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 주부 일자리

... 조회수 : 20,483
작성일 : 2019-06-03 00:33:38
주4회 오후에 하루 세시간 반 정도 일하고 빨간날은 쉬고 월 55만

출퇴근시간은 30분정도 걸려요 (편도)

일은 어렵진않고 단순해요


집에 있는것보단 나을까요

아이는 한명있고 대학생이에요


만약 한다면

번 돈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IP : 175.193.xxx.12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3 12:34 AM (175.193.xxx.126)

    글 수정했더니 글사이가 벌어지네요ㅜㅜ

  • 2. ㅇㅇ
    '19.6.3 12:35 A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하세요
    돈은 좀 모아서 하고 싶은거 없으면
    금을 살거 같아요

  • 3. ...
    '19.6.3 12:37 AM (221.151.xxx.109)

    아이도 다 커서 대학생이고 괜찮네요
    원글님 필요한 것도 사고, 자녀분도 사주고
    잠깐 일하고 기분전환도 하시면 좋죠
    적금도 하고 ^^

  • 4. ..
    '19.6.3 12:39 AM (222.237.xxx.88)

    하루 2만 5천원 정도 벌이에
    하루 5시간 투자.
    경력이 전무하고 일이 전혀 힘든게 아니면
    단기적으로 해볼만 하지만요.

  • 5. 하세요
    '19.6.3 12:41 AM (221.164.xxx.101)

    댁의 경제적인 여유가 어떤지 모르지만
    망설이시는 것 보니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일주일중 4일 오후 시간만 활용하시는데
    55만원이 좀 적어보이지만
    단순한 일이라면 괜찮습니다
    일단 일을 시작하면 일과의 루틴이 생겨서 좋구요
    돈까지 벌면 일단 무조건 55중에 30만원 정기적금드세요 ㅡ 25만원은 본인을 위한 용돈으로 책정하고 사용하시고 반드시 남겨서 잔액을 만드세요 언제든지 사용가능한 나만의 여윳돈이 있다는 것은 정말 좋거든요 ㅋㅋ

    풀타임에 돈많이 주는데 단순하기까지한 일은 육체적으로 힘든 일뿐이거든요 ㅡ
    자녀분도 대학생이시니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기회만 있다면 해보시기를 권합니다

    힘들어서 그만두시더라도 시도해 보시기를 ~~

  • 6. ㅇㅇ
    '19.6.3 12:46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글 간격이 ㅎㅎㅎ

    하세요.
    무슨 일이든 하면 일생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보수는 좀 적으니 쓰지 않고 나뒀다가 나중에 좀더 큰 돈이 모아지면 보람이 느껴질 것 같아요.

  • 7. 원글
    '19.6.3 12:48 AM (175.193.xxx.126)

    일단 면접은 합격해서 다시 고민중인데
    용기를주셔서 감사해요

    글간격은 최대한 다시 수정해봤는데
    뒷부분이 공간이 뜨네요ㅜㅜ

  • 8. 그냥
    '19.6.3 12:52 AM (14.52.xxx.225)

    돈 생각하지 마시고 심심풀이로 하세요.
    그러다 돈 받으면 공돈이라 생각하시고,
    몇개월 모아서 여행 가세요.
    시간이 좋네요.

  • 9. ..
    '19.6.3 12:55 AM (119.64.xxx.178)

    없는셈치고 모으세요

  • 10. 수정누르고
    '19.6.3 1:00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올려붙이세요.

  • 11. ...
    '19.6.3 1:01 AM (175.193.xxx.126)

    네..저도 시간대가 좋아서(6시전에 업무마쳐요)
    도전해봤어요
    외벌이로 뭐 넉넉하지는 않지만 생활은 어렵지는 않고요
    집에있는게 웬지 잉여인간같은 기분이 들고해서 일을 다시 할 생각했네요
    얼마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금도하고 제가번돈으로 옷이라도 사입고하면
    가정경제에 도움이되지않을까싶네요 .

