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봄밤 .와...한지민 ...팜므파탈이군요..^^

뭐죠. ㅎㅎ 조회수 : 9,601
작성일 : 2019-06-01 14:01:39
교장 딸로
재단 이사장 아들하고 장기 연애 중인데

친구 동네 동갑 약사 홀리는 거 보소 ㅎㅎ
친구하자고 대놓고 꼬시네요.

게다가
그 약사는 약혼자랑 선후배인데

저 상황에서
약사 아들 일부러 아이랑 떨어뜨려
자취 시키는 엄마 마음도 너무 이해되고
너도 만나야지...하는데
이기적이지만 당연한 거죠..
아이 입장애선 안쓰럽지만..ㅠㅠ

게다가
착하기만 한 줄 알았던
약혼자가 아이 있다는 후배 사정 둗고

피식..웃으며..누가 좋아하겠어~? 하는데
와..소름...

이야...재밌네요..~!

너무 단편적이지 않는 모습
잘 캐치하고 있군요

그리고
게다가 저 자매간 피 튀기는 질투 보세요..ㅋㅋ
너무 리얼해.

IP : 221.141.xxx.21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 2:05 PM (223.52.xxx.70)

    안판석 감독이 속물적이고 이중적이고 이기적인 본성을을 숨기고 사는 인간들 모습을 참 잘 잡아내요.

  • 2. ???
    '19.6.1 2:05 PM (58.146.xxx.250)

    자매간 질투하는 신이 있었나요?
    못 본 거 같은데요??

  • 3. ...
    '19.6.1 2:05 PM (223.38.xxx.81)

    한지민 연기 잘해서 볼만하네요.
    현실 멜로 연기.
    한지민은 이뻐보이게 나오는건 포기한건지.ㅋㅋ
    도서관 장면에서 굽이 하나도 없는거 보고 깜놀
    눈이부시게에 남주혁이랑 나올때도 낮은 운동화 신더만.
    암튼 봄밤 넘 재밌어요.

  • 4. 아...
    '19.6.1 2:12 PM (221.141.xxx.218)

    하안 거탑...밀회의 그.감독이시군요~!
    오호라..
    어쩐지...^^

    그냥 단순한 달달 연애물 아니다 싶더니
    뭔가
    사람들의 이면적인 모습을 잘 그려내시는군요

    오....약혼자랑 싸우는 모습
    뭔가 찡.....

    예전에..아주 먼 저의 지난날
    저런 먹먹하고 어색했던.
    거짓말 너무 티나는데 그냥 모른척 하고 싶던
    그런 기억이 불쑥 생각나네요 .음...에고

  • 5. 한지민 좋아
    '19.6.1 2:13 PM (175.223.xxx.75)

    눈이부시게 보고 한지민 너무 좋아졌어요
    여자연예인 좋아해보긴 처음
    봄밤은 오직 한지민때문에 보기시작했는데 ..괜찮네요. 내취향 드라마

  • 6. ㅇㅇㅇ
    '19.6.1 2:19 PM (39.7.xxx.27)

    자매간의 질투가 어떻게 표현되길래요?
    궁금~~

  • 7. 어쩜 좋아..ㅠㅠ
    '19.6.1 2:23 PM (221.141.xxx.218)

    4회 엔딩에서
    아이가 처음 만나는 지민애게

    나 누군지 알아~? 하는데
    너무 자연스럽게...엄마~?! 하는데
    에고...아가..ㅠㅠ

    지민아...그 사랑 그만 해라
    싶기도 했다가

    하긴 하루를 살아도~!! 그랬다가

    아흑...
    저런 떨림..고민..방황..설렘..갈등 조차도
    너무 오래전 일이었던...가물가물.

    현실은
    출장애 ..학원애 텅 빈 집에
    일인용 쇼파
    거실 앞애 끌어다 두고 앉아
    맥주 캔 홀짝 홀짝..

    아홈...누가 김치 전 하나만
    부쳐다 줬으면..끙.

  • 8. 질툰는요 ㅎㅎ
    '19.6.1 2:28 PM (221.141.xxx.218)

    딱 보고 동생이 눈치 채죠
    언니 지민이 약사애게 관심 있어 하는 거.

    농구부 회식에 노래방니서 너무 티냈..ㅎㅎ

    약사 친구
    공시생하고 같이 있었다고 뭐라 하는
    지민에게
    떠봐요

    내가 그 약사 아저씨 꼬실까~?
    뭐~!?? 발끈하니

    언니는 약혼자 오빠 주변 누구라도
    만나면 문제가 되지만
    나는 아니라고...

