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생충 후기(무대인사, 스포 무)

영화 조회수 : 3,305
작성일 : 2019-06-02 18:55:20
몇 주 전부터 고대하던 기생충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 정말 좋네요.
보고 나서 생각이 많아지고, 저는 영화 등장 인물 중 그 어디쯤에 해당될까도 생각도 해보고...가난에서 저는 벗어난건지 그런 척하고 살고 있는건지 스스로에게 되묻기도 한 시간이었어요. 없어도 행복한 삶과 가질수록 불행한 삶 중 어느 것이 더 나을까요...
참으로 봉테일 답게 섬세하고 디테일한 영화였습니다.
무대인사 회차를 예매한 덕에 봉준호 감독, 배우 송강호,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도 보고 왔어요.
최우식 배우는 참 아이같이 맑고 잘생겼고, 송강호 배우도 실물이 참 멋지시더라구요.
이제 맘껏 기생충 영화 분석한 글도 읽고 스포도 막 지려밟고 다니며 놓친 부분을 곱씹어 봐야겠습니다. 꼭들 보세요!
IP : 39.7.xxx.2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9.6.2 6:57 PM (39.7.xxx.89)

    최우식 너무 괜찮더라구요~

  • 2.
    '19.6.2 7:05 PM (175.121.xxx.207)

    챙겨 보진 않았지만
    영화 기생충을 가장 보고 싶게 만든 영화감상평? 아니 후기네요

  • 3. ...
    '19.6.2 7:26 PM (180.229.xxx.94)

    저도 조조로 봤어요 그냥 재미있던데요

  • 4. ..
    '19.6.2 7:47 PM (211.246.xxx.164)

    “가난에서 저는 벗어난건지 그런 척하고 살고 있는건지 스스로에게 되묻기도 한”

    사실.. 한번씩 스스로에게 물어보던 거예요.
    외면하고픈.. 막연한 두려움이 엄습하는 질문.... ㅠ

  • 5. 그런사람
    '19.6.2 7:47 PM (14.58.xxx.186)

    끝이 개운하진 않지만 재미있게 봤어요.
    아이랑 같이 안가길 잘한거 같긴 하고요..

  • 6. 봉테일
    '19.6.2 8:50 PM (123.212.xxx.56)

    저는 디자인쪽 일하는지라,
    다른 의미에서 흥미있게 봤어요.
    봉테일소리 들을만해요.
    한컷,한컷 허투로 제작된게 아니더군요.
    각자 흥미 있는 부분에 집중해도 괜찮은 영화같더군요.
    생긴건 소 ㄷㄷ같은데,
    참 섬세함이 느껴졌어요.
    스토리는 ...
    현실은 더 잔인하다.
    로 아주 깊은 슬픔은 아니고,
    씁쓸함은 남지만,
    과장된건 아닌듯합니다.
    여튼
    저 봉감독 좋아하게되었어요.
    약간 비슷한 성향의 사람인것같아....

  • 7. 영화
    '19.6.2 11:44 PM (39.7.xxx.237) - 삭제된댓글

    윗분 말처럼 현실은 더 잔인한거 같아요.
    항상 가난하고 힘든 사람은 여기가 지하인가하면 마그마까지 꺼져버리게 하는 비극이 찾아오고, 부자이며 행복한 사람들은 가장 행복한 순간에 비극이 찾아오는건 저마다 그들이 지고사는 지붕이기 때문일까요...
    마지막 장면이 결코 판타지가 될 수 없다는 걸 아는 나이를 먹고 보니 현실은 더 잔인한거 같습니다.

  • 8. 영화
    '19.6.2 11:46 PM (39.7.xxx.237)

    윗분 말처럼 현실은 더 잔인한거 같아요.
    항상 가난하고 힘든 사람은 여기가 지하인가하면 마그마까지 꺼져버리게 하는 비극이 찾아오고, 부자이며 행복한 사람들은 가장 행복한 순간에 비극이 찾아오는건 저마다 그들이 지고사는 지붕이기 때문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132 그랜드캐년 렌트카로 가 보신 분 ㅇㅇㅇ 18:12:00 28
1802131 김동연 자기가 이재명 정신을 이어갈 사람이라네 7 17:58:01 246
1802130 혼자되신 아빠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 삼형제가 30씩 내기로했는데.. 15 dfdfdf.. 17:53:43 1,257
1802129 실내자전거만으로 다 된다는데요? 8 .... 17:50:58 720
1802128 인간관계가 갑자기 확 바뀌고 끊겼어요 4 zzzz 17:50:08 783
1802127 30대 신혼부부 1 선물추천 17:49:27 394
1802126 오늘 삼성전자우를 샀는데요 3 ㅡㅡ 17:37:49 1,066
1802125 제가 알바하는 곳 6 샤머 17:36:58 585
1802124 디스크 파열 수술안하면 어떻게 되나요? 3 ... 17:36:52 325
1802123 나경원 한동훈이 공소취소로 ㄱㄴ 17:35:11 421
1802122 아는것 만큼 보인다 2 아는것 17:34:22 269
1802121 미국 직구했는데 취소됐다고 AL 17:33:17 326
1802120 역시나~ 최고예요 법사위! 5 .. 17:30:00 1,034
1802119 대마도 4월초 1박2일 갈까요 5 17:19:56 376
1802118 싱가폴에 집 사는 거 어떤가요? 6 ... 17:19:09 1,165
1802117 매불쇼 조상호 주장 = 정성호 법무부 = 이재명 정부 검찰개혁안.. 60 ㅇㅇ 17:15:32 1,222
1802116 좁은방에서 쓸만한 운동기구 뭐가있나요? 6 ㅣㅣ 17:14:46 440
1802115 이삿날 인부들 점심값 15 ㅇㅇ 17:12:40 1,499
1802114 집에 안쓰는 있는 물건 못보는 7 버리자 17:11:05 853
1802113 1~3kg 살이 쪘을 때 살 빼는 방법 5 음.. 17:11:03 1,383
1802112 내새끼의 연애 이성미 딸이 제일 참하지 않나요? 7 ...1 17:08:28 1,269
1802111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 출마 공개 영상 깜짝 2 연화 17:07:42 528
1802110 잇몸 통증이 심해 치과 갔는데 9 ... 17:04:39 1,486
1802109 매일 사과 하나씩 2 .. 17:03:23 1,367
1802108 주린이 주식 상담 부탁드려요ㅠ (현대차) 8 주린이 17:02:01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