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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골뱅이 한 캔을 먹었는데 속이 든든하네요

ㅇㅇㅇ 조회수 : 5,034
작성일 : 2019-06-08 22:33:15

술안주거리로 먹는 그 골뱅이 캔이요 ㅋ 한캔 다 비웠어요.

2주 전에 마트에 갔더니 140그람 짜리 캔 골뱅이를 세일하길래 산건데..
보통은 5~6천원 이상을 하는걸 3600원에 이례적인 세일을 하길래 냉큼 캐치 했죠.


평소 술은 입에 대지를 않는 편이라, 안주거리라기보단
냉장고에 넣어두고 여름에 골뱅이에다 초고추장에 쫄면을
곁들여 먹을까 구상중이었어요 ㅋ


그런데 오늘은 저녁운동 끝나고 오니..
허기지면서 마구 침체되는 기분이 들어서요..ㅜㅜ
냉장고를 스캔해보니 먹을거라곤 물과 주스류하고 골뱅이 한 캔 밖에 없었어요.


이걸 먹어~? 말어~? 싶다가 에잇 먹자!!!! 싶어
캔을 딴 뒤에 양념도 안된걸 입으로 직행시켰어요 ㅋ


냉장고 안에 둬서 그런지 시원한건 당연하고
생각보다 쫀득쫀득 식감이 좋아 잘 먹히더라구요 ㅋㅋ
(젤리류를 좋아하는 식성이라서요~)


먹으면서.. 3분의 1만 남겨두고 내일 쫄면 해먹자 싶다가,
손이 가는걸 참지못하고 다 해치워버렸어요ㅜㅜ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더 맛나고요, 기분 좋게 먹었더니
힐링된 듯이 개운합니다 ㅋ


사실...입맛이 까탈스러운 저인데
아끼려던걸 멈추지 않고 다 먹었더니 이상하게 기분이 좋네요.
(충족감 들어요...ㅎㅎ)


한 캔짜리를 다 비우고 나니까, 생각보다 배가 든든하고 포만감이 있어요~
가격대가 좀 있어서 그렇지....
고작? 74 칼로리 밖에 안되고~ 뒷맛도 깔끔하고~
먹고나서 죄책감이 덜 듭니다 하핫~


다음번엔 골뱅이캔을 더 사서 집에 있던 남은 라이스페이퍼에
월남쌈을 해먹어보고 싶어졌어요.
이것도 괜찮은 아이디어겠쥬..?? ^^



























IP : 175.223.xxx.21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6.8 10:42 PM (121.190.xxx.131)

    저도 골뱅이 통조림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근심거리가 있으니까 며칠 입맛이 떨어지면서 1키로가 빠졌어요 ㅠ

    식욕이 있다는거 자체가 큰 근심이 없다는거에요.많이 드세요.

  • 2. ....
    '19.6.8 10:42 PM (122.34.xxx.61)

    다이어트에 좋아요..

  • 3. ㅇㅇ
    '19.6.8 10:46 PM (175.223.xxx.211)

    네~ 백수 기간중이라 식비지출은 자제하려 했는데오히려 더 나가네요.
    가격대가 부담이라 참았던건데..맛있긴 맛있죠ㅜㅜ

    요즘 취직걱정에 돈 걱정에 스트레스가 큰데도 잘 먹어져요.
    희귀하게도 저란 사람은 그 어떤때에도 식욕을 잃어본 일이 없거든요.
    타고나길 식탐이 많다거나 성향이 낙천적이거나~
    둘 중 하나인듯 싶습니다. 먹는게 제 유일한 즐거움이예요^^

  • 4. ㅇㅇ
    '19.6.8 10:49 PM (175.223.xxx.211)

    골뱅이가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인가봐요~
    이제까지는 골뱅이를 사먹는 일이 드물었고,
    칼로리가 낮은 편이란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형편되시는 다이어터 분들은 많이 사드세요~^^

  • 5. ㅇㅇ
    '19.6.8 10:50 PM (116.37.xxx.240)

    싸게 사셨네

    저는 저 용량 4개들이 창고형매장에서 쪼금 세일할때 사서 떨어지지 않게 둬요

    비빔국수할때 찐계란 골뱅이는 단백질원예요

  • 6. ..
    '19.6.8 10:54 PM (125.178.xxx.135)

    꺼내서 삶은 후 비빔국수에 넣어 먹었는데
    통조림 열어 그냥 바로 먹어도 된다는 말씀이죠?
    맛있고요?

  • 7.
    '19.6.8 10:58 PM (115.91.xxx.126)

    골뱅이 맛잇죠 진짜 ㅋㅋ 한때 중독이었다는.