    제가 자매 많은 집 딸이라
    그런지...저거 너무 이해되네요

    언니는 안되잖아
    하지만. 나는 ...그게..어때서~??
    빤히 다 아는데 떠 보는거...ㅎㅎ

  • 9. ........
    '19.6.1 2:29 PM (58.146.xxx.250)

    질투 아니에요.
    다 알고 떠보는 것도 아니고요.
    오해에요.

  • 10. ..
    '19.6.1 2:31 PM (119.149.xxx.18)

    한지민이 맡은 정인이
    기존 드라마 여성 캐릭터랑 많이 다른 느낌이예요.
    수동적이지 않고 이기적인 면도 있고
    드라마 재밌네요.

  • 11. 여우긴 여우죠
    '19.6.1 2:53 PM (125.177.xxx.47)

    친구하자는 말. 홀려놓고. 흔들리는거 알면서도 친구하자는거 진짜 여우 아니가요. 둘다 놓치기 싫은거죠

  • 12. ..
    '19.6.1 3:00 PM (175.223.xxx.84)

    봄밤에서 한지민 연기 잘하네요
    덕분에 몰입해서 시청중
    새드엔딩 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13. 맞아요. ㅎㅎ
    '19.6.1 3:06 PM (221.141.xxx.218)

    오빠랑 딱 끝내지도 않으면서
    약사 친구는 계속 신경 쓰고

    거짓말까지 하고 남친은
    집 앞에서 돌려 보내놓고
    어랍쇼....ㅋㅋ

    해인에게 불쑥 전화해서
    자기 목소리 어떻냐고 물어보네...
    저런 상여시..

    키아
    저렇게 했어야...하는데..ㅋㅋ

    아..그리고 여동생이랑은 그냥 하는 말이었나 보네요
    제가 오해한건가.

    저 둘...어쩜 좋니...참. ㅎㅎ

  • 14. 그리고
    '19.6.1 3:14 PM (221.141.xxx.218)

    조연분들 연기 참 좋네요

    늘 믿고 보는 김창완 아저씨 속물 연기야 뭐.
    우리 시대의 정해인이었던
    송승환 아저씨 배 볼룩해진 모습도 뭔가 짠.

    지민 도서관 친구분 연기도 감칠나고

    아직 이름도 잘 모르지만
    남서방이나 기석오빠도
    뭔가 이기적이고 얍실한 연기가 참 현실적이라
    확 빠져 들게 됩니다.

    그나저나 저런 이자까야에서 술 한 잔 먹고 싶...ㅎㅎ

  • 15. 아혹...
    '19.6.1 3:29 PM (221.141.xxx.218)

    약혼자랑 잘 해보자고 만났는데

    누구 없어? 하는데
    순간 소름이 쫙....

    치마자락 꽉 쥐며
    없어...어떻게 증명할까 하는 지민이나

    벌거진 얼굴로
    단 하루만 내 맘대로 살고 싶다는 해인이나..

    아오.
    아직 시작도 안 한 두 둘을 어쩜 좋니.

    애가 타기도 했다가
    저럼 안되지 하기도 했다가
    잘 해봐라 응원도 했다가

    에고야...도서관에서 셋이 뜨아.....

  • 16. 그냥
    '19.6.1 3:37 PM (1.235.xxx.45) - 삭제된댓글

    트리1님이신가?

  • 17. 우리미
    '19.6.1 4:35 PM (117.111.xxx.15)

    연기 한지민>>>손예진
    외모 손예진>>>한지민

  • 18. 11
    '19.6.1 5:23 PM (121.183.xxx.3)

    특히 하네요..

    "순간 소름이 쫙...."
    " 아호" 어쩜..어랍쇼"
    ㅋㅋㅋ
    이런 호들갑이 없네요.
    한지민 초딩몸매에 팜므파탈이라니..

    별 재미있는 드라마도 아니고
    답답해서 보다 말았어요

    감상은 참 제각각이네요

  • 19. 현남친
    '19.6.1 6:01 PM (218.237.xxx.16) - 삭제된댓글

    심사과에 있는 사람이라 그런지
    눈치 엄청 빠르더라구요.
    한지민은 가족이 인정하는
    딱부러진 성격인데 지지부진한
    연인관계는 왜 정리 안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나이 35살 먹도록.
    그러면서 결혼 밀어부치지 말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가요. 28살도 아닌데
    상대 아버지가 맘에
    안들어하는것도 알면서...
    현남친에겐 물론이고 정해인한테도
    틱틱대잖아요. 그것도 듣기 싫고.
    정말 얼굴만 예뻐요.

