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기정과 기우의..그....마지막 결말이... 강력스포
1. ..
'19.6.3 4:35 PM (223.62.xxx.110)헉 너무 해요
2. 텍스트에 대한
'19.6.3 4:36 PM (112.185.xxx.173)해석은 개인이 선자리마다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감독이 큰 의미를 두지는 않은듯 싶더군요.
이름도 마찬가지.(기우라는 이름의 한자적 풀이를 이동진씨가 했었죠)
원글님 말씀을 듣고 보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네요.3. .....
'19.6.3 4:38 PM (110.70.xxx.62)제목도 스포입니다 쫌!!!
4. 원글
'19.6.3 4:38 PM (180.65.xxx.94)봉준호가 그랬나요?
그럼 왜 돌로 재차 내리치는걸 보여줬을까요..5. 미친이재명33
'19.6.3 4:39 PM (180.224.xxx.155)봉감독피셜로 이름 지으면서 따로 뜻을 생각하진 않았답니다
6. 제목요 제목
'19.6.3 4:40 PM (110.70.xxx.62)생과 사 제발요
7. 원글
'19.6.3 4:41 PM (180.65.xxx.94)생과 사가 스포가 되나요?
8. 미친이재명33
'19.6.3 4:46 PM (180.224.xxx.155)헐. 당연히 스포지요.
9. 역시
'19.6.3 4:46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119.75.×××.114다운 스포
장하다 진짜10. ㅇㅇ
'19.6.3 4:46 PM (118.42.xxx.105)기정이 출혈이 심했죠. 어떻게든 기택이 출혈을 막아 구급차에 탔으면 살았을지도 모르겠다 싶어요. 기택이 순간의 욱만 참았어도 말이죠.
11. 이런
'19.6.3 4:46 PM (110.15.xxx.45)제목이 내용이네요
12. 제목
'19.6.3 4:56 PM (1.229.xxx.52)너무나 스포
13. ..
'19.6.3 4:58 PM (125.176.xxx.245)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살았다는 말이니 당연히 스포입니다
14. .ㅈ
'19.6.3 4:59 PM (180.66.xxx.74)정말 그 시간에 기정이 병원데려가지...
그때 이미 사기친거 다 들켰다싶고
(기정이가 아빠아빠 했으니)
수치심에 온갖 자멸감이 몰려와서 코너로 몰리니
코너에 물린 쥐가 고양이 물듯 그렇게 행동하고 도망갔나봐요 책읽어주는 더리더 에서도
글못읽는 수치심이 그렇게 컸잖아요15. ..
'19.6.3 5:07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내 이래서 기생충 제목 다 거르고 잽싸게 보고왔음..이제 스포로부터 해방ㅋㅋ
16. ㅇㅇ
'19.6.3 5:12 PM (218.238.xxx.34)내 이래서 기생충 제목 다 거르고 잽싸게 보고왔음..이제 스포로부터 해방ㅋㅋ222222222222222
17. ㅇㅇ
'19.6.3 5:20 PM (222.114.xxx.110)사람이 죽었다고 생각했다가 다시 살아나면 모든게 달리 보이는 그런 증상이 있어요. 뇌가 리셋되는거 마냥.. 과거에는 너무 심각했던 것이 죽다 사는 큰 일을 겪고보니 우스워보일 정도로 작은문제로 느껴지고 전에는 저것이 옳다고 믿었던 신념들이 죽다 살아나보니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 버리는거죠.
18. ....
'19.6.3 5:23 PM (39.7.xxx.254)ㅋㅋㅋㅋ댓글들 넘 웃겨요
우선 포스터부터 스포죠 그리 따질려면
저는 첫날 봤는데 이미 누군가 죽는다는건 알았어요
그리고 이영화는 두번 봐야 하는 영화라 스포 알고 가서 봐도 크게 나쁘진 않을것 같은데...
더 잘 보이지 않을까요?
전 오히려 스포글들 보면서 다시 봐야하나 생각중인데요19. ....
'19.6.3 5:24 PM (39.7.xxx.254)아 그런데 제목에 이름은 빼야할듯요
20. 저는
'19.6.3 5:27 PM (124.49.xxx.246)다르게 해석했는데 기우는 순수한 소녀의 사랑으로 인해 살아났고 (심지어 그 수석이 진짜 수석이면 죽었을텐데 그 돌이 가짜여서 살았을 것 같아요.)
