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봉준호 감독도 그렇지만 82분들 반응이 더 실망

조회수 : 6,816
작성일 : 2019-06-02 14:12:38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이고 다들 미성숙합니다
봉감독도 미성숙한 점이 있을것이고 10년전보다 지금이 더 나은 사람이라고 믿구요
항상 본인을 변태라고 지칭하더니 아마 저런점 때문에 그랬던것 같네요
우리는 상대에 대해서 너무 완벽함을 요구하고 하나의 흠결이라도 발견하면 바닥으로까지 끌어내려고 안달힘을 쓰네요
이와 반대로 내가 완벽한 사람이라고 여겨지면 그 사람의 미성숙한 면도 말도 안되는 논리로 감싸며 잘못을 인정하려하지 않구요
저도 봉감독에게서 도덕적으로 흠결없는 퍼펙트한 인간상을 보고 내 나름의 카타르시스를 가져보려고 했지만
이 사람도 그냥 장단점이 있고 실수도 하고 미성숙한 평범한 사람이엇네요 재주가 많은..
그 발언은 백프로 실언이었고 교정해야하는 잘못된 점은 맞습니다
이걸 그럴수도 있다는둥 감싸는건 말도 안되구요
이걸 또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분들은 병원 가보시구요..
저는 그래도 아직 봉감독의 영화들은 참 좋습니다 재능있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봉준호감독은
10년전보다 지금은 조금 더 나아진 사람이길 바라네요
IP : 223.39.xxx.225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의합니다
    '19.6.2 2:13 PM (175.114.xxx.3)

    더 나아진 사람이 아니라도 좋아요
    그 자체로 좋아합니다

  • 2. ㄸㄸㄷ
    '19.6.2 2:14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뭐 한국의 90프로정도 사람들보단 훨 낫고 나아지고 싶은 사람은건 확실하죠.

  • 3.
    '19.6.2 2:15 PM (223.39.xxx.171)

    ㄴ더 나아져야죠 길거리 약자인 고양이를 화풀이로 죽인다는게 정상은 아니죠 일베가 저런얘기 햇으면 또라이라고 할거잖아요?

  • 4. ..
    '19.6.2 2:17 PM (223.62.xxx.238)

    평범한 사람이었으면
    저런 미친 영화 만들 수 있겠어요?
    천재는 좀 아끼고 감싸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범생이면 파쇼죠

    예전엔 독재정권이 예술가들 괴롭히더니
    이젠 못난 네티즌들이 예술가를 괴롭히네요

  • 5. 00
    '19.6.2 2:18 PM (106.171.xxx.215)

    합법적 뵨태는 저도 욕하지 않아요.
    천재예술가 중에는 뵨태가 많고 또
    적당한 뵨태가 창작활동에도 좋을지도 모르고요
    개인 사생활은 터치 안함.

    글좋네요 감사합니다
    감독으로선 재능 인정하지만 실언은 실언인거 같다고.
    동감합니다

  • 6. ㅁㅁㅁㅁ
    '19.6.2 2:18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님보단 나은 사람이겠죠

  • 7. ..
    '19.6.2 2:18 PM (211.36.xxx.49)

    저 길냥이들 밥주는 사람인데 봉감독 인터뷰보고 별 느낌 없었어요. 자기 상황을 극적으로 표현한거같은데 일부 안티들이 어떻게든 까려고 발악하는것같은 생각만 드네요.

  • 8. ..
    '19.6.2 2:18 PM (223.62.xxx.238)

    문자를 뮨자로밖에 이해못하는 수준으로
    누굴 가르치려고 드나요?

    진짜 섬무당이 사람 잡겠네

  • 9. ..
    '19.6.2 2:20 PM (223.62.xxx.238)

    봉준호 영화 보지 말아요

    돼지목걸이에 진주 걸어줘봤자 진주인지 모르죠
    왜 진주 크기가 다르냐고 외려 타박할 각이네요

  • 10. ??
    '19.6.2 2:20 PM (125.177.xxx.105)

    섬무당? 오자인가요?

  • 11.
    '19.6.2 2:21 PM (114.204.xxx.21) - 삭제된댓글

    저는 봉감독이 지금 저때의 인터뷰를 부끄러워하고 후회할것이다 라는 가정하에 얘기햇습니다
    만약 저 때와 지금이 같은 사람이라면 저도 봉감독 영화는 일체 안볼겁니다

  • 12. ..
    '19.6.2 2:21 PM (223.62.xxx.238)

    죄송

    선무당

  • 13. ..
    '19.6.2 2:22 PM (223.62.xxx.238)

    제발~~~~~!!!!!
    보지 말아요
    영화가 아까움

  • 14. ..
    '19.6.2 2:22 PM (223.38.xxx.113)

    저도 봉감독 좋아하지만 실언이건 진심이건 그 말은 끔찍합니다.
    사람에따라 할수있고 없고의 말을 누가 정하나요?
    유명한 예술가라고 저런 소리 막해도 되고, 그걸 지적하면 수준낮은
    네티즌인가요? 아이구 갈데 없는 시녀병 또 도지네요ㅎ

