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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삼식이

.. 조회수 : 6,396
작성일 : 2019-06-02 17:23:57

남편 보여 줄려고 합니다

토.일요일~ 삼식이
아침 점심 저녁
이틀동안 6끼~
남편은 손 하나 까닥 안하고 티비 보고 컴하고...
그리고 사이 사이 간식까지 갖다 바쳐야합니다~
주말은 먹고 치우고 먹고 치우고
하다 보면 체력도 딸리고 그로기 상태가 되네요~

남편은 외식 싫어하고
집밥 좋아하면 마트 장이라도 같이 보던가
마트 좀 들리자고 함 질색을 하고 
집안일 전혀 안도와줘요
그리고 여자가 당연히 차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딸이 외국에 있지만
딸 있을때도 외식하자고 하면 안간다고 해요
그럼 집에 밥 차려 놓고 딸하고 둘이 나가 먹고요
난 배부른 상태에서 집에 와서 또 남편 밥 차려줄려면 
정말 짜증 날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같이 나가 먹음 정말 편할텐데 본인 생각만 하고
상대방 배려라고는 전혀 없어요~
내가 뭐라고 한마디 하면 남들처럼 진수성찬을
차려주는것도 아닌데 그까짓거 차림서 유세냐고
지금도 이런데 정년 퇴직이라도 하고 돈 못벌면
더할거아니냐고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오늘 아침 먹고 남편과 기생충 영화 봤어요
영화는 지가 워낙 좋아하니 잘 갑니다
영화 보고 나서 뭐 좀 먹자니깐 배 안고프고
먹고 싶은게 없다네요
본인은 배 안고파도 내가 먹자고 하면 한끼 먹어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내 생각은 1도 안하는듯~
집에 드감서 마트 좀 들리자고 하니 싫다고 하고
집에 들어 오자 마자 밥 안주냐고 밥 달라고 하네요~
밥 타령 하면서 집안일이라도 좀 도와 주던가~
물 하나 안 떠다먹음서 그노무 밥밥밥~ 밥타령~

남편과 두식구~
저는 하루 한끼만 먹거든요~
주로 인터넷으로 마트 장을 보니 조금만 산다고 해도
많이 사게 되고 버리는게 반 이상이고
식구 없는집은 밖에서 먹는게 오히려 싸게 먹힐때가 
많아요~

남이 차려주는 밥이 맛있다는데 
박복한 내 팔자가 기구하고 너무 슬프네요~
참고로 저는 전업 주부 아니고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는
자영업자입니다~

그전에는 화성인 함 나가볼려고도 했었어요
남편은 본인이 아주 정상적인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안녕하세요라도 한번 나가볼까봐요

급히 쓴거라 두서가 없네요
전 이제 밥 차려야 하고요
댓글 달리는거 남편 함 보여 줄려고 합니다

IP : 180.66.xxx.23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9.6.2 5:25 PM (58.230.xxx.110)

    참 재미없고 별루네요...
    토닥토닥
    어쩌다 운수 드럽게 그런 남자를 만나셨나요~
    속상하다...

  • 2. 에효
    '19.6.2 5:32 PM (58.227.xxx.163)

    진짜 재미없고 이기적인 남편이네요.
    영화보구 외식은 기본 아닌가요?

  • 3. ...
    '19.6.2 5:46 PM (112.173.xxx.46)

    남편의지에 따라 본인이 움직이셨네요
    외식 가세요
    싫다고하면 혼자 가시구요..
    알아서 챙겨먹든지 하겠지요

  • 4. 진짜 나쁘네요
    '19.6.2 5:51 PM (121.166.xxx.61) - 삭제된댓글

    맞벌이면 당연히 맞밥해야죠
    저렇게 뻔뻔하면 원글님도 주말에 출근하거나 나가서 쉬세요
    남자들 야근하고 주말출근하고 그러는거 애보기싫고 집안일 하기 싫어서 그러기도 해요

  • 5. ,,
    '19.6.2 5:51 PM (180.66.xxx.23)

    112,173님
    욕하고 다 집어 던지고
    요즘은 좀 나아졌지만 얼마나 난폭한지
    그전에도 폭행까지 하니 안 움직일수가 없어요
    술먹고 새벽 2시에 와서 밥 달라고 하는걸
    밥 없다고 했다가 기절할 정도로 맞은적도 있었답니다

