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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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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에게 아직도 이해 안되는 한가지

... 조회수 : 7,937
작성일 : 2019-06-01 09:47:51
딸이 저 하나 뿐이고
집도 잘 살았고
엄마는
전문직 이셨는데도
제 옷은 절대 사주지 않으셨어요

그냥 두살 위 오빠 옷을 무조건 물려 받아 입게 했죠
키가 작은 엄마의 옷들이
6학년 되어 사춘기 초반에 든 저에게 맞기 시작하자
스웨터를 몰래 꺼내 입고 학교 갔다가 뺨까지 ...

대학생 되고도 장학금 받고 명문대 다니고
과외한 돈은 꼬박 엄마 다 드렸지만
단 한 번도 같이 옷 사러 가자는 말이나
네 옷을 사왔단 말을 들은 적 없네요..

대학 다닐 즈음엔
이미 옷은 그냥 아름다움이 아닌
걸치고 다니는 거 라는 자포자기 심정이 되어
저도 아무렇게나 입고 다녔고
그 즈음 사귄 남자 친구가 안스러워하며
과외해서 생긴 돈으로 가끔 제 블라우스 등을 사주긴 했어도
이미 전 옷을 어떻게 이쁘게 입어야 하는지 조차 모르고
사는 게 습관이 되어 버린 상태 ..

제가 유학 와서 정착 한 뒤 가끔 한국 옷들 좋다고
보내 주시는 옷은 무조건 기부나 할 옷들..

저희 엄마 왜 이러셨던 걸까요

IP : 90.202.xxx.25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 9:50 AM (14.38.xxx.81)

    한번 물어보지 그랬어요?
    엄마, 왜 나 옷 한번도 안사줬어? 하고...

    엄마하고 그런 것도 서로 말하지 못할만큼 서먹한가봐요

  • 2. 그럼
    '19.6.1 9:52 AM (117.111.xxx.75) - 삭제된댓글

    뭘입고 크셨어요?
    옷사주는 다른 사람이 있었나요
    아무리봐도 모르겠네요

    전문직 엄마면 오히려 딸을 더 예쁘게 꾸몄을텐데

  • 3. ㅇㅇㅇ
    '19.6.1 9:56 AM (175.223.xxx.89)

    딸이 여자로서 자존감을 갖고, 자기보다 젊고 예쁨을 뽐내는게 싫었을까요?
    미성숙한 엄마들의 질투에서 비롯된 경쟁적 심리요..

  • 4. 그럼
    '19.6.1 9:5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어쨋거나 걸치고 다니거 뭐건 입고 다녔던 옷들은 청소년기, 유아기에 어떻게 마련한거에요?

  • 5. 그건
    '19.6.1 9:57 AM (110.12.xxx.4)

    엄마만 아는 상처
    근데 엄마도 무의식에 묻어놔서 모른척하고 싶을꺼에요
    옷과연관된 트라우마를 그 부모에게서 받았고
    그걸 딸에게 투영한겁니다.

  • 6. ???
    '19.6.1 9:58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중고딩만 되도 주위 친구들 입고 다니는
    옷 자연스레 보게 될테고
    대학생 정도되면 스스로 이렇게 저렇게 입고
    다니게 되지 않아요?
    왜 알바한 돈까지 꼬박 갖다 바치셨어요?
    엄마가 딸을 철저하게 노예로 길들였을까요?
    알쏭달쏭하네요.

  • 7. ^^
    '19.6.1 10:01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엄마 입장에서는 옷을 사치품에 해당하는 것이라 여기셨던 건 아니셨을지...돈이 아무리 많아도 아끼고 싶은 곳이 있잖아요.
    제 친구 중에 한 사람은 친구가 어렸을 때 엄마가 장난감이나 인형을 절대 안 사주시더래요.그러다가 연세가 드시니 마흔이 넘은 딸에게 그렇게 초딩용 문구용품을 사주신대요.어렸을 때 못 사준 게 한이라고.^^

  • 8. ㅡㅡ
    '19.6.1 10:01 AM (211.187.xxx.238)

    옷에 대한 센스가 없으면 그럴 수도...
    엄마 자신도 옷을 못입는 스타일 아닌가요?

