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세척기 써보니..
몇년전 아파트에 살때 식기세척기가 빌트인되있어서 몇번 써보고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를 왔어요.
한5년 일하다 집에 있다보니 돌아서면 설거지꺼가 한가득이네요. 원래 설거지싫어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집에 있다보니 설거지가 싫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문득 식기세척기 생각이 나서 하나 들였어요.
가족수 생각하면 큰게 좋겠으나 1년 반밖에 안된 부엌 하부장을 뜯기는 너무나 아까워 하루에 두번 돌릴 생각으로 작은걸로 샀어요.
오늘 부푼 가슴을 안고 개시했는데 오~세척기 다 돌아가고 뜨끈뜨끈해진 그릇들 꺼내니 좋네요. 마치 가마에서 갇 구워져나온 도자기 꺼내는 기분이랄까요. 저는 특히 집게랑 가위 수저씻는게 더 싫었는데요. 집게같은 경우 집는부분에 껴있던 소소한 것들이 싹 사라지고 새것이 되서 나오네요 ㅎㅎ
1. 베고니아
'19.6.1 4:42 PM (1.247.xxx.90)맞아요.그느낌 너무좋아서 포기를 못해요.ㅎㅎ
뜨끈뜨끈해서 살균까지 된것같고 일단 제가 하는것보다 물도 덜쓰고 더 구석구석 깨끗이 씻어줘서 너무 좋아요.2. 오
'19.6.1 5:00 PM (121.130.xxx.40)가위 칼날 분리되는거 있어요
살때 뒤에 설명서 보면 두개 나눠지는거요
세상좋아요3. 저도
'19.6.1 5:07 PM (223.62.xxx.175)그느낌이 좋아요.뜨끈뜨끈.
그리고 확실히 사람보다 물 적게 써요.
다만 집게같은데 끼어있는 찌꺼기는 확실히 제거하고
돌리는게 좋아요.
거름망 청소도 자주 해주고
비어있는 채로 세정코스 돌려주고 해야 깨끗하게 오래쓰겠더라구요.4. ...
'19.6.1 5:41 PM (211.202.xxx.195)가위 집게 손잡이가 플라스틱인데
세척기에 넣어도 괜찮을까요?5. ...
'19.6.1 5:42 PM (211.202.xxx.195)칼도 그렇구요
6. Oo0o
'19.6.1 5:51 PM (220.245.xxx.179)저는 다 넣고 돌려요. 플라스틱 손잡이는 별 문제 없고요, 칼은 칼날이 좀 쉽게 무뎌진다는 느낌은 있어요. ( 12인용 윗칸에 넣어요)
근데 칼날 집에서 갈아 쓰니까 그냥 넣어요.7. 저도
'19.6.1 6:04 PM (1.231.xxx.157)주방 가전 최애템이에요
솔직히 저보다 더 청결하게 설거지하는 듯요 열탕소독까지 해주니~ ^^8. 그죠
'19.6.1 6:31 PM (112.153.xxx.134)나보다 더 깔끔하게 해주고 물도 적게쓰고... 정말 최애템이네요..
9. 저는
'19.6.1 6:35 PM (124.111.xxx.145)가위에 달린 플라스틱 때문에 못넣고 수저,국자,칼등은 손설거지해요
오로지 도자기,스텐그릇만 넣어요10. 저도
'19.6.1 6:57 PM (218.238.xxx.44)너무 좋아요
곧 복직인데 복직이 두렵지 않네요ㅎㅎ11. ᆢ
'19.6.1 7:19 PM (121.167.xxx.120)칼날이나 가위날이 무더져서 안 넣어요
12. —;;
'19.6.1 11:52 PM (119.201.xxx.206)칼이랑 가위는 식세에 넣지 말라고 나와요 , 금속이 고온에 조직이 늘어나니 바로 날이 무뎌져요 ,
그외에 식세기는 사랑입니다 . 아 그리고 법랑같은 거는 열이 좀 파손되긴 하네요13. 저
'19.6.2 9:07 AM (119.149.xxx.228)소음은 어떤가요? 싱크대상판에 올려놓는거라 심하지않나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38408 | 아이 친구 엄마들과의 관계 어떠세요? 6 | ... | 2019/06/03 | 3,459 |
| 938407 | 실비보험-하루에 병원 세군데 가면 3 | 실비문의 | 2019/06/03 | 2,581 |
| 938406 | 가장 보기싫은 모습들 9 | 요즘 | 2019/06/03 | 3,606 |
| 938405 | 50대 주부 일자리 28 | ... | 2019/06/03 | 20,483 |
| 938404 | PD수첩: 서울공연예술고의 이면과 교회 장로 교장 일가의 비리 | 리타니 | 2019/06/03 | 1,258 |
| 938403 | 대화의 희열 한혜진 편이요 3 | dd | 2019/06/03 | 7,120 |
| 938402 | 일상이 애무라는 말, 실감 하시나요? 5 | ㅇㅇ | 2019/06/03 | 6,764 |
| 938401 | 기생충 재미있네요~ 14 | 가고또가고 | 2019/06/02 | 4,381 |
| 938400 | 저희 아이 증상이 대상포진일 수 있을까요? 3 | 엄마 | 2019/06/02 | 2,030 |
| 938399 | 이런 경우에도 부동산에 수수료 주나요? 7 | 잘모르겠네요.. | 2019/06/02 | 1,215 |
| 938398 | 500만원 있으면 뭐 하실건가요? 21 | ㅡㅡ | 2019/06/02 | 5,714 |
| 938397 | 40중반인데 6070대에도 미래의 최신곡을 좋아할수있을까요? 8 | 6070대에.. | 2019/06/02 | 1,609 |
| 938396 | 제가 즐기는 아주 소소한 소비 3 | .... | 2019/06/02 | 6,080 |
| 938395 | 김밥 참기름 양념 어떻게 하죠 16 | 왕초보 | 2019/06/02 | 3,472 |
| 938394 | 구해줘2 드라마 보는데 한기총이 싫어할 만해요 4 | .. | 2019/06/02 | 2,262 |
| 938393 | 니나리찌 향수 쓰시는분 3 | 000 | 2019/06/02 | 1,247 |
| 938392 | 왕년에 얼굴 작다는 소리 많이 들으셨던 분들 18 | ㅇ | 2019/06/02 | 6,032 |
| 938391 | 엄마에 대한 좋은 기억 뭐가 있으세요? 37 | 지나 | 2019/06/02 | 5,789 |
| 938390 | 결혼 시간이 흐를수록... 29 | .. | 2019/06/02 | 12,268 |
| 938389 | 아픈증상 4 | 봄봄 | 2019/06/02 | 1,325 |
| 938388 | 저널리즘J보고있자니 열불납니다. 21 | 노대통령 | 2019/06/02 | 4,169 |
| 938387 | 얼굴이 불타는 고구마 같이 붉은분 있잖아요 4 | 화산 | 2019/06/02 | 2,358 |
| 938386 | 기생충 2번 보고 나서.(스포 있어요) 몇 가지 느낌과 질문이예.. 51 | 기생충 | 2019/06/02 | 7,799 |
| 938385 | 68세 일하는 엄마 51 | ㅁ | 2019/06/02 | 16,904 |
| 938384 | Travel2be,travelgenio 이런데 | 진주 | 2019/06/02 | 5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