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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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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인가보네요, 마트에서 계산도 안하고 그냥 와버렸어요.

조회수 : 18,585
작성일 : 2019-06-03 21:56:03

빵집 들려서 빵서서 빵봉다리 들고

마트가서 술이랑 안주거리 계산하는데

잘생긴 훈남 계산원이 계산하면서 저에게 " 손에 든건 계산 안했어요  , 이러면서 웃는데


빵봉다리 보고 그런말할줄 알고 그냥 웃고나왔는데

글쎄 나와서보니 손에 엿한봉지가 있었네요,  계산대에 파는거 그냥 손에들고

소주랑 안주만 내고 계산한거에요


왜 계산원이 그런말 했는지

아차 하더라고요

엿봉지 300원인데 이거 어떻게해야하나요?


나이먹으니까 자꾸 깜박깜박 하네요

저한테 계산 안했다고 한건 물건 달라고 말한거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창피하고 부끄럽습니다

그냥 웃으면서 나와버렸으니, 속으로 어떻게 저를 생각 했을까요?

다시 가서 돈줘야 하나 생각이 듭니다.


치매인건가 걱정도되고 머리가 아프네요..

IP : 123.212.xxx.6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매는
    '19.6.3 9:57 PM (118.43.xxx.18)

    아니지만 얼른 가서 계산해야죠

  • 2. 계산원이
    '19.6.3 10:00 PM (1.237.xxx.156)

    지적을 하는데도 그냥 들고나왔다고요?
    치매가 아니라 절도예요.도둑질.

  • 3. ;;;
    '19.6.3 10:01 PM (117.123.xxx.177) - 삭제된댓글

    아니;; 웃으면서 나왔다는 것도 너무 이상해요;;; 보통은 이건 다른 곳에서 구매한 거에요 하면서 확인을 시켜주지 않나요;;; 웃기만 했다니 그 캐셔도 엄청 어이없었을 듯;;;

  • 4. ;;;
    '19.6.3 10:02 PM (117.123.xxx.177) - 삭제된댓글

    당연히 가셔서 내가 아까 착각했다 하고 얼른 돈 주고 와야죠. 300억도 아니고 300원에 도둑되는건데요.

  • 5. ㅋㅋㅋ
    '19.6.3 10:06 PM (122.38.xxx.224)

    어째쓰까.....ㅋㅋㅋ

  • 6.
    '19.6.3 10:06 PM (121.131.xxx.28)

    계산원은 왜 끝까지 계산하라고 안 했을까요?
    그리고 앗차 하는 순간이 있었을텐데 ..
    당연히 가서 계산해야죠.
    계산원도 이상

  • 7. T
    '19.6.3 10:08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비슷한 경험 있어요. ㅠㅠ
    다행이 계산대에서 10m쯤 지나서 손에 든것을 확인하고 경악하고 다시 계산대로 뛰어갔어요.
    계산원에게 아니 제가 이걸 들고 나가는데 왜 안잡으셨어요? 물으니 하도 당당하길래 여기서 산물건 아닌줄 알았다고..
    전 너무 당황해서 어버버어버버.
    계산원 막 웃고 저는 진짜 일부러 그런거 아니라고 얼굴 빨개지고 난리였어요.
    저도 치매온거 아닌가 했어요.
    무서웠어요.

    그러니까 마트 문열었으면 지금 다녀오세요.
    시간 지나면 더 찜찜해요.
    아님 영수증에 전화번호 있으니 전화하세요.
    사정 얘기하고 내일 꼭 들르겠다 하세요.

  • 8. 하필이면엿봉지
    '19.6.3 10:10 PM (1.237.xxx.156)

    들고 히죽거리니 정신나간 사람인줄알고 그냥 보내자 한 것 같아요.

  • 9. ㅎㅎㅎ
    '19.6.3 10:12 PM (122.38.xxx.224)

    ㅎㅎㅎㅎㅎ

  • 10. 그럼
    '19.6.3 10:33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치매검사받아보세요 지적받았을때도 전혀 모르셨다니

  • 11. ......
    '19.6.3 10:40 PM (125.132.xxx.105)

    치매 아닌 거 같아요. 그냥 건망증 온 거에요.

  • 12. 저도
    '19.6.3 10:54 PM (115.21.xxx.138)

    퍼머하고 돈 안내고 나왔다가 10m쯤 가다 생각나서 돌아가서 냈는데
    그때까지도 주인은 모르고 있더라는
    동네 미장원이라 그렇기도 하지만

  • 13. ...
    '19.6.3 10:56 PM (221.157.xxx.127)

    다시가서 계산해야죠

  • 14. 단순 건망증임
    '19.6.3 10:59 PM (110.47.xxx.7) - 삭제된댓글

    치매라면 그때의 상황을 기억도 못합니다.

  • 15. 건망증
    '19.6.3 11:00 PM (223.237.xxx.134)

    남의 일이 아니네요

  • 16. ..
    '19.6.4 12:42 AM (175.116.xxx.93)

    건망증으로 인한 절도죠.

