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창구 여직원이 왼손으로 글씨 쓰는 걸 처음 본 어머니가 신기하셨는지
왼손으로 쓰는 거 처음 봤는데, 아주 특별한 재능이네요. 나보다 더 잘쓰시네.
겨우 두어 마디 했는데
볼일 끝나고 잠깐 뒤로 가더니
은행에서 나온 시장바구니, 노트, 자명종 시계를 가져와 쓰시라고 한아름 안겨주더래요.
여직원 얼굴이 환하게 펴져서.
칭찬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칭찬하는 표정, 어투가 워낙 좋으시긴 해요.
은행 창구 여직원이 왼손으로 글씨 쓰는 걸 처음 본 어머니가 신기하셨는지
왼손으로 쓰는 거 처음 봤는데, 아주 특별한 재능이네요. 나보다 더 잘쓰시네.
겨우 두어 마디 했는데
볼일 끝나고 잠깐 뒤로 가더니
은행에서 나온 시장바구니, 노트, 자명종 시계를 가져와 쓰시라고 한아름 안겨주더래요.
여직원 얼굴이 환하게 펴져서.
칭찬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칭찬하는 표정, 어투가 워낙 좋으시긴 해요.
어머님께서 자녀들 자존감 높게 키우셨을듯
말 한마디가 이렇게나 중요 한 겁니다
말 한 마디로 사람의 자존감을 죽일 수도
살릴 수 도
어머님 참 좋으신 분이시고
은행원분도 참 좋으시네요
와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요
어머니 말씀 참 이쁘게 잘 하시네요~
모처럼 훈훈~한 이야기
전해주셔서 고마워요~~^^
좋네요~~~~~~
어르신들은 왼손 사용하는 거 무척 싫어하잖아요
왼손 사용하면 안 좋은 반응들이 많았는데 왼손 사용을 가장 싫어하는 연령대 분이 진심으로 칭찬을 해줬으니 그 여직원은 그동안 왼손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가 확 풀렸겠습니다
이런 얘기 좋아요!
원래 선물은 다 줘요..
선물 다 안줘요
손님이 얼마나 많은데요
예금하면서 한말 아닌가요?
예금하면 원래 선물주는데 큰돈을 넣었는지 저은행은 많이 주네요
은행에서 무슨 원래 선물을 다 준다고 그래요?
전 많이 받았는데 샴푸린스세트, 장바구니
게장이니 쌀이니 미역이니 말린 가자미니
공과금 납부하러 가셨어요.
연세 많으시지만 그런 거 구분 못하시는 분 아닙니다.
저 조금 전에 병원갔다왔는데 남자선생님이 마음에 들어서 제 조카 소개시켜줄까해서
혹시 결혼하셨냐고 물었더니 예 한참됐지요라고 하셔서 아 죄송합니다 제 주변에 아가씨가 많아서...
잠시후 카운터에 결제할려고 갔더니 원장님이 그냥 가시라고 하셨다면서 공짜로 진료 해 주셨어요..ㅎㅎㅎ
훈남원장선생님께서 젊어보였다고 기분 좋으셨나봐요
저도 왼손쓰는데 무슨 장애인 보듯해요..특히 옛날분들.
그렇더라고요. 항상 차가운시선만 느끼다가 그따뜻한말이 얼마나
사람을 녹이는지..직원분 이해되요
선물 박해요 요즘,,
목돈 꽤 맡기고 있는데도 ( 내수준에선) 비닐봉지 하나도 없던데,,
어머니 너무너무 훌륭하십니다...^^
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많이 챙겨 드리고 싶었나봐요
시장바구니,시계로도 충분한데 노트까지 나온거보면ㅎㅎㅎ
말이 이뻐야 인생이 편안합니다.
말뽄새 더러운분들 말년보면
말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느껴져요
선물 주는 기준이 무엇일까요^^~
저도 가서 말해보려구요^^
전 병원가 간호사 선생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 전하고
부탁할땐 미안한 마음 드러내고...
다행 아버지 병원 1년 다니셨는데
의사샘 주치의샘 간호사선생님들까지
너무 친절하고 따뜻하셔서
아직도 고마운 마음이 커요...
제가 가는 은행은 2천만원 예금까지는 패스, 3천만원 넘기니 치약칫솔 세트 주던데... 사은품 제공하는 정해진 예금액이 있을텐데 저렇게 직원맘대로 줘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저 정도야~~
요즘 예금 별로 안쳐줘요
울엄마도 1억가까이 넣어놓고
매달 연금받는 주거래은행이나
되니 이것저것 약간
선한 말들이 좋은 기운을 불러오나봐요.
저도 배우고싶네요.
여직원이 기분이 좋았나보네요 통장만들어도 선물 안주던데요
참 품성이 좋으십니다
아마 원글님도 그리 키우셨겠지요?
서비스직이라 사람 상대 많이 하는데 그게 맘에서 우러나와서 하는말인지 입에 발린말인지 다 느껴져요
저도 왼손잡이인데 어머님처럼 곱게 말씀하시는분 본적 없어요 ㅎㅎㅎ ㅠㅠㅠ
대출로 은행 일수놀이 하는건데
예금 가지고는..
대출 많이 냈더니 지점장이 밥사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