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중에 한명은 좀 독특한 사람들이 있네요.
나르시스트 성향이 유독 심한 사람들이요.
아이 때문에 어쩔수 없이 섞여서 만나는데 요즘 스트레스에요.
월요일이 이런 것 때문에 스트레스가 될 줄이야.
나이들수록 느껴요. 말을 적게 할수록, 특히 내 얘기는 적게 할수록 좋다는 것.
자기 얘기로 시작해서, 자기 얘기로 끝내는 사람들이 오히려 깬다는 것.
첫인상은 좋았는데... 끊임없는 자기 얘기에. 남얘기는 했다하면 험담이고...
자기가 엄청 좋다고 추천하는 것들에 물개박수 호응해주길 바라는 듯하고, 자기 아니라 남위주로 판이 돌아가면 꺼려하는 느낌.
회사다니면서 아는 엄마들이 얼마 없었는데, 최근에 회사그만두고 전업하면서 급격히 아는 엄마 들이 늘어났는데...
적당한 거리 유지가 좋겠다 싶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