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친 할매.
엄마가 자주 들르는 가게 주인 여자가 키우는 토종견이 얼마전 새끼 7마리를 출산했대요.
그 미친 할매가 자랑스럽게 새끼들은 키우겠다는 사람들에게 한마리씩 주고..(여기까지는 미담인줄 알고 저희 엄마 미소지으며 잘했어요~ 호응을)
그런데.
어미는 돈주고 아는 보신탕집에 팔았다며 웃으며 이야기 하는데 오만정이 떨어져 그 길로 가게로 나와 집으로 오셔서 저에게 얘기해주시네요.
세상에.
어떻게 이럴수 있나요!
옛날 사람들 동물에 무지한것은 어느정도 감안하지만 키우던.. 것두 새끼를 낳은지 얼마 안된 모견을..
대체 왜..
1. ....
'19.6.6 1:36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하이고...ㅠㅠ
2. 아 ㅠㅠ
'19.6.6 1:37 PM (61.77.xxx.113)그냥 팔아도 가슴아픈일인데
새끼들을 두고 팔려갔을 어미마음을 생각하니
너무너무 가슴아프고 속상합니다 ㅠㅠ3. Oo0o
'19.6.6 1:39 PM (203.220.xxx.128)동물에게도 고통, 슬픔, 행복 이런 감정이 있다는것,
지능만 떨어지지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걸 생각 못하는것 같아요.
그런 분들은 짐승은 생명이 없는 물건과 똑같다고 생각하는게 아닐까요4. .....
'19.6.6 1:39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ㅠㅠㅠ
세상에....진짜 나이든 사람들중 감정 메마르고
잔인한 사람들 많죠
힘든시절을 보낸 세대라 그런가
그악스럽고 무자비한 날것 그대로인 사람들 꽤 됩니다5. ...
'19.6.6 1:40 PM (218.155.xxx.220)옛날 할매들에겐 자연스런 일상이었을 겁니다.
그 분에겐 가족이 아니라 키우기 힘든 한마리 가축일 뿐..
옛날 사람들 무식하다고 하면서 변화된 세상에 맟춰
할매의 생각이 맟춰가길 바라지 마세요.6. 네!
'19.6.6 1:40 PM (125.139.xxx.132)자꾸 생각나서 눈물만 올라오고 일이 손에 안잡혀요.
아무리 무지한 옛사람이라지만 어째 그런답니까.7. 아이씨....
'19.6.6 1:40 PM (183.98.xxx.142)괜히읽었어...ㅜㅜ
8. 에고
'19.6.6 1:40 PM (1.242.xxx.203)정말 불쌍하네요.
분노 충분히 공감하고 왜라는 물음에는 헌거 처분( 할매생각)하고 새거 남기려고 하나보네 라는 생각이...
새거 꼭 중성화나 해주길 바래보지만 그럴리 없겠죠.9. 크리스티나7
'19.6.6 1:41 PM (121.165.xxx.46)그런 주인할매랑 살아서 뭐하나
좋은 천국으로 가렴..기도할께
세상참 무심하군요.10. ..
'19.6.6 1:4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끔찍하네요. 괴로워요ㅜ
11. 218.155
'19.6.6 1:42 PM (125.139.xxx.132) - 삭제된댓글이런 분 계실줄 알았습니다.
12. 키우다
'19.6.6 1:42 PM (180.69.xxx.167)버리는 사람들이 원래 더 많아요.
보신탕 집이냐 길바닥이냐 차이일 뿐
차라리 길에 버리지.13. ..
'19.6.6 1:42 PM (223.39.xxx.247)옛날사람들 동물대하는거 정말 무지한사람많아요 저 어릴때도 좁은골목길 남자들이 길막고 개몰아서 때려죽이고 목매달아죽이고 ᆢ
저도 강쥐키워보니 감정이 얼마나 섬세한지 고통 기쁨 두려움너무나 잘 알더라구요 생명에대한 수중함이 있었으면좋겠어요14. 그할매
'19.6.6 1:47 PM (183.107.xxx.233) - 삭제된댓글벼락맞아 뒤지길
15. 미친할매
'19.6.6 1:50 PM (211.186.xxx.46)분명 벌받을꺼다!!!!!!!!!!
