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생충 질문좀요..(약스포있음)

an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19-06-04 18:54:55
조여정 첫등장할때 정원 테이블에 엎어져 자고 있잖아요
집사가 몇번을 불러도 못 깰만큼


그건 그냥 별 장면 아닌건가요??

부잣집 사모님이지만 첫만남부터 그만큼 허당이라는걸 나타내려고 그랬을까요?
IP : 211.187.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9.6.4 6:58 PM (122.37.xxx.67)

    그 생각했는데요
    위에서 기우가 그걸 내려다보잖아요
    가정부가 케어해줘야 모든일이 진행된다는 의미 아니었을까요?

  • 2. ㅇㅇㅇ
    '19.6.4 6:58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그런거 같아요 그냥 허당끼 있어서 아무데서나 그냥 졸리면 자는..
    굳이 비교하자면 우리의 삶과 다를거 없는 그런 친숙함을 표현하려는거 같아요
    그러고나서 정신차리고는 언제그랬냐는듯이 과외하는거 보겠다고 엄청 강한 사교육 욕심을 드러내죠
    그 씬에서 대비가 된다 느꼈어요.
    남들이 볼때만 그런 척...알고보면 그냥 저냥 비슷한 우리의 모습

    저도 궁금하네요 다른 뜻이 있을까요

  • 3.
    '19.6.4 7:01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이 집안의 기생하는 존재라는 포석을 까는 장면같아요. 가만 보면..하는게 없죠 진짜...

  • 4. ㅇㅇ
    '19.6.4 7:03 PM (222.118.xxx.71)

    낮에 할일없어 정원에서 세상모르고 엎드려자는 팔자좋은?

  • 5. 새옹
    '19.6.4 7:06 PM (49.165.xxx.99)

    아 그 장면에 유리로 선이 있어요
    갑과 을의 선

    그걸 을이 갑인 조여정을 깨우기위해 살짝 넘습니다 그게 그 장면이에요
    잠들었을때 몰래 선을 넘을수있다..그런 장면으로 알고있어요

  • 6. ..
    '19.6.4 7:15 PM (210.221.xxx.106)

    일반적으로는 자는 사람 깨울 때 몸을 터치하쟎아요. 몸을 터치하지 못하고 거리 둔 채 박수로 깨워야만 하는 관계. 즉 갑과 을의 관계를 보여준 거 아닐까요?

  • 7. ..
    '19.6.4 7:19 PM (121.168.xxx.154)

    그 졸았던 테이블에 혹시 책이 있지 않았나요?

    고양있는 척 책 읽으려다. 몇. 줄 못 읽고
    조는 시츄이션이 아니였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600 중간 가격대 음식점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요 ... 20:03:52 43
1785599 이게 맞나요? 순자산 1프로 관련 1 2026년 .. 20:00:39 172
1785598 장례식장 외며느리 5 ... 19:58:02 413
1785597 아이 병설유치원때 선생님 찾을수 있을까요? ..... 19:57:42 88
1785596 쿠팡 임시 바지사장 타일러 닮은꼴 2 쿠팡해체 19:54:30 212
1785595 밝던 주방 전등이 갑자기 나갔어요. 지금 19:52:33 93
1785594 광대발달 중안부가 긴 얼굴형인데 짧은 처피뱅이 어울리네요? 1 초피뱅 19:50:27 139
1785593 올해 마지막날 .. 19:49:29 143
1785592 엄마 몰래 엄마를 보고 싶어요 3 ㄱㄴ 19:48:24 942
1785591 쿠팡, 청문회 . 젏은 관계자들의 얼굴... 1 뻔뻔한쿠팡 19:48:17 281
1785590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군사상 기밀 누설 혐의로 추가 구속 1 ㅇㅇ 19:47:51 285
1785589 송구영신 미사 몇시간인가요 1 19:45:27 191
1785588 지금 kbs연기대상 1 19:42:27 813
1785587 피부과 가보고싶어요. 1 olive。.. 19:38:50 260
1785586 우유가 골다공증에 좋은거 맞나요? 4 ㅐ ㅐ 19:37:58 486
1785585 2002월드컵 이태리전 보고있는데 선수들 너무 젊어요 .. 19:37:43 138
1785584 2교시만 끝나면 달려가던 그 곳! 1 으아 19:36:33 280
1785583 지금은 많이 사라지고 있는 제사지만..지금도 존재하는 이유가 6 ........ 19:34:19 588
1785582 의사 15,000명 부족한 거나, 11,000명 부족한 거나.. 5 의사 19:33:38 505
1785581 이럴때 불행이 닥쳐오더라 -- 19:33:23 433
1785580 공대 기계공학과 학점 6 아들성적 19:30:52 434
1785579 제가 1억 관리하고 싶은데요 6 오늘 19:26:18 944
1785578 여중 여고생들의 교복은 미니스커트네요 6 ㅇㅇ 19:21:44 439
1785577 저 돼지떡볶이 먹고왔어요!! 9 ..... 19:20:05 982
1785576 위고비 끊고 16주차.. 그리고 연말 후기 2 19:19:51 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