  • 20. ...
    '19.6.1 7:10 PM (39.7.xxx.78)

    한지민 악플다는 사람들 멘트 다 똑같음
    초딩몸매.틱틱댄다.
    아이피도 같네..
    여기저기 안티질 하고 다니는게.. 의도가 있네..

  • 21. ㅇㅇ
    '19.6.1 7:16 PM (223.38.xxx.82) - 삭제된댓글

    봄밤보니.. 한지민 연기 잘해요
    여자캐릭터가 욕먹을수 있는 캐릭터인데
    현실감있게 표현하는듯
    마냥 착한척하는 여주가 아니라 더 매력있어요

  • 22. ..
    '19.6.1 7:21 PM (223.38.xxx.172)

    봄밤보니.. 한지민 연기 잘해요
    여자캐릭터가 욕먹을수 있는 캐릭터인데
    현실감있게 표현하는듯
    마냥 착한척하는 여주가 아니라 더 매력있어요

  • 23. ???
    '19.6.1 8:29 PM (1.232.xxx.199) - 삭제된댓글

    한지민 악플아니고 이정인 캐릭터 얘기하는건데요?
    댓글도 처음 쓰고요.
    처음 약국에서 지갑 없어서 나중에 갖다 준다며 나갈때도
    약병 딴건 자기가 아니고 그쪽이지 않냐고 할때부터
    이상했어요.
    한지민은 좋아합니다. 무슨 의도는. . .

  • 24. ..
    '19.6.2 12:27 PM (110.70.xxx.11)

    봄밤에서 한지민 연기 좋더군요.
    캐릭터도 입체적이어서 맘에들고
    재밌게 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8054 독일에서 잃어버린 지갑이 왔어요 49 모모 2019/06/01 7,744
938053 얼굴 왁싱요 1 그거 2019/06/01 1,295
938052 작은 미니 어항엔 물고기들이 잘 살 수 없나요? 5 .. 2019/06/01 2,988
938051 상속받고 싶어요! 5 ........ 2019/06/01 3,668
938050 스모관전한 트럼프 - 박수를 한번도 치지 않았다고 2 우끼끼 2019/06/01 2,076
938049 남들이 다 아는 회사 vs 복지 좋은회사 22 ㅇㅇㅇ 2019/06/01 4,179
938048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내딸 최명길요 2 ㅇㅇ 2019/06/01 3,859
938047 영화 알라딘 보고 왔어요(노스포) 9 영화 2019/06/01 3,098
938046 절에는 교회처럼 소속되어 신앙생활하는게 잘없지요 20 2019/06/01 3,556
938045 힘들어서 오래 앉아있질 못하고 눕게 돼요 1 .. 2019/06/01 1,523
938044 분당일반고 문과 어문 수시로 서성한 갈려면 내신 어느정도 되야하.. 4 .... 2019/06/01 2,198
938043 기생충 친절한금자씨에 비하면 어떤가요? 10 그럼 2019/06/01 3,292
938042 엄마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해요? 22 엄마 2019/06/01 7,748
938041 짜파구리는 1 2019/06/01 1,537
938040 맹하고 순박한 여자는 좋은 남자 만나기 어려울까요? 6 ㅇㅇㅇ 2019/06/01 4,956
938039 목디스크있는데, 손등까지 저린건 왜일까요? 8 목디스크환자.. 2019/06/01 2,436
938038 농막 콘테이너 사용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3 고민 2019/06/01 1,555
938037 오늘 토트넘 경기 왜 00시인가요? 4 슈퍼쏜 2019/06/01 2,526
938036 라벨이 없는 치마에 매듭선만 있는 경우 매듭선 2019/06/01 644
938035 40후반에 사는 낙은 뭘까요 42 ㅡㅡ 2019/06/01 22,179
938034 패리스 힐튼이 홈쇼핑에 나와요 10 신기해 2019/06/01 8,310
938033 졸고 조는 고1딸 걱정 14 2019/06/01 1,961
938032 나이들면 성질이 더 괴팍해지나요 5 유우 2019/06/01 2,585
938031 오자다리 교정 가능하긴 한가요? 해보신 분? 3 오다리 2019/06/01 2,237
938030 음식 같이 떠먹는거요 8 바닐라 2019/06/01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