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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이경제 부인요..

동치미 조회수 : 36,211
작성일 : 2019-06-02 16:43:21
이경제 부인은 전혀 알려진바가 없죠?
동치미에 이경제 봄 뻑하면 부인 디스하거나 이혼 하고 싶어하는 뉘앙스 늘 풍기던데 걍 저런 컨셉인가? 농담이라도 참 별로다 싶어 싫어진 케릭턴데 오늘 동치미 보니 농담 아니고 진짜였나 보더라구요.
자식 아녔음 일년안에 이혼했을 거라고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하길래 부인이랑 뭐 어땠길래 저 불같이 성질 안좋아 보이는 인간이 저러나 문득 궁금해지더라구요.
전 막연히 저런 남자랑 사는 부인은 참 무시당하며 속앓이하고 참고 살겠구나 싶었는데 오늘 반응은 되려 이경제가 참고 산듯한 뉘앙스라;;;;
IP : 182.227.xxx.21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19.6.2 4:45 PM (39.113.xxx.112)

    애처가로 나오던데요. 컨셉이겠죠 장모님이 엄청 좋아하는 사위라는거 보니 잘하겠죠 자기딸에게 못하는 사위 좋아하는 장모는 없으니

  • 2. 컨셉이겠죠
    '19.6.2 4:45 PM (210.112.xxx.40)

    방송인들 부인이나 남편 대놓고 디스하는 사람들 많은데요~뭘..
    박미선도 그렇고 나이든 여배우들도 나와서 남편 욕하고 남자들도 그렇고...동치미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그냥 쓰레기죠.

  • 3. 부인의
    '19.6.2 4:46 PM (125.187.xxx.37)

    잘못이라기보다 본인이 결혼생놜에 안맞는사람이예요
    누구랑 살아도 그럴거예요 아마

  • 4. 원글
    '19.6.2 4:49 PM (182.227.xxx.216)

    저도 컨셉이겠거니 했는데 오늘 보니 아닌듯해서요.
    이혼하고 아이 자기가 키우려고 했는데 딸 머리 빗어주다 엄마가 없음 안되는 부분을 자각해서 책임감으로 이혼안하게 됐다고 진지하게 말하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동치미 말고 무도? 뭐 이련 타방송에서도 중간 중간 부부사이 안좋음을 늘 암시하는 말을 곧잘 하고..

  • 5. ..
    '19.6.2 4:50 PM (1.227.xxx.100)

    그게 농담 아니고 진담 맞아요
    원래 자유로운 비혼주의자였는데 부인이 매달리면서 잘하겠다고 당신에게 맞추겠다 하면서 한 결혼이라그래요
    말은 그렇게하지만 이경제 아머니 장난아닌데 다 커버해주고 그런걸로 알아요 이경제 어머니 본인은 돈잘쓰고 골프치고다니면서 며느리들 골프못치게했대요 돈많이쓴다고~
    그런저런 말도 안되는 요구상항 이경제원장이 다 쳐내주니 나쁜남편은 아닙니다 부인말 꼬투리도 잘잡아 싸우곤했는데 나이들면서 자기잘못도 많이느끼고 많이좋아진걸로 알아요 부인한테도 잘하게되고요

  • 6. 어휴
    '19.6.2 4:52 PM (223.39.xxx.8)

    동치미 보기도싫네요
    나이먹은사람들 꼰대짓하는거 당연시하고 가부장적이고 먼 말만하면 그놈의 며느리들먹거리는것도 꼴보기싫어요
    패널들도 걍 씹기좋은소재앉아서 물어뜯고있고

  • 7. 한마디
    '19.6.2 4:53 PM (124.50.xxx.94)

    여자로서는 진짜 피곤하고 ㅇㅂ인 스타일.

  • 8. 뜬금없지만
    '19.6.2 4:53 PM (78.31.xxx.22) - 삭제된댓글

    동치미에 김미경 강사도 나오던데
    그분 남편은 누구일까 궁금해요..

  • 9. 말은
    '19.6.2 4:56 PM (175.123.xxx.2)

    그렇게해도 부인한테나,해줄건 대,해주더라구요.시가일도,다 막아주고..지가가,나쁜아들 노릇해주고..완벽한 사람 없잖아요..부인이 참고,살만하니 사는거겠죠...정말,나쁜인간이면,살겠나요..

  • 10. 부인한테
    '19.6.2 4:57 PM (175.123.xxx.2)

    월급도 준다소리 들었어요..그런남자가 어딨나요..말만 나쁘게하지 안그렇더라구요..

  • 11. ......
    '19.6.2 5:00 PM (117.111.xxx.22)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이란게 엄청나게 어렵죠.
    매일 매일 365일 너만보면 행복해 이런 남자나 여자는 있을순없고.
    무덤덤히 큰문제 없이 살기만해도 결혼은 대박친거라고 하는 사람도 많고
    결혼생활 남부럽지 않게 잘 사는 남자중에도 애들만 없었으면
    진작에 자기부인과 이혼 했을거라고 말하는 남자들도 여자들 만큼 많아요.

  • 12. 원글
    '19.6.2 5:02 PM (182.227.xxx.216)

    아니 그럼 왜 말을 그런식으로 해서 자기 이미지 손해보는 짓을 하나 모르겠네요.
    헛똑똑이처럼...
    그럼 이혼하고 싶단게 부인때문이라기보단 자기엄마와 엮여서 이리저리 결혼생활자체가 피곤해서였던게 큰건가 보군요.