기정은 사실 그 상황에 . 이선균 입장에서는 사기꾼이며 운전수의 딸이 아니죠. 자기 잔치에 초대된 아이의 선생이 피해자로 죽어가는데도 눈길 한 번 안줘요. 그보다 중요한 건 자기 아들이 기절한 거죠.
여기서 인간애라는 것은 눈꼽만치도 없어요. 오로지 자기
아들이 기절한 것만 중요하죠. 자기 집에서 일하는 사람은 그 신분이 선생이라는 먹물이더라도 다 그저 피고용인일 뿐이예요. 냄새에 모멸감을 느껴서 꿈틀한 거라고도 볼 수 있지만
사람이 죽어가든 말든 내 차키 내아이만 병원에 데려가야 하는 이기심에 저게 부자의 속성인가 하고 느꼈어요.
교양있고 우아하고 선한 코스프레를 하지만 속은 천박하고 이기적인 인간의 속성이 그대로 있는거죠.
사기꾼인 송강호네 가족도 선도 악도 아니지만 완벽해 보이고 구김없이 자라고 교양있던 그들도 그냥 위선자이고 겁쟁이이고 선민의식에 꽉 차있는거죠21. 허허
'19.6.3 6:13 PM (211.38.xxx.93)윗 댓글보고 적어요.
누구나 내 자식이 우선인게 본능이지 그걸 꼬투리로 위선자에 겁쟁이 선민의식이라고 생각하려면
얼마나 철저한 피해의식에 가득차 있어야 그럴수 있나 싶어요.
가난하면 다 인간애가 넘쳐서 자기자식 버려두고 남부터 구할거 같아요?
아이가 기절한 거 그것도 생과 사를 오가는 급박한 상황이거든요.
하다 못해 물에 부모랑 자식이 빠졌을 때 누구부터 구할거 같아요?
사기군 송씨네 가족은 아예 대놓고 악하고 죄의식도 없이 남의 걸 탐하던데 이게 더 죄질이 나쁘거든요.22. ㅇㅇ
'19.6.3 6:16 PM (222.114.xxx.110)기우가 돌 들고 지하로 내려가기 전에 기정이와 엄마가 대화를 하면서 어제 다들 흥분해서 그랬다고 음식 좀 가져다 주고 잘해결해 보자고.. 하면서 기정이가 음식들고 지하로 내려가려고 했죠. 그런데 하필이면 그때 연교가 기정이를 데리고 나가지만 않았더라면 살지 않았을까 안타까웠어요.
23. 허허님
'19.6.3 6:20 PM (211.36.xxx.13) - 삭제된댓글님이나 남의 댓글 꼬아서 비난하지 마세요 사씨가족이 나쁘고 좋고를 떠나서 그 상황에서는 사씨 딸인게 아니라 자기 아들 선생이잖아요 피해자이고 혼자 감정이입해서 댓글 비난하고 꼰대 노릇 하지 말고 님이나 알아서 해석하고 사세요
24. 허허님
'19.6.3 6:27 PM (220.72.xxx.198)님이나 댓글에 예의를 갖추세요 해석은 각자 몫이고 시각에 따라 이런 저런 생각 할 수 있는거지 뭘 얼마나 꼬였다는 둥 그헌 무거운 비난을 가볍게 하세요? 내 해석이 틀릴 수 있지만 그냥 님이 님 해석으로 반박하면 됩니다. 논리의 기본은 상대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자신의 논리대로 쓰는 거예요. 남 비판을 하되 인터넷에서 모르는 타인에게 함부로 비난을 하지 마시고 님이나 똑바로 사세요
25. 그래도 오늘은
'19.6.3 7:05 PM (1.237.xxx.156)보고 와서 썼네
26. 에이 ㅎㅎㅎㅎ
'19.6.3 7:16 PM (59.6.xxx.151)봉감독이 아무리 상징주의적이라도 그건 아닙니디
그렇게 사랑으로 신분 상승 인 영화도 전혀 아니고요
다만 드라마에서 케렉터는 아주 중요하죠
둘 중 하나가 죽어야 한다면 여동생쪽이겠죠
오빠보다 강하니까요
그리고 부자들의 위선이라고도--;
극 내내 선을 긋지 선한 코스프레 자체가 없어요
오히려 너희들에겐 위선조차 떨 필요가 없다는 태도죠
그래서 섹스신은 중요합니다
색계의 섹스신이 섹스를 보여주자는게 아닌 것처럼요, 물론 용도는 다르지만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