    패션잡지에서 주최하는 파티에 갔었는데
    패션지 에디터라는 사람도
    검은테 안경에 쌩뚱맞은 드레스 입은 것 보고
    놀란 적 있거든요
    유난히 센스 없거나 관심 없거나
    심지어 해결 못할 숙제처럼 여기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 9. 에휴
    '19.6.1 10:03 AM (211.108.xxx.170)

    82에 묘사된 이상한 엄마들 정말
    같은 엄마로서 이해안되고 끔찍할 정도입니다
    소설일까 싶을정도로요 원글님 글이 그렇다는게
    아니고요

    자기 밖에 모르는 자기애가 강하고
    배려나 존중을 모르는 인간일뿐
    타인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없기때문에
    남편과의 관계도 그리 좋지않겠죠
    이해안되는것들 이해하려고 애쓰지마요
    인간 자체가 오묘해서 감춰진 의식세계를
    알아낼 수가 없죠

  • 10. Oo0o
    '19.6.1 10:04 AM (220.245.xxx.179)

    저는 엄마가 없어서 예쁜 옷 사주는 엄마 가진 친구들이 부러웠는데
    원글님도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전 나중에 다 커서 엄마를 만나고
    차라리 안 만나는게 좋았을걸, 그랬으면 제 상상 속에서라도 따뜻한 엄마를 그리워 했을텐데,
    하고 후회해요.
    자식에게까지 이기적인 부모가 생각보다 많은가봐요.
    전 어려서는 아빠가 무서워서 주는대로 대충 입고,
    사춘기쯤엔 몰래 사서 숨겨서 입기도 하다가 ( 교복 안 입음)
    아빠도 돌아가셔서 그 이후엔 제 마음대로 입을 수 있었어요.
    예쁜 옷에 살짝 한이 맺혀 20대엔 옷 잔뜩 사고 열심히 꾸미고 다녔었어요.
    아빠가 돌아가셔서 그나마 해방되었죠 ㅋ

  • 11. ////
    '19.6.1 10:04 A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많은 부모들이 자식세대가 자신들보다 나아지는 걸 질투합니다.
    어찌 그러냐라는 댓글들 많이 달리겠지만 많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식때문에 자기 인생이 묶여서 더 위로 못간다고 생각들해요.
    안그럴거 같죠?
    익명사이트게 가 보세요.
    `생겼으니까 책임은 지겠는데 저는 정말 결혼이란 제도와 맞지 않아요.자식 낳은 거 후회해요.`
    많습니다.
    남자들도 마찬가지에요. 자기는 처자식 벌어 먹이느라 인생 다 허비했는데
    아들은 고등교육에 승승장구 마누라도 잘 만나 이럼 질투합니다.

    그냥 엄마도 그냥 그런 사람이라 그런거지 딱히 님이 미워서 그런거 아닙니다.

  • 12. 버드나무
    '19.6.1 10:11 AM (119.70.xxx.222) - 삭제된댓글

    꼭 물어보세요

    왜 그랬냐고.

    그게 해결이 안되어 맘에 박히면. 정말 힘든순간에 . 갑자기 독화살로 나와 엄마를 공격하더군요

    그냥 물으시고 싸우시고 .. 한번은 하세요

  • 13. 신종 고구마글
    '19.6.1 10:20 AM (178.128.xxx.184)

    혹시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나요?
    뒤에 엄마는 왜 전화하시는 걸까요 같은 글도 비슷하고 왜 본인 엄마한테 못 물어보고 여기서들 이럴까요?
    물어봤는데 뭐라뭐라 대답했는데 이걸 변명이라고 하느냐 이런 하소연도 아니고 디짜고짜 엄마가 왜 그러셨을까요 라니

    혹시 어머니께서 혼자 가정을 꾸려가셨나요?
    전후사정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 심리를 어떻게 알겠어요

  • 14. ㅇㅇㅇ
    '19.6.1 10:24 AM (110.70.xxx.143)

    엄마에게 의사표현 하는건 권장드리지만 큰 기대를 하면 상처받습니다.
    아마 직접 물어보셔도 이렇다할 시원스런 대답은 얻기 어려울거예요.
    그렇게 대화가 잘 될거였다면, 원글님과 어머니 사이가
    이렇게 거리멀고 서로의 속을 모르는 사이는 아니었을 껄요?

