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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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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삭제합니다.

속시원 조회수 : 17,064
작성일 : 2019-05-31 17:19:11
베스트에 갈 훈훈한 글이 아니라 본문은 삭제 합니다.

IP : 110.9.xxx.202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9.5.31 5:21 PM (223.62.xxx.247)

    일대일로 돌려주는게 낫지 않았을지..
    님이 케익을 언제 받았는지 모르는 지인들은
    님이 보관잘못했다 생각할듯 해서요.

  • 2. oo
    '19.5.31 5:21 PM (59.12.xxx.48)

    속이 시원하지만 영악한 사람이라면 줄때는 괜찮았는데
    유기농이라 이틀동안 곰팡이 폈나보다하면 확 열받아을듯!!
    그분 반응은 어땠나요???

  • 3.
    '19.5.31 5:22 PM (59.11.xxx.51)

    그분반응이 궁금하네요....

  • 4. happy
    '19.5.31 5:22 PM (115.161.xxx.78)

    이상한대요?
    남들은 님이 곰팡이빵 갖고 왔다 알겠죠.
    애초에 받을 때부터 곰팡이 있었다 어찌 아나요?
    바로 집에서 사진 찍어서 이런 거 몰랐냐고 발뺌 못하게 준 사람에게 보냈겠궁산요.

  • 5. 원글자
    '19.5.31 5:23 PM (110.9.xxx.202) - 삭제된댓글

    oo님.
    2주전에 받은건데 곰팡이가 피었네~ 라고 하더라구요.

  • 6. ...
    '19.5.31 5:23 P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

    윗분들 말씀처럼
    이틀이라는 시간 차이가 있었으니
    원글님이 보관 잘못했다고 오히려 덤터기 쓰기 좋은 상황이에요...

  • 7.
    '19.5.31 5:24 PM (14.37.xxx.71)

    받아오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돼요

  • 8. 다음부터는
    '19.5.31 5:25 PM (211.187.xxx.11)

    받은 자리에서 바로 오픈하세요. 원글님이 덤터기 써요.

  • 9. 와우
    '19.5.31 5:25 PM (220.122.xxx.46) - 삭제된댓글

    2주전에 받을걸 원글님한테 줬다구요?
    와....별별 ㅁㅊㄴ이 다 있네.

  • 10. ㅇㅇ
    '19.5.31 5:26 PM (59.12.xxx.48)

    헐~~그래도 그분 정직은하네요.
    다음부터는 바로 이야기하던지 필요없다고 어떤물건이던 맘만 받겠다하고 다시 손에 쥐어 보내세요.

  • 11. ///
    '19.5.31 5:27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이상한거 자꾸 주는 사람이면
    컵케익줄때 열어보든가 안받든가 그러시지
    뭐하러 받으셨어요?
    저 상황도 그사람이 곰팡이 핀걸 준건지는
    남들은 모르죠

  • 12. 느림보
    '19.5.31 5:28 PM (182.212.xxx.159)

    2주전에 받은걸... 못된 사람이네요.
    빵의 유통기한은 거의 1-2일 정도 이지 않나요?

  • 13. 원글자
    '19.5.31 5:29 PM (110.9.xxx.202) - 삭제된댓글

    왜 받았냐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음... 그 분은 저보다 나이가 많이 많아요. 띠동갑이상.
    가방에 억지로 넣어 주셔서 어쩔수 없었어요. 그분의 언성이 높아진 상황이라서 어쩔수 없이.....

  • 14. 다음에는
    '19.5.31 5:31 PM (223.62.xxx.26)

    가방에 억지로 넣어줘도 그냥 꺼내놓으세요.
    내 가족도 아니고 띠동갑이든 뭐든 뭐가 무섭나요?
    맨날 유통기한 지난 거 주시고, 안 가져갈래요 하세요.
    그런 사람은 망신을 왕창 떨어봐야 해요. 못됐네요.

