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우 동생(저희집) 해가는 비용이 적은지 봐주세요.
저희 동생은 중견기업 다니는 평범한 남자이구요.
제가 알기로는 연봉이 적어 4600정도입니다.
대학원 같이 다닌 동생이랑 잘되서
지금 결혼얘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동생은 공공기관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듣기로는 아직 취업한지 얼마 안되서 연봉은 4000정도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직장이 차이가 나는데다가 나이도 차이가 나니 신부 측에서도 걱정할거 같아 저희 집에서도 최대한 해주려고 합니다.
주택자금 2억 지원에 차 바꿔주려고 합니다. 동생이 1억 정도는 모은거 같더라구요.
그런데도 신부 어머니는 본인 딸 국책기관 연구원 정도면 의사, 변호사 전문직도 다 만나려고 하는 1등 신부감인데 딸이 하도 좋다고 하니 동생이랑 시킬려고 하는데 저희 집이 어리고 똑똑한 며느리 보는데 돈도 별로 안들이려고 한다는 식으로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고 하시네요..
저희가 일부러 아끼는 것도 아니고, 크다면 큰 금액이라고 생각했는데..더 여유가 되면 저희도 더 해주고 싶지만 저 금액이 최선이구요ㅜㅜ 동생은 부모님 속상하실까봐 저한테만 진행상황 얘기하고 있고 아가씨는 본인 집때문에 속상해서 매일 운다네요..
정말 아가씨 같은 며느리 보는거 대비 저희 집이 턱없이 적은가요..이런 직업 가지신 분들은 정말 거의 다 전문직 수준으로 시집을 가나요..제가 잘 몰라서 현실적으로 얘기해주실 분들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1. Qw
'19.6.1 11:09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아니 누가 연애하라고 떠민것도 아닌데 왜 징징거린대요?
진짜 멍청한 여자엄마네요..2. ..
'19.6.1 11:09 PM (1.227.xxx.100)그럼 차바꾸지말고 3억대에 대출좀 받아서 더해주세요 속상하다니까 어느정도 더맞줘주세요 안맞춰도 결혼하기야하겠지만 여자엄마입장에선 솔직히 잘보내는건 아니죠
3. 싫으면
'19.6.1 11:12 PM (223.38.xxx.196)관두라고 하세요
3억이 적나요 연구원이 뭐 별거라고4. ㅇㅇ
'19.6.1 11:12 PM (175.223.xxx.140) - 삭제된댓글내 딸이라면 솔직히 말리고 싶은 결혼이긴한데 ㅠ
사랑해서 하는 결혼이니 뭐
아가씨가 울정도면 욕심이 좀 있는것 같은데 왜 여우처럼 연예를 안한건지 의문이네요
빚내서 시킬수도 없고 동생보고 더 잘해주라 하세요5. 음
'19.6.1 11:13 PM (125.132.xxx.209)공공기관 연구원에 초봉 4천으로 시작하는거면.....사실 남자쪽 스펙 걱정될것 같아요. 7살 많은데 연봉 4600에 중견기업이면 솔직히 얼마나 다닐수 있을지도 모르고요
대기업이면 연봉 높아서 짧고 굵게라도 벌지 중견기업은... ㅠㅜ
전 대기업 다니는 맞벌인데 요즘 집값 비싸고 아이 키우는데 돈 많이 드니 만만치 않아요 신랑 스펙이 시원찮으니 신부쪽에서 불안할듯요6. 토토
'19.6.1 11:14 PM (116.41.xxx.194)네 저도 잘 보내는건 아니라는걸압니다ㅜㅜ
그치만 저렇게 무리하면서까지 저쪽에서 말하는 전문직 수준까지 맞춰줘야 하는건지...
실제로 저쪽 분들이 다 그런 수준의 전문직 분들이랑 견줄만한 직군인건가요.7. ㅣㅣ
'19.6.1 11:15 PM (211.36.xxx.157)딸 가지고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그 아가씨도 우는것보니 동생분한테 맘이
완전히 가 있는것도 아니고 저울질이네요.
말았으면 좋겠네요.
여자쪽에서 평생 갑질이겠네요.8. 전문직
'19.6.1 11:15 PM (61.82.xxx.207)그냥 의사, 변호사 전문직 만나 결혼하라 하세요.
3억이면 훌륭합니다9. 토토
'19.6.1 11:16 PM (116.41.xxx.194)아가씨는 만나보니 진짜 착한거 같더라구요. 오히려 어머니가 그래서 죄송해하던데ㅜㅜ여우같아 보이진 않았어요. 자긴 둘이 작은데서 살아도 상관없다고ㅜㅜ
10. ㅣㅣ
'19.6.1 11:17 PM (211.36.xxx.157)남자쪽에서 그 정도 성의보이면 좋은거죠.
그쪽은 얼마나 준비된건지.
말라고 하세요.
장모자리 안좋네요.11. ..
'19.6.1 11:17 PM (1.227.xxx.100)나이도많고 그렇다고 남자직장이 썩좋은것도아니고 영악하지못하니 조건따져 남자만나지못한 아가씨쪽이 아깝긴하죠 나이로봐도그렇고요
12. 토토
'19.6.1 11:21 PM (116.41.xxx.194)아가씨 어머니가 공부 오래 시켜서 돈도 많이 들이고 하셨다보니 그러신거 같더라구요. 그 쪽 들어갈 정도면 전문직이 줄을 선다고 하셨다네요. 제 동생 조건과는 별개로 이런 직업이 정말 그런 전문직군급인가요??
저는 그저 안정적인 직장인정도로만 생각해서 좀 놀랐슥니다ㅜㅜ13. 헤어져
'19.6.1 11:21 PM (116.37.xxx.156)아가씨가 아까워요
이결혼해도 두고두고 아쉬워할거니까 지금이라도 각자 갈길가면 좋겠어요
서로가 만족스러운 결혼이어야죠14. ㅇㅎ
'19.6.1 11:21 PM (223.38.xxx.191)그런 여자랑 결혼해봤자 처가 갑질에 제대로 못삽니다.
장모도 문제지만 여자도 진짜 별로네요.
딸 팔아 돈 많이 벌라고 하세요.15. 시작부터
'19.6.1 11:21 PM (39.112.xxx.143)이런결혼 별로예요
동생분설득해서 하지마시라고...
아가씨가 똑부러지게 자기부모설득못시키면
동생분은 평생장모앞에 기죽고살게되요
내동생같으면 이결혼반델세16. 뭔
'19.6.1 11:24 PM (125.184.xxx.67)개소리에요?