  • 6. 죄송하지만
    '19.6.2 5:55 PM (58.230.xxx.110)

    그 폭력에 굴해서 이런 결과가 된거에요
    우리남편이 폭력가정 출신인데
    신혼에 저를 떠밀더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물어뜯고 할퀴고
    최대한 발악을 해서 피투성이 만들어놓고
    그것도 분에 안차
    특공대동생에게 연락한다니 그때 무릎꿇고 빌더라구요
    그뒤론 20년간 그런일없구요.
    저항 반항을 목숨내놓고 하셨어야해요.
    여성학교수가 자는 남편놈 발에 끓는물이라도
    부으라고 했던말 맞아요
    야비한것엔 더 무식한 반항

  • 7. lunch
    '19.6.2 5:57 PM (175.223.xxx.160)

    남편도 이상
    원글은 더 이상

  • 8. 님이 바보네요
    '19.6.2 5:58 PM (175.120.xxx.181) - 삭제된댓글

    왜 차려줘요?
    님이 밥 먹을때만 같이 드세요
    차리기 싫을땐 먹기 싫다고 혼자 차려 먹으라 하세요
    이글 보여줄 정도면 폭군은 아닌데 좀 조율하세요
    요즘 남자들은 밥 얻어먹는거지 달라는거 아닙니다
    삼식이라 죽겠다면서 왜 차려요
    삼식 스스로 먹으라 하세요

  • 9. ㆍㆍㆍ
    '19.6.2 5:59 PM (210.178.xxx.192)

    헉 새벽에 밥달라는걸 안해줬다가 기절직전까지 맞았다고요? 완전 미친놈이네요. 맞고 가만히 계셨어요? 주변에 도와줄 사람 없었나요? 경찰 부르셨나요? 원글도 헉이지만 덧글보고 넘 놀래버렸습니다.

  • 10. 미친
    '19.6.2 5:59 PM (180.67.xxx.149)

    폭행까지요? 세상 이기적인 미친 놈이네요
    콩밥 좀 꼬박 드셔봐야겠네요
    원글님 토닥토닥 글보니 제가 다 너무 속상해요
    그깟 밥이 뭐라고 사람에게 그렇게 모질게 구나요..

  • 11. ㆍㆍㆍ
    '19.6.2 6:01 PM (210.178.xxx.192)

    완전 미친새끼네요. 요즘 누가 삼시세끼 집밥만 먹습니까? 나중에 마눌없으면 굶어 죽겠네요. 폭행까지 하는 놈이니 험한말 들어도 싸요. 아휴 열불나 괜히 읽었어요.

  • 12.
    '19.6.2 6:02 PM (223.39.xxx.125) - 삭제된댓글

    욕한번할께요 ㄱㅅㄲ
    님을 식모외에는 취급안하네요
    주말6끼 남편보고 음식하고 뒤처리하고 해보라하세요

  • 13. 저였음
    '19.6.2 6:02 PM (223.62.xxx.173)

    팰때마다 발가락을 하나씩 잘랐을거에요..
    10개 다 자름 손가락이죠.
    개자식

  • 14. 저런
    '19.6.2 6:02 PM (175.120.xxx.181)

    개 베이비가 이글을 보고 수용한다구요?
    한번 그리 맞고도 살고 있습니까
    잘때 발에 펄펄 끓는 물 붓기 실천요

  • 15. 왜왜
    '19.6.2 6:03 PM (182.224.xxx.119)

    안 차려주면 어케 하는데요? 공룡처럼 불을 뿜고 식탁을 엎나요? 차려주지 마세요...라고 적었다가 댓글 봤더니 진짜 폭력을 쓴다고요? 세상에~~ 님 기절할 정도로 맞고서 왜 같이 살아요? 왜 맞춰줘요? 삼식이가 문제가 아니라 폭력남편놈이 문젠 거잖아요. 어떻게 문제 초점이 거기 있어요? 그냥 폭력에 대해 맞춰 살기로 하고 최대한 비위 맞추면 안 맞는다 이렇게 된 건가요?ㅠㅠ 딸아이가 님처럼 살면 어쩔래요?