  • 15. happ
    '19.5.31 5:31 PM (115.161.xxx.78)

    뭐 약점 잡힌 사인가요?
    갑을 관계거나..
    나이 많다고 함부로 굴어도 어쩔수 없다니 ㅎ
    내부모한테도 그리 고분고분 안하죠 요즘

  • 16. ...
    '19.5.31 5:34 PM (14.38.xxx.81)

    잘하셨네요.
    남들앞에서 다 까발려졌으니, 한동안은 안그러겠죠
    다음엔 화를 내더라도 거절하세요
    곰팡이피고 못먹을거 주지 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한마디도 하시고요

  • 17. ??
    '19.5.31 5:41 PM (58.140.xxx.232)

    칼들고 죽이려하지 않는데 뭐가 무서워 그자리에서 확인을 못해요??
    바로 같이 먹자는것도 아니고 이틀후 가져온거 알면
    반은 원글님 이상하게 봐요

  • 18. ㅇㅇ
    '19.5.31 5:41 PM (223.39.xxx.218)

    이렇게 공개적으로 크게 망신을 당해봐야 담부터 안줍니다.잘하셨어요.

  • 19. ㅇㅇ
    '19.5.31 5:43 PM (223.39.xxx.218)

    보통 빵선물 주면 그자리에서 꺼내 확인 하나요? 원글 상황 이해되는데..원래 그딴거 주는 사람이면 조심스럽게 보긴할겁니다..

  • 20. ,,,,,
    '19.5.31 5:45 PM (39.113.xxx.54) - 삭제된댓글

    이틀전에 준거라서 그렇다고 자기는 괜찮은거 줬는데 저여자가 상한거 가져왔다고 뒤집어 씌우면 어떢해요

  • 21. ,,,,
    '19.5.31 5:47 PM (39.113.xxx.54) - 삭제된댓글

    이틀전에 준거라서 그렇다고 자기는 괜찮은거 줬는데 저여자가 상한거 가져왔다고 뒤집어 씌우면 어떢해요
    그리고 그 상황에서 사람들의 반응이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다들 침묵?
    곰팡이 핀걸 들고왔다고 님을 이상하게 볼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 22. 궁예질
    '19.5.31 5:48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궁예노릇해보자면
    거기 모인 사람들도 그 지인분 습성 잘 알 것 같고
    님이 일부러 가져왔다는 것도 대충 알 거 같군요
    뒷담화는 반반으로 갈리지 싶습니다.
    그언니는 그런가 왜 주나 몰라~ vs 그렇다고 그렇게 공개망신을 주너?

  • 23. 원글님 잘하심
    '19.5.31 5:53 PM (124.56.xxx.51)

    저는 그렇게 대처할 생각조차 못했을것 같은데 잘하셨어요.
    근데
    그 분 대응을 보니 부끄럽다거나 괘씸하다거나 이런 생각도 없는..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같아요.
    자기 입으로 2주전에 받은거라고 말하는걸로 봐서는...
    개선이 될까 걱정되네요.

  • 24. ..
    '19.5.31 5:55 PM (110.70.xxx.192)

    별로 사이다도 아니고 현명하지도 못하셨네요.
    요즘 날씨에 몇시간 사이 상해요.
    금방 받은거였다면 그렇게 행동해도 괜찮았겠지만
    이틀이나 뒤에 꺼내셨으니 원글님도 별 좋은 소린 못들을듯.

  • 25. ???
    '19.5.31 5:58 PM (222.118.xxx.71)

    띠동갑 이상이라 예의상 거절은 못하는데
    사람들 앞에서 개망신 프로젝트??? 헐

  • 26. ..
    '19.5.31 6:01 PM (14.63.xxx.19) - 삭제된댓글

    좀 앞뒤 안맞는 글 같은데요?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행동할수 있는 사람이
    본인 앞에서 2주 지나서 곰팡이가 폈네. 하면서
    가방에 쑤셔넣어줬다구요?
    이 상황이 이해가 가세요들?

  • 27. 바로
    '19.5.31 6:02 PM (203.128.xxx.70) - 삭제된댓글

    돌려주시지
    이틀 지난후라니요
    바로먹지 왜 이틀씩 뒀냐고 했으면 님이 이상한 사람될뻔...

