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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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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 온통 시댁 남편이 대단한 사람들만 있을 경우

주변이 조회수 : 5,833
작성일 : 2019-06-03 15:12:05

내가 벌어 내가 쓴다 주의로

게으름뱅이인데도 억지로 억지로 돈벌고 살긴 하는데

대학동창이나 사촌들이

다 상당히 부유한 집에 시집들 잘가서

회사 한 번 안다니고 돈 버는 스트레스따위 어느 집 개이름... 이런 여자들이다 보니

은근히 스트레스 받네요

참고로 동창 사촌 모두 학창시절 인물 나보다 떨어지고 학교도 떨어진다고 평가받았습니다

그녀들 친정이 잘사는것도 전혀 아니고 특출나게 이쁜것도 아니며 그냥 연애할때 남자를 잘 고른것.

.. 그런데 그런거 여자의 복 앞에는 다 필요없는 일이네요


요새 30대나 맞벌이 필수거나 직업 어쩌구지

솔직히 40대 중후반 50대 내일 모레인 동창 사촌들

첨부터 전업이었고 영원히 전업일 그녀들

피부는 파리가 낙상하게 좋고

일년에 애들 데리고 한두번은 라스베가스다 유럽이다 놀러나가고

애들 공부 과외 교사 여유있게 시켜대고

남편들이 사업하거나 해서 돈 잘벌거나

시댁에서 첨부터 강남에 집 사주고 시작.


개미는 개미로 살다가 죽어야 하겠다 싶어

너무 서글프네요

나도 30대 40대 내 일 즐기며 해외를 내 집같이 누비고 재밌게 지내긴 했지만

40대 중반되니 온통 다 시들하고 재산도 많이 못모았고

아이들은 살뜰히 못챙겨서 뒤늦게 시키려니 끝도 없고

정신차려보니 그녀들의 우아한 삶과 차이가 하늘과 땅이네요


이번에도 일한다고 출장가야한다고 하니

힘들어서 어쩌냐고 불쌍한 얼굴들이지 부러워하는 인물 단 하나도 없고

피부 몸매 투자에 친정에도 남편이 주는 용돈으로 많이 뭐 사다주고


나만 죽도록 교육받아 부모 등꼴 빼고 직장일로 번거 남편 시댁에 쓰고 사는

불효 ㄴ 나셨네요


짜증나네요. 담 생에선 시댁 부자 남편 부자 눈 뒤집고 찾아야하나

직업이 전문직이 아니라서 이꼴을 당하는건가

IP : 58.127.xxx.15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움
    '19.6.3 3:14 PM (223.39.xxx.70)

    님을 부러워 하는 사람도 많아요
    뭐 하러 비교해서 스스로 지옥을 만드는 지
    위를 보면 끝도 없어요
    님 보다 훨 못 해도 행복한 사람도 많아요

  • 2.
    '19.6.3 3:15 P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그래도 원글님도 꽤 괜찮은 직장에 완전 서민은 아닌거 같은ㄷ 넘 비교하고 그러지 마요ㅜ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 3. 원글
    '19.6.3 3:17 PM (58.127.xxx.156)

    직장 그다지 좋지도 않을뿐더러 돈이 결국 많이 모인것도 아니니 화도 나긴 하네요
    전업인 그녀들이 시댁 투자금으로 부동산 투자하며 일 한 번 안하면서도 한 방에 몇 억씩 번거
    몇 십년에 걸쳐 야금야금 죽도록 모으는것도 이제 지겹구요
    뭣보다 일하면서 살아야하는 삶에 예전처럼 즐거움도 없고 그냥 다 귀찮은 나이가 되어 그런거 같아요
    슬프네요 ....ㅠ

  • 4. 부러움
    '19.6.3 3:18 PM (223.39.xxx.70)

    30대 40대에 해외를 내 집 같이 인 사람이
    얼마나 될 꺼 같으세요
    님도 상위 5프로에는 들겠어요
    님이 부러워 하는 삶은 상위 1프로 인 걸로

  • 5. .....
    '19.6.3 3:19 PM (221.157.xxx.127)

    남자들도 부자처가 능력녀 와이프만난경우 부러워 죽어요 어차피 비교해봐야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그나마 내가 직장이라도 있는걸 감새해야죠

  • 6. 부러움
    '19.6.3 3:22 PM (223.39.xxx.70)

    자존감도 낮고 질투도 많으시고
    스스로를 힘들게 하시네요
    1도 안 부러워요
    뭐 하러 다른 세상 사람을 부러워 하는 지

  • 7. ..
    '19.6.3 3:23 PM (222.237.xxx.88)

    울지만 않았지 우리네 같은 말씀하십니다그려.