  • 15. ...
    '19.6.2 2:25 PM (110.5.xxx.184)

    일베랑은 다르죠.
    걔들은 말만 하는게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는 애들인데요.
    야 수간하자 이래놓고 직접 하고서는 사진 올리는 애들이고 여동생 사진 올려놓고 강간할 애들 모집하는 글 올리고 그러는 애들이예요.
    너무 힘들어 죽겠다, 화나 죽겠다라고 할 때 말 그대로 죽을거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지요.
    그리고 동물 사랑도 좋지만 동물 사랑이 모든 생명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져야지 동물을 사람보다 우위에 놓고 비뚤어진 사랑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각자 다른 가치관과 도덕관을 가질 수 밖에 없는게 다 미성숙하고 완전하지 못한걸요.
    다 부족한 채로 버둥거리는건데 사람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좀더 나은 사람인줄 착각하고 살아요.
    내가 무의식중에 하는 생각들은 채 깨닫지 못하면서 타인의 생각은 일일이 재단하고 지적하며 나는 그나마 좀 더 나은 사람이라고 스스로 위안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요 며칠 다 내가 좀 더 잘났다는 댓글들을 많이 보면서 이 생각 저 생각을 하게 됩니다.

  • 16.
    '19.6.2 2:25 PM (223.39.xxx.155)

    천재는 아끼고 감싸주다니 그 얘긴 좀 그렇네요
    봉감독 발언은 감싸주는 선은 넘엇어요 정말 끔찍한 발언입니다
    그때의 인터뷰를 후회하고 잘못햇다는 멘션이라도 했으면 좋겟네요
    김기덕 감독도 천재인데 그 선을 넘어가니까 이꼴 난거잖아요

  • 17. 사람을 평가할 때
    '19.6.2 2:27 PM (175.209.xxx.73)

    그 사람이 보편적으로 좋은 사람이라면 실언으로 넘깁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나쁜 인간이라면 멀리하구요
    그 사람의 의도가 뭘까 궁금해하지 않아요
    저도 사람이니 실언도 하고 실수도 합니다
    한가지 허물로 사람을 100% 싸잡아 평가하지는 말아요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여줬으니 땡큐 감사지만
    나중에 엄청난 허물이 있다면 그 때 평가합시다
    제가 부동산 카페에 가니 봉준호 까는게 거의 공산당급으로 까더군요
    기생충 영화도 쓰레기급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난장판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유는 문재인이 칭찬했다고......
    좌빨이라고.....
    아마 82에도 그런 목적으로 까는 분들이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속아넘어가지 맙시다.

  • 18. ㅇㅇㅇㅇ
    '19.6.2 2:28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그래서 봉준호가 고양이를 죽였나요?

    동물 인권 이야기하는 옥자를 만들었자나요?
    무슨 뜸금없는 일베 이야기에

    미친거같아요.

  • 19. ㅇㅇ
    '19.6.2 2:28 PM (175.114.xxx.96)

    영화보지 않겠다고 하신 분들 개취존중이니 알아서들 하시고, 인터뷰 중 표현하나로 어쩐지 그동안 영화가 보고싶지 않았네 싸패네 아무말 대잔치하는 본인 말들에도 타인에게 대하는 엄격한 잣대를 댔으면 하네요

  • 20.
    '19.6.2 2:30 PM (223.39.xxx.158)

    전 그 얘기 듣고 싸패라고 하신분들 심정은 이해갑니다
    제가 소아과의사인데 진료중에 우는애들 창밖으로 던져버리고 싶을때 많거든요
    여기 애기엄마들 많은데 저 어떻게 보이세요?

  • 21. ㅇㅇㅇㅇ
    '19.6.2 2:32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만 하시죠. 저도 고양이 5마리 개 두마리 키웠던 사암이에요.
    이 사람이 블랙리스트 올랐던 감독이라 싫은가요? ㅋ

  • 22. 이보세요
    '19.6.2 2:32 PM (175.223.xxx.142) - 삭제된댓글

    우는애들이 님 스트레스받게 했으니 그런 생각할수있는거고요

    봉씨는 지 혼자 스트레습받았다고
    밖에 있는 고양이나 힘없는 사람한테
    화풀이 하고 싶다고 쓴거예요.

    그게 같나요?

    그런 멍청한 머리로 어떻게 의사가 됐을까?

  • 23. ㅇㅇ
    '19.6.2 2:34 PM (175.114.xxx.96)

    우리는 마음속으로 온갖 상상을 합니다. 하지만 나의 정신세계를 파헤치는 인터뷰를 당하진 않죠. 유명인이 써야하는 왈관의 무게겠죠.

  • 24. 기가막힘
    '19.6.2 2:36 PM (211.178.xxx.204)

    이건뭐...도대체 그병원 어딥니까?
    소아과 의사가 진료중에 우는애들 창밖으로 던져버리고 싶을때가 많다니..헐

  • 25. 여기
    '19.6.2 2:3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인터넷보고 열올리지말고 길고양이 보약이라도 다려주세요.

    사패니 뭐니..

    내 이웃에 또라이가 많을걸 예전에는 몰랐지만 인터넷보니 한둘이 아닙니다.