  • 28. ..
    '19.5.31 6:03 PM (14.63.xxx.19)

    좀 앞뒤 안맞는 글 같은데요?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행동할수 있는 사람이
    본인 앞에서 2주 지나서 곰팡이가 폈네. 하면서
    가방에 쑤셔넣어주는걸 가만 뒀다구요?

    이 상황이 이해가 가세요들?

  • 29. ......
    '19.5.31 6:06 PM (223.39.xxx.10)

    그 사람도 괘씸하지만 원글님 대처 방식도 별로네요.

  • 30. 아니
    '19.5.31 6:08 PM (14.5.xxx.182) - 삭제된댓글

    꾸역꾸역 가방에 넣었다잖아요.
    설마 곰팡이 핀 거라고 상상이나 했겠어요?
    전적이 화려하지만 저렇게 어거지로 안기는데~

  • 31. ㅇㅇ닝
    '19.5.31 6:08 PM (175.223.xxx.102) - 삭제된댓글

    님이 졌어요.
    2주 드립칠 때 수정했어야지.
    요즘 날씨에 이틀도 길고

  • 32. 집사님
    '19.5.31 6:11 PM (103.252.xxx.99)

    거절했는데도 70세인 교회 집사님이 묵은 김치, 닥광 , 칡즙등을 캐리어에 가져와서 억지로 떠넘기듯이 주더라구요. 양도 아주 많이요. 집에 와서 펴보니 묵은 김치는 곰팡이 냄새가 나고 닥광은 이로 깨물려고 하니 스르르 녹아버리는, 신경질나서 다 버렸어요. 버리느라 힘들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괘씸해요.

  • 33. 아니
    '19.5.31 6:12 PM (1.235.xxx.248)

    저런 쓰레기 같은걸 주는 인간들은 왜 저래요?
    이해가 안가네.
    보통 누구줄때는 같은거 새로사서 주지않나?

    너무 그지같네요

  • 34. ..
    '19.5.31 6:13 PM (14.63.xxx.19)

    곰팡이가 폈다고 이미 말을 했다는데 그냥 꾸역꾸역 넣는 동안 가만히 있었다는게 말이 돼요?

    또 주작 글에 파닥거리는거 아닌가 몰라..
    평소 많이 당하는 사람들이 다음에 이런일 있으면
    이렇게 해야지 하며 상상의 나래를 여기서 잘 펼치더군요.
    그러다 오류 드러나면 광삭하고..

  • 35. ㅎㅎ
    '19.5.31 6:15 PM (27.163.xxx.30)

    띠동갑 이상이라 예의상 거절은 못하는데
    사람들 앞에서 개망신 프로젝트??? 헐
    2222222

  • 36. 난독이니
    '19.5.31 6:18 PM (14.5.xxx.182) - 삭제된댓글

    글을 다 읽고 댓글 좀 답시다.
    곰팡이 폈다고 말하고 주면 돌아이죠.
    준사람이 시어머니면 글쓴이 편 장난 아닐텐데

  • 37. 빵준사람보다
    '19.5.31 6:18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님도 더 나은 사람 같지는 않네요

  • 38. 글쎄요?
    '19.5.31 6:19 PM (123.254.xxx.11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의도대로, 빵 상태를 보지도 않고 이틀 후에 모임에 먹으러 가져왔는데 지금 보니 곰팡이가 있네 라고 순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빵 준 사람을 엿먹이기 위해 가져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후자로 생각하는 사람은 곰팡이 빵 준 사람보다 원글님 행동을 더 나쁘게 볼 것 같은데요.

    저라면 곰팡이 발견한 즉시 연락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주는 것은 절대 안받겠다고 말하겠어요.
    그래도 분이 안풀리면 모임에서 가장 친한 분에게 말하겠어요. 그러면 소문이 나겠지요.

  • 39.
    '19.5.31 6:23 PM (211.217.xxx.13)

    직접 얘기해야지요.
    빵에 곰팡이 폈어요.
    유통기한 지나서 못 먹어요.
    저 이런 거 먹기 싫으니까 제발 주지마세요?

    댓글 중 닥광이 뭘까했는데 노란무인가봐요.

