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1남아 최근 들어 계속 아침을 안먹겠다고 합니다. 그 시간에 늦잠 자겠다는 거죠 (발육이 좋은애도 아니고 반에서 1번임)
원론적인 얘기(건강, 뇌활동 등등) 해도 먹히지도 않고, 자기반 친구들 다 안먹고 온다고 우기기만 하고 거의 벽창호랑 얘기하는 기분이에요
아마 아침안먹어도 점심시간까지 배고프다고 느끼지도 않을 아이에요.. 중 1이 아직 35키로입니다.
이 아이를 어찌 설득해야 할까요..
중 1남아 최근 들어 계속 아침을 안먹겠다고 합니다. 그 시간에 늦잠 자겠다는 거죠 (발육이 좋은애도 아니고 반에서 1번임)
원론적인 얘기(건강, 뇌활동 등등) 해도 먹히지도 않고, 자기반 친구들 다 안먹고 온다고 우기기만 하고 거의 벽창호랑 얘기하는 기분이에요
아마 아침안먹어도 점심시간까지 배고프다고 느끼지도 않을 아이에요.. 중 1이 아직 35키로입니다.
이 아이를 어찌 설득해야 할까요..
저희아이 비요뜨 하나 바나나 반개 먹고 갔네요.
코코볼이랑 우유 먹을때도 있고..
누룽지 조금도 먹고.
계란후라이 하나 먹기도 하고.
조금만 줘 보세요.
35키로면 진짜 작고 말랐나보네요
꼭 밥말고 달달한거라도 애가 좋아하는걸로 먹여보셔요
정말 잠도 안자려고 하고(잠도 없어요..) 먹는것도 많이 안 먹고.. 이제 중 1시작인데 정말 속이 타들어갑니다.. 왜 매년초마다 녹용도 꼬박꼬박 먹이는데 살도 하나도 안찔까요?
든든해서 잠도 잘자는데 수면이 부족하니 잠 자느라 더 안 먹고 입도 깔깔하고 악순환이네요.
아침엔 단거든 짠거든 일단 뭐든 좋아하는거 주세요.
저녁엔 육류랑 샐러드 주면 배 든든해서 더 푹 잘 자요.
아이방에 암막커튼이라도 하시고 침구도 바꾸고
수면유도를 좀 해 보세요.
그냥 두라고 하려 했는데
몸무게가 너무 적게 나가네요.
병원 성장클리닉 가서
예상키 검사도 받아 보고
식이상담도 받고 해 보세요.
엄마말은 안 들어도
의사쌤 말은 또 들을 수 있어요.
힘내세요.
잠이 부족한건지 워낙 안먹는건지 둩다인지요
너무나 속상하시겠어요
훌훌 마실수 있는것ㅡ
죽 , 누룽지, 토마토 꿀 갈아서,
아이가 좋아하는것 무조건 해줄게 무조건 사놓을테니 먹어라 설득설득 달래가며 먹이시길 바라요
놔두라고 할랬더니 35키로 ㅠㅠ 제 아들 초등2학년때 몸무게네요. 이정도면 병원가봐야 할 거 같아요. 제 친구딸이 5학년인데 31키로인데 정말 빠싹 말랐거든요ㅡ 기아수준..
잘먹는 애였으면 그냥 굶길텐데.. 말라도 너무 말랐죠.. 그런데 남편은 병원, 성장클리닉 얘기 꺼내지도 못하게하고(먹을때 되면 먹을거라고, 아이 스트레스 받는다고) 정말 아이때문에 우울증이 올거 같아요.. 참고로 부모는 모두 키도 작지 않고, 몸무게도 평균~평균 이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