  • 17. ㆍㆍㆍ
    '19.6.4 1:17 AM (112.152.xxx.155)

    계산 안한 원글님도 그 계산원도 웃겨요. .

  • 18.
    '19.6.4 1:46 AM (117.53.xxx.54)

    서정희가 그랬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 19. 레테에도
    '19.6.4 2:05 A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같은 글.
    계산 안 한게 자랑도 아닐텐데.

  • 20. ,,,
    '19.6.4 7:16 AM (175.113.xxx.252)

    솔직히 연세가 어떻게 되길래 좀 심각한것 같은데요..ㅠㅠ

  • 21. ㅇㅇ
    '19.6.4 8:57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치매든 건망증이든
    계산원이 말한 게 빵봉지라 하더라도 빵집에서 산 거라는 걸 명확히 해줬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냥 웃고 나왔다니 이해할 수가 없네요.
    뭘 어떻게 해요.
    가서 설명하고 돈 내고 와야죠.

  • 22. 위에
    '19.6.4 10:17 AM (182.224.xxx.119)

    1.237님 ㅋㅋㅋㅋㅋㅋㅋ
    저 님 말대로 이 사람 뭐야 그런 걸 수도 있고, 너무 당당하니 딴데서 샀나보다 할 수 있고, 정말 빵봉지 얘기한 거였다가 아 딴데서 샀군 할 수도 있고, 에이 엿 얼마 하지도 않는 거 실랑이하기엔 오늘 너무 피곤하다 일 수도 있고.
    그냥 순간 착각한 거지, 무슨 치매나 절도예요. 오바하지 말았으면~

  • 23. 우리
    '19.6.4 10:38 AM (125.181.xxx.149)

    훈남 때문에 들떠서 멍해졌나봄ㅋㅋ 다른가게에서 산거 알고도 농거는줄알ㅈ고 원글은 웃은거. 아줌마 캐셔가 그랬당션 삐죽한 목소리로 여기서 산거아니거든요 그랬을걸요.치매랑 아아무 상관없고 엿값주고오세요.

  • 24. ?????
    '19.6.4 1:35 PM (180.69.xxx.167)

    뭘 어째요...
    다시 가서 300원 주면 됩니다.

  • 25. ㅋㅋㅋㅋ
    '19.6.4 1:40 PM (39.123.xxx.208) - 삭제된댓글

    아 웃겨욬ㅋㅋㅋ
    얼른 가서 300원 주고 오세요~ㅎㅎㅎㅎ

  • 26. ...........
    '19.6.4 2:43 PM (210.183.xxx.150)

    평소에도 늘 눈빛으로 말하세요?

    치매가 아니라 소통의 문제 아닐까요?

  • 27. ...
    '19.6.4 3:30 PM (218.159.xxx.83)

    다시 가야하나..생각하신다니요
    얼른 계산하셔야죠~

  • 28. 저두
    '19.6.4 3:44 PM (118.45.xxx.153)

    저두 식당에서 밥먹고 그냥나온적있어요.
    집에와서 정말 멍해서.
    바로 전화해서 계좌받아서 송금했어요.

    아무도 모르고있더라구요. 사과하고 송금하니 고맙다고 하던데 제가 미안했어요

  • 29. 치매긴요..
    '19.6.4 3:52 PM (49.50.xxx.115)

    그럴수도 있죠.
    이것저것 주렁주렁 사다보면 신경쓸 것도 많고..손에 뭔가 많이 들려있으면 더 정신도 없고..

    내일이나 가서 어제 계산안하고 온 거 돈 주면 되지 이게 그리 심각한건가요?
    일부러 훔친것도 아니고 추후 계산의지까지 있는데..

  • 30. 추후계산의지
    '19.6.4 4:01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없다는 게 600원 겁니다

  • 31. 추후계산의지
    '19.6.4 4:04 PM (1.237.xxx.156)

    없다는 데 600원 겁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면 집에서 이 게시글 쓸 시간에 갖다주지요.
    다시 가서 돈 줘야 하나 생각이 든다니..

  • 32. ..
    '19.6.4 4:36 PM (175.116.xxx.93)

    이런 사건도 잊어버리지...

  • 33. @#@
    '19.6.4 5:14 PM (104.172.xxx.157)

    뭘 이런걸 가지고,
    계산다하고(돈 내고), 물건은 두고 그냥 오는 사람도 있는데...

  • 34. Oo0o
    '19.6.4 6:55 PM (203.220.xxx.128)

    저도 돈만 내고 물건은 두고 온적 많아요 ㅋㅋㅋ

  • 35. 치매가
    '19.6.4 8:17 PM (120.84.xxx.125)

    아니라 딴 생각에 빠져 계셨던 거 같아요

  • 36.  
    '19.7.5 12:33 PM (58.124.xxx.143)

    지적 받으셨을 때도 모르셨다면 한 번 가서 검사 받아보실 필요는 있어보여요.
    지적 받고 '아차!'하고 그 자리에서 기억한 건 건망증이지만
    지적 받고도 몰랐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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