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는 보호자가 교문까지 가서 선생님한테 얼굴 도장 찍어야 애랑 귀가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보호자들을 다 보게 되죠.
어쩜 그리 다 닮았는지...
데리러 온 보호자들과 닮은 애들이 80% 정도 되구요.
안닮은 애들은 엄마가 안오고 아빠가 왔을때 보면 딱 닮았어요. ㅎㅎ
조부모가 데리러 온 애들도 보면 다 닮았어요.
어쩌다 진짜 하나도 안닮은 애도 있는데 물어보면 도우미가 데리러 온거에요.
유전자의 힘..
봐도 봐도 신기해요.
어쩜 그리 다 빼다 박았을꼬.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