의사는 의사 만나는 추세고요.
최소 피디나 약사는 만날려고 하던데 ㅋㅋㅋㅋ
제 친구( 여자) 의사는 일반 대기업 남자 만나면서
각자 집 한채씩 해 가고, 제 친구가 해 간 집에서
지금 살아요.17. 토토
'19.6.1 11:25 PM (116.41.xxx.194)아 여자분은 매일 엄마랑 싸우고 그런다더라구요.
제가 보기론 아가씨가 여우같아 보이진 않아요ㅜㅜ
결혼 허락 못 받는 얘기를 하다가 그냥 솔직히 다 말한거 같더라구요.
제가 솔직히 궁금한건 정말 아가씨가 이런데 다니면, 공공기관 연구원 같은 직업이면 정말 상식적으로 으레 전문직 수준으로 맞춰줘야 하는건데 저희가 너무 모르고 있는건지, 아니면 그저 그 쪽 어머니 욕심인건지 궁금해서요18. ...
'19.6.1 11:25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솔직히 그런결혼해봤자 원글님 남동생 결혼생활이 안행복할것 같아요.ㅠㅠㅠ
19. 그냥
'19.6.1 11:25 PM (110.8.xxx.94)줄 선 전문직 중에서 고르라고 하세요
아들은 돈 안들이고 그냥 자랐나요
그런 결혼해봤자 평생 기죽어 살아야해요20. ...
'19.6.1 11:27 PM (175.113.xxx.252)솔직히 그런결혼해봤자 원글님 남동생 결혼생활이 안행복할것 같아요.ㅠㅠㅠ 그런경우는 차라리 여우인게 낫죠..그래도 친정에서도 딸성격 아니까 아무소리를 안하죠.... 사위한테 해봤자 딸성격아니까 시끄러워서라두요..
21. 그엄마는
'19.6.1 11:27 PM (58.230.xxx.110)딸을 결혼시키는게 아니라
매매가 목적이었나 보네요...
저런 장모 두고두고 화근이에요...
내동생이라면 그만두라할듯요...22. ..
'19.6.1 11:28 PM (175.223.xxx.182)국책연구소 계약직아닌 정식연구원이면 정말 최고죠.
웬간하면 맞춰주세요. 여자 쪽이 서운할만 해요.23. 예비장모의
'19.6.1 11:28 PM (223.38.xxx.191)그런 말을 그대로 전하는 여자가
착하다구요?24. 나중에
'19.6.1 11:29 PM (58.123.xxx.232)시댁 불만 생기면
그처자...그때 엄마말 들을껄...할겁니다25. 여자분
'19.6.1 11:30 PM (175.123.xxx.115)그정도는 아니예요. 같은 직업군이랑 하던가 하죠
의사나 검사 이런 남자 할 경우 여자쪽 집안도 좋아요.
특이한 경우 여직원이 죽어라 의사랑만 선본경우 있었네요 근데 결혼식때 남편될 사람이 무슨 이유인지 보디가드 대동하고 결혼해서 말 많았어요26. 그런
'19.6.1 11:31 PM (125.177.xxx.106)장모라면 너무 싫을 듯..
딸 파는 것도 아니고...
처자가 착하다니 다행이긴한데
모르죠. 엄마 등쌀에...
그럼 더 좋은데 시집 보내라고 하세요.27. 이상해
'19.6.1 11:31 PM (223.38.xxx.143)남자 국책연구소 다니고 여자 중견기업이면 남자쪽에서 여자에게 전문직만큼 요구하나요
내아들이면 결혼 반대 하겠어요28. 토토
'19.6.1 11:32 PM (116.41.xxx.194)아 자꾸 미루다가 나중에 엄마 만나면 어차피 알게 될텐데동생이 자꾸 캐물어서 들었답니다. 동생도 왠지 그런 이유일거같아서 눈치는 채고 있었닥니다ㅜ
아 그 여자분 국책연구소 정규직 연구원은 맞습니다.
보니까 책도 나오고 기사도 신문에 가끔 나더라구요..
그럼 대단한건 일단 맞는가요??29. ...
'19.6.1 11:33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그냥 원글님 남동생도 뭐 3억정도 해가면 못하가는것도 아니고 그여자는 다른데 시집가고 원글님 남동생도 기 안죽을수 있는데 가라고 하세요..ㅠㅠ 뭐 그렇게 가서 평생 기죽어 살아요..
30. ..
'19.6.1 11:33 PM (39.7.xxx.192)그럼 전문직 만나라고 하세요 ㅎㅎ
저 전문직인데요 무슨 전문직들이 연구원을 만나고 싶어 안달이래요? 말도안되는소릴 ㅋㅋ
전문직도 돈많은집여자 아님 아예 얼굴예쁜여자 원합니다.
요새시대에 3억이면 나쁘지 않아요 막말로 의사변호사 며느리 보는것도 아닌데 3억씩이나받고 저런소릴하다니 저라면 괘씸해서 결혼 안해도된다 너 원하는 짝 찾아가라 할거같아요 무슨 전문직같은소릴하고난리인지31. ...
'19.6.1 11:33 PM (175.113.xxx.252)그냥 원글님 남동생도 뭐 3억정도 해가면 못해가는것도 아니고 그여자는 다른데 시집가고 원글님 남동생도 기 안죽을수 있는데 가라고 하세요..ㅠㅠ 뭐 그렇게 가서 평생 기죽어 살아요..
32. ..
'19.6.1 11:34 PM (39.7.xxx.192)그리고 장모가 대놓고 딸팔아 장사하는 사람인데
저런 집이랑 결혼해서 뭐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흔히 이런걸 조상님들이 주는 신호라고 하죠...33. ㅇㅇ
'19.6.1 11:37 PM (175.120.xxx.157)자기 수준에 맞는 남자 찾으면 되겠네요 그런 남자랑 하려면 본인도 똑같이 해가야 될거에요 ㅋㅋ
34. ㅇㅇ
'19.6.1 11:37 PM (175.223.xxx.140) - 삭제된댓글제동생이 공공기관 연구원이예요.
거진 대기업직원이나 교수가 많구요.
