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천국 갔어요.
홍수가 나서, 모두 쓸려내려가고
저도 같이 죽었나봐요.
가족들에게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하고,
영상으로 보여줬어요.
근데, 천국에 가서 너무 많이 울었어요.
내려보내 달라고.
두고 온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인사도 못하고 왔는데,
같이 살고 싶은데.
너무 너무 안타깝고 가슴 아파서, 먹을수도 잘수도
없었어요.
그저 하늘 아래보이는, 흙탕물에 잠긴 땅을 보며 내려보내달라고,
울다깼어요.
웃긴건, 외국인이랑 막 섞여있는데 말이 통했다는거예요.
영혼도, 천국도 믿지 않는 사람인데,
차라리 영혼은 없는것이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지금도 슬퍼서, 너무 아파서 오늘을 어떻게 보낼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혼은 없는게 나을듯해요.
.. 조회수 : 2,241
작성일 : 2019-06-07 07:59:29
IP : 1.243.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하신
'19.6.7 8:04 AM (119.198.xxx.59)분이시네요.
두고온 사랑하는 사람들. .
ㄴ 이라니
저는 그런 사람 단 한명도 없는데
그래서 현생에 미련도 없는데2. 저도
'19.6.7 8:05 AM (1.252.xxx.77) - 삭제된댓글갑자기 제가 타고 다니던 차의 시동이 꺼지더니
제가 하늘로 슝 날더라고요
근데 장면이 아들 학교로 바뀌어요
아들옆에서 지켜보고 있었어요
아직은 못가겠다고
아들 불쌍하고 어려서
참 묘한 꿈이었고
숙제를ㅈ남겨놓고 죽는 사람들 눈 못감는다
편히가라
이런말들 그냥 있는 말이 아니구나 ㅈ싶었어요3. ..
'19.6.7 8:05 AM (1.243.xxx.44)어제, 기생충 봐서 그런가봐요,
거기 홍수났었죠.4. 꿈
'19.6.7 8:13 AM (220.79.xxx.86) - 삭제된댓글꿈이라는거 정말 신비한것 같아요.
5. ..
'19.6.7 8:26 AM (116.127.xxx.180)기독교에서 말하는 천국이 있을까요
믿으면 천국 안믿으면 지옥이라는데
지옥간 가족이 있으면 그 천국이 천국일까요6. 천국이
'19.6.7 9:52 AM (175.223.xxx.237) - 삭제된댓글있으면 왜 슬퍼할까요.
좋은데갔으니 좋아해야지.
본인들도 천국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슬퍼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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