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허무하달까...
한 달 전 부터 속이 너무 안 좋아서
병원 예약하고 며칠동안 위암일 거라고 상상하며
인터넷에 위암 검색하고 새벽까지 걱정에 잠
못들고 암이라면 어떻게 해야하나
세상이 암울했어요
드디어 오늘 덜덜떨며 그것도 비수면으로 검사를 마치고
의사분 상담했는데
위염증세가 살짝 있고 깨끗하답니다.
허허
병원문 나서는데 다시 태어난 기분
여러분도 너무 걱정 마시고 검사하세요
오늘 위 내시경 했는데 ;;;;;
ㄷㄷ 조회수 : 2,871
작성일 : 2019-06-05 15:46:01
IP : 223.62.xxx.2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6.5 3:53 PM (1.212.xxx.115)무서워서 병원을 못가고 있어요 ㅜ
2. ㅎㅎ
'19.6.5 3:56 PM (14.43.xxx.68)이상 없단 말 들으면 속이 급 편해짐 .
위도 신경이랑 밀접하기도 하고 정신이 육체에 미치는
영향도 크니까요.
원래 속이 많이 안 좋을때 내시경 하면 오히려
별거 없대요. 오히려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더 많답니다.3. 원글님
'19.6.5 4:37 PM (119.198.xxx.59)1.막~~ 머리 어지러우면서
2.소화안되고 속이 거북한 증상 없으셨나요?
특히 1번 증상이요.
위장이 안좋으면
머리가 그렇게 깨질듯이 어지럽고 아프다던데요.
구체적인 증상이 어떠셨는지요4. ,아이고
'19.6.5 4:42 PM (125.134.xxx.29)허무는 무슨요ᆢ
얼마나 다행입니까?
진짜 쪼리잖아요ㅠ
가슴을 쓸어내리죠5. ㄷㄷ
'19.6.5 4:59 PM (223.62.xxx.221)원글인데요
머리 아픈 증상은 없었고 속이 더부룩하고
명치끝이 기분나쁘게 아프곤 했어요;;;
네 얼마나 다행인지요
걱정하다가 암 걸릴 정도였다니까요 ㅋㅋ6. ㅇㅇ
'19.6.5 5:33 PM (61.74.xxx.243)저도 다음달에 비수면 내시경 예약해 놨는데..
힘들진 않으셨나요??7. ㄷㄷ
'19.6.5 6:01 PM (223.62.xxx.221)검사 전에 몸이 경직되도록 긴장했는데 의사분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긴장이 좀 풀리고
몸에 힘을 빼고 의사분이 시키는대로 하니 견딜만 했어요.그러나 무섭긴 해요 ㅠ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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