일하면서 만나게 되는 직군인 국정원이나 외교관이랑도 연예 많이 한다고 하네요.35. 토토
'19.6.1 11:40 PM (116.41.xxx.194)저도 사실 3억이면 적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아가씨랑 동생이 너무 좋아하고ㅜㅜ
일단 동생은 아가씨에 비해서 그쪽 집에서 아쉬울 수 있는 조건이라고 생각은 합니다ㅜㅜ나이도 직업도 그렇고 아가씨도 솔직히 예뻐서 학교다닐때도 인기가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최대한 해주려고 하는데 전문직 수준을 얘기하신다니까ㅜㅜ 그쪽 다니는 아가씨들은 다 그런쪽에 시집갔다고...동생 힘들어하는 모습보니 짠하고 속도 상하고 진짜 우리가 잘 몰라서 못하고 있나 이 생각도 들어서 글 남겼습니다.36. 말리세요.
'19.6.1 11:41 PM (116.124.xxx.163)나이대가 대충 여자분이 20대 후반~30초, 그렇다면 남동생분은 30중반~ 후반으로 짐작되는데 여자 집에서는 요즘같은 불경기에 내 딸 정도면 전문직이랑 혼담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듯요. 그리고 전문직과 결혼하면 여자집에서 최소 아파트에 외제차 하나는 해 갈 여유가 있는 것같기도 하고. 아니라면 님 동생이 마음에 안 차서 일부러 강짜 놓는 것일 가능성도 높네요. 이런 상황에서 결혼하면 처음에야 좋아서 뭔 말을 해도 네네 하고 살겠지만 저 바가지 계속되면 버틸 재간없습니다. 부모님을 안보고 살거나 부모님 이야기 나오면 맨날 싸우게 되는데 여자분은 부모님 마음에 차는 남자를 찾고, 님네 동생분은 다른 여자분 만나보시고 좋지 않을까 싶어요.
37. 때인뜨
'19.6.1 11:44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여자쪽은 잘 사나요? 남동생이 다른 좋은 면이 있으니 만나겠지요.
38. 사랑빼고
'19.6.1 11:46 PM (182.69.xxx.31)사랑빼고 보면 기우는 건 맞네요.
여자분이 외모되고 나이도 되고 학벌과 직업도 되는 듯.
그러면.... 나이차 7살 나는 전문직이 줄은 안서도
있긴 있겠어요.
그정도 아가씨면 나이차 나는 전문직이랑 맞춰도 되긴해요.39. 웃겨
'19.6.1 11:46 PM (222.98.xxx.91) - 삭제된댓글원하는 의사, 변호사 줄 섰으면 관두라 하세요.
그쪽은 그런 며느리 안반기고
가더라도 바리바리 싸서 보내야하며
그렇게 가도 구박받고 살 수 있어요.40. ..
'19.6.1 11:48 PM (175.116.xxx.93)사자 남자 만나라 하세요.
41. .
'19.6.1 11:49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쫌전에 사랑과 전쟁봤어요.
제목 수상한 모녀
한마디로 때려치세요.
각자갈길 가는게 후환없을듯
사랑과 전쟁찍지마시고42. ㅇㅇ
'19.6.1 11:50 PM (59.6.xxx.126) - 삭제된댓글예쁘고 머리좋고 직업도 좋고 어리고 ...
전문직이랑 결혼 충분히 하죠.
책도나오고 신문에도 나오면 부수입도 있고 대학 특강도 나갈 수 있는데(제친구가 그렇더라구요) 노후 안정적이고
엄마가 딸한테 충분히 할 수있는 하소연이라고 생각합니다.43. 토토
'19.6.1 11:50 PM (116.41.xxx.194)둘이 공부하며서로의지하며 같은 학교 오래 다녔고 사실 동생은 학교 대비 이것저것 준비하다가 늘 아깝게 잘 안되서 중견기업가게 됐구요, 아가씨는 열심히 한 덕에 안정적인 직장에 자리 잡은거 같아요. 사실 저는 둘이 같은 학교 다녀서 그렇게 차이 난다는 생각은 은연중에 잘 안했던거ㅈ같아요. 그래서 아가씨 자리잡으면 둘이 적당히 결혼할줄 알았어요.
그런데 직장이 달라지니 여자집입장에선 충분히 아쉬울 수 있겠다싶어서 저 정도로는 준비하려고ㅈ한거구요.
그치만 너무 전문직 운운하시니 저런 연구원도 사실 안정적일뿐 좀 더 나은 직장인 아닌가 전문직은 아닌거 같은데 생각도 사실 들어서 너무 속이 상합니다.
동생생각하니 더 해주고도 싶어섲맘아프지만 그건 안될형편이고ㅜㅜ 진짜 대단한 아가씨를 저희가 못해주는건지ㅜㅜ44. ..
'19.6.1 11:52 PM (223.38.xxx.111) - 삭제된댓글예비장모되면 막강 속물 계산적이됨
45. .....
'19.6.1 11:52 PM (183.108.xxx.20)스펙으로만 따지면 남자쪽이 한참 쳐지지요
나이도 많지 연봉도 적지 직장도 그냥그렇지..
여자분이 인기는 많았어도 연애 많이 안해본 순진한 케이스인거같아요 여자분은 전문직까진 몰라도 대기업 공기업 남자 나이도 2~3살 차이나는 정도까지 충분히 가능할텐데.
남동생이야 당연히 좋아하겠죠 7살이나 어려 학벌 직업 빵빵해 예뻐... 여자분 마음이 관건이네요.46. ㅡㅡ
'19.6.1 11:55 PM (116.37.xxx.94)제아들이면 반대요
양가 만족하는 결혼시키고 싶어요47. 토토
'19.6.1 11:56 PM (116.41.xxx.194)네 공부하느라 연애 안했고 동생이 첫 남자친구입니다ㅜㅜ
48. .......
'19.6.1 11:57 PM (183.108.xxx.20)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스펙으로만 보면 누가봐도 남자가 많이쳐지는 스펙인데 누나는 둘이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서운하다하니.
이 결혼하면 누가 손해겠어요? 여자 손해지.
차라리 여자분 잘난거 인정하는 시집이면 또 몰라, 시집 사람들은 여자 스펙이 월등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학교 오래 다녔다고 같은 급으로 취급하고. 둘이 연애 오래 했으니 결혼하지 아님 맺어지기 힘든 스펙이예요. 현상태로 너무 차이나서.
여자 입장에서 이 결혼 반댈세. 시누이부터 여자 뭐가 그리 잘났냐, 내 동생도 같은 학교 나왔고 '운이안좋아' 중견기업 다닐 뿐이다. 이리 보는데 결혼하면 어떤 취급일지 안봐도 뻔함.
