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3여아인데 학교선생님들과 기생충 보려고 한다는데

파뤼쿡 조회수 : 3,982
작성일 : 2019-06-01 09:31:50
학교 선생님들께서 학생 5명과 함께 기생충을 관람하려고 예매를 했다고 하는데요,

영화 내용이 야한 장면이 많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학교에 전화를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IP : 222.106.xxx.6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 9:33 AM (180.66.xxx.164)

    선생님께 살짝 문자보내보세요. 제가봤는데 중딩애들이 볼 수위가 아닌거같다고 ~~~~

  • 2. 아직
    '19.6.1 9:35 AM (116.127.xxx.146)

    시간이 있네요
    저라면 먼저 한번 보고 결정할거 같아요

    15세라면 영화사측에서도 생각이 있기에 그렇게 했겠죠
    먼저 함 보세요

  • 3. 애들 다 알거든요
    '19.6.1 9:36 AM (175.117.xxx.172)

    여기 대체 연령대가 얼마에요 저 50대
    나도 쌤들하고 끝없는 사랑인가 단체관람 했는데
    계속 베드신 나온 기억밖에.. 브룩실즈 리즈시절이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 4. ㅇㅇㅇ
    '19.6.1 9:38 AM (211.246.xxx.2)

    야한장면은 딱 1개 나오는데
    옷도 안 벗지만 매우 리얼한 베드신입니다.
    옷을 안 벗어서 더 리얼함 ㅋㅋㅋ

    중3이 봐서 좋을건 없겠지만 걔네도 얼마나 보고싶겠어요...

  • 5. Oo0o
    '19.6.1 9:39 AM (220.245.xxx.179)

    저도 학교에서 단체관람했던 영화에서 ( 뭐였는지 기억도 안남;;)
    여배우 상의 탈의 장면 있었는데 뭐 별거 아니었어요 ㅋ

  • 6. 중3
    '19.6.1 9:39 AM (211.36.xxx.98)

    어제 엄마 아빠랑 같이 보자고 예매했었는데 취소하고 ‘알라딘’ 봤어요.
    그리고 오늘 조조로 친구 5명이랑 같이 본다고 6:30에 나가서 아직 안들어왔구요.
    15세 관람가인데 어찌 말리겠어요??

  • 7. ..
    '19.6.1 9:46 AM (106.255.xxx.9)

    15세관람가니 못볼건 없지요

  • 8.
    '19.6.1 9:56 AM (110.15.xxx.87)

    이런걸로 학교에 전화하시면 곤란해요
    차라리 신경이 쓰인다면 따로
    선생님께 문자나 통화를 해보세요

  • 9. 미적미적
    '19.6.1 9:57 AM (39.7.xxx.232)

    전교생이 같이 보는것도 아니고 선생님이랑 영화를요?

  • 10. 헐..
    '19.6.1 10:01 AM (183.91.xxx.41)

    학교선생님이랑 중3여학생이? 다 여자쌤이어도 그럴거 같은데 다 여자쌤인가요? 남자쌤들이면 더더욱..

  • 11. ...
    '19.6.1 10:02 AM (175.116.xxx.162)

    슬프지만 요즘 애들 중3 정도면 그렇게 순진하지 않고, 알거 다 알아요.
    부모 입장에서야 맘에 안들수도 있겠지만, 15세 관람가인데 못볼것도 없지요.
    이런일로 학교에 전화하시기엔 좀 ㅠㅠ

  • 12. 파뤼쿡
    '19.6.1 10:03 AM (222.106.xxx.61)

    전교생은 아니고 선생님 몇 분과 학생 몇 명만 관람한다고 합니다.

  • 13. 만나이예요
    '19.6.1 10:03 AM (218.51.xxx.22)

    15세라고 중등 보는게 아니라요.
    만나이예요..만 15세면 고등부터 볼 수 있다는 얘기구요.
    영화등급은 영화사에서 결정하는게 아니랍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베드씬이면 그나마 나아요.
    이건 신체특정부위를 만지는 행위가 그대로 보여요.
    이게 더 자극적이구요.
    본인 자식들 본다는데 나몰라라 하면 어쩔수 없지만
    저는 이게 왜 만15세 이상인지.이해가 안 가요..
    야한장면 폭력적인 장면이 영화전반에 골고루 있는건 아니지만
    분명 예사롭지 않은 장면들인데
    중등은 진짜 볼 만한 영화 아닌거 같아요.
    영화의 의미전달 부문 포함시켜서두요..