  • 26. 00
    '19.6.2 2:38 PM (106.171.xxx.215)

    원글님 ㅂㅈㅎ 무조건 옹호글인줄 알았는데
    아니셨네요. ㅎㅎ 좋아요 글

    섬무당. 일베에 빵터지고요

    시녀병들은 생각좀 하고 사세요
    이글처럼
    무조건 까거나 옹호하는게 아닌글은 좀 판별하시구요
    자기 생각을 쓰세요 제발
    댓글부대처럼 우- 몰려와서 발끈 시녀병 도지지 말고요 제발

    ____
    원글님.



    '19.6.2 2:30 PM (223.39.xxx.158)
    전 그 얘기 듣고 싸패라고 하신분들 심정은 이해갑니다
    제가 소아과의사인데 진료중에 우는애들 창밖으로 던져버리고 싶을때 많거든요
    여기 애기엄마들 많은데 저 어떻게 보이세요?

    _____
    좋은 예네요
    하지만 원글님 예도 적절하진 않아요
    고통준 대상한테 분노를 폭발시키는건 보통 인간이 느낄수 있는 감정이구요
    봉감독 경우는,
    우는 애들 진료에 스트레스 받은 의사가
    뛰쳐나가서 다른 멀쩡한 애들 패고 싶다는 거죠
    그래서 경악한 거에요

    그런 발언 자체가 문제가 된다는 걸
    인식 못하는 사람인가요? 봉감독은?

  • 27.
    '19.6.2 2:38 PM (223.39.xxx.158)

    제가 화가나는건 죽여버리고 싶다는 상대가 고양이엿다는 이유로 다들 너무 관대한거에요.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요
    그 누구도 그럴수도 있지 라고 얘기해서는 안돼요 이건.

  • 28. 남편도
    '19.6.2 2:42 PM (175.209.xxx.73)

    죽여버리고싶다는 소리를 하던데요
    친구들 중 화나면 남편도 죽여버리고 싶대요
    ㅎㅎㅎ

  • 29. ㅁㅁㅁㅁ
    '19.6.2 2:42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고양이가 아니라 사람이라도 누굴 죽여버리고 싶단 생각 자체는 누구나 해요. 다만 실현을 하지 않고 내 감정을 이해해서 더 좋은 것 가령 영화를 만들어서 남들에게 자신의 치부를 거울처럼 보게하고 반성하게 하죠.

    어릴때 제가 사춘기때 말을 안들으니 엄마가 절망하시며 저한테 죽었으면 좋겠다 하신적 있어요.
    근데 그런 격앙된 감정이 진실이 아니잖아요.
    그게 진실이 아니니 겉으로 그런 말을 하고 또 서로 이해할수 있는거에요.

    그럼 엄마가 살인자 마인드라고 제가 평생 미워하며 살아냐해요? 인간에겐 언제나 나약한면 무너지는 면이 있단거죠.

    성인이니 이걸 이해한다는거지

    고양이를 죽이는게 괜찮다는게 아니잖아요. 초딩도 아니고 좀 그만하세요.

  • 30. 화가 나면
    '19.6.2 2:43 PM (175.209.xxx.73)

    길가던 개라도 발로 찬다는 소리 못들으셨어요?

  • 31. ㅁㅁㅁㅁ
    '19.6.2 2:44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저 사람은 자신이 가장 힘들고 나약해졌을때 가장 추한 생각을 한 본인의 믿바닥을 솔직히 까발린거지 그게 옳단 이야기가ㅡ아니잖이요!!!! 바보세요 절말 82보면 절망감 들때가 많아요. 어찌들 다 참 답정너고 이런 어른들이 애들을 키운다니...

  • 32. 82엔
    '19.6.2 2:45 PM (175.223.xxx.142)

    지 승질난다고 고양이 죽이고 싶은 사람이
    많은가 보네.

  • 33. 00
    '19.6.2 2:46 PM (106.171.xxx.215)

    제가 화가나는건 죽여버리고 싶다는 상대가 고양이엿다는 이유로 다들 너무 관대한거에요.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요
    그 누구도 그럴수도 있지 라고 얘기해서는 안돼요 이건.


    ----

    완전 동감입니다
    동물이건 인간이건 생명은 소중한 거구요
    실제로 안죽였자나??
    하는 분들,
    지금 봉감독이 실제로 죽여서 충격받았다는
    글들인가요??

    아니잖아요

    그런 자극적인 발언이 실언이라는 걸 자각못하고
    공식 인텁에서 자랑스럽게 하는
    정신상태가 염려되어 논란인 겁니다

    실제로 어느날 그런 생각이 들었더라도
    그런 얘길 공식 인텁에서 내뱉는게
    정상이 아니란 자각쯤은 있어야죠

    차라리 촬영장에 불지르고 싶었다고 말하는게
    훨씬 더 인간답네요

    걸리면 죽인다 하는 사람보다.

    실제로 저런 생각 가진 사람과
    길거리에셔 딱 마주쳤다 함 생각해 보세요!
    길냥이 없음 대신 본인이 걷어차일지도 몰라요! ???