  • 40. ..아휴
    '19.5.31 6:30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당해본 사람만 압니다
    어차피 원글님은 뭘해도 욕먹어요
    이번처럼 욕먹을 각오하고 대외적으로 망신주거나
    가해자가 새로운 피해자를 찾지않는한
    절대 끝나지않아요

  • 41. ...
    '19.5.31 6:47 PM (125.177.xxx.43)

    일행들도 그런 사람인거 알거에요
    남에게 뭐 줄땐 상태 좋알때 줘야죠
    자기집 냉장고 비워야 한다고 묵은 반찬, 김치 주던 사람 생각나요
    좋은건 안된대요 ㅎㅎ

  • 42. ---
    '19.5.31 6:50 P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

    대처 방식이 좀 어리석네요.. 띠동갑이건 말건 줄 때 그 자리에서 해결 해야지 이틀이나 갖고 있다가 가지고 나와서 망신준게 그렇게 잘한거라고 생각하세요? 거기에 있던 사람도 원글 이상하다고 생각할 듯.

  • 43. 참나
    '19.5.31 6:53 PM (220.76.xxx.13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속이 시원하나요?

  • 44. 잘했어요
    '19.5.31 6:56 PM (220.76.xxx.132)

    님에게 주던 사람도 이제 님의 속마음을 봤으니

    서로 잘 된 거예요.

    머하러 그걸 이때까지 말도 안 하고 참고 살았나요? 바보처럼.

  • 45. ...
    '19.5.31 7:15 PM (218.147.xxx.79)

    위에 닥광이 뭐예요?

    혹시 다꾸앙?

    단무지?

    보다보다 닥광이란 표기는 처음 봅니다.

  • 46. 투덜이스머프
    '19.5.31 7:28 PM (121.134.xxx.182)

    지난번에도 글 올리셨어요. 그때도 참 답답했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한방 날리셨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살짝 부족한 면은 있지만 이 정도 한 것도 또 시원하긴 하네요.
    어거지로 막 주는 사람 못 막아요. 그거 안 당해보면 몰라요. 이렇게 한 번 시작하셨으니 앞으로는 큰 소리가 나도 꼭 돌려주세요.

  • 47. ... ...
    '19.5.31 7:35 PM (125.132.xxx.105)

    원글님, 저는 정말 잘하셨다고 생각해요. 그거 아주 나쁜 짓거리에요.
    아주 아주 좋게 해석해서 그 빵 준 사람은 솔직히 곰팡이 제거하고 먹는 사람일지도 몰라요.

    우린 큰동서가 그랬거든요. 명절 지내고 새로 만든 음식은 자기 애들만 싸주고
    아랫 동서인 저는 냉동실에 굴러 다니던 떡 그런걸 싸줬어요. 집에 와서 좀 지나보면 쉬었더라고요.
    처음엔 집에 오자마자 냉동실에 안 넣어서 그런 줄 알았고 남편은 표시는 안해도 마음 상해했어요.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맛있게 잘 먹었다고 감사 인사하기도 찝찝해서 그러고 있는데
    한참 지나 둘째 동서가 "시골서 받아온 음식 애들 먹기 전에 확인 꼭 해." 라고 해줘서 알았어요.
    곧바로 달려가서 남편에게 얘기했어요. 남편이 정말 놀라더라고요.
    못먹을 음식 주는 거 정말 기분 나쁘고요. 준 사람은 일부러 기분 상하라고 그러는 거 맞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제 절대 안 받아 오는데 한번은 정말 그 몹쓸 버릇 고쳐줄 계기가 있었으면 했는데
    전 생각이 안나서 못했어요.

  • 48. .,
    '19.5.31 7:59 PM (125.177.xxx.43)

    2주전에 받았다거 말하는거 보니
    그닥 기분 상하거나 반성할 인물도 아니네요
    그 말 듣던 사람들 다 놀랐겠어요

  • 49.
    '19.5.31 8:31 PM (39.7.xxx.168)

    왜 원글님을 욕하죠? 잘하셨어요
    그정도 개망신줘도 지가 뭘잘못한지 모르잖아요

  • 50. ....
    '19.5.31 8:50 PM (112.152.xxx.155)

    왜 원글님을 욕하죠? 잘하셨어요
    그정도 개망신줘도 지가 뭘잘못한지 모르잖아요222222

  • 51. 흠.
    '19.5.31 9:11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유통기한 안써있는 빵은 찝찝하네요.