  • 15.
    '19.6.1 10:27 AM (218.153.xxx.81)

    엄마자신이 옷은 추위 더위 막는 거 라는 개념으로 사신 거 아닐까요? 저도‥ 믿기지 않겠지만 ‥ 옷을 사주셨던 기억이 없어요. 교복있으니 학교는 갔는데 집에서는 아버지 티 작아진 거, 시장 몸뻬 추리닝 이런거 집에 굴러다니는 거 주워 입고 살았어요. 엄마도 그랬고. 졸업하고 취직했을 때 ‥ 지금 생각해도 화 날 정도로 추레했고요. ㅠㅠ.

  • 16. ㆍㆍㆍ
    '19.6.1 10:43 AM (223.38.xxx.98)

    엄마가 딸 질투하는 경우 생각보다 많아요. 나쁜녀ㄴ들 그럴거면 결혼하지말고 혼자 살지... 그리고 자식은 남편이랑 섹스하고 그 결과로 생겼고 남들도 다 낳으니까 그냥 키우는거지 그닥 애뜻하고 사랑스럽고 아껴줘야겠다는 마음 갖는 사람 많지 않아요. 모성애도 사회에서 주입시킨거지 실제로 보면 자식 귀찮아하는 여자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 17. 그런경우
    '19.6.1 10:48 AM (211.36.xxx.184)

    어머니의 어머니가 괴팍하거나 인색하게 굴어서
    그거 답습하는겁니다.

    가끔 무의식이 나를 조종하거든요.

  • 18. ...
    '19.6.1 10:51 AM (221.151.xxx.109)

    이상해요 많이
    오빠의 옷을 물려입게 하다니...
    물어보세요

  • 19.
    '19.6.1 11:02 AM (61.84.xxx.134)

    친자검사가 꼭 필요하실듯...

  • 20. ㅇㅇ
    '19.6.1 11:06 AM (59.29.xxx.186)

    이해 안되네요.
    비정상입니다.

  • 21. ???
    '19.6.1 11:12 AM (223.62.xxx.242)

    어릴때야 어쩔수 없지만
    잘사는집딸이 과외번돈을 왜 엄마한테주고 옷도 없이 살아요??
    그냥 친구들하고 본인이 사입으면 되지

  • 22.
    '19.6.1 11:13 AM (182.224.xxx.119)

    엄마가 돌아가신 게 아니면 제발 지금이라도 물어보세요. 집이 가난해서도 아니면 상식적으로 답해 줄 경우가 아니에요.

  • 23. 음..
    '19.6.1 11:29 AM (175.116.xxx.169)

    물어보시고 여기에 꼭 후기 부탁드립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전문직 어머니, 옷에 무신경하거나 절약정신 투철한분이면 오빠도 같이 안사줘야 할 것 같은데, 어찌 딸에게만.
    형편 어려운것도 아닌데 왜 성별 다른 오빠 옷을 몇개 섞는것도 아니고 딸에게 입혔을까요?
    저도 남매 키우는데 남매는 외동이 둘 키우는것 만큼 옷값들던데..궁금하네요.
    꼭 물어보시고 후기 부탁드립니다,

  • 24. ㅇㅇ
    '19.6.1 11:38 AM (125.177.xxx.202)

    전 태생이 예뻤어요. 지금은 살찌고 중년아줌마지만..
    피부 희고 호리호리하고 이목구비 반듯해서 꾸미면 예뻤을거에요.
    하지만 엄마가 어려서 머리 아침마다 빗겨주는거 힘들다고 숏커트하고 오빠 옷 물려입혀 보내서 절 남자애로 오해받게 하셨죠.

    전 왜 그런지 언제 물어봐서 알아요.
    "원래 공부 잘하는 애들은 외모 가꾸고 다니지 않는다." 딱 그거였어요.

    저희 엄마 50년대에 명문대 나오신 분이에요. 당시 전교에 여학생이 열명은 되었나 하던 시절에..
    본인이 젊어서 악착같이 사셨어요. 외할아버지의 오래된 양복이나 군복을 고쳐서 여자옷으로 만들어 입고 다니셨대요. 양말이나 스웨터는 떠서 입고..
    그 자존심이 하늘을 찔러요.

    엄마에겐 딸이 둘 있는데 우리 자매 전부 당신처럼 외모 가꾸지 않고 전투적으로 살기 희망하셨어요.
    원조 패미니스트였음.
    저희 대학 다닐때도 놀러 다니고 꾸미고 화장할 시간에 공부 더 하라고...
    딸들 교수 만들고 싶어서.. 뭐 결국 그 꿈은 못이뤘지만요..

