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다리미다
구김살 없이 살게 해주는 다리미..
아주 인상적이였습니다
돈은 다리미다
구김살 없이 살게 해주는 다리미..
아주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렇죠...
효도도 형제간 우애도 돈으로 하면 평화로워요...
'돈이 인물이다. 돈이 많으면 못난 사람도 잘나 보인다'던 친정엄마 말이 생각납니다
측면일뿐이죠
돈을 맹신하는 우를 범하진 마시길
한 면만 보게 하죠.
입체성이 없어요.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전부가 망가지기는 합니다
사업이 폭망해서
극빈층으로 전락했는데요..
몸도 마음도 쪼그라질대로 쪼그라졌어요.
재기하려고 해도
너무나 무기력하네요.
돈이 너무 없으니
초조하고 마음만 급하고
큰 그림을 못그리겠고
....
돈이 '모두'는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모두' 망가지기는 합니다
많을 때는 일부에 불과하지만, 없을 때는 그것이 전부가 되어 지옥으로 떨어지게 만드는 게 돈이죠
뭐 인정을 안할수가 없죠 구김살 없이~~
에어 스타일러.
딱...
허세부리던 울시모 가난해지니
그화려함이 다 추하게 보이고
일생 알뜰하다 말년 넉넉해진
친정엄마보니 낡디낡은 슬리퍼도
달리보이네요
노후대비 잘하고 살자요
그 구별을 잘하셔야해요
돈으로 구김은 잘펴서 겉으로 난폭하거나 인상 더러운 사람으로 보이진 않겠으나
속으로 아주 곪고 추해지는 인간이 있다는것도 간과하심 안돼요
오히려 정신은 더 썩고 병드는 유형도 있어요
염치는 잃었으되 주옥같은 명언들 많이 남기더군요.
무엇보다 가난 속에서 가족이 화목하기 쉽지 않은데 가족끼리는 끈끈하더군요.
대리미다.
다리미 아니고
돈이 대리미여... ㅋㅋ이 문장 전체가 완전 리얼했다는
저는 충숙씨가 '돈이 다리미여' 라고 발음했다면 별로 안 다가왔을 거란 생각했네요ㅎㅎ
돈이 대리미여... ㅋㅋ이 문장 전체가 완전 리얼했다는
저는 충숙씨가 '돈이 다리미여' 라고 발음했다면 별로 안 다가왔을 거란 생각했네요ㅎㅎ 대리미..
자도 그 대사가 젤 기억에 남아요..지금 우리집을 대변하는것 같아서요..자영업 하는데 몇년전까지 승승장구하다 3년전부터 내리막길..애들은 의대1학년과 고3..에효..돈돈이 다리미라는 말..너무 와닿아요..
너는 계획이란게 있구나
자랑스럽구나
ㅋㅋㅋㅋ
서울사투리인가요
아님
서울사투리화 한건가요?
돈이 대리미야 대리미.. ㅎㅎㅎㅎㅎㅎ
어쩜 그리 그 대사가 공감가던지요
맞아요 다리미라고 하니 그런생각도 드네요.
집이 넓고 수납할데가 많으면 작은집과 똑같이 지저분한게 많아도 작은집은 안버리면 바로 티나지만 큰집은 수납이 다되서 자질구레한거 다 감춰주고 깨끗해보이는것과 비슷한것같아요.
돈은 그런걸 (없애주는건 아니고) 안보이게 해준다.
단, 남을 볼때도 똑같다는게 조심해야 될 점인거고.
넌 계획이 있구나
실전은 기세야 기세
박사장님 리스펙!
대리미ㅋㅋ
구김살을 쫙쫙펴주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