여자분 현스펙맞춰 선보고 남동생도 현스펙맞춰 선봐 각자 결혼하는게 최선. (남동생 스펙에 맞는 여자에겐 3억 차 정도면 괜찮은 조건일 것임)49. 지나가는 할망구
'19.6.2 12:00 AM (135.23.xxx.42)나 이 결혼 반댈세~~
여기서 많이 본 댓글입니다 ㅎㅎ.50. 빠빠시
'19.6.2 12:01 AM (211.58.xxx.242)남자나이 넘 많네요
살아보니 세살차이도 많네요
여자가 약지 못해서 그런거죠51. 토토
'19.6.2 12:04 AM (116.41.xxx.194)둘이 비슷하다고 서운하다는게 아닙니다.
같은 학교 오래다녀 그렇게 생각했지만 직장 달라지고보니 충분히 아가씨 집에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싶어서 최대한 맞춰주려고 하는겁니다ㅜㅜ그치만 저 집에서 계속 전문직 수준을 얘기하시니. 제동생이 여자분에 비해 부족한건 알지만 여자분 측도 저렇게까지 전문직을 당연히 고집하실 수 있는 조건인건지 그 부분도 궁금해서 그저 여쭤본겁니다.52. ㅇㅇ
'19.6.2 12:04 AM (175.223.xxx.227) - 삭제된댓글여자친구가 순진하고 세상물정 모르는것 같은데 세상물정 알기 시작하면 님동생 달달볶거나 자기자신을 달달볶거나 하게될겁니다.
공부만한것보니 그집도 어느정도 안정적인 집인것 같은데
딸가진 엄마 마음으로는 누군들 마음에 차겠나요.
님이 섭섭한 마음은 이해하나 딸한테 그정도 불만은 충분히 말 할수 있다고 봅니다.
내딸이라면? 전 말릴것 같아요.53. Dㄴ
'19.6.2 12:05 AM (119.204.xxx.146) - 삭제된댓글여자쪽이 다른 자리 더 만나봐야겠네요
저도 엄마반대로 착한남친 헤어지고 전문직만났어요
근데 가끔 생각나고 미련남고그래요
전문직 남자들 콧대높은거 간과하시네요 장모가54. 행복한요자
'19.6.2 12:10 AM (119.204.xxx.146)전문직수준은 뭔가요?
형편이 안되는걸 어쩌라고
전문직을 만나든가 대체 어쩌라는건가요
헤어지든지 해야죠 맘에안들면55. ..
'19.6.2 12:10 AM (211.202.xxx.218)여자 쪽 조건이 더 좋은 건 맞네요, 글만 봐서는 빠지는 데도 없고 남자가 나은게 한 가지라도 있는지 안 쓰셔서. 나이차 7살도 사실 적지는 않아요. 많이 나는 경우도 있다지만 보통은 4살 정도입니다. 공공기관이면 안정적이라 더 좋고요. 전문직 만나는거야 만날 수도 있지만 서로 인연이 되어야죠. 기우는 혼사면 원래 부모 입장에서는 눈물 날 거예요.. 돈 가지고 너무 그러는건 형편껏 하는건데 남자가 적게 하는 것도 아닌거 같고요.
56. ...
'19.6.2 12:11 AM (116.118.xxx.176) - 삭제된댓글남자분 초등입학할 때 여자분 태어났네요
여자분 어려
착해
직업좋아
조금 지나면 여자분이 더 벌것도 같고
남자분이 더 좋은 조건이 안 보여요
여자쪽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말이긴 하네요
남동생분이 좋아한다면 힘들어도 시키긴 해야겠지요
여자분이 제 동생이면 못 만나게 했을 것 같습니다57. 빠빠시2
'19.6.2 12:15 AM (211.58.xxx.242)이런결혼 골치아픔
환영까지는 아니어도 반대없는
결혼해안죠58. ..
'19.6.2 12:15 AM (223.62.xxx.100)여자집이 나이 어리고 해갈수있는 혼수수준있고하면 당연히 전문족만날수있지요 자꾸 누님되시는분은 과연 쟤가 전문직만날수준은 아닌데 왜저렇게 얘기하나 의구심을많이가조고 물어보는느낌이많아요 이쁘고 1억이라도 딸래미 혼사애 쓸의향있음 전문직혼사 충분히 가능하죠
59. ..
'19.6.2 12:16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남자입장으론 일단 여자 잘 잡았네요..
60. ...
'19.6.2 12:16 AM (223.33.xxx.91)전문직 수준으로 월급받아오고 강남에 한20억 짜리 집해가야 암소리 안할껀데...그냥 연예나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여자쪽이고 남자쪽이고 저울질 시작하면, 상대편 상처만 받지요. 결국 사람과 사람이 하는일인데..요즘은 조건만남같은 결혼이 추세인지..61. 저라면 말릴듯요
'19.6.2 12:16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결혼생활에 장모입김 점점 세지고요.
딸이 저정도 학벌에 직장이면 아이생기면 장모손 입김 더 필요할텐데
결혼해서 살면서 그러길래 내가 이결혼 말렸잖니.. 라고 귀에 피가나게 듣게되면 좋던 사이도 나빠져요.
여자 대학원 졸업했으면 30안쪽이고 남자는 30중반 넘었을텐데 앞으로 요즘 40 중후반이면 이직하거나 업그레이드 해애하잖아요.
여자가 직업안정성도 더 좋고 앞으로 20년 벌어서 늙고 직업 쳐지는 남자 먹여살릴 세월 길다하면 여자엄마는 계속 궁시렁 잔소리 할듯요.
결혼하면 아들은 남되지만 딸은 결혼전보다 친정엄마 아쉬운 때가 더 많아요.
딸 힘들게 가르치고 취업했으니 딸 커리어 끝까지 지키게 도와주곡 싶어하는 엄마들도 많고요.62. ᆢ
'19.6.2 12:20 AM (116.127.xxx.180)나이차도많어 직장도여자가더좋아
여자쪽집에서 반대할만하네요63. ..
'19.6.2 12:23 AM (223.62.xxx.100)솔직히 안하는게 낫지싶어요 남자결혼해도 장모가 대접도 안해줄거고 여자도 이쁘고 어리니 혼수 만히해서 전문족이랑 하라해요 서로 안어올려요 남자는 3억해오는거에 감사할 여자집이랑 결혼하는게 행복할듯해요 시누이도 같은학교나왔다고 7살차이나는 어리고이쁜아가씨 별로인정도안해주고 알아주지도않는데 야자도 뭐하러결혼하는지모르겠어요 득될것도없잖아요
64. 음
'19.6.2 12:25 AM (180.67.xxx.130)여자분조건이면 전문직도 가능할것같은데요
허나 여자분 심성이 괜찮으신분이라면..