  • 13. ..
    '19.6.2 5:04 PM (223.33.xxx.18)

    그 사람때문에 한의사들이 한무당 이런 소리 듣는 거 같아서 싫어요.

  • 14. 부인이
    '19.6.2 5:09 PM (175.123.xxx.2)

    전업주부여서 그게,불만이더라구요..자기 브인이 돈좀 벌었으면,하더라구요..그사람도,돈버는게,힘든가보더군요..
    말은,독하게,해도,자기,할일은,다,해가면서,욕ㅎ하더라구요.형이,나왔는데 형 어려웠늘때,빚도,깊아주고 형이,고맙다고 하더라구요..형은,돈 안갚는다고,하더라구요..자기,엄마한테도,죽을때가지 돈,해준다고,하더라구요.ㅠㅠ

  • 15. ..
    '19.6.2 5:16 PM (1.227.xxx.100)

    전문직남자들도 힘들죠 같이버는 부인 좋아합니다
    든든하잖아요 부인이 미술전공이라 해봐야 미술학원인데 이경제가 학원해보라고 권해도 부인이 누구좋으라고 그걸하냐고 거절했대요

  • 16. 그냥
    '19.6.2 5:17 PM (223.33.xxx.33) - 삭제된댓글

    객관적인척 클한척 입바른소리하는 사람이예요
    차라리 앞뒤같아서 좋을것같아요

    부인말들어봐야알겠지만

    원글님이 걱정할정도보단 훨씬 잘살것같아요

  • 17. ..
    '19.6.2 5:19 PM (1.227.xxx.100)

    그사람 스타일이 앞으로만 엄청툴툴대고 할말못할말 다해서 남자들한테 카타르시스 느끼게 해주는데 막상 본인이 뒤로는 부인이랑 애들 책임지고 가정 잘꾸려가는걸로알아요

  • 18. 이경제
    '19.6.2 5:23 PM (223.38.xxx.108)

    어떻게 방송 계속 나오는지 이해가 잘..
    무당이던데

  • 19. **
    '19.6.2 5:45 PM (110.10.xxx.113)

    윗님.. 무당이라는게 무슨말?

  • 20. 음음음
    '19.6.2 5:56 PM (220.118.xxx.206)

    제가 아는 기자가 예전에 나왔는데...그 남편을 잘 아는데요.엄청 자상해요..그언니한테 왜 방송에서 형부 욕하냐고 하니깐...분위기가 그래서 자기도 해야 될 것 같아서 그랬다고...ㅎㅎㅎ

  • 21. ??!!
    '19.6.2 7:49 PM (121.134.xxx.9)

    이경제 그 사람 나오면 채널돌려요
    사이비같아요ㅠㅠ

  • 22. ㅎㅎ
    '19.6.2 11:03 PM (223.38.xxx.97)

    진짜 사이안좋으면 이혼을 했을꺼에요. 동치미 같은 프로그램은 나 잘산다보다 나 힘들다 푸념해야 인기 많죠

  • 23. 컨셉이죠
    '19.6.2 11:04 PM (175.120.xxx.181)

    부인하고 싶은대로 살고 많이 베푸는 사람이더군요

  • 24.
    '19.6.2 11:06 PM (121.183.xxx.125) - 삭제된댓글

    특이하긴 한데 괜찮은 면도 많아보여요. 딸들이랑 사이도 좋은 거 같은데 알잖아요 딸들은 엄마한테 아빠가 나쁜 남자면 아빠 싫어하는 거. 딸들이 아빠를 좋아하는 거 봐서 방송에서 말하는 것처럼 와이프한테 못하는지는 않는구나 싶더라고요. 형 나오는 편 봤는데 가족자체가 머리도 좋고 그만큼 독특했더라고요. 입담이 좋아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

  • 25.
    '19.6.2 11:17 PM (116.124.xxx.189)

    인반인인 이경재마눌까지 끌어와서
    얘기하지 맙시다~

  • 26. 그사람
    '19.6.3 12:03 AM (175.123.xxx.2)

    마눌이,자기 엄마땜에,힘들어,하니까,엄마는 내가 상대할테니 시댁 가지,말라고 하더군요...자기엄마에,대해서도,객관적으로,바라보고..자기 마눌 힘들게 하니 교통정리,알아서,해주던데여...

  • 27. ……
    '19.6.3 12:32 AM (218.51.xxx.107)

    전 맘에들다라고요

    굉장히 합리적이예요
    우리나라 결혼제도의 불합리함도 알고 시댁갑질 너무잘알 뿐더러

    사건해결도 정말 명확하더라고요

    성격자체가 합리적이고 명확한듯

  • 28. 윗분
    '19.6.3 3:58 AM (125.130.xxx.23)

    글보니 의외로 함익병씨도 그렇더군요.

  • 29. ..
    '19.6.3 7:32 AM (221.159.xxx.134)

    마누라 맨날 이쁘다고 하길래 이경제님이 쫒아다닌줄 알았더니 반대군요;;

  • 30. 에고
    '19.6.3 8:23 AM (211.104.xxx.155)

    모르시는구나요,

    방송에서 그래도 될정도로 잘해줍니다.

  • 31. dd
    '19.6.3 8:30 AM (211.206.xxx.52)

    전 능력있고 똑똑하고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봅니다.
    생활비외에 부인에게 따로 월급준다는건
    그 역할을 충분히 인정하는거잖아요
    방송에서 말은 그렇게 해도 잘살고 있겠지요

  • 32. 비단
    '19.6.3 9:53 AM (211.206.xxx.180)

    방송에서만이 아니라
    직장에서 제 흉인지 모르고 배우자 비하하는 거 듣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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