  • 16.
    '19.6.2 6:04 PM (223.39.xxx.125)

    때리면 신고하고요 이글이 사실이라면 이혼하세요 남펀완전 ㄱㅅㄲ예요

  • 17. joylife
    '19.6.2 6:06 PM (180.67.xxx.188)

    너무 슬퍼요..
    어쩜 그런 상태에서 분노하기 보다는
    폭력을 수용하며 사셨네요...
    죽기 살기로 저항해보면 안되나요?

  • 18.
    '19.6.2 6:16 PM (116.36.xxx.197)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긴거 같네요.
    아버지보다 더 바쁘고 친구많은 엄마는
    주말에도 집에 안계셔요.
    아버지 65세까지 전기포트에 물 끓이는 법도 모르셨어요.
    처음엔 반찬 만들어놓고 외출하시다가
    이젠 아버지가 왠만한 반찬은 하셔요.

  • 19.
    '19.6.2 6:19 PM (211.215.xxx.107)

    이 댓글들 보여줬다가
    또 뚜들겨 맞는 것은 아닌지 ㅠ

  • 20. 저라면.....
    '19.6.2 6:20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밥에 독버섯 조금씩 갈아 넣어 먹일거예요.
    안죽을만큼...그러나 충분히 괴로울만큼.
    나쁜놈.

    제남편 전업주부인 저 해먹일려고 스테이크고기사와서 준비하고 있어요.
    남편ㄴ 보라고 써요.

  • 21. ㅇㅇ
    '19.6.2 6:31 PM (1.251.xxx.83)

    세끼꼬박에 간식까지 먹으니 삼식이가 아니라 종간나세끼네요.

  • 22. 세끼처먹고
    '19.6.2 6:34 PM (223.33.xxx.107)

    간식 처먹고 마누라 패는 새끼는
    세상 찌질한 병신세끼죠.
    나한테 걸렸음 암바로 모가지를~
    아오~

  • 23. ㅇㅇ
    '19.6.2 6:36 PM (175.223.xxx.252)

    혹시 남편이 전문직에 경제적으로 풍족하고 차이가 많이 나는 결혼을 하셨나요? 옛날에 그 정도 차이나면 감수하면서 사는 부인을 보긴했지만 부인을 패는 남편이라니......


    이혼하실 각오로 싸우지 않는이상 이제와서 고치기 힘들지
    않을까요

  • 24. 고착화
    '19.6.2 6:45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이혼이냐
    참고 견디냐
    그거 말고 방법이 있을까 싶네요
    남자가 어지간해야 대안이라도 제시해보죠.
    원글님 또 맞으면 누가 책임져요

  • 25. 지나가다
    '19.6.2 6:49 PM (183.98.xxx.192)

    원글님과 따님이 넘 불쌍하네요.
    자영업이라면 경제권도 있으실텐데 왜 여태.
    그냥 가슴이 답답하네요.

  • 26. ㅇㅈ
    '19.6.2 6:51 PM (221.153.xxx.251)

    일도 하시는분이 왜 저런 남편이랑 사세요? 세상에 밥 안차려줬다고 죽도록 패다니요. 저같음 절대 안살아요. 개새끼 밥을 왜 차려주고 개새끼랑 왜삽니까

  • 27. 그런데
    '19.6.2 6:52 PM (221.162.xxx.52) - 삭제된댓글

    님이 전업주부고요
    남편혼자서 돈 벌면 그냥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평일엔 집에서 밥 잘 안먹을거 아니예요
    설마 평일에도 집에서 삼시세끼 하나요
    일단 전업은 주말이 힘들고 평일이 한가합니다.
    그래서 전업들이 주말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 28. t개
    '19.6.2 6:53 PM (223.39.xxx.83)

    확 혼자드시고 오시지 그랬어요.
    집밥이 좋으니 김치 밥 주시구요.
    이건 근성이 드러워서 그래요
    배려라고는 일도 없고
    가정교육 드릅게 받았나봅니다.
    그냥 눈치보지마시고 맘대로 하시길

  • 29.
    '19.6.2 6:58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흰 영화도 오년에 한번 나갈까 말까예요. 저는 그래서 남편 버리고 나혼자 막 먹고 와요. 김밥도 먹고
    백화점 푸드코트도 가고 샌드위치도 먹고.. 남편은 지금 은퇴한 데다가 집밖에를 거의 안나가니 시중만 매일 들면 열통터지거든요. 그냥 알아서 점심 한 끼는 꺼내 먹으라고 하고 산책하고 빵이랑 잡다구리 사고 들어옵니다. 님도 붙어서 다 해주고 스트레스 받느니 싫으면 나 혼자라도 하고 올게 하고 산책하고 오세요 한끼 꺼내먹는다거 큰 일 안나요.

