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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어서 죽는 중학생 아이 억지로 기말고사 준비시켜야할지요?

고민 조회수 : 4,990
작성일 : 2019-06-03 13:23:36
어릴때부터 쭉 공부싫어하고 대충이였어요.
뭐든 집중하는 거 잘 못봤구요. 하기싫어서 베베꼬고 용을 써요.
어떻게든 안하려고 시간끌고 버티고..
기본적으로 욕심이 전혀 없어요. 어릴때부터 욕심없음의 표본이예요.
학원은 그냥 다니긴 하는데 공부는 안하고 멍때리다 오는 거 같기도 하고요.
학원에서도 숙제안해오고 그러니 좋은 소리 못듣고 대신 방해하진 않고 조용히 시간떼우는 느낌ㅜㅜ
머리도 사실 좀 딸리는 거 같고요. 뭐 태도가 이렇고 하니 다른 거 재능찾아주려고봐도 없네요.다른 건 더 못함

이제 기말다가오는데 에효..중간고사때보니 시험은 평이하더라구요.
그래도 공부안하는데는 장사가 없죠. 우리애보면 까막눈같단 생각이..
중간고사때보니 암것도 모르더라구요.
그걸 속에서 천불나는 걸 참아가며 제가 직접 챙겨 공부시켰었는데
아주 하기싫어서 시간끌고 안하려고 수작부리고 뭐 억지로 해서
문제집한권 겨우 풀고 간 수준.. 엄청 싸우고요.
결과는 대충 반에서 1-2등 정도한 거 같아요. 시험이 쉽다보니..
이 짓을 또 애를 달래가며 해야 할까요?
평소에 학원등수에 비하면 잘한거예요. 학원에선 바닥을 기거든요.
기말기간 다가오는데 계획세웠는지 묻고 했는데 아무 생각없더라구요.
아직 어리다 생각하고 공부를 봐줘야하는지요
얘는 둔다고 각성하고 그럴 타입은 아니예요
공부뿐 아니라 다른 것도 욕심없는 편이예요.
IP : 211.212.xxx.1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3 1:37 PM (223.38.xxx.58)

    의욕도 없고 동기부여가 전혀 안되는데 이런 식으로 대학을 간다한들 직장을 간다한들 제대로 뭘 할까요

  • 2. 원글닝
    '19.6.3 1:44 PM (221.166.xxx.129)

    반에서 1-2등 했다면서요

    저는 공부시켜서 그래하면 시킵니다.

    우리 아들도 중1인데요
    공부머리도없고 의욕은 한 10분있지만
    의지가 없어요
    힘들다 해봐도 안되더라
    어렵다
    피곤하다고 자버리죠

    근데 잘하는거 아닌가요,
    저희 애 반에는 영재들도 많더라구요


    어떻게 공부 가르치는지 저 좀 알려주세요
    애가 저는10등안에만 들어도 좋겠습니다.

  • 3. ㅇㅇ
    '19.6.3 1:52 PM (59.22.xxx.142)

    모든 건 상대적이죠. 애가 공부하기 싫어하고 공부머리도 없는 거 같은데 엄마가 끼고 시켰더니 반에서 1,2등이라...
    어머니!! 자녀분은 공부머리 없는 거 아니고, 굉장히 머리 좋은 아이인걸요.
    대체로 머리 좋은 애들이 뭐든 대충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욕심도 없구요... 저걸 뭐하러 외우나.... 싶어하죠.

    원글님 눈높이에서 그리 보일 뿐.
    학원도 잘하는 애들만 오는 반인것 같고...

    진짜 머리없고 공부 안하는 애들 엄마가 보면 열불날 글이네요 ^^

  • 4. 반전
    '19.6.3 1:56 PM (211.219.xxx.17) - 삭제된댓글

    공부하기싫어 죽는데 억지로 시켰더니 1등
    내가 뭘 읽은건가

  • 5. 진짜 안하는 애들
    '19.6.3 1:56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문제집 한권 못 풀려요.
    진짜 어떻게 내 자식이란게 저럴까???
    임신했을때 내가 뭘 잘못하기라도 한걸까??
    진심 베란다 창서 뛰어내리고 싶은 그 마음 원글님은 모르세요..ㅠ

  • 6. 제 말이요
    '19.6.3 1:57 PM (221.166.xxx.129)

    ㅇㅇ
    님 저도 읽으면서 아이가 공부를 안하고 못하는갑다
    우리 아들도 그런데 어찌하지?
    하면서 읽었는데
    무려 1등

    원글님이 우리 아들 같은애를 키워봐야지
    공부머리 없는게 어떤건지 아실것같아요.

    근데 공부는 타고나는것같아요
    머리나쁘면 암기도 힘들고
    엄마가 암기 시켜줘도 태도가 안좋아서 싸울걸요
    나가라 내가 알아서 한다
    하고 똑바로 안해요.

  • 7. 베스트
    '19.6.3 2:02 PM (175.127.xxx.166)

    가겠네요 ㅋㅋㅋ세상에

  • 8. 그거
    '19.6.3 2:06 PM (211.206.xxx.52)

    평생할거 아님 그냥 두셔요
    언제까지 그렇게 하시려구요
    그나마 실패해도 지금하는게 낫습니다.
    자기가 공부안해서 성적 안나와 봐야 알지요
    어머니는 어머니일에 집중하세요

  • 9. ..
    '19.6.3 2:07 PM (223.38.xxx.90) - 삭제된댓글

    그냥 자랑글 이 낫지 ᆢ ㅋㅋ

  • 10. 흠...
    '19.6.3 2:13 PM (141.0.xxx.129)

    중2 우리딸 죽자고 공부해서 전체 2개 틀리고 반에서 2등했어요(전교 등수 몰라요). 평소에도 열심히 하고 착실한 아이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대충에서 반에서 1,2등 했다구요? 울딸이 이글보면 울겠어요.

  • 11.
    '19.6.3 2:25 PM (61.78.xxx.13)

    흠흠....

  • 12. ..
    '19.6.3 2:41 PM (175.116.xxx.116)

    이 글 왜 짜증나지?
    자랑하려고 글쓴거맞죠?
    재수없다진짜

  • 13. 원글인데
    '19.6.3 3:10 PM (211.212.xxx.141)

    학교시험 워낙 난이도가 낮아서 제가 일일히 다 집어줘서 그래요. 시중 문제집보다도 훨씬 쉬웠어요. 틀린 것도 제가 알려준 문제중에 하나였어요.초등학교느낌이요
    학원에선 이렇게 의지없는 애 힘들다하고 30점 맞아오고 그래요.
    지금 응용문제 안 풀어서 이런거죠.
    고등가면 폭망할 애의 전형이고 깊은 사고를 전혀 못한답니다.
    거기에 의지박약 심하구요. 과학같은 과목도 학원도 다 보냈는데 자긴 하나도 모른다며 당당하게 굴어서 제가 문제도 같이 풀었어요.전 진짜 힘들거든요.ㅜㅜ 시간계획 이런 게 없는 애예요.

  • 14. 제목 보고
    '19.6.3 3:38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동감하며 들어왔다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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