이제. 그리웠던 벗과만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8. 아!!!
'19.6.11 4:43 AM (110.10.xxx.189)이제 알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9. ..
'19.6.11 5:11 AM (14.41.xxx.66)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 ㅠㅠ
'19.6.11 5:51 AM (61.73.xxx.21)아 저도 이제 알았어요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1. W.w.W
'19.6.11 6:20 AM (211.36.xxx.16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12. .....
'19.6.11 6:22 AM (1.245.xxx.91)밤새 이런 일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3. ㅇㅇ
'19.6.11 6:25 AM (172.58.xxx.31)이희호 여사님 감사합니다.
이제 편히 잠드세요.
저도 고인의 삶에 존경과 애도를 표합니다.14. ...
'19.6.11 6:43 AM (121.187.xxx.155) - 삭제된댓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안 하시기를 ....15. 이제
'19.6.11 6:45 AM (116.121.xxx.9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정말로 평안하시길16. 리
'19.6.11 6:55 AM (211.227.xxx.151)천국에서 두 분 같이 계시죠?ㅠㅠ
평안을 빕니다ㅠㅠ17. 이제
'19.6.11 6:59 AM (118.33.xxx.155)대통령님 만나셔서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같은 여성으로써 존경했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18. ..
'19.6.11 7:01 AM (58.227.xxx.228)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 ...
'19.6.11 7:09 AM (218.236.xxx.162)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 ㅇㅇ
'19.6.11 7:50 AM (175.214.xxx.205)네이버댓글은 항상 그래요
21. 나루나루
'19.6.11 8:32 AM (1.229.xxx.158)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 따뜻한
'19.6.11 9:14 AM (211.178.xxx.171)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 쓸개코
'19.6.11 10:19 AM (118.33.xxx.96)쉼지 않은 삶을 사셨으나 언제나 멋진 여성이셨어요.
24. 쓸개코
'19.6.11 10:33 AM (118.33.xxx.96)이 때 김 전 대통령이 기억하는 이 여사는 "이지적이고 활달했지만 교만하지 않았다. 미래가 보장된 여성 지도자였고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 부러울 것이 없었지만 겸손했다. 자기주장에는 언제나 당당했지만 마음을 열어 남을 배려했다. 진보적인 시각을 지니고 있었고, 시국을 보는 눈이 정확했다." 이 여사는 6남2녀 중 장녀였고, 아버지는 세브란스의전 출신 의사였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164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