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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정말 나이들어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아요

아리온 조회수 : 3,539
작성일 : 2019-06-09 18:03:00
오최근에 자격증 공부를 하나 시작했어요 노후에 일할 수 있으려면 미리 따놓으려고요

왜 사는세상이 달라지면

보이는 것도 달라진다고

오랜만에 공부를 시작하니까

주말에 까페 나와서 보니까 저같이 공부하는 분들 눈에 많이 띄네요

대학생 만이 아니라 오히려 3,40대도 많고 

왜 공부 하기 전에는 그런분들 신경안써서 그런가 안보엿는데

다들 나이 많아도 뭐하나씩 펴놓고 공부하는 모습 보면

우리 세대가 정말 평생 공부해야하는 세대인가 그런생각도 들고요

저도 나이들어 공부하니 하나도 집중 안되고 산만한데

다들 그럴까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20대 취업 공부만 공부가 아니고 당장 애들 대학 수능 공부만 공부가 다가 아니더라구요

다들 이리 필사적으로 공부하면서 뭐할까

언제까지 공부해야할까 싶기도 하구요
IP : 211.55.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9.6.9 6:06 PM (112.224.xxx.111)

    전 나이들어 공부하니 새롭던데요. 공부가 너무 재미있어요.

  • 2. ㅇㅇ
    '19.6.9 6:10 PM (49.1.xxx.120)

    전 대학다닐때까지 아니 그 이후도 새로운 기술이 생기면 항상 새로 공부해야 하는 직종이라서 공부가 지겨워요.
    원래 공부를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진짜 학교 다니면서도 공부가 지긋지긋 싫었고, 한번도 공부가 재밌어본적이 없어요. 어쩔수 없이 한거죠.
    그래서 어떤 분들은 나이들어서도 공부해보고 싶다 이런 분들 신기하고 제가 안그래봐서 그런지 몰라도 이상해요.
    저희 사촌들 중에도 공부가 재밌다는 사람들도 있었고(서울대 박사들임;;) 그 사람들도 이해가 안갔었어요.
    저희 딸도 학교 다니는 내내 공부 잘하고 대학 졸업했지만 걔도 저랑 비슷한 과라 어쩔수 없이 공부했다는 애고
    남편 역시 공부가 좋아서 하는건 아니고, 해야 하니까 하는 사람이에요.
    공부가 좋은 분들 보면 저는 진심 존경합니다.

  • 3. ...
    '19.6.9 6:17 PM (58.148.xxx.5)

    주말에 부동산 학원(투자)에도 수강신청 하기 힘들정도로 많은사람들이 공부 합니다
    내눈에 안보일 뿐이죠...

  • 4. 저도
    '19.6.9 6:18 PM (218.39.xxx.19) - 삭제된댓글

    요즘, 영어를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요. 너무 재미있네요. 직장 그만두고 한 이년정도 여행다니고 아이들 밥해주고 그러다가 이제 한달째 시간만나면 영어해요. 일주일에 영어 스터디 세번, 원어민회화 두번, 하니 숙제도 제법되고 해서 바쁘지만 너무 재밌어요. 카페에 가서 하면 살짝소리내어 외울수도 있고해서 시간날때 자주가요.
    제나이 51. 방법만 바꿔서 영어를 하니 서로 보완되고 영어가 좀 느는듯합니다.
    카페에서 공부하기 너무 좋아요

  • 5. 저는
    '19.6.9 6:25 PM (223.38.xxx.171) - 삭제된댓글

    공부할 수 있는 생물로 태어나서 좋다고 생각해요.
    좋은 지능을 가지고 태어났으니 평생 뭔가를 할 수 있잖아요?
    심심할 틈 없이 살 수 있는 거죠, 인간은.
    통신도 발달한 시대에 살고 있으니
    산골 구석에서 나이 70이 되어도 우리 스스로가 원한다면 외국어든 수학이든 과학이든 계속 공부할 수 있고
    하나씩 알아갈 때마다 머릿속에 불이 켜지는 기분일 거예요. 아, 좋아요. 공부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거. 그건 곧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잖아요.
    저는 그래서 죽기도 아깝다는 생각을 가끔 해요(이건 인생의 바닥에서 했던 생각이에요). 10년, 20년 뒤에 내가 지금의 나도 모르는 어떤 모습일 줄 알고 죽나요. 궁금하게. ㅎ

    사족.
    알고자 하는 의욕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의외로 강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알쓸신잡같이 지식 배틀하는 프로가 얼마나 인기였는지 보세요.
    가끔 제가 뭔가 좀 골치아픈 얘길 쉽게 풀어 써 두면 이 게시판에서도 좋다고 기뻐하는 댓글도 꽤 많았는데...
    그런 걸 보면 사람들은 공부를 사실 좋아하는 것 같아요. 단지, 재미없고 지루한 걸 안 좋아하는 거지. 지식의 습득은 즐거움과 닿아 있는 면이 분명 있지 않을까 해요.

  • 6. 늦깍이
    '19.6.9 6:32 PM (125.177.xxx.47) - 삭제된댓글

    취미 하나 만들려고 일어 공부하는데. ..엉덩이 무거웃 학생들 진심 존경합니다. 강의 하나 듣고 엉덩이 들썩. 핸폰 만지고. 외우다 까머고. 때가 있구나 해요

  • 7. 바로
    '19.6.9 6:41 PM (27.59.xxx.21)

    57세 제남편이야기네요. 학창시절엔 공부 정말 안했대요. 노느라고요. 겨우 삼수해서 전문대 나왔어요. 그런데 요즘 침대에서 잠 들기전에 아이패드로 칸 아카데미로 화학, 수학등 다시 공부하고 있어요.

  • 8. 제 주위에도
    '19.6.9 6:52 PM (211.202.xxx.216)

    어릴때 공부 잘하고 직장생활 열심히 하고 한 사람들은 공부 안 하고요(안 해도 닥치면 잘 해요)
    어중간한 이들이(저 포함) 평생 물 붙들고 있어요.
    근데 뭐든 썩 잘하질 못해요.....

    그냥 열심히! 만 하는것 처럼 보여요...ㅎ

  • 9. ㅇㅇ
    '19.6.9 8:10 PM (211.36.xxx.253)

    나이드신분이 대학생들과 인문학스터디하는 것도봤어요.
    자격증도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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