    경력단절10년만에 시작하는거라 긴장도되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50대가되니 일자리 구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노무직(몸을 많이 쓰는일)은 몸이 상할수도 있으니 꺼려지고요
    예전 경력을 살리는 일은 나이에서 커트가 되어버리더라구요ㅜㅜ

    암튼 용기주셔서 감사해요

    저처럼 잠시 알바식으로 일하시는 분들
    월급 어떻게 활용하시는지
    댓글부탁드려요(동기부여가 될 것 같아서요)

  • 12. 큰돈이
    '19.6.3 1:10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아니고 생활에 여유가 있다하니 월 55만원짜리 적금 드세요.
    덩어리가 커져야 자금이 되지요

  • 13.
    '19.6.3 1:44 AM (210.99.xxx.244)

    하세요 돈은 그닥 아쉽지않음 원글을 위해 쓰세요

  • 14. 홧팅
    '19.6.3 1:55 AM (1.235.xxx.70)

    50대 인데
    알바라 수입이 들쑥 날쑥해서 적년에는 평균 80정도 벌었어요
    특별히 따로 관리한건 없고 티셔츠 한장이라고 좀 좋은거,커피도 좀 편히 사먹고, 외식도 좀 편하게 한번 더
    친구 만나면 밥도 편히 사주고,,,,,
    이렇게 좀더 쓰고 그냥 생활비에 넣어서 같이 관리 했어요

  • 15. 50대 알바
    '19.6.3 2:22 AM (223.38.xxx.103)

    저도 찾는 중인데, 어디서 봐야할지 ..

    알바몬 같은데는 어떤가요?

  • 16.
    '19.6.3 4:47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저와 비슷한 경우시군요
    저도 50대 후반인데 3시부터 6시 좀 넘어서 끝나는 일
    저도 편도 30분 도보...
    최저시급이지만 일이 꿀알바라 힘들지 않고
    만족하고 있어요
    전 그냥 제통장으로 급여 받아서 필요할때 써요

  • 17. badasahn
    '19.6.3 5:27 AM (175.211.xxx.78)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18. 걸어서 출근
    '19.6.3 7:34 AM (1.244.xxx.152)

    ㅇ님 처럼 걸어서 30분 걸리면
    가고오며 운동도 하고
    더없이 좋을 듯 하네요.
    원글님. 우선 시작하시고
    더 늘려가시던가
    하시면 생활의 활력도 되고 좋아요~

  • 19.
    '19.6.3 7:34 AM (220.72.xxx.55)

    모아서 친구랑 여행다녀왔어요
    남편한테 당당하고
    즐건 추억도 만들었네요

  • 20. 50대
    '19.6.3 7:35 AM (61.80.xxx.42)

    주4일 월 80 받는데 이거 없었음 우울증 걸렸을거 같아요
    옷 단정하게 차려입고 예쁘게 화장하고..이런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것 같아요
    월급은 입금통장에 넣어두고 확인도 안해요
    한 일년 돼가는데 천만원쯤 될거예요
    그돈으로 뭐할까..맨날 생각하고..
    다른돈도 여유는 있지만 그 돈은 생각만해도 기분 좋아요

  • 21. 형편이
    '19.6.3 7:37 AM (1.237.xxx.156)

    나쁘진 않으신가봐요.돈쓸데가 생각안나다니

  • 22. 저도
    '19.6.3 7:47 AM (118.221.xxx.161)

    오늘부터 알바나가요. 집근처 9시부터 11시까지 한달 55만원이네요. 주말이틀쉬는데 그냥 운동간다 생각하고 하려구요. 저도 이돈 어떻게쓸까 생각중이예요.

  • 23. 딱이네요
    '19.6.3 8:02 AM (223.62.xxx.136)

    딱히 돈때문도 아니시라니
    딱이예요 꼭하세요
    은근바빠지실꺼예요
    시간도 잘가고 ..
    돈이야 모아놓음 뭐 쓸일이 걱정이예요?ㅋ
    여행 옷 맛있는거..
    하고싶은거 생각날때 쓰심되지요

  • 24.
    '19.6.3 8:16 AM (135.23.xxx.42)

    친정부모 용돈 드리세요.

