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초에 제가 원하는 것 3가지를 적어서 책상앞에 붙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뭐 거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 당시 나에게는 책상앞에 붙여놓고 마음의 결심을 할 정도로 절실한 거였죠
내용은 살이 쪄서 못입는 옛날 옷들을 다시 입기, 근무하는 회사의 자격시험에 합격할것, 지금 사는 집의 부엌일부를 개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제 휴일에 책상에 앉아있다보니 그 글귀가 눈에 들어오는데
생각해보니 얼추 다 이루어질것 같네요
지금 옛날옷들을 다 다시 꺼내어 입고 있거든요, 식생활개선하고 운동조금씩 하면서 몸이 좀 많이 감량되고 좋아졌어요
그리고 회사의 자격시험은 올해8월말까지 거의 다 끝낼 것 같아요, 작년에는 막막했는데 말이죠
부엌개조는 작년에 완료했고요, 멀쩡한 부엌을 뜯어내도 되는 건지, 쓸데없는 돈 낭비 아닌지 양심의 가책을 느낄만큼 망설였는데 하고보니 너무너무 좋네요
사람이 원하는 바를 써놓고 목표를 세우다보면 노력하고 좌절하고 괴로워하면서도 꾸준히 그 목표에 다가서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필받아서, 다시 더 큰 목표를 추가해 놓고서, 지금 조금 두렵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그러고 있네요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제가 나중에 다시 성공후기를 올릴수 있기를 , 간절히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