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에 얼굴 작다는 소리 많이 들으셨던 분들
여전히 작은 얼굴 고수하고 계신가요?
1. 네
'19.6.2 11:23 PM (125.142.xxx.167)얼굴 작은건 그대론데.
나이 들어서 얼굴선이 무너지는 건 있네요.
턱밑으로 흐르고 얼굴 윤곽이 사라지는 것.
얼굴이 커지는 건 아니고요.2. 지금도
'19.6.2 11:26 PM (125.134.xxx.29)작다소리 들어요ㆍ
예전엔 좀 얼굴큰 친구랑 나란히있음 많이
비교될정도 였구요ㆍ
근데ᆢ전 요즘 제얼굴사진보면 왤케 커보이는지 ㅠ3. 지나가리라
'19.6.2 11:30 PM (118.38.xxx.110)작은건 지금도 작아요 늙어서 그렇지 늙은 할머니 마른할머니들보면 얼굴작고 체구왜소하자나요
4. 흠
'19.6.2 11:38 PM (210.99.xxx.244)전 엄청 작았는데 지금은 살찌고 흘러내려서 ㅠㅠ
5. ...
'19.6.2 11:39 PM (125.177.xxx.43)남들은 작다는데..
30대 때랑 비교하면 많이 둥글 넓적해요6. 네
'19.6.2 11:42 PM (87.236.xxx.2)얼굴 형태도 거의 같아요.
그나마 얼굴형이랑 턱선이 날렵해서 몸도 실제보다 더 마르게 보는 것 같아요.
예전에 비함 좀 불었는데도요.7. 그렇습니다
'19.6.2 11:42 PM (122.47.xxx.231)전 처음 보는 사람들이 꼭 빼 먹지 않고
하는 말이 얼굴이 굉장히 작으시네요 ..인데
여전히 얼굴 작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마른 체형이기도 해서인지
커지는 느낌은 없는데
좀 작다는 소릴 듣던 사람이
살이 10키로 정도 불고 나이가 드니
턱 밑으로 살이 붙고 사각형이 되면서
얼굴도 커지는거 봤습니다8. 저요
'19.6.2 11:42 PM (218.39.xxx.122)작은데...
몸무게도 20대 그대로인데....
얼굴살이 빠지니,볼이 꺼져...보기 싫어지네요.
얼굴 커도 좋으니,얼굴살 포동포동했으면...
작년에 아파서,몸무게 생애 최저 찍으니..전원책이 보여...쿨럭..9. ...
'19.6.3 12:01 AM (125.142.xxx.126)저도 얼굴작고 얼굴형이 깎아놓은거 같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작년에 턱보톡스 맞았어요. 40중반이에요. 하관이 넓어져서 펑퍼짐해지는거 같아요. 긴세월 움식 씹느라 턱근육 발달하고 중력때문에 주저앉는거 같아요.
10. 마른여자
'19.6.3 12:15 AM (211.36.xxx.152)네여전히듣고있어요
주먹쥐면서 얼굴이조막만하다고
얼굴살이나붙었음소원없겠네요11. 마른여자
'19.6.3 12:20 AM (211.36.xxx.152)덧붙이자면 작으면모하나요
쭈글쭈글늙어서볼품없는데 피부도맛탱이가고
기름기다빠진건조한얼굴
한땐 피부좋다말 징그럽게들었는데
노화가슬퍼요12. ㅇㅇ
'19.6.3 12:20 A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전 미혼때는 얼굴 작다는 소리를 잘못들었어요
30년전에는 얼굴 작다는게 그닥 칭찬이 아니었거든요
오히려 너무 살이없다 살이 좀 붙어야지 보기 좋다고들
했어요 특히 어른들이
시대를 잘못 타고났죠 ㅋㅋ
언제부턴가 얼굴 작은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면서
얼굴 진짜 작네 소리를 듣게됐죠
요즘도 여럿이 사진 찍으면 사람들이 사진보면서
진짜 얼굴 작네하면서 부럽다고 하네요
사실 예전보다 살이 많이 붙어서 턱선도 없어지고
얼굴도 많이 커진거 같은데 말이죠13. ㅇㅇ
'19.6.3 12:32 AM (58.226.xxx.15)넬 모레 50인 지금도 작아요, 근데 넓어지고 못나져요. 전체 크기는 같아요 ㅠ,ㅠ
14. ..
'19.6.3 12:34 AM (222.237.xxx.88)남편보다 얼굴 큰 여자는 부러워 웁니다. ㅠㅠ
15. ...
'19.6.3 1:02 AM (125.177.xxx.61)여전히 작습니다만 젊은시절보다는 커진거같아요.
16. 저도
'19.6.3 3:07 AM (116.45.xxx.163)여전히 작아요
한국인 얼굴골격이 아니라는 말은 평생듣는데
나이들면 얼굴이 커진다는말 하잖아요?
그거 다 거짓말 뻥 같음17. 봉보롱봉
'19.6.3 3:25 AM (219.254.xxx.109)여전히 작은데 같은 나이또래나 한 삼십대중반 이상부터비교하자면 작은데..
지하철 타고가는데 양쪽으로 날씬한 여자두명 내 좌우로 앉아서 가고 반대편 창가로 비친 모습에 보니..내 얼굴이 양쪽여자들 보다 크게 보이더군요.그여자분들이 슬림하고 여리여리한 부분도 있지만 어린여자보다는 확실히 비교대상이 안되는 경우도 있더군요.그러고보니 이십대초반 지하철 창가에 비쳤을땐 내가 봐도 참 작다.소두증인가? 그런생각도 가끔했었는데 이젠 그정도는 아니라는건..십대나 이십대와 같이 앉아있어보면 차이가 보입니다. 내친구들과 앉아서 사진찍은거보면 제일 작아보이긴합디다.18. ㅇㅇ
'19.6.3 10:46 AM (121.134.xxx.249)30년전에 얼굴 작은게 칭찬이 아니었다니... 저 그때 대학생이었는데요, 그때도 사진 찍을때 얼굴작은 친구옆은 다들 피했어요. 얼굴 크고 살집 있는게 미덕이었던 시대가 있었나요? 현대사회 이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