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박사장과 송강호 대화 못알아들은 게 있어서 물어봅니다 (스포성 질문)
1. ...
'19.6.3 5:58 PM (175.223.xxx.239)파티에서 아이의 트라우마를 없애줄 계획! 을 얘기해요.둘ㅡ박사장과 김기사 ㅡ 이 인디언 도끼를 들고 , 케잌을 들고 오는 제시카 쌤을 공격하면 다솜이가 정의롭게 나타나 둘을 무찌르고 제시카 쌤 구하고 트라우마 극복~! 이게 계획이었는데 진짜 칼 든 놈이 나타나고 ㅠ
2. ..
'19.6.3 5:59 PM (110.70.xxx.4)사랑하시죠?라고
또 묻지않았었나요?3. ...
'19.6.3 6:00 PM (175.223.xxx.239)참 애쓰십니다.. 그랬죠. 선을 넘음.
4. 음
'19.6.3 6:01 PM (115.143.xxx.140)이선균이 내가 이렇게 디테일하게 아이를 위해 다 준비한다고 자화자찬을 해요.
송강호가 사장님도 애쓰시는군요. 하긴..아내를 사랑하시니까..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런다..
그렇게 말했어요. 송강호가 이선균 부부의 애정을 입에 올린건 선을 넘는 행동이죠.
그래서 이선균이..송강호에게 이건 일이다. 즉 너와 나 사이에는 선이 있음을 확인시켜줍니다.5. 한땀
'19.6.3 6:02 PM (121.160.xxx.2)박사장 관점에서 어디 주제넘게 많이 사랑하시나봐요 그런 떨떠름한 기택의 반응을 보고
선을 넘었다고 생각했는지 차갑게 돌변하죠. 피고용인의 네 주제를 생각하지 말라는 뜻으로.6. 맞아요
'19.6.3 6:03 PM (27.175.xxx.222)송강호가 이선균의 계획을 듣는데 표정이 너도 참 애쓰며 산다..는 듯한 표정에 말까지 애쓰십니다하니 이선균이 이 인간이 선을 넘는구나생각하곤 상사와 부리는 사람의 관계를 상기시켜준거죠.
7. 감사해요~
'19.6.3 6:05 PM (211.107.xxx.182)역시 다들 스마트하셔요^^
8. 박사장
'19.6.3 6:45 PM (119.193.xxx.189)송강호의 표정이 단순히 박사장만의 게획이 아닌 아내의 부탁으로 하는 거다
그러니 너도 이런것 까지 하고 참 힘들게 산다...
이런 뉘앙스와 표정으로 박사장을 불쌍하게 쳐다 보잖아요
그걸 안 박사장의 표정이 돌변하면서
일의 연장이라고 말하죠
넌 선넘지 말라는 의미로요9. ㅌㅌ
'19.6.4 4:34 AM (42.82.xxx.142)저는 달리 해석했어요
송강호가 재해가나서 본인은 체육관에서 선잠자고 옷도 대충입고 힘들게 갔는데
이선균은 아이 생일 이벤트나 하고 앉아있으니 기분이 비참해서
상류층들이 이렇게 사는구나 싶어서 한마디한걸
이선균은 송강호 현재 처지도 모르고 어디서 아랫것이 함부로 말하느냐고 기분나빠한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