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완전 속 좁네요~
제가 속이 좁은거 알면서도 삐진게
풀리지가 않아요..
남편이랑 저녁에 장어를 먹으러 왓어요
아줌마가 잘라주구 구워주실때..
제가 지난번에 셀프로 구워주는데 가서 다 태워서 맛 하나도
없엇자나.. 그래서 2인분 다시 시켜먹엇어..
그랬더니 아줌마가
" 어느 식당에서 구워줘요?? 내가 장어하면서 구워준다는 집을
처음 들었네..우리도 사람많으면 이렇게 안해줘요.. 다른손님들도
이렇게 해주는데 없어서 우리한테로 온다는데? 처음들었네
그러니까 신랑도 " 그래 다른데도 구워주는데 없어.."그러는거에요.
지금까지 식당다니면서 다 뒤집어주구 잘라주구 그랫구만.
제가 .. 아니 지금 구워주는거지 뭐가 구워주는게 아니야..?
그러면서 아줌마랑 둘이 잘라주는거지 구워주는게 아니라고
하는거에요..
아니 이게 구워주는거지.. 잘라주는거라고..
뭐 굽나 잘르나 그게 그거지
장어 한점먹다가 입맛이 떨어졌어요..
사소한거에 삐지는 내가 속좁은것 같은데..
이 한두말 하는 분위기가 제가 글로 써서 표현이 잘 안되는데
둘다 완전 사람 무안하게 해서
입맛도 없고.. ㅋ 그냥 기분이 나뻐요..
작은거에도 삐지고.. 큰거에도 삐지고
1. 아닌데
'19.6.9 8:25 PM (59.12.xxx.32)저희 동네는 다 구워주는데요 처음부터..
아줌마들이 붙지 않게 제때제때 돌아다니면서 해주시던데용
우리가 하려고 하면 놔두라고 해요..집게도 다 들고 다니셔서 우린 집게도 없음..
규모가 다 큰 가게이긴 하고 사람 엄청 많은데도 다 구워줘요.
일단 두 분이 근거가 틀렸는데 원글님을 무안하게 했군요..남편 나빠용2. ..
'19.6.9 8:26 PM (218.145.xxx.231)파주인가 반구정 구워주던데~~~ 얼마전 본 드라마에서 여자가 이혼한 사유가 그거에요..점원이 아내에게 뭐라고 하는데 아내편이 되주지 않았던거..사소하지만 민감하죠 이해해요
3. 원글이
'19.6.9 8:33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저도 드라마 이혼사유봣어요. ㅎ 그 기분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작은거에 내편이 아닌거.. 그냥 그 말한마디가 왜케 기분이 나쁜지..4. 저
'19.6.9 8:39 PM (121.171.xxx.88)지난주 반구정 다녀왔는데..
저도 그간 어딜가도 다 구워주엇지 제가 구워먹은적은 없어요.5. ..
'19.6.9 9:00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집으로 차안에서도 아무말 안하고..
기분도 나쁘고.. 그래서 기분이 나빳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아줌마가 구워주는게 좋으니깐.. 좋아서 한말에
아줌마가 기분나쁘게 어디서 구워주요? 그 말에 무안하더라구요.
(아니 대부분 다 구워주지않나.. ㅎ 이제껏 먹은거 내가 구워먹엇나? 다시생각해봄) 그말에 " 자기야..구워주는게 아니고 잘라주는거라고..." 하면서 다 태워버린건지 맛도 없고..
장어를 한두번먹어보나... 오늘 하루 기분좋게 놀러갔다왔는데
삐진걸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ㅎ6. ㅅㅇ
'19.6.9 9:20 PM (223.38.xxx.90) - 삭제된댓글ㅋㅋ 삐질 만 한데
내일쯤 그냥 푸세요7. ..
'19.6.9 9:45 PM (116.127.xxx.180)남편이 남을 더 의식하는 성격인가보네요
자기 와이프보단 남의 말에인정하는거 보니
충분히 기분나빠요8. 원글이..
'19.6.9 10:49 PM (175.223.xxx.164)캡쳐해서 댓글 보여줫더니 미안하대요. 보여주기전까지는 한마디도 없다가
9. 안산
'19.6.9 11:21 PM (110.70.xxx.226)다구워주는데요
그아주머니웃기네요
다른집들은 손님이구우면 맛이없다고자기네가 익는시간아니깐
더맛있게한다고 하는데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