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유퀴즈,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아들로 와줄래’

조회수 : 2,822
작성일 : 2019-06-05 16:46:28
인천의 의상실 사장님이 애들 어릴 때 자기니까 너무 엄하게 다루었던 게 이제 와서 많이 후회된다고(7살 애 깁스 통원 혼자하게 했었다고)
다 커서 자기 가정 이룬 아이들한테 영상편지보내며

미안했다고,
다시 태어나 엄마 딸 아들로 와준다면
엄마가 그때는 더 잘해주겠다고.

펑펑 울었네요

엄마와 자식은 뭘까요~
다른 영상편지 들에도 보니..

어떤 딸이,
엄마는 살면서 나한테 최선을 다 해준거라고
나는 괜찮다고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엄마마음 다 안다고 하는데...
꼭 내 마음 이었어요.

어제 엄마랑 데이트 삼아 점심 먹고 하루 보냈는데
부쩍 나이드신 모습,
소화가 안 된다면서 덜 드시는 모습보며...
그러면서도 맨날 서로 소소하게 짜증내고..

후회없이
미안한 거 없이
마음에 남는 거 없이
오늘 서로 사랑하고 잘 지내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 주네요

유퀴즈 온더 블럭 울고 웃기네요. 요즘 최애 예능입니다~
IP : 14.39.xxx.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5 5:01 PM (110.70.xxx.55)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유퀴즈 봤는데 저도 거의 방치되어 자란 입장으로 저희 부모님 생각 나더라구요. 저는 반대로 그러게 왜 그랬나, 그때 잘하지 이제와서 저런 말이 무슨 소용인가 이미 자식들은 어릴 때 상처 다 받았는데..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받은 상처가 너무 크고 그 상처로인해 제 삶과 인격이 무너진 경험을 해서인지 이제와서 하는 부모의 그런 말이 와닿지가 않았어요. 저희 엄마도 언젠가 제게 그때 내가 너한테 왜그랬나 모르겠다고 한 적이 있는데 제가 살면서 들었던 말 중에 가장 소용없는 말처럼 느껴졌어요.

  • 2. ㅌㅌ
    '19.6.5 5:06 PM (42.82.xxx.142)

    저는 그 영상보고 화가 나던데요
    그 어머니는 그래도 용서를 빌지만
    저는 한번도 그런말 들어본 적이 없어요

  • 3. 어제도
    '19.6.5 5:28 PM (211.36.xxx.76)

    보면서 나를 되돌아 봤어요
    나는 어떤 부모였나 하는..
    건조기 타신분도 힘들게 살아왔지만 긍정적으로 사시는 모습이 좋았고 우유대리점 사장님도 50만원은 기부하신다는 마음도 훌륭했어요
    늘 내가 제일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유퀴즈에 나오신 분들 보면 나보다 더 힘들게 사신분도 있구나 내 고통은 참을만 한거네 이런 생각이 들어요
    힐링되는 프로예요

  • 4. ...
    '19.6.6 9:06 AM (125.181.xxx.240)

    다시 태어나면 나는 나의 부모한테서 절대로 안태어날겁니다. 아예 태어나지도 않을거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433 오십프로 재밌어요. .. 22:46:07 35
1814432 삼전 닉스 주주인데 코미디 22:45:40 83
1814431 하정우 약간 성시경삘 ㄱㄴ 22:42:31 82
1814430 허수아비 범인 정문성배우 입덕했어요 ㅜㅜ 5 iasdfz.. 22:35:25 277
1814429 정신나간 한가발 자봉 1 22:34:36 211
1814428 밤에 직장가서 쉬는 남자 3 ... 22:30:45 487
1814427 재난적의료비, 자기상한부담금-직장 피보험자로 있으면 소득을 자녀.. 지원 22:29:28 106
1814426 추적60분 노후파산 3 &&.. 22:29:14 958
1814425 홀어머니 외동아들 윤시윤 결혼 못하겠네요 7 22:27:21 833
1814424 도박없는학교 운영위원장이 성남국제마피아 조직원 2 ..... 22:25:55 179
1814423 고3아이 입시운이 좋아지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10 . . 22:19:06 296
1814422 공부 못한(안한) 동생 이야기 1 ㅇㅇㅇ 22:17:56 728
1814421 멋진신세계 여주 1 82 22:12:04 894
1814420 비누와 찬바람 중 뭐가 도움 된 걸까요. .. 22:09:38 386
1814419 죽음의 가치가 다 똑같지 않아요 7 ........ 22:04:06 891
1814418 중3자식이 지금 학교 교실 들어갔다가 혼났다는데요 9 에휴 22:03:00 1,118
1814417 카페인 더하기 당 엄청나네요 2 ... 22:00:38 767
1814416 코웨이 얼음정수기 미니 한달에 얼마인가요? .. 21:55:36 151
1814415 불닭볶음탕면 매운데 맛있네요 4 맵찔이 21:51:24 404
1814414 요즘 쌀 보관이요 5 베란다 21:45:59 628
1814413 하정우 후보가 폭행 가해자로 지목한 유튜버 측 공개 영상 링크 8 풀버전 21:45:13 1,026
1814412 여러분 멋진신세계 달달해요. 1 ... 21:44:16 786
1814411 오십초반에 연애시작하는 연인보면 불륜으로 볼수도 있을까.. 9 바다 21:43:33 983
1814410 선거유세 대본보고 하는 후보 보셨어요? 21 세상에나 21:31:28 1,193
1814409 정옥임도 뉴 이재명인가 9 21:18:06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