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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싫어진다는 얘기요

궁금 조회수 : 7,014
작성일 : 2019-06-02 02:24:57

20대때부터 여행간다고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났는데

40대 초반인 지금, 2박3일 휴가인데도 감흥이 없네요.

남편도 가정적이고 어린 아이는 저보다 아빠를 더 좋아하고

근처에 사는 시부모님이 아이봐줄테니 걱정말고 여행가라

하시는데...

전 원래 비혼주의자였고 그래서 정년까지 일할수 있는 직업

얻으려고 4년을 넘게 공부했어요.

그냥 인생이 재미도 없고... 짐챙기는것도 일이고..

여행지에 아무리 좋은 호텔도 내집같은 편함은 없더라고요.

하도 여행을 많이 다니다보니 초호화 호텔에서 벌레 나오는것도

보고 그랬어요.

도대체 여행이 왜 싫어지나 그랬는데 제가 딱 그렇네요ㅠㅠ

이러다가 예전처럼 돌아오나요??

2박3일동안 혼자 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렇네요

IP : 112.161.xxx.5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2 2:27 AM (112.170.xxx.23)

    가고싶던 곳이 아니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 2.
    '19.6.2 2:29 AM (211.109.xxx.91)

    다시 돌아와요. 중형차 몇 대 만큼 여행에 쓰고 한 10년? 관심 없더니 다시 여행에 불 붙기 시작했어요 ㅎㅎ

  • 3. 저도 20대 때
    '19.6.2 2:31 AM (116.126.xxx.128)

    여행광..혼자서도 국내, 국외 여기저기 다녔는데
    다 귀찮아요.(40대)

    짐 싸고 풀고 정리하기도 귀찮고
    남편, 애들 비위 맞춰주는것도 그렇고
    해외 나가면 다들 입다물고.저만 의지해서
    영어로 이런저런 일 해결해야하는 것도 일이고
    여행에서 얻는 경험이고 뭐고 써 먹을때도 없고
    생활에 활력이 되는게 아니라 다녀오면 그때뿐..
    다 귀찮을뿐입니다. ㅠㅠ

  • 4. 봉보롱봉
    '19.6.2 2:56 AM (219.254.xxx.109)

    아예 정떨어진 사람이 접니다. 여행이 유행되기전부터 여행을 했던 사람인데.어릴때부터 집에 가만 못있는 성격이기도 했고.아무튼 어릴때부터 결혼해서도 쭉 어디를 떠나야했던사람인데..애 공부하던 시점부터 일부러 안가기도 했고.그러다보니 여행의 좋은점보다 가서 힘든게 먼저 떠오르면서 주저앉게 되고 십년넘게 여행이란 말자체도 싫어질정도가 되었습니다..정말 여행 앞으로도 안갈거 같습니다.

  • 5. 체력이
    '19.6.2 3:04 AM (178.191.xxx.1)

    달려서 여행가도 호텔방에서 누워있는게 제일 편하니
    여행 안좋아하게 되네요.
    이동이 힘들어요. 체력이 저질이라.

  • 6. 후후
    '19.6.2 5:01 AM (49.196.xxx.2)

    애들 보라고 돌아다니는 것이죠 뭐..
    전 당일치기만.. 비용도 너무 터무니없이 비싸고..

    저희 부부가 좀 짠돌이라 신혼 땐 차에서도 자보고 했는 데 애들있으니 나갈 계획은 자주 잡아요, 나가서 궁상 떨때도 있지만요^^ 애들이 너무 좋아해요. 부모랑 다녀주는 것도 딱 10년이라고 해서요

  • 7.
    '19.6.2 5:39 AM (45.64.xxx.125)

    저도 싫어요

    짐싸는것, 아니 가기전 숙소알아보는것도
    귀찮고 비행기도 폐쇄공포증있어서 그런듯..
    체력딸리는게 제일 힘들어요..

  • 8. 이동이
    '19.6.2 7:43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요술램프가 있어 순간이동해서 1초 사이에 여행 장소에 있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상상은 합니다.

  • 9.
    '19.6.2 8:04 AM (180.224.xxx.210)

    여행을 가야 하나 싶어요.

    전 어쩔 수 없이 비행기 많이 타요.
    가족들이 해외에 있고 일도 있어서요.

    비행기 타는 거 고속버스 타는 것처럼 많이 하고 좋아했는데...
    오십 넘어 진짜 비행이 너무 귀찮고 싫어졌어요.ㅜㅜ

    최근 가장 마지막 여행 때는 난생 처음 비행기 멀미까지 했어요.

    그냥 동네 주변이나 어슬렁거리고 다니면서 살고 싶어요. ㅜㅜ

  • 10. 항상
    '19.6.2 8:18 AM (117.111.xxx.192) - 삭제된댓글

    집에 돌아와 하는 말이
    그래도 내 집이 제일 좋다~~
    이거에요 ㅎㅎㅎ

  • 11. 그럼
    '19.6.2 8:45 AM (211.42.xxx.116) - 삭제된댓글

    안가면되죠
    여행이 재충전이고 힐링이 안된다면
    안가면 될텐데... 다른 힐링포인트를 찾으세요

    이상한 글이네요

  • 12. ....
    '19.6.2 8:55 AM (122.34.xxx.61)

    오며가며 버리는 시간 ...
    더 안되는 내체력...
    특히 해외여행 공항이동이 더 힘듦.

  • 13. 싫은데 왜?
    '19.6.2 9:02 AM (61.82.xxx.207)

    비혼주의시라면서 결혼은 왜 했고, 게다가 아이까지 낳았고.
    여행은 싫다면서 2박 3일동안 뭘 해야하다니.
    결혼도 선택이고 여행도 선택이예요.
    입으로는 난 싫다 하면서 행동은 다른 삶.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는 인생이네요.
    저 결혼도 제가 원했고, 아이도 제가 원했고, 여행도 제가 원할때만 갑니다.

  • 14. 가을여행
    '19.6.2 9:16 AM (211.223.xxx.244)

    애들 학생땐 애들 좋아라고 열심히 다녔어요,,
    근데 애들 독립하고 내 몸도 예전같지 않아 패키지로 점 찍듯이 다니는건 절대로 못하겠어요
    그래서 내차 가지고 어디든 쉬고싶은데서 차세우고 쉴수있는 여행이 좋더라구요 이젠
    해외여행시 공항에서 줄 서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힘들어요 전,,

  • 15. ㅇㅇ
    '19.6.2 9:30 AM (125.180.xxx.21)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저도 그래요. 이제는 누가 여행 패키지 준다해도 못가겠어요. 기운도 열정도 고갈됐나봐요. 예전에는 어찌 그리 돌아다녔나 제자신이 신기해요.

  • 16. 아~~
    '19.6.2 9:48 AM (58.230.xxx.110)

    전 언제쯤 싫어질까요?
    낯선곳에서 눈뜨는게 재밌는 50살이라니~~

  • 17. 저도
    '19.6.2 9:55 AM (124.49.xxx.172)

    살짝 귀찮네요.
    공항으로 갈때만 좋고 나머지는...
    잘 안쓰는 영어 써야해서 긴장해서 싫고 피곤하고...

  • 18.
    '19.6.2 10:08 AM (97.70.xxx.76)

    미국에 몇년있게되서 틈만 나면 여행가는데 엄청 귀찮아요ㅜ
    그래도 언제 또 와보겠어하며 주구장창 다니는데 여름휴가가 두려워요.숙제하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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