뭐.. 결혼해야죠.
무리해서가면 문제가 생기는거죠.
동생분이 확실하게 말하라하세요.
우리집형편에선 이게 최선이다..
너는 얼마든지 더 좋은조건으로
시집갈수있으니 고려해볼수있으면
고려해봐라
나중에 후회한단 말하지말고..
나를믿고 정말 둘이서 사랑으로
살겠다하면 결혼하자.
뭐.. 인연이면 결혼하겠죠.65. ^^
'19.6.2 12:28 AM (211.177.xxx.216)솔직히 내딸 결혼시킨다 생각함 많이 서운 할 듯 합니다.
나이차가 너무 나요 요즘 시대에~~~ 더 나은것도 없는데
순진하니 넘어간거죠66. Egu
'19.6.2 12:33 AM (39.120.xxx.189)남자 조건이 좀.. 빠지는거 맞아요.
67. ..
'19.6.2 12:33 AM (39.7.xxx.99) - 삭제된댓글예쁜데 어리고 직업도 좋으면 전문직이랑 만날 수 있죠.
예쁘기만 한여자들도 전문직이랑 결혼 하던데
예쁜데 머리까지 좋은 아가씨면 너무 아깝긴하네요.
중견회사에 나이많아 퇴사 빨라지면 자영업해야 할텐데 여자집에선 그런것도 다 생각하는거죠.68. ...
'19.6.2 12:34 AM (116.118.xxx.176)적은 돈 아닙니다
하지만 연애니 결혼얘기 나오는 상대긴 합니다
남자분 초등입학할 때 여자분 태어났네요
여자분 어려
착해
직업좋아
조금 지나면 여자분이 더 벌것도 같고
남자분이 더 좋은 조건이 안 보여요
여자쪽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말이긴 하네요
남동생분이 좋아한다면 힘들어도 시키긴 해야겠지요
여자분이 제 동생이면 못 만나게 했을 것 같습니다69. ㅇㄴ
'19.6.2 12:34 AM (180.71.xxx.104)여자조건 전문직 충분히 가능할거같은데요
일단 외모가 되고 어리잖아요
그리고 직업도 좋고 ...70. 반대
'19.6.2 12:39 AM (211.246.xxx.250) - 삭제된댓글시누이도 같은학교나왔다고 7살차이나는 어리고 이쁜아가씨 별로인정도 안해주고 알아주지도 않는데 22222222
이 결혼은 누가봐도 여자집에서 저런 얘기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조건임71. ......
'19.6.2 12:39 AM (183.108.xxx.20)자꾸 댓글쓰게 되는데, 시누이분은 아직도 여자분이 전문직이랑 매칭될 수준이란걸 믿고싶지 않은 눈치.
자꾸 물어보셔서 답하는데 전문직이랑 매칭될 수준 맞다니까요.
여자쪽 집안도 나쁘지않은듯한데 어리고 이쁘고 학벌좋고 직업좋은데 왜 안되나요. 충분히 매칭될 조건입니다. 최소가 대기업 엘리트사원이나 빵빵한 공기업 사원 정도죠.
(짐작건대) 남동생하고 여친은 같은 대학교 나오기는 하였으나, 남동생은 고시낙방 -> 공시낙방 -> 대기업 낙방 -> 중견기업 이렇게 간듯하고. 여친은 학부하고 석사하고 자격증 취득해서 공공기관 들어간듯하고.
그냥 여친이 순진하고 첫 남친이라 결혼생각하는겁니다.
헤어지고나면 다른 세계가 있는데. 결혼하면 (여자 쪽에서) 백퍼 후회할 각입니다.
그만큼 오래 사귀었음 피차 처음 연애때 그 맘도 없고, 정들어 만나는 거예요. 지금 와서 여자가 헤어지자 그럼 스스로가 속물처럼 느껴질테고, 남자쪽에서 엄청 욕하겠죠. 뒷바라지(?) 했는데 찼다고. 사실은 여자가 쭉쭉 치고 나갈만큼 능력있는데 같이 공부하는 처지라는 이유로(?) 비슷하다고 세뇌하면서 그냥 관성으로 사귀었던거.
한때 그 여자분 입장이었어서 이 상황이 너무 이해되서 안타깝네요.
여자분 남친이랑 헤어지고 비슷한 급의 다른 남자 만나야 인생이 편해요.
결혼하고나면 여자가 일하면서 애키우고 남자 부양할 가능성 농후.
비슷한 처지의 다른 동기들 결혼하는거보면 심란할겁니다.
어떤 남자 고르냐에 따라 사회적 지위가 달라지거든요.
이거 그만큼 공부 많이한 여자들은 절대 인정하고싶지않은 현실인데(남자 지위에 따라 내 지위가 결정된다는) 진짜 현실이 그래서.
전 결혼 전에 가족들이 뜯어말렸고 저 스스로도 지쳐있었던지라 그 남친하고 헤어지고 선봐서 스펙맞춰 결혼해서 사는데.
살면 살수록 그때 헤어지길 잘했다 백번 생각하거든요.
조건이라도 맞췄으니 살지 아님... 고학력 여자들에게 결혼은 정말... 무덤같은거라서.
남자집 여유돈 2억이 최대치면 나머지 안봐도 알만하네요.
그 돈에 맞추기 위해 여자조건 후려치는거죠.
여자분이 이 글을 봐야할텐데. 본인이 아무리 잘났어도 이 남자랑 결혼하면 중견기업 다니는 그 수준이 된다는 것을...72. ..
'19.6.2 12:42 AM (223.62.xxx.100)내가엄마라면 뜯어말림 여자가 큰손해임
73. ..
'19.6.2 12:43 AM (223.62.xxx.100)중소기업남자 미래도 불안한데 시부모 경제적여유도없어 시누이는 지남동생급으로 후려치려해 뭐하러결혼하는지
74. 흠
'19.6.2 12:44 AM (211.59.xxx.184)어떤 국책연구원이길래 그리 콧대가 높을까요?