  • 25. 그렇구나
    '19.6.3 8:23 AM (211.231.xxx.126)

    50대 갱년기 겪으면서
    돈은 둘째,,첫째가 건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들보니 더욱..
    애들 대학보내고 답답해서
    따뒀던 요양보호사로 일시작 한3년 하니 재미는 있는데
    허리디스크, 손목인대, 슬슬 무릎도 아프구요
    갱년기증상과 겹쳐서 요즘 직장그만두고 쉬고 있어요
    허리 손목 회복되면 심심풀이 정도로
    일다닐려고 합니다

  • 26. 시작이 중요
    '19.6.3 8:29 A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

    새벽에 집에서 십분거리 미용실 청소 알바해요. 쉬는날없이 1시간30분 하고 50만원 받아요.
    일은 단순한데 매일 나가야해서 처음에는 좀 힘들었는데 이제 적응이 되어서 매일매일 운동하러간다 생각해요. 덕분에 살이 5키로나 빠졌네요.
    그돈은 아이 학원비로 나가네요.

    아침에 그렇게 청소운동하고 와서 자격증 준비중이라 학원에가요.
    하루가 알차게 흘러갑니다.
    뭐든 할수있을때 일해서 돈벌면 좋지요.
    한달 50만원 적으면 적고 많으면 많은 돈인데 시간 활용해서 그돈 버니 만족감이 크네요.

    자격증따서 새일을 시작할때까지 쭉 하려구요.
    원글님도 화이팅! 50대 주부님들 힘냅시다

  • 27. 시작이 중요
    '19.6.3 8:43 A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

    50대 초반이에요 새벽에 집에서 십분거리 청소알바해요. 매일 쉬는날 없이 평균 1시간30분 일하고 50만원 받아요
    일은 정말 단순한데 매일 나가야 하는게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삼개월 접어드니 그시간에 눈이 딱 뜨이네요.
    오고가고 몸움직이고 했더니 덕분에 살이 5키로 빠졌네요
    돈도벌고 살도 빠지고 대박이지요 ^^

    그러고는 집에와서 또 식구들 챙기고 자격증공부하러 주4일 학원에갑니다. 하루가 알차게 바쁘게 돌아가요

    50만원 적으면 적고 많으면 많은 돈인데 아이 학원비로 고스란히 나가지만 그만큼 생활비에 충당되니 조금 여유가 생기네요

    자격증따서 새로운 일을 시작할때까지 계속 하려구요
    그러니 원글님도 화이팅하세요.

  • 28. 구리맘
    '19.6.3 12:40 PM (218.49.xxx.44)

    저도 아침 등원도우미 2시간씩 하고 50받아요ㆍ
    취미생활 쓰고 저축도 하고 그래요

  • 29. ,,,
    '19.6.3 3:34 PM (121.167.xxx.120)

    1년 적금 들어 모으세요.

  • 30. 해야죠
    '19.6.3 6:30 PM (116.127.xxx.146)

    하고나서
    해외여행 갔다오세요

  • 31. 요 위에
    '19.6.3 6:59 PM (116.36.xxx.231)

    시작이 중요님 와~~ 열심히 사시네요. 화이팅입니다!!

    원글님 혹시 학교 업무이신가요? 제가 아는 그 직종 조건이랑 딱 맞아서요.
    어쨌거나 무조건 하시구요. 돈은 모아서 여행가면 제일 좋죠.
    어디 갈데가 있다는게 정말 생활의 활력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사람들 만나면서 에너지를 얻어요.

  • 32. 제가 번 돈은
    '19.6.3 6:59 PM (211.46.xxx.154) - 삭제된댓글

    둘째 학원비 (기숙학원이라 비싸요),
    큰애 자동차 값과 용돈 등등.. 다 아이들에게로 나갑니다.