  • 8. ㅇㅇㅇ
    '19.6.8 11:00 PM (175.223.xxx.211)

    아합~단백질원이라 배가 부른가봐요. 맛있는거 먹고
    계속 웃음이 실실 납니다 ㅎㅎ
    저도 한 캔 가격이 3천원대로 떨어진건 처음봐서 가져왔어
    요.
    이럴줄 알았으면 몇개 더살걸 그랬는데^^;;;

    댓글님도 창고형매장에서 4개들이로 사서 쟁여둘 정도면
    골뱅이를 즐겨먹는 편이시네요?
    그 와중에 또 비빔국수에 곁들이는 찐계란에 골뱅이..를
    상상하니 그 푸짐함에 군침이 돕니다.
    나 오또케...ㅠ.ㅠ

  • 9. ...
    '19.6.8 11:04 PM (218.148.xxx.214)

    골뱅이 정말 맛있어요. 저는 파채랑 초고추장이랑 골뱅이 섞어서 먹었는데.. 그냥도 맛있나보네요 ㅎㅎ

  • 10. ㅇㅇㅇ
    '19.6.8 11:07 P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네 원래 면이나 야채를 넣어 무침해먹는다고 알고있는데,
    그냥 먹어도 쫀득쫀득 맛있었어요^^
    맹간이 아니고, 짭쪼름한 국물에 절여져있던 거라 더 그랬고요ㅎ
    프랑스 달팽이 요리도 이런 식감일까 싶었습니다.(먹어본 바는 없음.)

    아침에도 오독오독 편육을 먹었는데..요즘 쫀득한게 왜이리 땡기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저도 골뱅이 중독 일어날까봐 두려워요~
    주머니가 가벼워서 자제해야하는데...여름을 맞아 간만에
    먹어주니 느~~므 맛있습니당~
    한번 꽂힌건 꼭 먹어야하는 습성이 되놔서요..^^

  • 11. ㅇㅇㅇ
    '19.6.8 11:08 PM (175.223.xxx.211)

    네 원래 면이나 야채를 넣어 무침해먹는다고 알고있는데,
    그냥 먹어도 쫀득쫀득 맛있었어요^^
    맹간이 아니고, 짭쪼름한 국물에 절여져있던 거라 더 그랬고요ㅎ
    프랑스 달팽이 요리도 이런 식감일까 싶었습니다.(먹어본 바는 없음.)

    아침에도 오독오독 편육을 먹었는데..요즘 쫀득한게 왜이리 땡기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저도 골뱅이 중독 일어날까봐 두려워요~
    주머니가 가벼워서 자제해야하는데...여름을 맞아 간만에 
    먹어주니 느~~므 맛있습니당~

  • 12. ㅇㅇ
    '19.6.8 11:16 PM (175.223.xxx.211)

    윗 댓글님, 저도 골뱅이가 정말 맛있는 식재료 중 하나인거 같다고 새삼 실감했어요.
    최근에 맛난거만 찾아먹고 있어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요.^^
    골뱅이는 한 캔으로 딱 적당하기도 하고, 요즘 들어서 먹은 것중에 최고여요~ㅎㅎ

    저 같은 경우는 싱글이라 저녁 준비가 귀찮기도 하고~^^
    재료 본연의 심심한 맛을 즐기는 취향이라 양념없이도
    만족스러웠나봐요.
    근데 파채로 골뱅이무침 하는것도 아이디어가 좋아요~

  • 13. 와..
    '19.6.8 11:39 PM (175.223.xxx.151)

    참치캔 처럼
    그냥 캔따서 바로 먹었단 말이죠?

    비리진 않나요?

    저도 먹고싶어요.
    ㅠㅠ

  • 14. ㅇㅇ
    '19.6.8 11:43 PM (175.223.xxx.211)

    네 바로 캔으로 따서 먹었는데...
    적어도 제 입맛에는 비리지 않고 맛있었어요.
    근데 미각이 예민하신 분들한테는 비릴수도 있겠다 싶어요.
    (전 통조림 참치도 고소담백한 맛이 좋아서 조리않고
    흡입하거든요.)

    먹고싶으심 가까운 슈퍼나 마트에서 작은 용량으로 하나 사드세요.
    저도 조만간 다시 사러 갈까해요 ㅎㅎ

  • 15. 유후
    '19.6.9 12:18 AM (183.103.xxx.17)

    저도 바로 따서 먹어요 저탄수 다이어트 할 때 골뱅이 번데기 소세지 많이 먹었어요 근데 요즘 값이 너무 올라서 ㅠㅠ동네마트에 큰 거 한 캔 8000원 육박하더라구요

  • 16.
    '19.6.9 1:11 A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비빔라면 1개는 늘 부족하고 두개는 많은데 비빔라면 골뱅이 작은거 1캔..딱 좋습디다

  • 17.
    '19.6.9 2:46 AM (118.40.xxx.144)

    골뱅이무침에 국수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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