    그래셔 저런 발언이 실언이라는 겁니다

  • 34.
    '19.6.2 2:46 PM (223.39.xxx.158)

    남편과 자식은 예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이니까 안죽일거 아니까 다들 그냥 넘기는거죠

  • 35. ㅁㅁㅁㅁ
    '19.6.2 2:47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그래도 저 사람의 나은 점은 그런 자신의 밑바닥을 직시하고 미화하지 않고 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고 반성하게 하는 영화들을 만들어요. 원글님은 알량한 도덕적 잣대로 남을 재며 본인의 윤리나 세상에 대한 이해를 재볼 생각은 못하고 남들을 그리 쉽게 단죄하며 글로 징절하며 권력을 느끼고 싶죠? 그게 실제 고양이한테 권력을 휘두르고 싶은 마음보다 더 끔직한 마음이에요. 봉준호는 자기 마음이 추하다는걸 인지하고 이야기하며 영화를 만들어서 반성하고 사회에 이익을 주지만 원글님은 인지도 못하고 미움을 파뜨리고 작은 권력으로 자위하고 싶음 마음 뿐이잖아요.

  • 36. 모지리
    '19.6.2 2:48 PM (175.223.xxx.207)

    남편도

    '19.6.2 2:42 PM (175.209.xxx.73)

    죽여버리고싶다는 소리를 하던데요
    친구들 중 화나면 남편도 죽여버리고 싶대요
    ㅎㅎㅎ

    ㅡㅡㅡㅡㅡㅡ

    이런 멍청한댓글 쓰는사람은 왜 그럴까요?


    고양이땜에 봉씨가 스트레스받았나요?
    밖에 힘없는 약한 사람이 봉씨 괴롭혔나요?

    가만있는 고양이
    가만있는 힘없는 약한 사람을
    패고 죽여볼까라고 생각했다고요.
    저 봉씨가!

  • 37. ㅁㅁㅁㅁ
    '19.6.2 2:49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그래서 실제로 저 사람이 당신에게 윤리적 선고를 받을 무슨 잘못을 했어요? 저는 원글님을 감히 선고하고 싶은데 허위의식 얄팍함 허영심 시기심이 합쳐져 누군가를 끌어내리고 돌던지고 싶은 폭력성으로요.

  • 38. ㅇㅇ
    '19.6.2 2:54 PM (110.70.xxx.126)

    198님.한국말이 이해가 안 되나요.
    고양이는 아무런 관계 없는 제3자이며 약자고요
    님이 말하는 건 관계자고요
    엄연히 달라요

  • 39.
    '19.6.2 2:56 PM (223.39.xxx.158)

    허위의식 얄팍함 허영심 아무것도 없습니다
    최태원의 외도가 82분들과 무슨 상관이 잇어서 이 게시판에서 윤리적 선고를 받나요?
    사회적으로 옳지 않은 행동과 언행에 대해서는 대중이 잘못햇다 안햇다 얘기할수 있는거 아니겟어요?
    저 발언도 그렇다고 보는겁니다.
    그 정도에 대해서 사람마다 다를순 있는데
    별것도 아닌데 그렇다 그럴수도 있다 이런 얘기들이 더 화나게 하는거죠.
    그 발언은 분명 잘못된거였다 그렇게 말해서는 안되는거다
    이렇게 얘기하셔야 합니다.

  • 40. ㅁㅁㅁㅁ
    '19.6.2 2:59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봉준호 감독이 고양이에게 느꼈다는 그런 감정은

    먹는 동물이니 함부로 해도 되고
    아래 계급이니 선을 긋고 이래도 된다 생각하고
    기생충에 나온 가족들이 우리는 힘드니 다른 사람들이 해고되고 되고

    라고 느끼는 무의식적인 그런 감정을 말하는거에요.

    그게 옳다 라는게 아니라 잘못되었다고 그런 잘못된 주조리를 자신도 절망속에서 경험하였고

    그래서 옥자 기생충 같은 영화를 만든거짆아요!

    왜 정말 이해력 딸리는 글들을 쓰는거죠?

    그정도 이해력 독해력 세상 보는 통찰력으로 성인으로ㅜ일상 생활이 가능합니까????

    정말 지능이 딸리는거 아니면 정치적 이유로 블랙리스트인 사람들이라 깐다고밖에 생각이 안되요.

    저도 어릴때부터 항상 고양이들 개들과 함께 살아왔던 사람이라 오히려 더 저런 시선에 공감가요. 사람들이 약자라고 가하는 아무렇지 않음 그런 점 자체를 반성하고 영화화 한다는게 위에 난리치는분들보다 훨 낫지 그걸 꼬투리 잡을 생각이 어떻게 가능한건지?

  • 41. ㅇㅇㅇㅇ
    '19.6.2 3:00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봉준호 감독이 고양이에게 느꼈다는 그런 감정은

    먹는 동물이니 함부로 해도 되고
    아래 계급이니 선을 긋고 이래도 된다 생각하고
    기생충에 나온 가족들이 우리는 힘드니 다른 사람들이 해고되고 되고

    라고 느끼는 무의식적인 그런 감정을 말하는거에요.