  • 33. 하바
    '19.6.3 7:21 PM (58.227.xxx.22)

    무조건 하세요.파트타임이 더 구하기 힘들어요.
    저도 주5일 네시간..인데
    건강,기분,시간쓰는것도 좋은점이 너~무 많아요.
    돈은 시간이 짧은만큼 흐지부지 써질까봐 안빼요ㅋ일원도ㅎㅎ

  • 34. 50대
    '19.6.3 10:08 PM (221.155.xxx.239)

    저두 알바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어디서 알아보면 일자리가 많은가요..

  • 35. 보통
    '19.6.3 10:15 PM (175.207.xxx.238)

    어르신 모시는 주야간센터 저녁 2시간30분씩 일주일에 5일 근무.
    50만원 받는데 저녁시간 잠깐 하니 좋아요

  • 36. 보통님..
    '19.6.3 11:43 PM (211.200.xxx.9) - 삭제된댓글

    위에 보통님~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있어야 주야간 센터에서 일할수 있는 건가요?

  • 37. 모바일
    '19.6.4 12:39 AM (117.111.xxx.40) - 삭제된댓글

    사이트 개발자님
    얼마 전부터 원글을 수정하면 글 간격이 마구 벌어져요
    수정 좀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8496 어린이집 유치원 종사자님들 부탁좀드립니다 1 부탁 2019/06/03 897
938495 기생충에서 최우식씨 역할 41 ..... 2019/06/03 6,830
938494 강남(청담,논현동부근)에 직장인 20대딸 자취집 지역추천 3 지방거주민 2019/06/03 3,243
938493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돈이면 확실히 구분할수 있어요. 15 굿즈 2019/06/03 4,838
938492 광우병에 대한 우려와 걱정 이 과연 괴담이었나? 2 꺾은붓 2019/06/03 924
938491 급질 폰충전 자기줄 없음 안되나요? 3 ㄴㄱㄷ 2019/06/03 451
938490 저는 손자 안 키워 줄 거예요 24 다짐 2019/06/03 5,920
938489 비비빅 우유 빙수 드셔보신 분 계세요~~ ? 1 맛있을까 2019/06/03 1,203
938488 아줌마에 대한 단상 2 2019/06/03 1,443
938487 버스 경기화폐 광고 5 이재명 김혜.. 2019/06/03 726
938486 '현송월 총살' 오보 낸 조선일보, '김영철 숙청'도 오보 17 조선폐간 2019/06/03 1,976
938485 구해줘2에서 목사도 1 2019/06/03 1,342
938484 월요일이라 출근하는데 너무 좋아서 고민해보니.. 5 .. 2019/06/03 1,488
938483 지역맘 카페가 뭔가요? 9 고운 2019/06/03 1,684
938482 공인중개사 교재나 인강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2019/06/03 1,024
938481 내가 참을걸 싶을 때 있어요 4 ㅁㅇ 2019/06/03 1,017
938480 처음에 아니라고 생각된 남자는 2 포도당 2019/06/03 1,430
938479 노인들은 논리회로라는게 없는걸까요? 12 432543.. 2019/06/03 3,233
938478 사람에 대한 기대심리..어떻게하면 없앨수 있을까요? 7 봄이좋아 2019/06/03 1,859
938477 뚜껑식 김치냉장고 안에 자꾸 물이 생겨요 6 ..... 2019/06/03 3,871
938476 문과논술 고2여름방학부터 시작하면 무모한가요? 3 고2 2019/06/03 824
938475 초등인데.입시 영어를 가르쳐요 20 영어 2019/06/03 3,726
938474 어떤 부모가 가장 존경스러우세요? 11 ! 2019/06/03 2,771
938473 제발 반려견도 키울 자격요건갖추고 키웁시다 17 어휴 2019/06/03 1,850
938472 부모님 병원비 내면서 현금영수증 끊었는데 22 ..... 2019/06/03 9,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