    암튼 원글님 어머니도 전문직 여성이라니 외모 가꾸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을지도요..

  • 25.
    '19.6.1 11:40 AM (125.132.xxx.156)

    집도 잘사는데 알바비는 왜 엄마줬어요?

    엄마가 딸 질투한거 아닐까요

  • 26. ... ...
    '19.6.1 11:46 AM (125.132.xxx.105)

    제 친구 남편도 그래요. S대 나오고 현재 잘 나가는 변호사에요.
    딸 2, 아들 1인데, 친구 중 가장 먼저 결혼해서 아기들 100일, 돌 모두 보게 됐는데요.
    그 집 아빠가 애들 옷을 자기 형이나 누나 아이들 헌옷을 얻어다 입혀요.
    처음엔 친구가 민망해 하더니 나중엔 같이 그러더라고요.
    여름날 한번 같더니 맏딸이 무릎까지 내려오는 러닝 (소매 없는 거) 하나만 입고 있었는데
    얼마나 낡았는지 배 주변이 하늘하늘 하고 누런 얼굴이 져 있더라고요.
    첫 딸인데.. 이쁜 아이인지 기억이 안나요. 그냥 거지 같았어요 ㅠㅠ
    주변에서 돈에 XX한 부부라고 욕했어요.
    이 부부는 솔직히 지금 돈 엄청 모았어요. 돈 쌓이는 거 보면서 행복한지 전 납득이 안 갔어요

  • 27. 인간의 기억이란게
    '19.6.1 11:50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꼭 믿을것도 못되더라구요.

    오빠옷들이 여자옷도 아니고..
    사준 옷의 대한 기억은 잊혀지고 물려받은 안좋은 기억만 남아있는지도..

    평범한 엄마보다 전문직엄마라서
    전문지식외엔 그다지 관심이 없어 그랬을수도 있겠지만

    유학가서 정착까지 한걸 보면
    옷때문만은 아닌거 같네요.

  • 28. ..
    '19.6.1 12:12 PM (58.233.xxx.125)

    아무리 핑계를 대더라도 지독한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었는데도 저러면 솔직히 학대에 가깝다고 봅니다. 조심스럽게 친자가 아닐꺼라 예상해보게되네요. 아니라면 어머니가 정신적으로 결핍이 심한분이예요 살아계시면 그부분에 대해 꼭 짚고 넘어가시고 멀리하세요

  • 29. ..
    '19.6.1 12:32 PM (223.38.xxx.239)

    만나던지 전화통화로라도 꼭물어보세요 왜그러셜는지 엄마얘기를 듣고싶다 하시고요 이해가 안되는상황이긴해요

  • 30. 글로만 보면
    '19.6.1 12:39 PM (211.179.xxx.129)

    친모가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네요.
    마음이 아픈 분이거나요. 정상은 아닙니다.

  • 31. 모성은
    '19.6.1 7:57 PM (223.38.xxx.227)

    사회에게 강요하는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입에 들어가는건 항상 최후입니다
    자식 먹이고 입히고 공부시키고 남아야 절 돌아봅니다.
    댓글을 보니 자식을 낳아기른다는 사실이 허무해지네요

  • 32. ...
    '19.6.2 12:59 AM (223.33.xxx.91)

    비슷한 경우인대요...
    인생의 가치는 오로지 음식이에요. 오빠랑 아빠옷은 잘 입히고 싶어하면서 여자는 옷사입음 사치라며 남들이 이쁜옷 사입음 그리그리 욕을 했어요.경제적으로 살만한 집이였어요.

    그래서 저는 대학생부터는 제가 알바해서 옷사입었어요.엄마옷도 사주고..만날 비꼬는 소리만 듣긴했지만...

    지금도 그래요...본인 필요할땐 옷좀 사달라고 아양?이신데 제가 이쁜옷 입고 있음 표정이 아주 나빠요. 그리고 사다드림 자기가 워낙 인물이 좋아서 아무거나 잘 어울리는거라고..뭐 이딴 옷을 사왔냐며 잘 입고 다녀요...

    이상한 엄마는 그냥 이상한 사람이에요.이해하지마세요..인제 고맙다는 말안하면 안사다줄거라니..입은 실룩실룩인데..말은 못 뱉어요.불쌍하고 안쓰럽고 가끔 소름끼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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