16. aa
'19.6.6 1:52 PM (125.178.xxx.106)세상에 ㅠㅠ
17. ...
'19.6.6 1:56 PM (122.59.xxx.76)친한 언니는 키우던 개 집앞에서 사고로 가고 난귀 일년동안
밥도 못먹고 꼬챙이처럼 말라있던데...온 가족이 슬픔에 빠져서
집에 가보니 쓰던 물건들도 그대로 있고
물먹던 그릇은 아침마다 새물로 바꿔주고 ...이런 사람도 있는데... 미친 할망구.18. ...
'19.6.6 2:02 PM (175.193.xxx.126)헐..
미쳤네요19. 흠
'19.6.6 2:08 PM (124.50.xxx.3)세상에나
죄를 얼마나 받을라고 그러는지...20. ㅇㅇㅇ
'19.6.6 2:11 PM (175.223.xxx.226) - 삭제된댓글키우다
'19.6.6 1:42 PM (180.69.xxx.167)
버리는 사람들이 원래 더 많아요.
보신탕 집이냐 길바닥이냐 차이일 뿐
차라리 길에 버리지.
ㅡㅡㅡㅡㅡ
그러게요
버리는거나 삶아먹히는거나 뭐가 다름?
둘다 인간말종인건 마찬가지고
아직도 유기율이 어마무지 많다는데
개키우다 버리는 인간들 좀 먼저
어떻게좀 해봐요
어제도 개ㅅㄲ가 횡단보도 건너는거
칠뻔했어요 주인ㅅㄲ가 누군지 콱!!!21. 미친이재명33
'19.6.6 3:08 PM (180.224.xxx.155)하. 진짜 괜히 읽었어요. ㅠ ㅠ
22. ... ...
'19.6.6 4:47 PM (125.132.xxx.105)제목에 보신탕 이야기라고 써주세요.
보고 나니 너무 마음 아파요 ㅠㅠ23. 아유...
'19.6.7 12:04 PM (93.160.xxx.130)그 작은 생명체 하나 잘 먹이고, 거두는 게 뭐 그리 어렵다고, 그리 모질게....
24. 초록맘
'19.6.7 12:04 PM (210.178.xxx.223)제목 바꿔 주세요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눈물이 왈칵 쏟아 집니다
너무 불쌍해서요
강아지야~ 좋은곳으로 가서 편안히 쉬렴
아가들은 좋은데 가서 잘 클거야
꼭 기도 해줄게
정말 마음 아프고 미안하다25. 애기엄마
'19.6.7 12:10 PM (220.75.xxx.144)벌받을거같네요
무식.무지가 용서는 안되죠26. 미적미적
'19.6.7 12:15 PM (175.209.xxx.142)보신탕은 안먹지만 육식도 줄여야겠다 싶어요
내가 보냐 안보느냐의 차이가 엄청나잖아요 ㅠ
최근 경주마 도살 뉴스도 넘 충격인데 우리 나라 수준이 최소한의 도축의 기준이나 예의 같은게 없나 싶은게ㅠㅠ27. 여기선
'19.6.7 12:25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욕할지 몰라도 이런 리플도요.
미친할매니 천벌받을 할매니 하는 것 맞지 않는 것 같아요.
물론 개는 좀 친근감이 들고, 심리적으로 출산한 개라는 것 때문에 약간 거부감이 들기도 하고 저 역시
저 말을 들으니 맘이 안 좋습니다만....거기서 끝날일이고 좀 인정없다...정도지 지옥갈 할매는 아닌 것 같아요.