  • 30. 댓글
    '19.6.2 6:58 PM (218.157.xxx.205)

    실화인가요??? 새벽 두시에 밥 없다고 했다가 기절할만큼 맞았다고요????
    그런데 아직도 부부관계라고요???? 오마이...
    뭐라 해드릴 말이 없네요..

  • 31.
    '19.6.2 7:00 PM (124.49.xxx.246)

    댓글 보니까 기절할 만큼 때릴때 경찰 부르시지 ...정말 답답하시네요 어떻게 해요 아주 나쁜 사람인데요

  • 32.
    '19.6.2 7:03 PM (39.7.xxx.81)

    와.....저런 남편 버리세요. 기가 막히네요ㅠㅠ
    전업주부여도 주말엔 외식도 하고 밥도 하고 지내요.
    정상이 아닌 거 같아요.

  • 33. 도대체
    '19.6.2 7:06 P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아니며 스트레스 받는 자영업자라고 밝히셨는데

  • 34. 또또
    '19.6.2 7:06 PM (223.62.xxx.37)

    나왔다 전업타령~

  • 35. ???
    '19.6.2 7:09 PM (114.200.xxx.117)

    ??????????????????????????
    ??????????????????????????
    미친놈과 살고 계시군요.

  • 36. $$$
    '19.6.2 7:14 PM (1.235.xxx.70)

    밥 타령하는 남편과 이러니 저러니 하면 살수는 있지만
    밥없다고 기절할정도로 맞고 살고 있다니....
    결혼할당시 차이가 나는 결혼하셨나봐요
    그냥 피하고 사세요
    자영업하신다니 주말에 문열고 나가 계세요
    이글 못보여줄거 같은데요

  • 37. ㅇㅇ
    '19.6.2 7:23 PM (49.1.xxx.120)

    50대이고 일도 하지만 놀때도 있는 프리랜서 주부에요.
    저희 남편도 일 줄이고 요즘은 한달에 쉬는 날이 절반인데요. 지가 알아서 차려먹기도 하고
    제가 먹을때 같이 껴서 먹기도 해요.
    밥 차려달라는 말은 안해요. 그냥 말 안하고 있고, 배고프다 싶으면 자기가 차려먹더라고요.
    외식도 잘해요.

    아니 그 남편 좀 봐요. .이보세요.... 아니 아니아니 와이프가 일한다는데!!!!!
    영화보고 배고프다고 외식하자는데!!!!! 왜 그때 안쳐먹고!!!!! 게다가 마트도 안들리고!!!!!
    집에 오자마자 배고프대요???
    그럼 본인이 차려먹든가!!!!!
    아놔 열받네..
    저희집 남편도 나쁜 점 많지만 밥에 관해선 저렇게 행동하는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남편나이 60 바라봄

  • 38. 마키에
    '19.6.2 7:25 PM (59.16.xxx.158)

    삼식이가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진짜 미친 상 개 도라이를 만나 결혼하셨네요...

  • 39. ㅇㅇ
    '19.6.2 7:26 PM (49.1.xxx.120)

    헐 글쓰고 나서 다시원글님 댓글 읽어보니 폭행까지 했다고요???
    야.. 미쳤군요??? 원글님 남편놈아
    댁의 딸이 결혼해서 남편한테 댁의 와이프 대접 받고 살아도 좋겠어요?
    저도 외동딸 하나 있어요. 직장인..
    저희 남편은 저희딸이 혹시 어떤 사위 만날까 걱정되어서 저한테 잘해주는 면도 있어요.
    그래야 남자 보는 눈이 높아진다고...
    딸이 당신 와이프처럼 살아도 좋소???? 이 dog만도 못한 인간아...