  • 14. ...
    '19.6.1 10:05 AM (218.147.xxx.79)

    만 15세라서 중학생까진 불가예요.

  • 15. 반ㄱ678
    '19.6.1 10:07 AM (116.33.xxx.68)

    어휴
    저안보내요
    15세면 고등부터 봐야하는거 맞는데요
    베드신 장면 차라리 옷벗고 하는게 덜야하지
    이건 야동보는수준같아요
    고딩아이들도 보여주기싫을정도로 민망

  • 16.
    '19.6.1 10:07 AM (110.15.xxx.87)

    요즘은 선생님들과 학생들 영화 많이 봐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끝나면 보러들 많이 갑니다
    야구장도 가고 베이킹도 하고
    뭐 먹으러도 많이 가고 그러더군요

  • 17. 이상해
    '19.6.1 10:07 AM (119.70.xxx.204)

    선생님과 학생이 영화를왜보죠 단체관람도아니구요
    저같음 사정있어서 못간다고하고 안보낼래요
    그리고 우리나라 19금해야될걸 15금하는경우가많아요
    19금하면 관객수가 팍줄어서 영화사에서 로비엄청해요
    19금안되게하려고요 저는 그래서 영진위인가 거기서 책정한 나이안믿어요

  • 18.
    '19.6.1 10:11 AM (110.15.xxx.87)

    사제동행 문화체험 이런 명목으로 많이들
    합니다.
    사실 교사들도 뭐 따로 시간내서 학생들과 얼마나
    영화보고 싶겠나요?
    그리고 아이가 사정있어서 못간다고 해도
    됩니다.

  • 19. 무슨
    '19.6.1 10:15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선생님들이 생각이 없다고 밖에는...
    메시지도 화면도 중학생에게 굳이 보여줄 필요가 없어요.
    저는 영화를 봤고 중학생 학부모입니다.
    저라면 그냥 일 있다고 아이 안보냅니다.
    15세는 폭력성, 선정성이 정말 다릅니다.

  • 20. **
    '19.6.1 10:18 A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근데요,
    일이 있다고 하고 아이를 안 보내겠다는분들요,
    그러면 아이가 말을 듣나요?

  • 21. ..
    '19.6.1 10:20 AM (112.170.xxx.23)

    근데 전 어릴때 영화의 저런 장면을봐도 뭔지 모르기때문에 아무생각도 안들던데요
    시간 한참 지난후에야 앎;

  • 22. 차라리
    '19.6.1 10:22 AM (183.91.xxx.41)

    이 영화를 떠나 고딩은 별 상관 안하겠어요..빠른 애들은 사춘기 지나 이성을 되찾아가는 애들도 많으니..
    그런데.. 사리분별 못하고 중2병 절정인 중딩들..별거 아닌 장면에도 지 혼자 하루종일 별의별 상상하느라 동태눈 되어있는 애들을 굳이 왜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영화관까지 데려가서..상 받았다고 그러는거 같은데 그래도 학생들과 볼거면 사전에 어떤 영화인지는 알아봐야지..알라딘으로 바꾸라 하세요.

  • 23. ㄷㄷㄷ
    '19.6.1 10:43 AM (175.211.xxx.182)

    선생님이 생각이 없음2222222

  • 24. ...
    '19.6.1 10:49 AM (221.157.xxx.183)

    선생님들이 생각이 없음 3333
    문자 넣으세요~내용에 대한 일반평이 중학생도 보기에 무리인 장면과 분위기라고들 하네요~이런식으로요.

  • 25. ..
    '19.6.1 10:53 AM (180.66.xxx.74)

    전 애엄마인데 하나도 안야하던데
    그냥 밑에 기택이네 있고 그걸
    아슬아슬하게 보여주려고 장치 넣은건데
    여기서 유난히 야하다고..

