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공포물은 아니죠?
밑에 보니까 중간에 나와버렸다고 해서요
도저히 쫄려서 못보겠다는게
공포물 류는 아닌거죠?
저도 무서운건 못봐서요.
1. ......
'19.6.1 6:59 PM (58.146.xxx.250)제가 그 글 썼는데 공포물 전혀 아니에요.
염려하지 말고 보세요.2. 아니예요
'19.6.1 7:02 PM (117.111.xxx.164)블랙코메디
잔인하다는것도 티비 드라마에 나올수준이예요. 전 보이스같은건 못보는사람이예요3. su
'19.6.1 7:02 PM (223.62.xxx.40)감사합니다ㅎㅎ 기대되네요
4. 몰입도
'19.6.1 7:02 PM (124.51.xxx.53)평범한 스토리이지만 특별하고 세련된, 그 무언가 있어요. 끝까지 몰입도 끝판왕이던데요~!
5. 그게요
'19.6.1 7:02 PM (175.223.xxx.1)조마조마해서 쫄리는건
아주 심해요
저도 너무너무 심장 쫄려서
제 어깨 제가 부여잡으며 봤어요
다 보고나니 한두시간은 정신이 혼미했어요
공포는 아님.
쓰릴 써스펜스. 그런 류6. Dionysus
'19.6.1 7:10 PM (182.209.xxx.195) - 삭제된댓글그게 무서운 쫄림(?)이 아니라 긴장되는 쫄림이예요 ㅎ
저도 무서운거 전혀 못보는데 무서운건 안나오니 걱정마세요^^7. ㅠ
'19.6.1 7:14 PM (180.66.xxx.74)전 남편 붙잡고 못본 장면도 꽤 돼요
마지막에 클라이막스에 송강호 표정이고 뭐고
다 놓쳤고...잔인하고 쫄리는걸 못견뎌요8. 지금 마악~~
'19.6.1 7:21 PM (27.124.xxx.37)보고 왔어요
영화끝나고 화장실갔다가 안에서 엄청나게 혼자 웃었어요
갑자기 웃음이 참기가 힘든거예요 ㅋㅋ
제가 한참동안 깔깔거리며 웃은이유는 남편분과 같이 한시간보다가 쫄려서 나왔다는 분이 생각나서요
저 겁 엄청나게 많아서 드라마 무서운것 절대 못보는사람이거든요
그런제가 보기에 그 뛰쳐나오신 분 얘기가 너무 웃긴거예요
당사자분 이글보시면 죄송요
영화보기전 그글읽고 보지말까 망설였었거든요
성인인 딸내미지만 같이보는것도 좀 망설여졌는데 전혀 괜찮았구요
옇튼 재밌었습니다 ~~9. ㅎㅎ3333
'19.6.1 7:28 PM (125.184.xxx.236)쫄려요. 꼭 내가 들킬것같은. 약자의 쫄림이죠. 기분나쁘더라구요. 약자위치에 공감몰입되는 나란인생 ...ㅉ
10. 엄마나간동안
'19.6.1 7:34 PM (211.177.xxx.87)야동에 정신팔린 아들들을 보는 쫄림
11. ....
'19.6.1 7:42 PM (183.96.xxx.100)공포물이 중간이 들어있었요
영화가 하나의 장르만이 아니구요..
공포물이 섞여있죠. 공포스러워요..12. 스포
'19.6.1 7:42 PM (115.143.xxx.140)열심히 봤어요. 그래서 안쫄면서 잘 볼수있을거 같아요.
13. 에구
'19.6.1 7:55 PM (1.231.xxx.157)딱히 무서운 거 없어요
많이 야하지도 폭력적이지도 않아요
왠간히 볼만한 야함. 폭력입니다
왜 15금이겠어요
맘 푹 놓고 재밌게 보세요 볼만한 영화에요
전세계가 공감할만한 영화라서 보고 나니 뿌듯. 자랑스럽더라구요14. ..
'19.6.1 8:05 PM (175.116.xxx.116)저 진짜 무서운거 쫄리는거 못보는 사람인데요
부산행도 끝까지 못봄
근데 저도 혼자 끝까지 봤어요
견딜만합니다
여기 엄청 심하게 야한것처럼들 하시는데 야하지도 않아요
딱한장면 애무장면 나와요
보셔도 될정도...15. ...
'19.6.1 8:07 PM (122.32.xxx.175)공포는 아니지만 소름돋는 씬 있어요.
너무 재밌게 봤어요16. ....
'19.6.1 9:11 PM (125.178.xxx.135)칼로 찌르고 하는 거 못 보면 마지막에 공포스럽고요.
그런 잘 본다 하면 하나도 안 무서워요.
전자라 그 부분은 거의 못 봤어요.17. ..
'19.6.1 10:19 PM (1.253.xxx.137)전 별로였어요.
전혀 무섭지는 않았어요.
가난에대한 시선이 아주 차갑고
가난을 염치없는 걸로 표현해서
뭐랄까 남초에서 본 임대아파트 이야기처럼 불편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