저 대학원 다닐 때 경제관련 국책연구기관 인턴했는데 졸업 후 연구원 자리 오퍼 받았어요. 제 동기 하나도 그랬구요. 근데 거절했어요. 석사 연구원은 박사연구원 그늘에서 벗어날 수가 없더라구요. 물론 공동저서에 이름도 올리고 전문지 인터뷰를 하기도 하지만 그래봤자 프로젝트를 주도할 지위는 주어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대기업 다니는 게 낫겠다 판단하고 모 광고회사에 입사했는데 국책연구기관 석사연구원이 그리 대단할 줄 몰랐네요 ㅠㅠ 연구소마다 다른 건가요??75. 그게
'19.6.2 12:47 AM (180.69.xxx.167)예비 장모가 천박하면 그 딸도 마찬가지입니다.
딸 더 좋은 데로 팔아넘기라고 하시고
남동생도 그만 접으라고 하세요.76. 0000
'19.6.2 12:49 AM (1.250.xxx.254) - 삭제된댓글음 국책연구소 여자 연구원 얼굴이쁘고 강남사는 여자
치과의사 소개 시켜줬습니디 나이차이 1살 결혼했어요77. ...
'19.6.2 1:11 AM (223.39.xxx.232)기분이 나쁘겠지만 남자쪽이 많이 기우네요. 나이도 많아 직장도 안되고 시누는 기분나빠 이런 곳에 글 올려... 가시밭길이네요. 부모님 노후는 보장이 되어 있는 건가요? 남자분이 100%여자분 편이 아니면 결혼하면 여자가 분명 후회할 결혼입니다.
78. ..
'19.6.2 1:18 AM (223.62.xxx.100)남자쪽 부모님 연금이라도 받으시는거 아니고 노후 생활비도 책임져야되는자리면 여자가 도망가야하는게 맞아요
79. 노노
'19.6.2 1:21 AM (110.70.xxx.32) - 삭제된댓글시누이가 동생사랑이 넘치고 동생분은 많이 뒤처지고
님부모님 노후대책이 확실하다면 그나마 나은데 돈 다 털어서 결혼시키고 나중에 노후 책임지라 하면 또 머리아프고
사랑중요하지만..결혼하신분들 아시잖아요.
싸움의 반이 돈문제인데
여자분은 전문직남자 충분히 만날수있는 조건과 외모 성품까지
여자부모님 머리아플듯80. ...
'19.6.2 1:27 AM (218.146.xxx.119)솔직히 여자쪽이 순진해서 결혼하겠다는거지 남자쪽이 처지는 조건맞아요.
81. .
'19.6.2 1:43 AM (49.170.xxx.24)저런 사람과는 샤돈 맺는거 아니예요.
우리로서는 이 정도가 최선이다, 그 쪽에서 결정하시라고 하세요.82. 미친이재명33
'19.6.2 1:44 AM (180.224.xxx.155)아가씨 어머니가 공부 오래 시켜서 돈도 많이 들이고 하셨다보니
이부분이 걸리네요. 다 자기자식이 더 나아보이고 더 좋은 혼처 원하는건 인지상정이니 그렇다하는데 저말은...
솔직히 굉장히 천한 생각이예요
딸 공부 시킨 돈 이야기가 왜 나오나요??전 저말이 힌트라고 생각해요
키워준 값 타령하는 장모자리는 피하는게 상책83. ..
'19.6.2 2:01 AM (1.227.xxx.100)같은 대학교나온것도아니고 대학원서 만났다는거보니 학벌도 남자가 안좋았을거같네요
여자집이 어느정도 잘살면 전문직 만났겠죠 근데 여자집이 또 그렇게 잘살아보이진않네요 돈은 안들이고 전문직사위는 보고싶은 심뽀로보여요 이쪽이 준비할수있는 최대금액 제시하시고 장모가 맘에안든다 안하고싶다 하면 남동생한테 포기하라하세요 저런 결혼해봐야 서로가 불만 나옵니다 남자는 자기인정안해주는 장모와 사이좋을수가없고 여자는 더좋은 혼처로 갈수있었는데 내가 시부모 노후 봉양에 육아에 맞벌이도 해야하나 자괴감에 빠질수있습니다84. ㅇㅇ
'19.6.2 2:01 AM (211.210.xxx.137)여자는 큰 부정 저지르지 않는 이상 쫒겨나지 않고 남녀차별없는 최고의.직장이에요.
공부많이 했을거고요. 남자분은 중견기업이니 이 차이는 한국에선 엄청나죠. 여자는 나중에.1억이상 버니까요. 중견은 월급 많이 안오르잖아요. 딸 부모입장에서 반대할만은 해요.85. 댓글들이상해요
'19.6.2 2:01 AM (223.38.xxx.21)여자분 전문직 아녜요. 원글님 말대로 조금 더 안정적인 직업일뿐입니다. 공무원 신분이니까요. 지나가던 국책연구소 연구원이 깜놀하여 한 자 적습니다. 그리고 제 주변 여자 연구원들 그리 삐까뻔쩍한 결혼 안했어요. 알고들 댓글 다시는지 ㅠㅠ
86. ..
'19.6.2 2:07 AM (1.227.xxx.100)그여자 보내주는게 나은선택일거같아요 우리딸 전문식이 줄선다고 대놓고 말하는데 그런 자리에 사위로 가고싶나요?대우도못받을텐데요 지금이야 서로좋아서 그런다쳐도 여자도 결혼하면 후회하고 불만이 많이나올수있어요
87. ㅇㅇ
'19.6.2 2:07 AM (211.210.xxx.137)그런데 그반대가 딸이 고생할까봐 아닌가요? 딸이 좋다면 아쉽지만 결국 하라고 할거 같은데 딸부모도 보통은 아니고. 요샌 결혼후 양쪽 차별없이 하긴 해야할거니 알아서 하라고 냅두세요. 그렇다고 부모 집팔아 해줄수도 없잖아요
88. ..
'19.6.2 2:12 AM (1.227.xxx.100)국책연구기관이면 오래다닐수있는 안정적인 직업인데 님남동생은 나이도많고 직군도 불안정하잖아요 시부모 노후도 제대로 되어있는지도 의문이고요 여자집안 반대는 당연한겁니다
89. ..
'19.6.2 2:18 A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글을보니 여자어머니가 직접 말한게 아니고 딸한테 얘기한거고 남자친구가 추궁해서 여자친구가 남자친구한테 엄마마음을 얘기해준거네요.
딸한테 엄마가 니가 뭐가 모자라서 그런 결혼을 해 정도의 말은 할수 있는 수준인것 같아요.