  • 26. ....
    '19.6.1 11:02 AM (183.96.xxx.170)

    선생님도 아직 정확히 세세한 내용은 모르고
    유명한 상 받은 영화고 15세 이상이니 같이 가자고 한 듯합니다
    보시면서 엄청 민망할 듯.
    만 15세 이상이라면 보고 싶으면 나중에 따로 보라고 할 것 같아요.

  • 27. ㅎㅎㅎ
    '19.6.1 11:08 AM (222.118.xxx.71)

    선생이 또도개도 모르고 겉멋만 들어서는...ㅉㅉㅉ

  • 28. ㅡㅡ
    '19.6.1 11:31 AM (1.237.xxx.57)

    저같음 안 보냅니다
    중딩샘에게 묻고 싶네요
    당신 중딩자식이랑도 볼꺼냐고

  • 29. 무개념
    '19.6.1 12:25 PM (124.5.xxx.177)

    15금을 중학생데리고 교사가 보여주면 성폭력이죠.

  • 30.
    '19.6.1 2:40 PM (211.49.xxx.125) - 삭제된댓글

    부모도 솔선해서 데려가는데요 뭘
    제기준으론 이상하지만ᆢ

  • 31. 보내지마요
    '19.6.1 3:02 PM (223.39.xxx.125)

    저 영화 안봤지만 논란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안볼거예요 이상한게 사람들이 호기심이 진짜 과해요 영화그까짓게 뭐라고 이렇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7968 노니쥬스 소화제 아닌가요. 노니쥬스 2019/06/01 812
937967 82 수사대 - 우븐 샌들 7 궁금 2019/06/01 1,548
937966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야경 7 zzz 2019/06/01 1,486
937965 기생충 보다가 중간에 나왔어요ㅠ(스포 없어요, 댓글에도 혹시 스.. 44 ........ 2019/06/01 19,518
937964 거리두기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5 ㅋㅋㅋ 2019/06/01 1,935
937963 손흥민 경기 궁금 1 ㅇㅇ 2019/06/01 798
937962 기생충 한줄평이 어렵다고 30 ㅇㅇ 2019/06/01 5,262
937961 덩어리 사태로 무국 끓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6 요리초보 2019/06/01 1,998
937960 봄밤 .와...한지민 ...팜므파탈이군요..^^ 20 뭐죠. ㅎㅎ.. 2019/06/01 9,601
937959 최효인이란 가수 아시나요? 4 ㅇㅇ 2019/06/01 1,046
937958 다이어트 할 때 입냄새.. 3 다이어트 2019/06/01 3,591
937957 탕수육비싸요 10 탕수육 2019/06/01 2,900
937956 소셜에 제주도 렌터카 원래이런가요? 3 ... 2019/06/01 1,590
937955 각방은 어떻게 쓰나요 7 인형 2019/06/01 2,652
937954 피오 왜 이렇게 구엽나요?? 11 강식당 2019/06/01 2,688
937953 친구가 한명도 없는 고등학생 아들 23 슬픈엄마 2019/06/01 9,202
937952 방탄 모르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16 방탄팬들만요.. 2019/06/01 3,696
937951 고운발 크림이요. 어떤 색 사야해요? 12 미운발 2019/06/01 8,813
937950 방탄 웸블리 콘서트요 10 ... 2019/06/01 2,745
937949 제주도 가는데도 여행자보험 필요한가요? 2 ㅎㅎ3333.. 2019/06/01 1,603
937948 봄밤 한지민 22 ... 2019/06/01 5,729
937947 전자제품 하이마트,대리점,백화점 제품이 다른가요? 1 ..... 2019/06/01 3,582
937946 대한항공 기내 수화물에 백팩 아주작은캐리어 가능한가요 4 여름가을 2019/06/01 6,051
937945 김정은이 기회를 날려버리는구나! 6 꺾은붓 2019/06/01 3,461
937944 최우식 너무 좋아요 37 ㅇㅇ 2019/06/01 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