  • 8. 원글
    '19.6.3 3:23 PM (58.127.xxx.156)

    직장에 있는걸 감사하던 건 30대로 끝난거 같아요 ㅠ
    그냥 돈버는게 크게 의미가 없어졌어요. 뭐 크게 인생 흐름이 바뀌는것도 없구요
    어차피 벌거나 안벌거나 절대적인 살림이 안달라졌더라구요 이번에 주판알 튕겨보니..
    뭐하느라 그 난리를 피우고 살았나 허탈...

  • 9. ...
    '19.6.3 3:28 PM (218.148.xxx.214)

    30,40대에 해외를 내집같이 누비고 애들 케어 못할정도로 즐기고 살았으면 되지, 어떻게 모든걸 다 누리고 사나요?

  • 10. ...
    '19.6.3 3:43 PM (119.69.xxx.115)

    그냥 인생을 평생 주변 남부러워하다 끝낼건가요?

  • 11. ㅡㅇㅁ
    '19.6.3 3:49 PM (118.200.xxx.252)

    워킹맘은 다른 워킹맘을 만날 필요가 있더라구요.
    저도 40대 워킹맘인데요 최근에 얻은 깨달음입니다.

    전 최근에 알게 된 친구들이 이상하게 그리 복많은 전업친구들이 많아서.. 그들의 삶을 보다보니 생각보다 잘 살아왔고 잘 살고 있다고 뿌듯하게 여기던 제 기본 신념이 뒤흔들리는 경험을 했어요. 그래서 원글님이 무슨 말씀하시는지 잘 알겠는데요. 그냥 이렇게 열심히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뭐 그런 허탈함 같은거지요.
    근데 또 어떤 계기로 다른 워킹맘 그룹을 만났는데.. 뭐 현재 갖고 있는 돈, 이런걸 다 떠나서요. 여자가 자기 가정을 일구고 자식도 키워내면서 자기 커리어에서 일정 성취를 이룬 사람들을 한 모임에서 우루루 만났는데.
    정말........ 다르더군요. 한 인간으로서의 품위? 내면의 단단함? 그 성취한 자에게서만 느껴질수 있는 아우라 같은게요.
    신기하게도 더 젊고 더 여성스럽고 더 이쁜건 단연코 제 전업친구들인데. 오히려 워킹맘들은 겉모습은 아줌마 스럽기까지 한 경우도 있는데요. 그 성숙한 인간으로서의 단단함.. 같은 기본기가 그 사람들 자체를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더군요. - 물론 남자들은 다르게 생각하겠지만 말이에요.
    나 자신이 어떤 인간으로서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를 한번 생각해보게 된 계기였어요.

  • 12. ..
    '19.6.3 3:55 PM (124.49.xxx.239)

    전 전업맘인데 워킹맘들 보면 부럽더라구요.
    아이들 키우느라 십여년 경력단절인데,
    아이들은 스스로의 깜냥대로 큰 것 같고..
    전 시간도 돈도 다 그냥 흘려보낸 것 같아서요.

    어떤 선택을 했든 후회했을 성격이란 걸 알아서
    요즘은 조금만 부러워하고 그냥 제가 좋아하는 일들을 해요.
    118님처럼
    나 자신이 살고싶은 인생을 생각하면서요~

  • 13. ...
    '19.6.3 3:59 PM (211.179.xxx.129)

    118님 글 좋네요.

    전업주부인 전 님이 부러운데요?
    그래도 내가 돈 버는 게 당당하죠.

