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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김치 후기입니다.

우당탕탕 조회수 : 4,536
작성일 : 2019-05-31 23:17:13
오전에 글 올렸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77152

퇴근하고 오니 김치 도착해서 뜯어보고 후기 씁니다.
3킬로에 큰배추 반통씩 두쪽 들어있구요.
달큰하고 짠기도 있고 단짠단짠~
연한줄기 몇쪽 떼서 씹어 먹어보니 알싸하게 매운맛이 입맛 돌게합니다.

다들 취향이 다르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제가 이 김치를 좋아하는 이유를 발견했어요.
무채가 정말 적게 들어있어요.
생산지는 전북무주 ㅋㅋㅋ (무주 마스코트가 반딧불였던게 문득 생각났습니다.)
모든 재료는 국산이고 매실청이 들어간다고 씌여있어요~

제가 경상도출신 서울 사는 사람인데
시어머니 김장김치 맛있지만 무채를 정말 감당 안될정도로 많이 넣으셔요.
시누이 김장까지 백몇십포기 김장해서 세통 들고오고 떨어지면 한통정도 더 가져오고...
남자들은 손끝도 까딱안하고 여자들이 중노동하는 그 풍경이 너무 싫어서 그 김치도 싫어졌습니다.
작년 김장부터 사다먹는데 여기 김치가 딱 맘에 들었던게 불필요한 무채가 많지 않아서였어요. (이제서야 생각남)
남편도 진짜 맛있다고 엄지척 했었는데, 경상도 출신인 저와 살다보니 입맛도 변한건가 싶고...
무채 거의 없어서 시원한 맛은 없지만 서울식 김치의 희멀건한 김치보다(15년전쯤 자취할때 시킨 홍진경김치에 완전 데였던 기억때문에) 양념 꼼꼼하게 발린 이런 김치가 더 좋습니다.(개취이니 이해 해주세요)

제가 김치국물에 담긴 김치는 안좋아해서 최대한 물기를 적게해서 보관합니다. 포장지에 남은 국물도 과감 버립니다.
젤 아랫쪽 김치는 당연 김치째개용이라 생각하고 굵은 줄기 위주로 밑에 깔고 차곡차곡 올립니다. 반찬으로 먹을때 국물 많은김치보다 매트(?)한 김치가 더 좋아서요^^

계절도 바뀌고 넘 오랫만에 주문해서 적은양만 주문했는데
얼마지나지않아 동날것같아 넉넉히 더 주문해야겠습니다.
배추도 뻣뻣하지않고 괜찮았어요~
저는 그냥 이집김치 정착하는걸로 할게요^^
이글을 빌어 김치 추천해주신분들 감사 말씀 드립니다. 꾸벅^^
IP : 175.223.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5.31 11:21 PM (49.1.xxx.120)

    저도 봤는데 지에스 슈퍼(온라인몰)에는 그런김치 판매하는게 없네요.
    어떻게 찾아야 하나요..

  • 2. 우당탕탕
    '19.5.31 11:24 PM (175.223.xxx.170)

    아~~ 슈퍼말고 홈쇼핑이요...ㅠㅠ
    가격비교해보고 구매하세요~
    저는 쿠폰쓰고 적립금받고 좀 더 유리하게 구매하려구요.

  • 3. ㅇㅇ
    '19.5.31 11:26 PM (49.1.xxx.120)

    아 홈쇼핑요 네 감사해요. ㅎㅎ

  • 4. 링크에 보니
    '19.6.1 12:06 AM (122.37.xxx.154)

    우메푸 문중김치 대박이라던데 어떤 맛인가요?
    예로 전라도식 김치맛 이라던가 시원한 맛이라던가알고싶네요
    혹시 제글을 일게 되신다면 꼭 좀 알려주세요 감사해요

  • 5. ㅇㅇ
    '19.6.1 2:04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근데 다른김치보단 좀 더 비싸다 생각했는데 6키로 6키로네요 ㅋㅋ쿠팡에도 있네요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 6. 우당탕탕
    '19.6.1 9:06 AM (58.79.xxx.144)

    ㅇㅇ님 입맛에도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링크에 님...
    문중김치도 생산지가 부산기장이라 제 입맛에 맞을것 같은데... 저는 안사봐서 모르겠어요^^

  • 7. 김치
    '19.6.1 12:56 PM (175.208.xxx.15)

    해담채김치 사신거예요?
    정보가 지워져 있어서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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