    그게 옳다 라는게 아니라 잘못되었다고 그런 잘못된 부조리를 자신도 절망속에서 경험하였고

    그래서 옥자 기생충 같은 영화를 만든거짆아요!

    왜 정말 이해력 딸리는 글들을 쓰는거죠?

    그정도 이해력 독해력 세상 보는 통찰력으로 성인으로ㅜ일상 생활이 가능합니까????

    정말 지능이 딸리는거 아니면 정치적 이유로 블랙리스트인 사람들이라 깐다고밖에 생각이 안되요.

    저도 어릴때부터 항상 고양이들 개들과 함께 살아왔던 사람이라 오히려 더 저런 시선에 공감가요. 사람들이 약자라고 가하는 아무렇지 않음 그런 점 자체를 반성하고 영화화 한다는게 위에 난리치는분들보다 훨 낫지 그걸 꼬투리 잡을 생각이 어떻게 가능한건지?

  • 42. ...
    '19.6.2 3:01 PM (218.236.xxx.162)

    봉준호 감독 귀하다

  • 43. ㅇㅇㅇㅇ
    '19.6.2 3:01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인터뷰 내용이나 저 사람 영화의 세계관 다 떼어놓고 말도 안되게 한 문단만 떼어서 계속 돌팔매? 그게 정상적 사고 하는 사람이 할만한 일이에요? ㅋㅋㅋㅋ 너무 싫어 악의적으로 보고싶은거지.

  • 44. ㅇㅇㅇㅇ
    '19.6.2 3:02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실망은 무슨 실망
    저는 82에서 원글 같은 분들
    그리고 한국 사회 자체에 그런 답정너들 때문에 가장 절망스럽고 실망스러워요.

  • 45.
    '19.6.2 3:06 PM (223.39.xxx.148) - 삭제된댓글

    저는 이제는 솔직히 봉감독에게는 별 감정 없습니다
    그를 감싸는 봉빠들에게 분노가 느껴지네요
    지금 별것도 아니라고 하는 얘기의 그 별것이 당신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46. ㅁㅁㅁㅁ
    '19.6.2 3:09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 봉준호 감독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고 동물에 관심 낞아서 옥자, 어릴적에 살인의추억 비행기에서 설국열차 이번에 기생충 정도 본 사람이에요.

    근데 원글님의 답정너적인 닫힌 사고와 오만함엔 답이 없는듯 하네요.

  • 47. 미친이재명33
    '19.6.2 3:09 PM (180.224.xxx.155)

    우리는 상대에 대해서 너무 완벽함을 요구하고 하나의 흠결이라도 발견하면 바닥으로까지 끌어내려고 안달힘을 쓰네요
    이와 반대로 내가 완벽한 사람이라고 여겨지면 그 사람의 미성숙한 면도 말도 안되는 논리로 감싸며 잘못을 인정하려하지 않구요

    이부분 정말 동감입니다. 너무 맹목적이예요

  • 48.
    '19.6.2 3:10 PM (223.39.xxx.148)

    저는 봉감독에게는 기대보다 실망 이외에는 아무감정도 없지만
    별것 아니라고 여기는 사람들에게 화가 나네요
    그 별것이 당신들과 당신들의 아이이길 바랍니다

  • 49. ㅁㅁㅁㅁ
    '19.6.2 3:10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타인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단죄하려 들면서 누구한텐 본빠라느니 말 함부로 막말하며 누굴 자기가 판단하고 심판하려 드는지 저 오만함이란.

  • 50. ㅁㅁㅁㅁ
    '19.6.2 3:10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타인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단죄하려 들면서 누구한텐 봉빠라느니 말 함부로 막말하며 누굴 자기가 판단하고 심판하려 드는지 저 오만함이란.

  • 51. 난독증시녀많네요
    '19.6.2 3:11 PM (106.171.xxx.215)

    봉감독이 영화에 사용했대요 ? 하하하하
    영화 시나리오면 누가 문제 삼아요?

    실제로 힘들어서 자기가 그러고 싶었다고 말해서
    지금 논란거리 제공한건데

    넹넹 가족들끼리도 싸우다 죽여버린다 죽고싶냐
    마니들 하죠.
    지금 그 얘기하는거애요????

    봉감독이 자기 아내랑 싸우다 죽여버린다 했음
    누가 문제 삼아요? 그런가 보다 하지.

    자기일 안풀린다고
    뛰쳐나가서 아무나 죽이고 싶었다고
    그런 말 누가 당당하게 합니까?
    전 사람죽이고 싶었다 보다, 길냥이 살인충동이 더
    충격이네요.


    전에 20대 남자가 데이트신청 거절당하고
    아무나 보이는 사람 골라서 폐지줍는 여성분 때려죽였죠?
    그런 심리를 묘사한거나 다름없다고요!
    그것도 공식인텁으로 당당히.
    고양이면 아무거나 죽여도 돼요 ??