    님 맘은 이해는 가요.
    갱년기 다가오면 체력도 떨어지고 홀몬도 불규칙 해지면서 우울하고 인생 허무하고 그렇죠. 뭐
    지금까지 수고하셨어요.^^

  • 14. 원글
    '19.6.3 4:02 PM (58.127.xxx.156)

    여러 말씀 감사해요

    저도 제 인생의 여러 점에 대해 긍지와 즐거움이 있지만 아쉬움도 높아요

    전 이런 점이 일을 하고 안하고에서 오는건 아닌거 같아요

    제 보스나 주변 동료 중에 꽤 성공한 직장맘도 많고 아무 일 안하는 전업맘도 많은데

    일의 종류에 상관없이 성격대로 가더라구요.


    전 30대 40대 해외활동 직장 생활 원없이 빡세게 한거... 이게 원래 원하던 삶이었는가 물어보면
    그냥 주어져서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 이럴지도..

  • 15. 워킹맘이랑 교류
    '19.6.3 4:02 PM (211.252.xxx.129)

    윗님 말한거처럼 워킹맘들은 워킹맘이랑 교류해야해요.
    시집잘가서 여유있게 사는 전업과의 교류는 가급적 피하세요.
    자꾸 내 팔자가 서러워지는 착시현상이 생기니까요 ㅠ.ㅠ
    사실 그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 놓고 보면 크게 쳐지거나 서러울 것도 없는데 그 사람들과 비교선상에 놓고 보니 내 팔자가 고단하고 슬프고 비참해보이는 거에요.
    제가 원글님이랑 똑같아서 똑같은 과정을 겪어서 잘 알아요.ㅠ.ㅠ
    일개미처럼 열심히만 산 내가 비참하고 서럽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훨씬 덜 열심히 산 그녀들에 비해 결과물은 더 형편없고.
    그러자니 자괴감 들고 인생은 운빨이구나, 참 인간세상 불공평하고 드럽다..
    이런 생각의 악순환 고리..
    뭐 사람들은 남의 얘기니까 비교하지 마라 이렇게들 편하게 말하지만 어찌 주변에 알짱거리고 보고 듣고 하는데 장님도 귀머거리도 심지어 도인도 아닌데 그게 가능한가요..
    그네들은 그네들끼리, 원글님은 비슷한 워킹맘끼리 교류하시면 마음이 훨씬 더 편해져요.

  • 16. ..
    '19.6.3 4:35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박탈감이란 게 남을 나보다 못한 존재라 업신여기는 마음에서 비롯돼요.
    님 주변 전업들이 님보다 인물이나 학벌에서 떨어진다는 건 님 생각일 뿐 당사자들한테 물어보면 절대 아니라고 할 거예요, 아마도.

  • 17. ㅡㅇㅁ
    '19.6.3 6:05 PM (118.200.xxx.252)

    아 그리구요. 제가 제 복많은 전업 친구들을 만날땐 남편이 미워지더라구요. 제 남편과 그들의 남편이 비교가 되서요.
    근데 잘나가는 다른 워킹맘을 만나니.. 남편을 향하던 시선이 제게로 돌아오더군요. 저와 비슷한 처지이지만 커리어적으로 저보다 더 성공하고 잘나가는 워킹맘을 보니 그들도 그렇게 해낼수 있었는데 나도 더 잘할수 있다. 뭐 그런식의 깨달음? 같은거요. 아님 내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각성도 되고요.

    그것 하나만으로도 다른 워킹맘과의 교류는 정말 필요해요.

    그렇다고 다른 전업들과의 친구관계를 완전히 포기하라는게 아니라요. 균형잡힌 시각을 위해선 주위에 워킹맘 친구를 두는게 참 필요합니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워킹맘이 드물어져서 힘들긴 하지만요.

  • 18. wisdomH
    '19.6.3 6:06 PM (211.36.xxx.88)

    나도 아이들 어릴 때 힘들어서 전업주부 부러웠는데
    나이 50되니 그닥 안 부러워요.
    내 팔자 인정하고 내 팔자 내에서 좋은 정 보고 살려고 합니다.