아가씨 어머니가 공부 오래 시켜서 돈도 많이 들이고 하셨다보니-이말은 원글님 생각이신거죠?
아직 남동생이 여자친구 어머니를 직접 만나보지도 않은것 같으니 만나보고 판단하라고 하세요.
제주위 보면 대기업정도가 제일 많아요.
근데 아가씨가 외모도 좋다하니 마음만 먹으면 뭐 전문직 누구든 못 만나겠습니까
원글님 부모님 노후랑 여자쪽 부모님 노후나 다른 형제들 경제능력 등등 다양하게 따져보세요.90. ....,
'19.6.2 2:56 AM (223.62.xxx.6)착각도 오지네요
연봉 4천 연구원에 전문직 신랑들이 줄 선다니91. ㅎㅎㅎㅎㅎ
'19.6.2 3:20 AM (59.6.xxx.151)에이 ㅎㅎㅎ
이 결혼은 엎고 전문직 찾아가면 되겠죠
여자만 시부모 인품 봐야하는 거, 절대, 결코, 네버 아닙니다
흔히 집안 참한 집 딸 선호한다가 왜 나오겠어요
게다가 저건 당사자 의중이기도 하죠
내가 아까와 하는 마인드면 결혼해서 글쎄요,,,,92. 흠
'19.6.2 5:26 AM (108.74.xxx.90)남동생이 잘해야하는 입장인 건 맞고요
어리고 예쁘고 착하고 능력있고
결혼은 시키긴 할 것 같아요
장가가서 부인 장모님에게 잘해야겠죠93. 우선
'19.6.2 7:11 AM (218.238.xxx.44)같은 학교, 대학원인데 여자보다 취업을 못 했고
나이도 7세나 많고..
남자분은 장점이 거의 없네요
여자분은 7세 많은 전문직과는 충분히 매칭될 수 있는 조건이구요
장모될 분이 직접 언급한 것도 아니고 물어보니 여자분 입에서 나온 말이고
시누될 분은 여자가 그리 잘 났냐, 글 올리시고(네 남자분에 비해서는 아주 잘났네요)
제가 여자분을 안다면 좋은 남자 널렸다
다시 찾아봐라 하고 싶네요94. ..
'19.6.2 7:36 AM (223.62.xxx.12)저도 이 결혼 반대...
입장 바꿔서 시모가 허구헌날 내 아들 전문직 여자들 줄섰었다.
근데 너같은게... 이러면 못살걸요.. 보내주시고 동생분 잘 다독여주세요. 위에 연봉 4천 갖고 무슨 전문직이라고 하시는데..
연차 올라갈수록 연봉 상승할거고.. 결혼 3년 미루고 커리어 쌓고
4살 차이 전문직 만나면 됩니다..
7살 나이차이.. 여자쪽 어머니가 그 7년이란 시간을 주판알
튕겨보니.. 사위감의 차후 7년 미래와믄 비교가 안될만큼
격차가 느껴지니 그럴거에요. 좋게 아름답게 여기서 헤어지심이..95. 남자분이
'19.6.2 7:46 AM (61.105.xxx.211)조금 딸리긴 하지만 그렇다고 무리해서 돈으로 발르라는건 아니지요.
여자분이 교통정리 잘해서 그대로 결혼 밀고 가면 진행하시고
여자분이 도리어 더 남동생에게 징징거리며 돈 더 가져오라고 하면 이결혼 다시 생각해 보세요.
이건 시작이지 끝이 아니거든요.
지난번 이혼증가 기사에서
여자쪽 집안에서 이렇게 시작해서 남자한테 연봉 얼마냐? 승진 언제하냐?? 연봉 얼마 올랐냐?? 매년 괴롭혀서 이혼한 내용도 있더군요.96. ....
'19.6.2 8:12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신혼부부가 집을 어디 구하는지에 따라 다를텐데요....
지방이면 충분하지만, 서울 수도권이면...97. 그만두는게
'19.6.2 8:53 AM (211.216.xxx.90)좋을것같아요 힌트네요
98. ...
'19.6.2 8:53 AM (223.62.xxx.20)주변에 그런 경우 봤어요 ...쉽지않은 결혼생활될거 같아요 ..동생분도 좋은 점이 많아 여자가 좋아했겠지만 조건을 보는 사람에겐 그게 보이겠냐구요...여자부모가 조건좋은 신랑감을 만나게 하기 위해 자녀에게 투자한거 같은데 이 여자분 지금은 몰라도 결혼해 살면 여러가지 생각할거겉아요..주변에서 그리 불평하면 듣게 되어있어요..제 사랑하는 동생이라면 반대할겁니다..
99. como
'19.6.2 9:21 AM (58.148.xxx.40)여자 개고생 시작이구요. 남자 한참 쳐지는거 맞아요. 시간이 지나면 여자는 연봉이 억대까지 계속 올라가고 안정화 되는데 남자는 불안정의 연속, 이직, 실직하거든요. 첫사랑이라 몰라서 하는 결혼이지 삶의 길게보고 현실 알면 안하죠. 시작은 차이가 없을듯하나 시간이 흐르면 점점 벌어져요.
여자는 살면서 형편이 나아져야 하는데 힘들어지면서 독박화 되는 구조에요.100. como
'19.6.2 9:23 AM (58.148.xxx.40)학교 같이 졸업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사회생활을 어디서 시작하느냐가 결국 인생이 갈립니다.
101. .....
'19.6.2 9:29 AM (14.45.xxx.38)차이지는 결혼 잘살기 힘들어요.
동생 잘 설득해보세요. 오래사귀어도 결혼때 깨지는 사람들 많아요
이런 문제로요...102. ㅇㅇ
'19.6.2 10:31 AM (121.168.xxx.236)학교 같이 졸업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사회생활을 어디서 시작하느냐가 결국 인생이 갈립니다. ..2222
여자한테 이 결혼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고 싶네요103. ..
'19.6.2 11:32 AM (175.223.xxx.97)여자가 주제파악 못하는거에요
저 전문직인데요, 다들 같은 직종 아니면 돈많은집 딸 만나고 싶어해요. 도대체 어느 전문직 남자들이 연구직 여자에 목을 맨다는건지?
만약 운좋게 의사변호사 남자 만났다 해도, 여자쪽 계산에 따르먄요, 그남자에 맞춰 결혼하려면 몇억 해가야 되겠네요.