    가상 시나리오를 써서 영화를 만든다 하면
    안 말려요
    저런 발언 자꾸 공식적으로 하고 다니면
    본인 정신상태를 작품에 투영시킨다고
    오해받아요.
    살인의 추억도 그런건가요????
    아니면 실언이죠
    맞다면 미투 걸린 세계적 거장 ㄱㄱㄷ과 다를게 없는 쓰레기고요

    인텁을 좀 생각해서 신중히 하길 바라는 맘입니다



    ---


    ㅁㅁㅁ
    '19.6.2 2:42 PM (39.7.xxx.198)
    원글님 고양이가 아니라 사람이라도 누굴 죽여버리고 싶단 생각 자체는 누구나 해요. 다만 실현을 하지 않고 내 감정을 이해해서 더 좋은 것 가령 영화를 만들어서 남들에게 자신의 치부를 거울처럼 보게하고 반성하게 하죠.

    어릴때 제가 사춘기때 말을 안들으니 엄마가 절망하시며 저한테 죽었으면 좋겠다 하신적 있어요.
    근데 그런 격앙된 감정이 진실이 아니잖아요.
    그게 진실이 아니니 겉으로 그런 말을 하고 또 서로 이해할수 있는거에요.

    그럼 엄마가 살인자 마인드라고 제가 평생 미워하며 살아냐해요? 인간에겐 언제나 나약한면 무너지는 면이 있단거죠.

    성인이니 이걸 이해한다는거지

    고양이를 죽이는게 괜찮다는게 아니잖아요. 초딩도 아니고 좀 그만하세요.

  • 52. ㅁㅁㅁㅁ
    '19.6.2 3:13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당신이야 저딴식으로 올린 댓글 수정이라도 가능하지만 감정 토해낸 말을 적은걸 수정도 못한 사람에게 분풀이 하지 마세요.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면 당신의 말과 그사람의 행동을 비교해보세요. 누가 더 허위의식이 없이 옳은 일들을 한 사람들인지. 의미있는 행동을 하고 약자를 위한 일들을 하고 자기자신을 기만하지 않았는지.

  • 53. ㅁㅁㅁㅁ
    '19.6.2 3:14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저사람이 무슨 일을 했다고

    저런 일이 당신 아이에게 일어나길 바란다는 악담을 하는거에요?


    그러고도 당신이 봉감독보다 나은 사람이란 주장이에요????

  • 54. ㅁㅁㅁㅁ
    '19.6.2 3:15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누가 보면 저 내용이 자기자신의 나약함을 빗대 이야기한 인터뷰 내용이 아니라 자기가 폭력적이어서 동물살해 기획을
    발표하고 실행한줄 알겠어요.

    뭐가 그리 화가나요?

  • 55. ㅁㅁㅁㅁ
    '19.6.2 3:17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봉감독보다

    내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누군가 화가나서 살해하는 일이 당신과 당신 아이에게 있길 바랍니다 라고

    희망하는게 더 끔찍하네요.


    당신은 그래서 기록되는 말인 이런 매체에 말을 함부로 하고

    당신의 분노를 뿜으면서

    남에게 단죄하고 싶어요? 맥락 떼고 죽일 사람 만들면서?

  • 56. ㅁㅁㅁㅁ
    '19.6.2 3:18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제가 저렇게 이야기하면 맥락 없이 말 한마디 가지고 꼬투리 잡는다고 비정상이란 생각 안드세요?

    원글님이 한 말도 똑같아요.
    똑같이 끔찍하고 꼬아보고 싶음 그리 들리고
    전체 맥락을 생각하면 원글님 속마음으론 그게 아니라 생각하겠죠.

  • 57. 됐고
    '19.6.2 3:24 PM (175.223.xxx.57)

    사이코패스 맞는거죠.

  • 58.
    '19.6.2 3:30 PM (203.226.xxx.143)

    그 별것이 고양이일때는 한없이 관대하시더니
    막상 본인이라고 하니 그게 저주가 되고 막말이 되나요?

  • 59. ㅁㅁㅁ
    '19.6.2 3:33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ㅋㅋ 원글님 제 말은 원글님이 감정이 격앙되었을때 저리 막말을 하는것처럼 감독니나 누구나 그런 경험을 서술할수 있고 기자가 맘대로 옮긴걸 컨트롤 못하는거고, 그 사람 행동은 항상 약자옹호가 확실한데, 전체 맥락에서 보면 말꼬리란거죠. 원글님 느끼기에 제가 말꼬리일것 처럼요.

    말의 맥락을 잘 이해 못하시는 분 같아요.

  • 60. ㅁㅁㅁ
    '19.6.2 3:34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진짜 강자가 되서 폭력을 휘두르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그런 인간의 나약함을 고발하는 사람인데, 뭘 자꾸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며 무슨 주장을 하고 싶으신거에요 본인도 본인 쓰는 글에 책임 못지시는 분이요?

  • 61. 음..
    '19.6.2 3:39 PM (14.34.xxx.144)

    저는 예술가들에게 일반인들의 도덕적 기준을 들이대는거 반대합니다.

    그 사람들이 법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한
    저는 그 사람의 작품으로 평가하고 배우들은 연기로 평가합니다.

    결혼을 하든 이혼을 하든 불륜을 하든 그 사람의 사생활이구요.