사실 닭도 20여일 살다가 죽입니다. 다들 치킨치킨~ 좋다고 먹지만 세상 구경 한달도 못한 어린닭?을 죽이죠.
돼지도 그렇고 송아지도 소도. 심지어 양고기는 일부러 어린 램을 선호하고요.
새끼받는 돼지도 출산 어려워지면 바로 모돈으로 싸게 처분하고요.
우리는 그 음식들을 싸게 또는 맛있다며 먹고.
어차피 다 죽이자는 게 아니라
인간이 그런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거고 다 같이 고기를 먹고 사는 입장에서
어떤 사람이 애완이라기 보다 기능용도?로 키우던 동물을 쓸모가 다하여 육용으로 판다고 해서
다른 인간이 그 사람을 저주할 만한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28. 여기선
'19.6.7 12:27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욕할지 몰라도 이런 리플도요.
미친할매니 천벌받을 할매니 하는 것 맞지 않는 것 같아요.
물론 개는 좀 친근감이 들고, 심리적으로 출산한 개라는 것 때문에 약간 거부감이 들기도 하고 저 역시
저 말을 들으니 맘이 안 좋습니다만...낳자마자는 아니겠죠. 강아지도 보냈다고 하니. 어쩄건
거기서 끝날일이고 좀 인정없다...정도지 지옥갈 할매는 아닌 것 같아요.
사실 닭도 20여일 살다가 죽입니다. 다들 치킨치킨~ 좋다고 먹지만 세상 구경 한달도 못한 어린닭?을 죽이죠.
돼지도 그렇고 송아지도 소도. 심지어 양고기는 일부러 어린 램을 선호하고요.
새끼받는 돼지도 출산 어려워지면 바로 모돈으로 싸게 처분하고요.
우리는 그 음식들을 싸게 또는 맛있다며 먹고.
어차피 다 죽이자는 게 아니라
인간이 그런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거고 다 같이 고기를 먹고 사는 입장에서
어떤 사람이 애완이라기 보다 기능용도?로 키우던 동물을 쓸모가 다하여 육용으로 판다고 해서
다른 인간이 그 사람을 저주할 만한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29. Frogmom
'19.6.7 12:28 PM (174.112.xxx.34)언제쯤 이런 슬픈소식이 없는 세상이 올까요? ㅠㅠ
아가야 고통없는곳에서 편히 살아라~~30. 저희 엄마는
'19.6.7 12:31 PM (119.198.xxx.59)90년대 초,
30대 중후반 나이였는데
어미개를 길렀는데
그 개가 낳은 새끼를
성견될 때까지 키우시다가(단칸방에 살았는데 집안에서 개 키움)
직접 보신탕집에 갖다 줬어요.
(시골 아니고 지방 광역시에요)
몇 일뒤 하는 말이 더 가관
그람수가 많이 나가서 꽤 무겁더라네요31. 아마
'19.6.7 12:33 PM (119.198.xxx.59)그 어미개도 팔아넘겼나봄.
새끼개 키우는중에
어느날 집에 가보니 어미개가 없어졌으니32. ㅠㅠ
'19.6.7 1:09 PM (117.111.xxx.66)어쩜 세상에 ㅠㅠㅠㅠ
그런데 저도 고기 먹지만
개뿐만 아니라
인간이 소나 돼지 닭에게도 정말 잔인하긴하죠
사육환경이나 도축과정이라도 덜 잔인했으면 싶어요
하아 ㅠㅠ33. 끔찍해요
'19.6.7 1:53 PM (27.166.xxx.172)저 아는 시골동네가 있는데 개가 몇마리씩 묶여있어요.
주로 새끼때 데려와서 어느정도 지나면 다른 개로 묶여있고 로테이션이예요. 관리도 안하고 잔반만 주고 키우는데 알고보니 그집 부부가 잡아먹는다더라고요. 동네사람들도 그 부부 별로 안좋아한다고...
아무리 말못하는 동물이라도 그럴수가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