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그래왔었고
제 노력으로 된 게 아니라
기분이 좋다거나 뿌듯한 느낌이 든 적이 없거든요.
장점도 못 느끼겠고요.
그래서 문득 떠오른 생각이
얼굴이 미인인 사람들도
예쁘단 말 엄청 듣고 살겠지만
원래 그랬으므로 장점을 잘 못 느끼지 않을까요?
얼굴은 또 다를까요?
친구가 제 외모 중에 항상 부럽다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수려 조회수 : 3,352
작성일 : 2019-05-31 13:45:34
IP : 116.45.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뇨
'19.5.31 1:46 PM (180.69.xxx.167)그 감정 본인이 가장 잘 압니다.
어려서부터..2. 무슨소리
'19.5.31 1:48 PM (183.98.xxx.142)말도 아직 잘 못하는 어린아이도
사람들이 하는 칭찬 알아듣고
스스로 자신있어하는데요3. ...
'19.5.31 2:06 PM (183.98.xxx.95)제가 원글님같은 타입인데요
미인은 얼굴이 잘생긴 사람들은 또 다르더라구요
마인드가 나 같은 사람 별로 못봤어요4. 원래
'19.5.31 2:13 PM (117.111.xxx.8)자기가 안가진거에 대한 부러움이 있죠.
제 친구는 저의 흰 피부를 부러워하고.
전 제친구의 날씬하고 까무잡잡한 건강한피부를 부러워하는것처럼요5. 음..
'19.5.31 2:15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저는 미인이네요~~사랑받겠어요~~이런말 별로 듣고 싶지 않아요.
미인이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사랑받으려고 노력하지도 않는데
사람들이 이런말하면 좀 오글거리더라구요.
하지만
진짜 웃기네요~라는 말 듣는것을 좋아해요.
왜냐 저는 웃기는걸 좋아하고 웃기기 위해서 약간 노력도 하거든요.
내 노력이 통했다~라는 생각에 엄청 뿌듯하더라구요.6. 근데
'19.5.31 3:51 PM (223.62.xxx.119)부러워 하는 부분이 어딘가요?
가슴인가요ㅋㅋ7. 원글
'19.5.31 3:54 PM (116.45.xxx.45)아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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