    성추행, 성폭행, 탈세 , 마약 등등 이런거 하지 않는 이상
    개인사는 알아서 해라~입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에게도 개인사에 대해서 왈가왈부하지 않아요.
    부부가 사이가 좋든 싸우든 둘이서 집에서 하는건 지들 알아서 하면 되구요.
    이런걸로 그 부부를 판단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국민들 세금받고 미친짓하는 것들은 용서 안합니다.
    왜냐 내 세금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 62. 얼씨구
    '19.6.2 3:53 PM (218.157.xxx.205)

    이젠 창작물에 교정도 들어가야 한다고..
    누가 누굴 교정한다고..
    각자 타고난대로 법의 테두리안에서 역량껏 일하고 살면 되지 무슨 계도질..
    시간이랑 에너지 남아도시면 밖에 입마개도 없이 개 끌고 다니는 사람 붙잡고 '댁의 개는 물어요'나 전파하세요.
    그 개들은 고양이를 죽여볼까라고 말하진 않지만 만만한 상대라 여겨지면 얼굴 물어 뜯을 준비가 끝난 상태들이니까.

  • 63. ..
    '19.6.2 4:06 PM (211.36.xxx.61)

    본문글은 공감합니다만 다른 사람들에게 반응하는 원글님 댓글은 원글님이 지적하는 사람들과 다르지 않네요

  • 64.
    '19.6.2 4:28 PM (223.33.xxx.46)

    인간에겐 공격적인 본능이 있어요
    그걸 어떻게 느끼고 풀어내느냐는 사람마다 다르죠
    누가 뭐 하나 잘못하면 그 사람 욕하는 글로 도배가 되는것도 공격욕구를 해소하는걸로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고양이를 해치겠다는 생각이 나쁘다는걸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영화감독들은 인간의 본성이나 기본적 욕구에 대해 깊게 관찰하고 생각한 사람들이라 일반인에게 통용되는 선을 넘어서 인터뷰한거 같긴해요
    입밖으로 내고 인정했다간 나쁜 사람이 되는 것들이 존재하니까요

  • 65. 길고양이
    '19.6.2 4:32 PM (175.223.xxx.57)

    학대하고 죽이는 인간들 마인드가 궁금했는데
    봉감독 같은 저런 마인드구나.

    내 스트레스가 극심하니
    고양이나 죽여볼까?

    그거였군.

  • 66.
    '19.6.2 6:13 PM (178.191.xxx.1)

    원글이 사패죠.

    애 운다고 창으로 던져버리고 싶다니. 의사는 개뿔.


    '19.6.2 2:30 PM (223.39.xxx.158)
    전 그 얘기 듣고 싸패라고 하신분들 심정은 이해갑니다
    제가 소아과의사인데 진료중에 우는애들 창밖으로 던져버리고 싶을때 많거든요
    여기 애기엄마들 많은데 저 어떻게 보이세요

    ㅡㅡㅡ

  • 67. ...
    '19.6.2 6:25 PM (122.32.xxx.175)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거죠.
    그러러니~~~해요.

  • 68. ..
    '19.6.2 6:40 PM (115.40.xxx.91)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봉감독 실망이다.끔찍하다라는 사람들 죄다 일베, 자한당으로 몰아세우는거 웃기지도 않아요.
    블랙리스트였고 문프가 칭찬한 사람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우쭈쭈해야되는 분위기로 몰지마요. 문정부 지지자로서 창피합니다. 정치병 걸린 사람들이래도 이건 아니잖아요.

  • 69. ..
    '19.6.2 6:49 PM (115.40.xxx.91)

    봉감독 공격적으로 방어하는 사람들 영화관련자들 이해관계있는 사람들같아요. 그게 아닌 일반인이라면 마치 콩코드의 오류에 빠진 사람들이든가요. 그동안 입이 마르게 칭찬했는데 그런 사람 인격에 흠이나니 비난하는 사람들 싸잡아 말도 안되는 논리로 방어하고 있는거죠. 뭔가 찝찝한게 느껴져도 내가 여지껏 믿고 응원한거 허투루 되는게 너무너무 싫은거예요. 자기부정 같을테고. 한마디로 어리석음.

  • 70. ...
    '19.6.2 6:58 PM (115.40.xxx.91) - 삭제된댓글

    지금 고양이 카페는 난리에요. 꽤 많은 회원들이 보이콧하겠다고도 벼르고 있고요. 계속 끌올하면서 회원들에게 알리고 있다구요.
    저는 그래도 감독 봉준호의 영화는 계속 보고 싶어요.
    하지만 인간 봉준호는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해명하지않는 이상 욕할거예요.
    봉준호 영화 불매하시는 분들 심정 백번 이해가고
    또 창작하는 사람으로서 얼마나 힘들면 그러겠느냐고 하시는 분들까지는 이해합니다.
    근데 봉준호 싫다고 일베니 안티문프니 조롱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그 의도가 너무 저열하고 오히려 고도의 안티봉준호인가 싶을정도에요.