  • 52. 그러게요
    '19.5.31 9:20 PM (122.42.xxx.215)

    원글님을 왜 욕하시는지..
    그런거 경험 안해본 사람은 잘 모릅니다.
    저는 저보다 나이 한참 어린 애가 그럽니다.
    오래된거 갖고 와서 줍니다.
    원글님 잘 하셨네요!

  • 53. ..
    '19.5.31 9:32 PM (49.50.xxx.115)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곰팡이 핀 빵을 넣어주는 사람이나
    곰팡이 핀 걸 알면서도 사람들앞에 굳이 가져가 펼쳐 복수라고 시원해하는 사람이나

    전 똑같게 느껴져요..

  • 54. ..
    '19.5.31 10:18 PM (125.178.xxx.172)

    잘하셨어요!
    본인 먹지도 않는걸 더군다나 오래된음식 남한테 주는사람이 비정상입니다.
    어이가없어서 참..
    속이 시원합니다!

  • 55. ...
    '19.5.31 10:23 PM (223.62.xxx.180)

    윗님 어디다 대고 끼리끼리라고 윈글이를 비난합니까?
    댓글 저격해서 정말 미안한데요
    당신같이 똑같다 어쩌다 그러는 거 정말 본문 제대로 읽고 파악이나 제대로 하고 하는 소리인가요?

    원글님,아주 잘했습니다.
    모임에서 엇그제 저언니가 준거라고 얘기하고 같이 먹자고 했겠죠.상식적으로 이틀후에 곰팡이 필 정도로 오래된 걸 준 사람이 문제인걸 이번에 모임원들도 (물론 원글이는 받은날 곰팡이 발견했지만)알고 언니도 알고 반성하라는 액션이었을텐데
    윈글보고 뭘 잘못했니, 똑같다니...양비론 정말 싫어요.

  • 56. 뭔지 알아요
    '19.5.31 10:40 PM (223.62.xxx.230)

    띠동갑 이상 나이 차이나는데 항상 쉰 잡채, 한달지난 한과, 끈적끈적하고 검게 변한 과일, 꼭 뜯어서 먼저 맛본후에 봉지는 버리고 비닐에 둘둘 말아넣은 과자 등등을 싸와서 나눠주는 분이 있어요.
    저는 그 색감이나 포장상태 보고 질색하고 안먹는데 저 빼고 다들 표안내고 먹던걸요.ㅠㅠ
    다들 어르신이 나름 생각해서 싸오신거니 뭐라 거절안하고 웃으며 받아먹어요. 저만 거절하니 까칠하다고 하네요?
    전 다른사람에게 먹거리 나눔할땐 제일 신선할때 가운데 좋은부위로 주라고 배워서요, 음식물쓰레기 수준의 음식으로 생색내는 사람 심보가 이해가 안되던데요. 보름이나 묵히다가 곰팡이 핀 빵을 선물한 사람 심보가 고약한거지, 호의같지않은 호의를 대접해줄 필요가 있나요?
    원글님이 오죽하면 저랬을까싶어요. 사양하고 정색해도 저런분들은 오래된 음식 주는게 실례인지 모르더라고요. 엄청 챙겨준다고 혼자 뿌듯해합니다.

  • 57. 잘했어요
    '19.5.31 10:48 PM (117.111.xxx.152)

    머가 원글이랑 준사람이 같아요?
    같다는 사람은 사회생활 제대로 못하는사람인듯
    잘하셨어요

  • 58. 그녀n
    '19.5.31 10:55 PM (175.223.xxx.126)

    음식물쓰레기봉투 아까워서 그러는거 아녜요?
    쓰레기버리러 가기도 귀찮고

  • 59. ㅋㅋㅋㅋㅋ
    '19.6.1 3:07 AM (39.7.xxx.188)

    닥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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