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과 신경치료 도중 돌변한 치과의사, 치과 옮겨야겠죠?

고민 조회수 : 9,936
작성일 : 2019-05-31 22:30:28

신경치료 받은 첫 날 밤, 어마무시하게 얼굴이 부어오르고 통증으로 죽을 것 같았어요. 고름이 찬 거죠.

그나마 고름을 짜낸 이후, 신경치료 중간에는 치아에 통증도 없고 별 일 없었구요.

치과의사는 미안하다며, 고생이 너무 심하셨다...오래 쓸 수 있도록 잘 치료해주겠다 했구요.

고름이 가장 세게 뭉쳤던 곳이 며칠동안 그대로이기에 전화로 상담 한 번 요청(직원과 통화),

피치못할 급한 일정으로 예약 변경. 약간의 정색을 동반한 상담(그것도 직원).

아니, 환자가 그것 상담 요청도 못하나요? 달랑 두 번-_-

친절했던 치과의사가 완전 돌변(아니, 본인이 왜?)~ 그 후로 쎄~하더니 어제는 소독이 끝난 후

"염증은 제거된 것 같고, 오늘 마무리하나 다음 번에 하나 별 차이 없어요. 번거로우면 오늘 하고, 걱정되면 다음 번에 하고,

어떻게 하실래요?" 쌀쌀맞게 이렇게 제게 묻네요ㅎㅎ 마무리 여부를 환자가 결정하는 건지 처음 알았어요.

게다가 염증이 있어서 소독한 날 마무리를 하는 게....맞는건가요?

오늘 마무리했다가 염증 생기면....라고 하니, "당장 안생긴다고 언제까지 생기지 말란 법 없죠" 라 하시네요.

(환자에게 이렇게 하는 거, 참 무서운 일인 것 같네요.

고작 신경치료 받고 저처럼 고생하기 싫으신 분~무서운 치과의사 걸릴까 두려우신 분~

대전입니다ㅎㅎ 쪽지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처음 겪었던 일은 생기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어요.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생각했고, 어쨌든 시작한 거 믿고 하자. 한건데...

오늘 하나 다음 번에 하나 별 차이 없다? 그 속뜻이 뭘까요?

이리해도 저리해도 니 치아는 탈이 날거다. 이런 뜻일까요?ㅎㅎ



IP : 1.245.xxx.4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다지
    '19.5.31 10:39 P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병원에서 그닥 상담을 안해봐서...
    교정이나 그런 거 말고 상담할 이야기가 있을까요?
    아파요. 하면 이래저래 치료하려는 어떠세요. 그럼 yes no 아닌지

  • 2. 후후
    '19.5.31 10:39 PM (125.177.xxx.47)

    제가 다닌 병원이랑 같은 곳일까요?

  • 3. 고민
    '19.5.31 10:41 PM (1.245.xxx.42)

    후후님. 그럴 수 있겠네요. 저런 치과의사가 흔하다면 무서워서 치과 못가죠~

  • 4. ..
    '19.5.31 10:47 PM (211.108.xxx.176)

    저도 신경치료 하다가 계속 아파서 아프다고 하니까
    입으로만 웃고 눈으로 그만와라 재수없다 그런 눈빛이 보여서 오죽하면 부부치관데 부인의사한테 중간에 바꿔서
    치료받다가 너무 재수 없어서 안가고 있어요.
    아프다고 하는대도 본떠서 그냥 씌워놓고 완전 마감까진
    안했는데 신경치료만 받고 딴데로 갈까봐 그때까진
    정말 친절하다가 본뜨고 씌우니까 그담부터 눈으로
    욕하네요. 눈으로 욕하는게 어떤건지 처음 알았어요

  • 5. 후후
    '19.5.31 10:47 PM (125.177.xxx.47)

    저도 통증이 남아 있고 그부분을 지적할 정도였는데 환자분이 원하면 신경치료를 더 해 준다고..치료의 끝 선택권을 제게 넘겨 주셨거든요. ㅋ

  • 6. 고민
    '19.5.31 10:49 PM (1.245.xxx.42)

    ..님 정말 속 뒤집어지셨겠어요. 아무리 덴티스트라지만 그들도 히포크라테스 선서하지 않나요?
    어지간한 장사꾼보다 더하네요ㅋㅋㅋ

  • 7. 고민
    '19.5.31 10:51 PM (1.245.xxx.42)

    후후님. 다른 덴티스트인걸로ㅋㅋㅋ 그 정도는 양반이네요.
    할래, 말래? 이거잖아요 저는ㅎㅎㅎ

  • 8.
    '19.5.31 10:54 PM (211.36.xxx.65)

    덴티스트라고 구지 언급하며 까기

  • 9. 돌팔이
    '19.5.31 10:57 PM (211.206.xxx.180)

    많던데요. 보통 제 실수에 발끈하지 않나요?
    신경 어설피 건들어서 일 만드는 경우도 많아요.
    신경치료가 바로 끝난 다더니 한달을 계속 끌고 치료 후 빨리 자리 피하고, 결국 타지의 지인 병원으로 옮겼고 보더니 난색 표하며 대학병원 교수한테 추천서 써줄 테니 가라더라구요.
    가서 교수님께 단번에 치료했네요. 교수님 왈 신경 잘못 찾는 경우도 있다고.