  • 71. ..
    '19.6.2 7:04 PM (115.40.xxx.91)

    지금 고양이 카페는 난리에요. 꽤 많은 회원들이 보이콧하겠다고도 벼르고 있고요. 계속 끌올하면서 회원들에게 알리고 있다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래도 감독 봉준호의 영화는 계속 보고 싶어요.
    하지만 인간 봉준호는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해명하지않는 이상 욕도 계속 할거예요.
    냥까페에서 봉준호 영화 불매하시는 분들 심정 백번 이해가고
    또 창작하는 사람으로서 얼마나 힘들면 그러겠느냐고 하시는 분들까지는 이해합니다.
    근데 봉준호 싫다고 하는 사람들을 일베니 안티문프니 문간의 틋도 이해못하는 저능아 운운하면서 인격적으로 조롱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그 의도가 너무 저열하고 오히려 고도의 안티봉준호인가 싶을정도에요.

  • 72. ..
    '19.6.2 7:40 PM (61.73.xxx.218)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

    나빠요

  • 73. 그사람이
    '19.6.3 3:16 AM (172.119.xxx.155)

    살아온 안생과 행동을 보셔요.

    그사람이 그래서 고양이 죽였어요?
    영화촬영시 극단적 정신착란 까지 갈 정도의 고통을 얘기 한 걸을 말 꼬리 하나에만 집착해서 전체를 부정하나요?

    님들 사춘기 애들 일기장 들여다 보셔요.
    순간적으로 부모 욕하고 죽이고 싶다고 원망하는 말 듣고
    충격 받았단 얘기 종종 올라오죠.
    82 쿡에도미운 애들 패주고 내쫒고 싶다는 속풀이도 올라오죠? 모든 사람들은 극한스트레스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극단적인 생각해요.

  • 74. 님들보다
    '19.6.3 3:19 AM (172.119.xxx.155)

    생명 감수성 높은 사람이 봉준호 입니다.
    미국서 도축하는 상황장면 보고
    육식을 끊은 사람이어요. ( 생선은 조금 먹는
    반 채식주의자 임)

    님들 다 짐작하고 알면서늘 고기먹죠? 애들도 먹이고.
    이걸로 님들 욕하고 끌어내리면 어떻겠어요?

  • 75. 나야말로
    '19.6.3 3:20 AM (172.119.xxx.155) - 삭제된댓글

    83쿡 이슬만 먹고사는 분들 땜에 실망했어요.

  • 76. 봉준호 영화나
    '19.6.3 3:58 AM (172.119.xxx.155)

    보고 쓰는글인지 궁금하네요.
    영화에 나온 메세지가 약자나 무고한 생명 죽이자는 거던가요? 그 반대지..

    82쿡에 이슬만 먹고 사는 사람들 많아서 저야 말로 실망했어요. 침소봉대의 달인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52 용산뷰 건축사 자격 없군요 아닌척하는2.. 19:12:20 13
1784451 미장하시는분들께 살짝 문의드려요 미장아가 19:09:21 53
1784450 크리스마스인데 혹시 나홀로집에 방영 하나요? 2 나홀로집에 19:02:48 173
1784449 횡단보도에서 남여커플이 11 19:00:23 551
1784448 연락 끊기니 마음편한 관계 2 ㅇ ㅇ 19:00:20 319
1784447 올리브 1 이브 18:54:27 108
1784446 성탄절이 궁금해요. 성탄절 18:54:00 113
1784445 고구마 먹고도 체할수있나요? 오한까지 있는데 병원 가야하나요 5 ... 18:46:25 373
1784444 주식 어플에서 연말정산 안내 문자가 왔는데요 잘될 18:42:50 211
1784443 40대인데 성인 ADAD 검사 받고 약드시는 분 계실까요? 1 ... 18:37:52 246
1784442 제니쿠키 커피맛은 카페인 어느 정도일까요 6 쿠키 18:33:12 381
1784441 혹시 물류알바 하는분 지원했다 탈락해도 4 마상 18:32:00 520
1784440 청와대 용산 이전은 신의 한수 이다 1 그냥 18:31:03 954
1784439 요 밑에 충북 공무원 누가 잘못한건가요? 1 ㅇㅇ 18:28:26 610
1784438 아나고 세꼬치 회 얼린거 ㅁㅁ 18:26:36 115
1784437 집사님들 1 ㅇㅇ 18:24:01 126
1784436 초유의 '누워 재판' 김건희, 증인 나와선 77번이나 ".. 10 ... 18:21:41 1,366
1784435 결혼 준비중인데 34 .... 18:16:49 2,072
1784434 올 허 폴트(All Her Fault) 1 감사 18:13:05 471
1784433 40대 주부님들 1 vibo 18:11:04 425
1784432 과일모둠컵에 넣을 치즈 골라주세요. 7 질문 18:06:39 502
1784431 충청북도 공문 대참사 8 18:05:57 1,552
1784430 고졸 대기업 사무직이면 9 ㅡㅡ 18:05:05 981
1784429 고2성적은 고1에서 얼마나 떨어지나요 2 17:58:15 401
1784428 필리핀의 모 인플루언서가 쇠 뜯어 먹다 사망했대요 ........ 17:56:51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