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식혜 밥통말고 가스레인지에서 삭히는 거 가능한가요?

...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19-05-31 22:33:44
아이가 식혜를 워낙 좋아해서 수시로 해요. 그런데 보온밥통이 작다보니 두번은 해야하니 불편해서요. 보온밥통을 하나 더 사서 두개 동시에 하자니 덩치 큰 살림살이 늘리는 것도 꺼려지고..............가스레인지에 아주 작은 불로 해도 된다던데 쉽게 될까요? 
IP : 180.71.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될듯요
    '19.5.31 10:35 PM (211.36.xxx.176)

    예전엔 가마솥에 불피워서 삭혔잖아요
    아주 낮은불로 하면 될거같은데요
    그대신 양이 많아야 될거같은데

  • 2. ....
    '19.5.31 10:54 PM (211.178.xxx.171)

    되긴 되지만 정말 신경쓰고 지켜봐야 해요. 조금만 잘못하면 다 버려야해요.
    밥통에 해 먹는 건 정말 일도 아니거든요.
    걸르는게 귀찮으면 엿기름 걸르는 걸 두 배로 해서 절반씩 나눠서 삭혀보세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하루 정도는 괜찮거든요.
    김치통에 안 삭힌 엿기름 물 넣어서 냉장보관했다가 절반이 다 되면 마저 삭혀서 먹으면 되죠.

  • 3. ㅁㅁ
    '19.5.31 10:55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작은밥통일경우 원약으로 진하게 삭힌다음
    큰들통으로 옮겨 물 확섞어 양늘려 끓여요

  • 4. ㅁㅁ
    '19.5.31 10:57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작은밥통일경우 원액으로 진하게 삭힌다음
    큰들통으로 옮겨 물 확섞어 양늘려 끓여요

    불에하기엔 고난이도입니다
    자칫 엿길금익어버리면 안삭고

  • 5. 저희 엄마
    '19.5.31 10:57 PM (59.8.xxx.21)

    스텐 다라이같은걸 물 담아 가스에 올리고
    그 다라이 안에 스텐 들통에 엿기름물을
    넣고 올려요.
    그리고 약한 불로 삭히는겁니다.
    명절에 많은 양 을 그렇게 하더라구요.

    그냥 집 에서 할땐
    엿기름물을 밥통에 들어갈만큼만 삭히고
    나머지 엿기름 물은
    끓일때 삭힌물이랑 같이 끓여도 되는데요.

  • 6. ...
    '19.5.31 11:08 PM (180.71.xxx.169)

    절반만 삭히고 절반은 끓일 때만 넣어도 맛은 똑같나요? 왠지 삭힐 때 엿기름물의 맛도 변하는 건가 싶어서요.

  • 7. 저는
    '19.5.31 11:49 PM (58.227.xxx.163)

    첫물은 밥솥에 넣어 삭히고 나중에 곰솥에 끓일때 두번째 세번째
    거른 물을 섞어서 끓이고 그때 설탕 넣어요.

  • 8. ...
    '19.5.31 11:58 PM (180.71.xxx.169)

    저도 그렇게 한번 해봐야겠네요.

  • 9. 들통
    '19.6.1 6:15 AM (124.50.xxx.14)

    제가 가스레인지에서 식혜 삭혀서 만듭니다.
    큰 들통에다 약불로요.
    그런데 저는 식혜 달인? 비스무리한 사람이라서 저리해도
    초보면 다른분처럼 안전하게 밥통에 여러번 나눠하세요.

    약불로 삭히다가 열이 뜨겁다싶으면 불을 꺼두기도 하는데 그걸 조절 잘못하면 쉬거나
    삭히기전에 익어버리거든요.

  • 10.
    '19.6.1 10:08 PM (121.167.xxx.120)

    식혜 자주 해먹으면 식당용 제일 큰 밥솥 하나 사세요
    박스 버리지 말고 사용할때는 꺼내서 사용하고
    안쓸때는 박스에 담아 구석에 놔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7876 어떤 여자가 더 불행할까요? 7 2019/06/01 4,318
937875 손열음은 어떤 스타일의 피아니스트인가요? 14 피아니스트 2019/06/01 5,855
937874 기생충 왜이리 스포가 많아요? 6 ... 2019/06/01 2,689
937873 일주일째 투명인간 취급 하고 있는데요 7 이혼 안할거.. 2019/06/01 5,293
937872 산부인과를 가야하는건지..ㅠㅠ 3 ㅠㅠ 2019/06/01 3,630
937871 통화 때 습관적으로 자기 맨살 착착 치는 사람 8 ㅡㅡ 2019/06/01 2,998
937870 내가 너무 바보스러워 잠을 못자요 2 .. 2019/06/01 2,590
937869 아스달연대기 오늘부터 시작하네요. 8 흐음 2019/06/01 2,792
937868 통영섬 추천 부탁드려요 6 맨드라미 2019/06/01 1,395
937867 영화 인간중독 조여정 6 .. 2019/06/01 8,646
937866 저 미쳤나봐요 지금까지 잤어요 13 ... 2019/06/01 14,094
937865 동네에 견주가 목줄을 안하는데요 6 ㅇㅇ 2019/06/01 1,681
937864 영어 하나도 못하는데 남편이 주재원 나가면... 11 ... 2019/06/01 9,374
937863 2019 서울국제도서전 6/19 ~6/23 서울 코엑스 1 ........ 2019/06/01 1,038
937862 공기정화 식물 진짜 정화 해주긴 하군요. 18 .. 2019/06/01 7,958
937861 제과쪽 식용 금가루(?) 어디서 사나요? 3 happ 2019/06/01 971
937860 아이 태권도에서 1박2일 캠프간다는데 보내도 될까요?? 25 괜찮을까~~.. 2019/06/01 3,072
937859 기생충-송강호네 가족(스포유) 18 ... 2019/06/01 6,819
937858 어릴때 함부로 대해졌던 기억때문에 새침때기같은 행동을 해요. 14 .. 2019/06/01 4,755
937857 원나잇하는 여자의 심리는 뭔가요 12 2019/06/01 15,880
937856 스포강력 클릭주의 ))) 보신분만 클릭))기생충 저 같이 생각하.. 6 스포유유유 2019/06/01 3,792
937855 어릴때 학대당한 기억때문에 죽을만큼 힘든데 19 g 2019/06/01 8,547
937854 기생충에 나오는 폰 (스포있어요) 1 폰차별 2019/06/01 2,617
937853 기생충이요. 저같이 생각한 사람은 안계신가요? 3 2019/06/01 2,906
937852 기생충 보신 분 알려주세요 (스포 강력함. 안보신분 절대 보지마.. 14 궁금 2019/06/01 5,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