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전 엄청 바쁜데 전화가 와서는
본인이 돈이 없으니 할인해달라고 계속 징징대면서 전화를 안끊더라구요ㅡ 본인이 돈없으니 싸게 해달라고 계속 조르는거에요.
이 사람이 벌써 몇번이나 이랬었고, 태도가 너무 이상해서 전화번호 기억해두고 안받았었는데 또 한 일주일만에 전화를 한거에요.
제가 안된다고 하고 간신히 끊었는데, 몇시간 후 또 전화가 오길래 안받았어요ㅡ
정말 하루종일 바빴는데 오후에 전화가 와서 받으니
"김사장님~ 누구 아시죠? 저 누구 오빠입니다. 김사장님이 제 동생이랑 통화를 하셨다면서요? 제가 한번 찾아뵈려구요 "
하면서 오전에 그 사람 오빠라는 사람이 전화하더니
" 내 동생이니 잘 해달라. 금액 차이가 있다던데,
최선을 다해주겠다 말하면 될텐데 왜 그말을 안해주냐
우리가 방문하면 되겠냐 " 하길래
바쁜데 무슨소리냐, 돈을 받아야 하는거지 했죠
돈을 내면 되는거지 방문은 왜하냐, 했구요. (인터넷상으로 거래하는 업종이에요)
그랬더니 그럼 내 동생이 원하는거 검토해서 내일 몇시까지 연락을 줄거냐고 묻네요?
응?내가 왜 연락을 줘?? 돈을 내야지 일을 해주는거지
마침 손님와서 전화끊었는데 와... 별사람 다있네요 진짜
서비스업 하는데 황당한 일 있었네요
00 조회수 : 4,087
작성일 : 2019-06-03 18:29:02
IP : 218.50.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9.6.3 6:31 PM (222.237.xxx.63)애초에 우리는 온라인에서만 결제하는 시스템이라고 거절하셨어야 하는데,
몇번 요구를 들어주셨나보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아서~ 무지 피곤합니다.
처음부터 단호했어야해요.2. 해주지마셈
'19.6.3 6:32 PM (116.127.xxx.146)그런 사람들은
싸게 해줘도 나중에 환불이니 뭐니
말 많고..
왠지 사기꾼 비슷한 기질의 사람인가 보네요
인터넷에 가격있는데 왜 그 ㅈㄹ 들인지....3. ...
'19.6.3 6:40 PM (116.36.xxx.197)그런 사람은 환불도 잘하던데요.
해주지 마시길.4. ... ..
'19.6.3 6:42 PM (125.132.xxx.105)그 형제가 세트로 머리가 모자란듯요.
5. ㅇㅇ
'19.6.3 6:48 PM (39.7.xxx.96)아~ 거래하기 힘들다~~~
자기네가 뭐 황제라도 된답니까...? 왜 그래 정말~~~ㅠㅠ
떼쓰면 다 해결된답니까..?
눈에 뵈는게 없는 조폭 이랍니까..?6. 누가들으면
'19.6.3 7:08 PM (110.70.xxx.185) - 삭제된댓글천개쯤 주문하는줄 알겠어요 ㅎ
7. 더이상의
'19.6.3 7:18 PM (175.223.xxx.238)후기는 없는지 궁금하네요.
하도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신고하고 싶을 정도..
정신에 이상이 있는거 같으니 검사 좀 받으라고...8. ㅇㅇ
'19.6.3 10:52 PM (220.88.xxx.28)그런 사람들은 거절이 답~~~
몇달 지나서 반품해달라고~~~ 징징징
머리텰 있다고 환불 요청~~~~
그 머리털이 내껀지@ 니껀지 어찌 아나요???
암튼 진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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