  • 40. ..
    '19.6.2 7:30 PM (116.36.xxx.24)

    남편자식아 정신차려라.
    밥얻어먹을려면 집안일도 좀 도와주고 주는데로 먹자는데로 그냥 먹어.

  • 41. ㅇㅇ
    '19.6.2 7:41 PM (218.232.xxx.253)

    미안하지만 남편 개새끼네요
    아니 개만도 못한새끼임

  • 42. ..
    '19.6.2 7:44 PM (39.119.xxx.82)

    개새끼네요.
    저걸 남편이라고 함께 사시나요?

  • 43. ..
    '19.6.2 7:46 PM (39.119.xxx.82)

    삼식이가 문제가 아니네요.
    어릴적 엄마에게도 밥 안주면 행패를 부렸나요?
    개도 아니고..헐
    이런 집도 있군요

  • 44. ???
    '19.6.2 7:48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새벽2시에 밥 안 차린다고
    두들겨 맞고 기절했다고요?
    왜 그러고 사세요?

  • 45. 거짓말
    '19.6.2 8:15 PM (122.47.xxx.231)

    밥 안줬다고 기절직전 까지 맞았다는 사람이
    이 글을 남편한테 보여준다고요???ㅎㅎ
    개 베이비 이런말 보고 남편 눈 뒤집어져서
    또 맞게 생겼네요 .
    이 글을 보여 준다고 달라질것도 없어뵈는데
    그냥 엇능 밥 차려 주세요

  • 46. ..
    '19.6.2 8:29 PM (49.170.xxx.24)

    폭행하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 47. ㅜㅜ
    '19.6.2 8:33 PM (221.159.xxx.168)

    이 글 보여주는 순간 원글님 또 기절합니다
    지금까지 사람하고 산게 아니네요

  • 48. ....
    '19.6.2 8:50 PM (39.115.xxx.14)

    폭력 쓰는 사람들이 가정에서는 대접 받으려고 하더군요.
    제 친구 속옷 삶아서 다림질 해서 바치고 매끼니 갓 무친 나물 반찬 3가지씩 끼니때마다 올려야 하고...
    그러면서 지 하는 꼬라지는 정상도 아니고...

  • 49. 그러다
    '19.6.2 9:17 PM (125.177.xxx.131)

    헤어질거 각오하고 난장 부리세요.
    남편이 그렇게 나올 때 제압방법은
    남편보다 더 길길이 뛰는겁니다.
    저도 16년 전에 아이 문제로 대판 했어요.
    남편은 밥상을 엎었지만
    전 세간살이를 벽에 내던졌어요.
    도와주지 않는 삼식이는 나에게 병을 줍니다.
    힘내세요.

  • 50. 헐..
    '19.6.2 11:06 PM (223.62.xxx.94)

    그런 개새끼를 살려두셨어요?
    저라면 잘 때 묶어놓고 삼박사일을 패버렸을 듯..
    왜 같아 사세요. 밥에 독이라도 타주세요. 그렇게 좋아하는 집밥 실컷 처먹고 뒤져버리라고

  • 51. 낚시인가요??
    '19.6.3 12:04 AM (87.236.xxx.2)

    밥 안 차려줬다고 기절하도록 팬 인간한테 이 글을 보여준다고요??
    낚시가 아니면 경계성 지능인가요??
    이해할 수가 없네요.

  • 52. ㅡㅡ
    '19.6.3 12:58 AM (175.223.xxx.153)

    이럴때 하는게 이혼 아닌가요.
    초이기주의자예요.
    원글님네 남편은..
    진짜 부인 사랑할줄도 모르고
    극심한 이기주의자에 찌질한 심성에
    양심도 없고...진짜 어떻게 사시나요.

  • 53. 아깝다
    '19.6.3 9:2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신이 나에게 주신 한 평생이 아깝다.
    이렇게 생각되는 순간 삼식이고 뭐고간에 그냥 다 관두게 되던데.
    자기 인생 그렇게 살고 싶으세요?
    하루 한끼만 주시고 냉장고에 반찬 넣어두고
    사랑한다고 해주고
    미안한데 나 나가서 밥사먹고 온다고 하시고
    지랄하면 갖다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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