  • 10. ..
    '19.5.31 11:00 PM (211.108.xxx.176)

    다시 치료 받는게 더 문제라 걱정이에요
    보라매치과에 문의 했더니 다시 치료 받는 이는
    서울대본원으로 가야한다고 하는데 너무 멀어서요
    관악구에 서울대병원 치과 있다고 하던데
    거기로 한번 가봐야 할까봐요

  • 11. 고민
    '19.5.31 11:02 PM (1.245.xxx.42)

    돌팔이님 저는 좀 기분나쁘다고 해서, 신경치료 다 받아놓고 무작정 쌩~ 이러고 싶지는 않았어요.
    근데, 오늘 하나 다음에 하나 차이가 없다니ㅎㅎ 너무나 의미심장하잖아요ㅎㅎ
    위험을 감수하기엔 댓가가 너무 클 일이라서ㅎㅎ

  • 12. 고민
    '19.5.31 11:06 PM (1.245.xxx.42)

    ..님 치과 선택 정말 어떤 것보다도 신중히 해야겠어요.
    이래서 어떤치료든간에 무조건 대학병원 가는 사람들 있는거겠죠.

  • 13. 신경
    '19.5.31 11:14 P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

    신경치료는 돈이 안된다하더라구요
    걍 치과의사가 짜증내는걸수도요

  • 14. 고민
    '19.5.31 11:19 PM (1.245.xxx.42)

    신경님. 딩동댕~ 그거죠. 돈이 되는 환자였으면 있을 수도 없는 상황일 것 같네요ㅎㅎ

  • 15. ..
    '19.6.1 2:05 AM (211.108.xxx.176)

    치료받을때 치과 상담하시는 분이 들어와서
    누구 오셨다고 알리니까 부부 의사랑 치위생사들
    목소리가 한옥타브씩 올라가면서 엄청 유쾌한
    진료실 분위기로 바뀌면서 진료 봐주러 가더라구요
    눈으로 욕하고 입으로만 웃는 속보이는 의사가요
    돈이 되는 환자분이 오셨었나봐요.

  • 16. ....
    '19.6.1 7:09 AM (211.200.xxx.97) - 삭제된댓글

    윗님 돈을 떠나서 유쾌하고 얼굴만 봐도 반가운 환자는 따로 있러요.

  • 17. 고민
    '19.6.1 11:04 AM (1.245.xxx.42)

    ..님 그렇죠~ㅎㅎ 돈 관계없이 사람을 반기는 경우도 있겠지만, 눈으로 욕하는 그 부부는 사람을 따질때 무조건 돈이 기준이 될 것 같네요ㅋ 제가 다니는 치과의 돌변원장은 정말 엄청나게 친절했었어요. 지금의 말투나 행동을 보면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라니까요~ 무서울 정도ㅋㅋ

  • 18. ..
    '19.6.1 12:42 PM (211.108.xxx.176)

    ....님 vip떳다고 했어요.

  • 19.
    '24.7.18 5:36 PM (211.36.xxx.44)

    저도 요즘 신경치료후 두통이 생겨서 검색하고 있어요
    대전이에요
    쪽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지금은 잘 되셨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778 후이도 똑똑하대요 후이바오 16:34:26 54
1824777 한우사태 끓여놓으니 넘 편해요 3 사태 16:27:22 305
1824776 집에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있으신분 3 ... 16:22:21 307
1824775 남편이 너무 못됐어요.... 8 짠잔 16:20:25 762
1824774 치즈케잌 좋아하는데 16:19:31 156
1824773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 패한 다음, 한화오션에서 한 조치 보셨나.. 8 Wow 16:16:44 683
1824772 포도막염 걸려보신분 계신가요? ㅁㄴㅁ 16:16:40 125
1824771 몸이 피곤하면 쉬고. 정신이 피곤하면 2 . . 16:14:49 314
1824770 가요무대 재방송하는데요 추억의 그룹사운드 3 음악 16:14:07 246
1824769 복층오피스텔에 넣을 매트리스 추천좀 ... 5 ... 16:00:54 187
1824768 하이닉스 마이너스 나신 분들 계세요? 3 .. 16:00:19 605
1824767 대전인데 하안검 서울로 갈까요? 2 주니 15:59:00 117
1824766 에어컨 중고로 사 보신 분 어때요? 12 에어컨 15:55:33 406
1824765 이 옷 좀 봐주세요~ 7 .... 15:54:05 631
1824764 나이 적지 않은 저, 외식 좋아해요 5 15:50:01 895
1824763 박은정. 너무도 익숙한 풍경 3 공약지켜 15:49:49 634
1824762 신축인데 습기때문 도배한천장이 울퉁불퉁해요 4 궁금 15:49:12 538
1824761 촉법 정민철의 출마의 便 .. 11 15:44:29 460
1824760 인덕션 블랙 or 화이트 5 인덕션 15:42:11 421
1824759 추적60분 야간전담 요양보호사 나오는데 저런 분 7 A 15:40:45 1,251
1824758 민주 이학영 "청년 최고위원제 미룰 수 없어…최고위, .. 18 왜 이러지?.. 15:38:58 367
1824757 연기금 리밸런싱, 외국인 수급..계속 오를 수 있을까요? 4 주식 15:37:33 615
1824756 홈플러스 다녀왔어요 3 ㅇㅇ 15:34:55 1,120
1824755 안가면 친구가 많이 섭섭할까요? 20 ... 15:30:10 1,628
1824754 전복죽도 아닌 전복진밥 했는데 맛있어요. 2 ... 15:29:47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