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비자금 횡령 및 삼성 뇌물 등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제행사에 기조연설자로 초청됐다. 그러나 이 전 대통령이 주거지를 자택으로 제한하는 등 조건부로 석방돼 국제행사 참석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통령 측은 3일 "콜롬비아 보고타 상공회의소 측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아고라 보고타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초청했다"라고 밝혔다.
콜롬비아 상공회의소 측은 지난달 21일 이 전 대통령 측에 보낸 초청장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본 포럼 기조연설자로 완벽한 사람"이라며 "대한민국은 콜롬비아와 같은 국가에 강력한 모범이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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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콜롬비아, 마약공급국 수준이 딱 보이네요.
저기 댓글에서처럼 검은머리 외국인 심어놓고 지들끼리 주고받고 쇼하는 거일수도 있겠네요.
더 큰 가능성은 해외로 튀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