  • 19. ㅇㅇ
    '19.6.3 6:17 PM (175.123.xxx.175) - 삭제된댓글

    욕심이 많으시네요.
    두 개 다 할 수는 없어요.
    그 정도 속상하시면 앞도 뒤도 돌아보지 말고 소신있게 다운 사이징 해 보심이..
    저도 해 보고 말씀 드립니다.

  • 20. 아모르파티
    '19.6.3 7:32 PM (180.224.xxx.141)

    어쩌겠어요
    주어진 내 운명을 사랑하라~
    원글님같은 경험 누구나 있어요
    누구나 어디서건
    친정엄마도 집경제상황 안좋아지셨을때
    이리 살줄 알았다면 그리 열심히 안살았을텐데
    하시더라구요
    전 그말이 너무 슬퍼서 아직도 눈물이 날지경
    전 정신건강을 위해서 비슷한 사람들과 교류해요

  • 21. 30대
    '19.6.3 8:23 PM (223.62.xxx.202)

    내 아이덴티티가 누구 엄마고 누구 부인인거 넘 후지지 않아요? 그냥 애낳고 남자랑 살면 그렇게 되는건데 그냥 태어난김에 사는것도 아니고 .. 그래서 저는 힘들고 꼬질꼬질해도 일하는 제가 좋아요. 직업이 나름 특수한분야여서 만족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세상돌아가는 얘기 일얘기 엄청 진지하고 프로페셔널하게 나눌수있는 내 일이 좋고 그 사회적 관계도 좋고 거기서 쌓은 내 역할과 자리도 좋아요. 그리고 저도 해외 많이 다녔는데 해외 나가서 외국인들하고 다른회사들하고 비지니스 하는것도 전업하면 생전 못해볼 경험인것 같구요 어디가서 자연스럽게 명함나누면서 통성명하는것도 좋고 비지니스 정장브랜드에서 일할때 입을 옷사는것도 좋아요.. 3달정도 쉰적이 있었는데 그런 옷들 입고 나갈일도 없더라구요. 아침에 새벽같이 나가는데 잠안깨고 피곤하고 까칠해서 정신차리려고 한잔 사먹는 스타벅스도 좋고 오피스가 근처의 맛집들 찾아다니는 점심도 좋네요. 재테크는 못하셨다니 좀 아쉬운데 어디가서 똑똑한 사람으로 대접받는것도 좋지 않나요? 아무리 학벌좋아도 집에 있으면 대학졸업장이 끝이지만 학벌좋은 다음에 사화생활하면서 계속 공부하고 책읽고 일하면서 필요해서 갈고닦은 그 똑똑함 샤프함 전문성같은거 일한지 10년 20냔되어가면서 내공쌓인 사람은 솔직히 집에서 노는아줌마랑 너무 수준이 차이나는거같아요 ㅜㅜ 저는 제친구가 정말 말하면 알만한집에 시집가서 시댁사랑에 남편 사랑에 돈에 미모에 아무리 흠을찾아봐도 안보일정도의 삶을 사는데요 하나도 안부러워요 ㅋㅋㅋㅋ 이 일하는 삶이 재밌어서 ㅋㅋ

  • 22. 근본적인차이
    '19.6.4 3:48 AM (220.76.xxx.132)

    주어진대로 산 원글의 자세가.....

    활동의 경험으로 다들 독특하면서도 개성답게 자신들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전업이랑 돈비교나 하면서 패배감에 흠뻑 젖어 구적구적 거리고 있는 이유는 자세-마음의 태도 자체가 그런 전업들이랑 다를 바 없어 그래요.

    머 학교가 남보다 어떻고 외모가 어떠면 머 합니까?


    그 머리로 할 수 있는 최고의 사고는 비교질뿐인걸.....ㅎ



    사는 데 있어 필요한 게 지금까지 그것뿐이던가요?

  • 23. 333222
    '19.6.6 4:12 PM (211.106.xxx.99)

    원글님의 삶도 부럽습니다.
    일을 하며 외국을 내 집처럼 다녔다니요. 굉장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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