그나마 나이많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니 좋은취급받고 본인은 한푼도 안가져가면서 남자쪽에서 3억씩이나 받는거에요.
조건만으로 따지자면 전문직남자가 외모가 뛰어난것도 아니고 직업이 월등한 것도 아니고 집안이 훌륭한것도 아닌 저여자를 떠받들어가며 결혼해 줄 사람이 있을 것 같나요?
그나마 이남자 만나니까 맨몸으로 3억씩 받아 가며 결혼하는 거에요. 주제파악을 제대로 해야지...104. ㅇㅇ
'19.6.2 12:46 PM (222.104.xxx.19)82는 남자니까 우쭈쭈하겠지만 현실은요. 여자가 아깝습니다. 70된 제 엄마도 남자 나이 많은 거 질색하는데 7살이나 많은 것도 에러구요. 현실은 여자들 취업이 힘들어요. 여자들이 많은 곳의 임금이 적고 단순노동직이 많은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곳에 취업하는 여자들의 가치..이런 말 쓰고싶지 않지만 높은 편이죠. 정년까지 갈 수 있는 것도 메리트구요. 괜히 남자들이 교사, 공무원 하는 거 아니에요. 자기들 위치가 불안정할 수록 안정적인 직업의 여자를 찾아요. 그리고 맞벌이시키면서 육아와 집안일도 여자가 담당하게 하지요.
네. 그래서 그 결혼은 여자분이 보는 눈이 없는 결혼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뭐가 아쉬워서 7살이나 많은 남자와 결혼하려는지 모르겠네요. 하긴 82처럼 결혼은 여자의 희생이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찬성하실지도.
제가 저 여자분이라면 혼자 삽니다.
참고로 결혼적령기 여자가 적어요. 여아라고 낙태했으니 당연히 여자가 적지요. 결혼적령기의 여자가 적기 때문에 인구가 줄어드는 거에요. 82에서도 그 세대들이 있을텐데 찍소리도 안하고 있죠. 여자가 적으니 어쩌겠어요. 게다가 딸임에도 불구하고 운좋게 태어난 여자들이잖아요. 사회의 불합리함을 잘 알고, 결혼의 불평등도 잘 알지요. 남자들은 어린 여자 찾으려고 하구요. 그럼 어떻게 되겠어요? 어떤 댓글을 보니 너도 부모 되어 봐라. 2살 위의 며느리를 좋아하는 시부모 없다고 하는데 7살 연상의 사위를 좋아하는 부모도 없어요.
여자분은 전문직 원할 필요 없어요. 비슷한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다니는 여유있는 집과 결혼하면 되죠.
제가 다니는 회사 직원들 보니까 같은 직종에 나이어린 신부와 결혼할 땐 집도 남자가 해오고, 상가도 한채 증여해주고 그러더군요. 물론 아들에게.105. ,,,
'19.6.2 4:06 PM (121.167.xxx.120)남자네 3억 어자네 3억 해서 6억이면 전세 가거나
대출얻어 집 구입해도 될 액수 인데요.
여자랑 얘기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남동생이 그만 두어야 할것 같네요.
여자 쪽이 여자 스펙만 좋고 3억 못 보낼 수준인가요?
여자네가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면 집도 사주던데요.106. ㅎㅎ
'19.6.2 4:35 PM (118.216.xxx.207)솔직히 여자가 아깝죠
남자가 쳐지는 거 맞는데 여자 까는 댓글들 신기하네요
직업 나이 어느 거 하나 남자가 내세울게 없구만.
지금 결혼해도 나중에 출산하고 애 키우면 여자쪽도 동료들이랑 비교하고 그러면서 더 안 좋아질 듯 한데..
솔직히 헤어지고 각자 맞는 상대 만나는게 더 나아보여요107. ..
'19.6.2 4:59 PM (1.227.xxx.100)남자가 부족한거 맞지만 여자네도 억대로 딸 지원해줄거 아님 전문직 만나기힘듭니다 현실이그래요 근데 억대로 지원도 못해줄거면서 전문직이 줄선다는건 말도 안되요
전문직군은 같은 전문직이랑 하든지 이쁜 부잣집딸들이랑 하거든요 몸뚱이만 가면서 전문직결혼은 힘들죠
근데 남자가 부족한건 맞습니다108. ㅎㅎ
'19.6.2 5:03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그건 그렇죠 여자쪽에 전문직이 줄 선다는 좀 오바지만
일곱살 차이나는 전문직이랑은 가능하긴 하죠
아님 동갑이나 또래 비슷한 직업군(대기업 공기업등) 가능하구요 아무튼 조건만 볼땐 남자가 쳐지는 건 맞아요109. ㅎㅎ
'19.6.2 5:05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그건 그렇죠 여자쪽에 전문직이 줄 선다는 좀 오바지만
일곱살 차이나는 전문직이랑은 가능하긴 하죠
아님 동갑이나 또래 비슷한 직업군(대기업 공기업등) 가능하구요. 여자 집안에 돈 좀 있음 뭐 전문직 당연히 가능하구요
아무튼 조건만 볼땐 남자가 쳐지는 건 맞아요22110. ㅎㅎ
'19.6.2 5:06 PM (118.216.xxx.207)그건 그렇죠 여자쪽에 전문직이 줄 선다는 좀 오바지만
일곱살 차이나는 전문직이랑은 가능하긴 하죠
아님 동갑이나 또래 비슷한 직업군(대기업 공기업등) 가능하구요. 여자 집안에 돈 좀 있음 뭐 전문직 당연히 가능하구요
아무튼 조건만 볼땐 남자가 쳐지는 건 맞아요111. ..
'19.6.2 5:09 PM (1.227.xxx.100)여자가 중소기업다니는7살연상 남자랑 하기엔 아까워요
대기업이나 같은직군 만나면 모를까112. 네
'19.6.2 7:33 PM (183.98.xxx.23) - 삭제된댓글여자가 많이 아까워요. 아직 순진해서 이런 결혼도 한다고 하지.. 지인이면 모두를 위해 말려요. 차이지는 결혼 양쪽에게 모두 힘들어요. 원글님이 누나라면 어른으로서 말리세요. 그래도 자기들끼리 사랑하는데 잘 되겠지라는 생각 정말 안이하고 경솔한 생각이고, 요행심이에요.
못 헤어진다 하면 그 아가씨한테 이 댓글들 보여주세요.113. 안맞는 것 같아요
'19.6.3 12:14 AM (223.62.xxx.94)제 딸이라면 차라리 혼자 살라고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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